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6:39:02

로버트 터월리거

로버트 터월리거(Robert Terwilliger 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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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로버트 터월리거
Robert Terwilliger Sr.[1]
가족관계 배우자 주디스 터월리거
장남 사이드쇼 밥
차남 세실 터월리거
성우 존 마호니[2]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심슨 가족의 등장인물. 사이드쇼 밥의 아버지다.

2. 작중 행적

사이드쇼 밥 세실 터월리거의 아버지로 직업은 의사다. 시즌 19 에피소드 8에 등장, 장남이 심슨 가족 살인 미수로 재판을 받을 때 증인으로 나서서 아들이 바트 심슨을 죽이고 싶어하는 살인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정신병을 앓는 것이며, 이는 모두 바트 때문이라고 증언한다.

후에 사이드쇼 밥은 심작발작으로 쓰러지고, 그대로 사망 선고를 받는다. 아들이 죽고 난 뒤 아내 차남, 며느리 손자와 함께 슬퍼한다.

그러나 사실 이건 모두 밥의 계획이었다. 사이드쇼 밥이 죽은 것처럼 연기하여[3] 바트를 살해할 계획을 짠 것이었고, 온 가족이 이를 도왔던 것. 후에 범죄 행각이 다 드러나서 온 가족이 감옥에 가게 된다(...) 세실의 발언에 따르면 87년형을 받은 듯.

시즌 31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그가 사이드쇼 밥의 친부가 아니라는 떡밥이 나온다.

3. 기타

  • 사이드쇼 밥의 얼굴과 큰 발은 아버지를 닮은 것이다. 반면 야자수 같은 독특한 머리카락은 어머니를 닮았다.


[1] 사이드쇼 밥이 이 이름을 물려받은 것. 사이드쇼 밥은 로버트 터월리거 주니어, 아버지 쪽은 시니어. [2] 프레이저에서 주인공 프레이저 크레인의 아버지 '마틴 크레인' 역할로 출연한 배우다. 2018년 2월 6일 77세의 나이로 사망. # [3] 바트에게 니트로글리세린을 빼앗긴 밥이 쓰러지자 제일 먼저 달려가서 가사상태로 만드는 약을 주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