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제1제국 시대
나폴레옹 1세는 자신의 아들인
나폴레옹 2세가 태어났을 때 계승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로마 왕의 칭호를 주었다. 물론 그 이후 제1제국이 없어졌기 때문에 이 로마왕은 나폴레옹 2세가 유일하다.[1] 이 로마왕 칭호는 신성 로마 제국의 로마 왕과는 달리 '로마인들의 왕'이 아니라 정식 명칭이 로마 왕(Roi de Rome)이다.
[1]
프랑스 제2제국 황제의 후계자는
황태자(Prince impérial)에 임명되었다. 물론 나폴레옹 2세 역시 Prince impérial 작위를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