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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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로아 아미도니아 - 성우: M.A.O / 제이드 색스턴라이트노벨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의 히로인.
2. 작중 행적
아미도니아 공국의 제 1왕녀로 트윈테일 머리 모양을 가진 미소녀. 자신의 부왕 가이우스 8세가 백성을 위한 내정개선이 아닌 선군정치 몰빵에 환멸하고 있으며 이대로 가면 아미도니아 공국은 멸망할 것이라는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웃 국가 엘프리덴 왕국은 새 왕 즉위 이후 개혁정치와 내정 중심 정책을 통해 다시 국력을 어느 정도 회복하고 식량난도 해결한 것에 부러워하며 만약 아미도니아 공국도 엘프리덴 왕국을 롤모델로 정책 노선을 바꾸면 곧바로 식량난을 해결하고 경제가 회복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지만 그딴거 관심없는 부왕 가이우스 8세이고 자신이 여자이기 때문에 계승자 순위로도 장남 율리우스에 밀리기 때문에 탄식만 할 뿐.
[1]
따로따로 반란이 일어날 경우 개별적으로 진압되어 희생이 커질 수 있으므로 어차피 반란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도록 해서 희생을 줄이겠다는 것.
[2]
제 1왕녀가 스스로 나라를 무너뜨렸으나, 이는 백성을 위한 로로아의 선택이었다. 로로아가 왕위를 대신하고자 하면 당연히 오빠인 율리우스와의 내전으로 번질 것이며, 율리우스를 끌어내어 왕위에 올랐다고 하더라도 왕위를 찬탈했다는 로로아에게도 반기를 들어 여러 군벌들이 생겨 나라가 진정되긴 커녕, 더 막장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물며 아버지인 가이우스 8세가 벌인 엘프리덴 침공으로 이미 군사력도 없는 상태고, 선군정치 때문에 내정은 빈약하고 국고는 바닥인 상황이니 뭘 어쩔 방법이 없었다. 다만 제아무리 백성을 위했다고는 해도 나라를 스스로 무너뜨렸다는 점에서는
매국노나 다름없다.
[3]
이때 사용한 방법은 다름아닌 아미도니아의 특산품 중 하나인
카펫 안에 숨어들어가 그 카펫 더미를 외조부인 헤르만이 소마에게 헌상한다는 식으로 받게 만들어서 그 사이에서 깜짝 쇼로 나타날려는 계획이었지만, 소마가 자신의 원래 세계 역사에서
같은 수법을 쓴 여인이 있다는 걸 알아차리는 바람에 계획은 파토났다(...). 덧붙여 그 선행자(?)가 그 당시 알몸으로 들어가 있었다는 야사를 언급하자 로로아가 치녀(...)라고 매도한 건 덤.
[4]
성을 유지하는 이유는 아미도니아 지방의 민심을 고려해서 한것이다. 프리도니아 왕국 자체가 엘프리덴 왕국과 아미도니아 공국을 병합하며 탄생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