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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궁극을 뜻하는 이름을 가진 어스트레이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 천공의 황녀에 등장하는 기체. 디자이너는 아쿠츠 준이치. 원작 만화에서는 LORD ASTRAY였으나, 프라모델에서는 LOAD ASTRAY[1]가 되었다. LORD, ROAD 등의 의미도 모두 포함한 중의적 이름.사업가가 본업이고 법률가이기도 하며 정계에도 많은 연줄을 가지고 있는 페어네스 츠바이쿠레가 건담 어스트레이를 기반으로 설계한 자신만의 최강의 어스트레이.
2. 로드 어스트레이 (미완성형)
가장 처음의 형태. 프레임이 페이즈 시프트 재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기에 파워드 레드의 파워 실린더 기술이 탑재되었고, 부아튀르 뤼미에르를 장착하기 위한 슬롯이 있다. 페어네스가 직접 만든 OS를 사용하며, 파워 실린더가 제대로 출력을 내지 못해 파워드 레드 같은 파워까지는 못 내는 듯하다. 장갑은 덜 덮였고 무기도 없지만, 작중에서는 진 하이매뉴버 2식의 참기도(斬機刀)를 강탈하여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2.1. 로드 어스트레이 Ω (오메가)
파괴된 150 가베라의 도신에 쓰였던 레어 메탈을 연합(= 페어네스)과 자프트와 고물상(= 로우)이 3분할하게 되었고, 페어네스가 자신의 몫을 가공하여 로드 어스트레이를 개량한 형태. 원래는 온몸의 장갑을 레어 메탈 Ω[2]로 덮어서, 물리적인 파괴가 사실상 불가능한 무적의 기체가 될 예정이었으나, 레어 메탈 Ω의 일부를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아마테라스 개량에 제공했기에 설계도상의 스펙에는 미치지 못하며, 약점도 있다[3]. 그럼에도 페어네스의 기량 덕분에 충분히 강력한 기체.
무기는 택티컬 암즈 계통인 로드 롱 소드. 대검 형태를 기본 장비하며, 이 대검 형태에서 분리 및 변형을 통해 쌍검, 창, 도끼, 사복검, 부메랑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무장이다.
설정화에는 얼굴 뒤에 또 다른 페이스가 숨어 있다. 아스트레이 노 네임이나 더블 리베이크의 뒤통수에서 얼굴이 있던 걸 생각하면 이에 대한 고증인 듯하며, 기획 당시에는 창 형태의 무장이 2개 있었고, 빔이 뿜어져 나오는 기믹도 있었던 모양이다.
2.2. 로드 어스트레이 Z (지)
페어네스가 로드 아스트레이 Ω의 스펙을 알리기 위해 설계도를 공개하자, 자프트가 이를 가지고 만든 기체. 이름에는 Ω에 대응하는 마지막 알파벳인 Z를 붙였으며, Z자로 변형되는 전용 택티컬 암즈를 장비했다. 설계도대로 레어 메탈 Ω를 온몸에 사용했고 PS장갑까지 채용했기 때문에 사실상 이쪽이 로드 아스트레이의 진짜 완전체. 부아튀르 뤼미에르 또한 탑재되어 있는 듯하다.
프리덤 건담, 저스티스 건담에 사용된 MA-M20 루프스 빔 라이플도 채용되었다.
파일럿은 리카 셰더.[4] 로드 아스트레이의 완전체인 만큼 단테의 아스트레이 느와르와 엘자의 임펄스 블랑쉬를 격파하는 위엄을 선보이며 이후 아르테미스를 공격하기 위해 출격하지만 때를 맞춘 오메가와 야마테라스의 등장, 그리고 아르테미스 공격 감행시 아스트레이 오메가와 협력해 공격하겠다는 키자히나의 협박과 더불어 순순히 물러나준다면 플랜트를 공격하는 일은 없을꺼라는 라스의 부탁에 순순히 물러나게 된다.[5]
이후로는 리카의 언급을 통해 봉인되었다고 나온다.
3. 건프라 배틀 시리즈 바리에이션
두 기체 모두 작중 세계관 등장인물 시바 츠카사가 제작했다.3.1. 건담 아스트레이 노 네임
건담 빌드 다이버즈에 등장하는 개조 건프라. 다만 설정상으로는 레드 프레임이 베이스이다.3.2. 로드 아스트레이 더블 리베이크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에 등장하는 건담 아스트레이 노네임의 후속기.4. 모형화
4.1. 건프라
4.1.1. HG 로드 아스트레이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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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8F8F8><colcolor=#9D0A35> 상품구분 |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
| 브랜드 | High Grade Cosmic Era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22년 4월 |
| 가격 | 2,4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뷰 |
해외
#1,
#2,
#3달롱넷 |
로드 롱 소드는 기본 형태인 대검부터 좌우로 분할한 쌍검, 자루 부분에서 채찍처럼 칼날이 전개되는 사복검 형태도 모두 재현된다.
실제품은 품질이 약간 애매하다. 프로포션이나 기믹 등은 좋지만 팔다리 관절에 C형 파츠를 써서 내구도가 금방 약해질 가능성이 있으며, 허리 관절도 폴리캡이라서 백팩이 대검을 거치하면 금방 헐거워져서 허리가 뒤로 젖혀지기 십상이다.
색분할도 스티커를 상당히 많이 쓰는 등 좋지 않으며 아예 스티커조차 없는 부분도 많은데, 특히 대검의 칼날 부분은 본래 검은색으로 되어있어야 하지만 HG는 스티커도 없이 통짜 회색으로만 사출해버려서 상당히 조악하다. 큼지막한 크기라서 부품분할이 어려운 것도 아닐텐데 왜 이렇게 냈는지는 불명.
그래도 그 밖의 나머지 관절은 내구도가 튼튼한 편이며, 팔과 몸통 부분의 붉은 문양은 테트론 씰로 재현해주었다.
[1]
이 뜻은 "도리를 벗어난 짐".
[2]
레어 메탈을 정제한 고순도의 레어 메탈. 정제 과정에서 양이 줄어든 탓에 MS 1대 분량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3]
후술할 로드 아스트레이 Z도 포함해, 레어 메탈 Ω를 온전히 사용한 완전체 로드 아스트레이 Ω를 파괴하려면, 동등한 양의 레어 메탈 Ω를 사용한 무기를 쓰는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고물상 측에서는 레어 메탈 Ω를 사용한 택티컬 암즈 골드 & 실버를 만들어 대항했다.
[4]
가이아 건담의 원 파일럿으로 내정된 여성 자프트 레드(적복). 데스티니 아스트레이부터 등장했다.
[5]
애초에 리카 역시 명령을 받아서 그런거지 싸울 의도는 일절 갖고 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