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3:41

렉시(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파일:rexy.jpg

1. 개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뉴욕 자연사박물관의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이다. 박물관에서 가장 처음으로 살아나는 전시물이자 원숭이 덱스터와 더불어 시리즈의 귀여움을 맡고 있다. 남성 대명사 "he"로 불리는 것으로 보아 수컷인 듯 하다.

1편 이후로는 비중이 줄어들지만 포스터에서 보면 그래도 얼굴마담으로 나온다.

2. 작중 행적

2.1. 박물관이 살아있다!

처음에 래리 데일리를 향해 포효하고 쫓아 달려가는 등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지만 알고 보니 쫓는 이유가 놀아달라는 것이었다. 선배 경비원들이 래리에게 준 매뉴얼에도 이 녀석이 쫓아오면 뼈다귀 하나를 던져주면 된다고 적혀 있다. 래리가 그 매뉴얼대로 해보니 과연 뼈다귀를 물고 성큼성큼 걸어와서 강아지처럼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 후반부에서는 아크멘라와 닉을 태우고 악당들을 쫓는 역할을 맡는다.

2.2. 박물관이 살아있다 2

2편에서는 래리가 오랜만에 박물관을 방문했자 꼬리를 흔들며 반기지만 래리가 그만둔다고 하자 시무룩하게 고개를 떨군다. 이후 줄곧 뉴욕 박물관에만 머물러서 보이지 않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박물관을 "지루하고 가짜인 게 너무 티난다"고 말하는 청소년들에게 우렁차게 포효해서 놀라게 한다.

2.3.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3편에서는 주공룡 역할이 트리케라톱스 "트릭시"에게 넘어가서 많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첫 등장에서 다른 박물관 조형물들과 난동을 부리는 것 외에는 활약이 미미할 정도. 하지만 마지막 파티 때 영국에서 놀러 온 트릭시와 함께 즐겁게 춤추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안 잡아먹은 게 다행[1]

3. 기타


[1] 모든 전시물들과 함께 춤을 추는데 트릭시와 렉시는 아예 상대를 들어올려 머리 위로 빙글빙글 돌리는 더티 댄싱의 명장면까지 재연해냈다. 물론 렉시는 팔이 짧은지라 들어올려지는 역할을 맡았다. [2] 쥬라기 공원 1편에서 공룡이 개구리의 유전자를 이용해 성전환을 하고 그를 통해 번식을 시작했다는 설정이 나오는데 그러므로 렉시도 암컷에서 수컷이 되었을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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