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sistance: Avalon 레지스탕스 아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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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 Don Eskridge[1] |
발매사 | Indie Boards & Cards |
발매 연도 | 2012년 |
인원 | 5 ~ 10명 ( 보드게임긱: 7-8인 추천) |
플레이 시간 | 15 ~ 30분 |
연령 | 13세 이상 ( 보드게임긱: 12세 이상) |
장르 | 파티게임 |
테마 | 협잡, 카드 게임, 추리, 판타지, 중세, 협상, 파티 게임 |
시스템 | 기억력, 연합, 동시 액션 선택, 다양한 플레이어 능력, 투표 |
링크 |
공식 페이지 |
보드게임긱 네이버 지식백과 | 온라인 버전[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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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피아 게임이라고 알려져 있는, 오프라인 친목 게임을 보드게임으로 만든 것. 마피아 게임계 보드게임 중 명작으로 통하며, 마피아 게임의 규칙을 좀 더 잘 정비하고 성문화하여 아서 왕 전설의 세계관을 입힌 게임. 원조는 레지스탕스라는 게임이며 아발론은 거기에 테마와 추가 규칙을 덧붙인 것이다.선인 아서 왕의 부하들과 악인 모드레드의 하수인들이 모두 정체를 숨긴 상태에서 다함께 한 자리에 모여, 성배를 찾아 떠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원정대를 매 라운드마다 구성하는 설정이다.
게임의 목표는 멀린이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은 상황에 최대 5라운드까지 진행되는 원정 퀘스트에서 세 번을 '성공'시키면 선의 승리이고, 그 외의 경우에는 악의 승리이다. 혹은 한 라운드에서 다섯 번 이상 원정대 구성에 실패하는 경우에도 악의 승리이다. 원정대는 서로의 성공/실패 여부를 알 수 없으며, 한 명이라도 실패할 경우 실패로 판정된다. 단, 몇 명이 실패했는지는 확인할 수 있다.
2. 구성물
구성물이 아주 단촐하다. 몇 장의 캐릭터 카드, 토큰 몇 개, 그리고 시트지 몇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가격도 2만 원 내외로 비교적 저렴하다.2.1. 캐릭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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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선 특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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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캐릭터. 악이 누구인지 안다. 그러나 암살자에게 정체를 들키면 악이 승리한다.
악이 누구인지는 알지만 어떤 캐릭터인지까진 모른다.
모드레드는 멀린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 ||악이 누구인지는 알지만 어떤 캐릭터인지까진 모른다.
모드레드는 멀린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멀린이 누구인지 안다. 멀린의 뜻대로 게임을 진행시키고 악을 혼란시킬 수 있다.
악에 모르가나가 포함되면 모르가나도 퍼시벌에게 멀린으로 보인다. 퍼시벌은 둘 중 누가 진짜 멀린인지 가려내야 한다. 따라서 멀린과 모르가나가 함께 원정을 떠나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유리하다. 반대로 7인 이상의 네 번째 원정에는 확실한 2~3명+멀린+모르가나 이렇게 조합으로 보내도 된다. 악이 한 명까지 끼어 있는 건 상관없다는 걸 역으로 이용하는 것.
악에 모르가나가 포함되면 모르가나도 퍼시벌에게 멀린으로 보인다. 퍼시벌은 둘 중 누가 진짜 멀린인지 가려내야 한다. 따라서 멀린과 모르가나가 함께 원정을 떠나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유리하다. 반대로 7인 이상의 네 번째 원정에는 확실한 2~3명+멀린+모르가나 이렇게 조합으로 보내도 된다. 악이 한 명까지 끼어 있는 건 상관없다는 걸 역으로 이용하는 것.
2.1.2. 악 특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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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핵심 캐릭터. 퀘스트가 3번 성공해 악이 패배할 때 자신을 드러내고 멀린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지목한다. 해당 인물이 멀린이 맞는다면 판을 뒤집고 악의 승리로 게임을 끝낸다.
사실 특수 능력이 없는 일반 악 캐릭터와 별로 차이는 없다. 어차피 악들이 일어나서 멀린이 누구일지 다함께 의논하기 때문이다. 다만 악의 의견이 통일되지 않을 경우 최종 결정 권한은 어디까지나 암살자에게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다른 악 진영은 암살자에게 최종 자신의 추리를 설명하고 설명하고 누구를 찍을지 추천할 수 있을 뿐이지, 선택을 강요하거나 비난해서는 안 된다.
}}} ||사실 특수 능력이 없는 일반 악 캐릭터와 별로 차이는 없다. 어차피 악들이 일어나서 멀린이 누구일지 다함께 의논하기 때문이다. 다만 악의 의견이 통일되지 않을 경우 최종 결정 권한은 어디까지나 암살자에게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다른 악 진영은 암살자에게 최종 자신의 추리를 설명하고 설명하고 누구를 찍을지 추천할 수 있을 뿐이지, 선택을 강요하거나 비난해서는 안 된다.
퍼시벌에게 멀린으로 보인다. 퍼시벌은 진짜 멀린과 모르가나를 구분할 수 없다. 퍼시벌이 자신을 멀린으로 오해하게 하거나, 적어도 둘 중 누가 멀린인지 알 수 없도록 해야 한다. 모드레드와는 다른 방법으로 판을 흔들 수 있는 캐릭터.
당연히 멀린을 흉내내는 캐릭터이니 오베론이 누군지 알 수 없다.
}}} ||당연히 멀린을 흉내내는 캐릭터이니 오베론이 누군지 알 수 없다.
악과 오베론은 서로의 정체를 알 수 없다. 그런데도 멀린은 악으로 인식한다.
악과 고립되어 있기에 반대 2장을 만들어 개판 놓거나 악을 선으로 잘못 파악해 열심히 아군을 견제하는 등, 악 특수 캐릭터임에도 선을 유리하게 만든다. 악이 너무 유리하다 싶을 때 다른 캐릭터를 빼고 넣으면 좋다.
}}} ||악과 고립되어 있기에 반대 2장을 만들어 개판 놓거나 악을 선으로 잘못 파악해 열심히 아군을 견제하는 등, 악 특수 캐릭터임에도 선을 유리하게 만든다. 악이 너무 유리하다 싶을 때 다른 캐릭터를 빼고 넣으면 좋다.
멀린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간단하지만 상당히 중요한 포지션으로, 시민 코스프레를 하다가 배신을 때리는 역할인데 성공 시 충격이 강렬하다. 판을 흔들기에 가장 강력하다는 평을 받는다.
2.2. 투표 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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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룰은 사람들이 손에 들고 본인의 찬성, 반대를 직접 보여주는 것이다. 난이도를 높이려고 익명 투표로 상자에 넣고 표 개수를 따지는 것이 하우스 룰임에 유의. 하우스 룰 사용 시 악이 숨기 굉장히 용이해지는 대신에 멀린도 숨기 좋다. 다만 표의 개수를 매 라운드 카운팅하지 않는 이상 게임이 굉장히 이해하기 어려워 게임을 망치기 딱 좋으므로, 초보가 꼈을 때는 본래 룰로 하는 게 가장 좋다.
원정대장(왕관 토큰을 가진 사람)이 원정에 참여할 인원을 결정한 다음 이에 대한 토의 시간을 거치고, 마지막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찬성 표가 반대 표보다 많아야만 원정대 안건이 통과되며 이외에는 부결된다. 기권은 불가능하며 자신이 낼 토큰을 확인하지 않고 내는 임의 투표는 규칙상 불가능하다. 가결 여부에 상관없이 투표 이후 원정대장 토큰은 다음 사람에게 넘어가게 된다. 그리고 5번 연속으로 부결이 난다면[3] 악의 승리로 게임이 끝난다. 선이 무조건 과반수이므로 선 측이 단합만 잘하면 다섯 번째 원정대 구성에 실패할 일은 절대 없다. 원정대에 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지만, 곧바로 악의 승리로 끝나는 것보다야 훨씬 낫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예 다섯 번째 원정대는 찬반 투표 없이 무조건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2.3. 퀘스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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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원들이 제출한 카드는 섞어서 순서를 알 수 없게 한 다음 공개하며, 모든 카드가 '성공'이어야 원정이 성공한다. 다만 7인 이상 게임에서 4번째 원정만은 1장의 실패까지 허용된다.
2.4. 퀘스트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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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명: 악 세력 2명, 2-3-2-3-3[32323으로]
- 6명: 악 세력 2명, 2-3-4-3-4
- 7명: 악 세력 3명, 2-3-3-4-4[23434으로]
- 8~9명: 악 세력 3명, 3-4-4-5-5
- 10명: 악 세력 4명, 3-4-4-5-5
2.5.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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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랜슬롯
중립 특수 능력 캐릭터. 선/악 랜슬롯이 있고, 게임 중간에 카드를 확인하여 선/악 둘 중 하나의 편으로 활동한다.랜슬롯의 능력을 위해서 추가로 충성심 카드라는 게 존재하는데, 바꾸기 카드 2장과 아무 그림이 없는 카드 5장 총 7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선 랜슬롯과 악 랜슬롯을 각각 넣고 총 3개의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하는데,
- 3, 4, 5번째 라운드가 시작될 때 충성심 카드를 한 장 뽑아서 바꾸기 카드일 경우 선 랜슬롯은 악 포지션이 되고, 악 랜슬롯은 선 포지션이 된다. 서로 카드를 교환하지는 않는다.
- 게임이 시작되기 전 충성심 카드 5장을 뽑아서 뽑은 순서대로 매 라운드마다 랜슬롯의 포지션을 결정한다. 이 방식대로 할 경우, 랜슬롯이 악 포지션에 존재하는 라운드에서는 무조건 원정에서 실패 카드만 내야 한다.
- 게임이 시작될 때 선 랜슬롯과 악 랜슬롯은 서로를 확인한다.
2.5.2. 엑스칼리버
원정대가 퀘스트를 진행할 때 리더는 원정단 중 한 명을 선택해서 엑스칼리버를 사용할 권리를 준다. 엑스칼리버를 사용하는 사람은 다른 원정단원 중 한 명이 제출한 퀘스트 카드를 바꾸게 할 수 있다. 선 세력을 잘못 지목하면 게임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기 때문에 그리 밸런스가 맞는 확장은 아니다.엑스칼리버 확장이 추가되면 대체로 악이 유리해진다.
2.5.3. 호수의 여신
게임 시작 시 첫 원정대장 토큰을 가진 플레이어의 오른쪽 플레이어, 즉 마지막으로 원정대장이 될 권리를 가질 플레이어가 호수의 여신 토큰을 가지고 시작한다. 2번째 원정부터 원정이 끝난 후 이 토큰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 중 1명에게 호수의 여신 토큰을 주고, 받은 플레이어는 선, 악의 문장이 그려진 카드를 한 장씩 받는다. 이후 해당 플레이어는 호수의 여신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선/악 카드를 확인하고 보여주어야 한다. 만약 악이 선으로 거짓말을 한다면 악이 확실히 유리해져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므로 카드를 보여줌으로써 거짓말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단, 호수의 여신 토큰은 호수의 여신 토큰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만 줄 수 있다.2.5.4. 빅 박스 에디션
대체적으로 변수가 대폭 추가되고, 파티에 따라 악의 세력의 힘을 줄여주거나, 선의 세력에서 멀린 외에 검출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많아져 상황에 따라 밸런스를 맞추기 쉬워졌다.추천 조합은 특별히 절대적으로 정해진 건 없고, 파티에 밸런스에 따라 취사선택을 하는 쪽을 추천한다.
2.5.4.1. 악의 세력
-
미치광이
투표 과정에서 무조건 실패만 낼 수 있다. -
폭력배
1~3번째 임무에서만 실패를 낼 수 있다. -
폭로자
임무가 2번 실패하면 정체를 공개한다. -
사기꾼
선악을 답할 때 선으로 답할 수 있다. -
광인
모든 원정에서 실패 카드를 내야 한다.
2.5.4.2. 선의 세력
-
성직자
첫 번째 공개 단계에 한해서, 원정대장의 선악을 알 수 있다. 성직자 어필에 성공하고, 퍼시벌까지 등장했다면 성직자-밝혀진 시민(선)-퍼시벌-멀린의 강력한 연대가 구성된다. 혹은 악 한 명을 배제함으로써 7인을 6인 게임으로 줄이는 역할도 할 수 있다. 있으면 선에게 크게 유리하며 퍼시벌과 양립은 추천되지 않는다. -
말썽꾼
선악을 답할 때 무조건 악으로 답한다. 악 진영의 사기꾼과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이쪽은 강제로 말해야 한다는 것이 차이점. -
믿을 수 없는 부하
암살자의 존재에 대해서 알고 있다. 하지만 멀린에게는 악으로 보인다. 또한 암살 직전, 악 진영에서 믿을 수 없는 부하를 포섭하는 차례가 존재하는데 이때 자신의 존재가 악에게 먼저 지목되면 악의 진영으로 강제로 편입된다. 악을 한 명 알고 있다는 큰 메리트에다가, 심지어 그 악당이 게임 역전의 발판인 암살자임을 생각하면 선이 임무를 이길 가능성을 높이고, 역전패 할 가능성 하나를 틀어막는 강력한 캐릭터이지만, 그렇게 나댔다가는 정작 자신은 이기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심지어 멀린이 자신을 믿어주지 않을 확률이 더 높은 편. 이런 디메리트 때문에 인원이 많으면 퍼시벌과 양립해도 크게 문제는 없다.
2.5.4.3. 중립형 특수 캐릭터
해당 캐릭터들은 랜슬롯과 같이 양 진영에 동시에 존재하는 캐릭터이다.- 도적
- 선악 2종류가 존재한다. 둘다 동시에 존재해도 되고, 1가지만 사용해도 된다.
- 공개 단계에서 악의 도적은 악의 세력, 멀린 모두에게 정체를 공개하지 않는다.
- 선의 도적은 도적 성공을, 악의 도적은 도적 실패를 낼 수 있다. 도적 성공과 실패도 일반적인 성공, 실패와 같은 판정을 받는다.
- 원정대장은 감시 토큰을 원정대원 1명에게 줄 수 있으며 도적이 받았을 경우 도적 성공과 실패를 낼 수 없다.
- 임무가 3번 성공했을 때 1 또는 2번째 성공과 3번째 성공이 도적 성공이면 선의 도적이 단독 승리한다.
- 임무가 3번 실패했을 때 1 또는 2번째 실패와 3번째 실패가 도적 실패이면 악의 도적이 단독 승리한다.
- 도적이 단독 승리하면 암살 단계를 건너뛴다.
- 선악 2종류를 같이 사용한다.
- 마법사는 마법 카드를 낼 수 있다. 악의 마법사는 실패를 낼 수 없다.
- 마법이 포함된 임무의 경우 결과를 반대로 뒤집는다.
- 악의 마법사는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 선의 전령 2개와 악의 전령 1개를 같이 사용한다.
- 선, 악의 전령은 각각 전령 성공과 전령 실패를 낼 수 있다. 선의 전령은 한 명당 2번만 낼 수 있다.
- 전령 성공을 3번 이상 냈다면 마지막 임무에서 실패 1개를 제거한다.
- 전령 실패를 2번 냈다면 마지막 임무에서 실패 1개를 추가한다.
- 암살 단계에서 멀린 대신 전령 2명을 지목할 수 있다.
- 선임 전령은 견습 전령을 알 수 있지만 견습은 선임을 알 수 없다.
2. 마법사
3. 전령
2.5.5. 퀘스트
3. 게임 진행
- 랜덤으로 원정대장이 될 플레이어를 정한다.
- 캐릭터 카드를 섞어서 나눠준다.
- 모두 눈을 감고 악 세력과 멀린이 정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 오베론을 제외한 악은 서로를 확인한다.
- 모드레드를 제외한 악은 엄지를 들고 멀린만 눈을 떠서 이를 확인한다. 굳이 엄지가 아니어도 확인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하고 있으면 된다.
- 모르가나와 멀린은 엄지를 들고 퍼시벌은 눈을 떠서 이를 확인한다.
- 원정대장이 해당 라운드에 필요한 만큼 플레이어를 지목해 원정대를 꾸린다. 이때 원정대장은 굳이 포함되지 않아도 상관 없다.
- 모든 플레이어는 해당 원정대가 출발하는 것에 대해 찬성, 반대를 정해 동시에 공개한다.
- 반대가 절반 이상이라면 원정대장을 옆으로 넘기고 투표 트랙을 1칸 전진시킨다.
- 찬성이 과반수라면 원정대원들에게 성공/실패 카드를 한 장씩 준다.
- 원정대원들은 성공/실패 카드를 한 장씩 골라 한데 모으고 섞어서 공개한다.
- 실패가 한 장이라도 섞여 있다면 해당 원정은 실패, 모두 성공이라면 해당 원정은 성공한다. 단, 7인 이상의 네 번째 원정은 실패 한 장이 있어도 성공으로 취급한다.
- 원정대장을 옆으로 넘기고 다음 라운드를 시작한다.
- 악의 승리로 끝났다면 그대로 종료, 선의 승리로 끝났다면 암살자는 멀린일 것 같은 사람을 지목한다. 그 사람이 멀린이라면 악 팀이 역전 승리한다.
4. 추천 대상
4.1. 연령
공식적으로, 13세 이상 권장 게임이다. 마피아 게임과 거의 동일한 메커니즘의 게임이기 때문에 마피아 게임을 할 수 있는 연령대라면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러나 일종의 역할놀이/ 역할극( TRPG에서 수행하는 것과 같은 느낌의)가 가미되면 훨씬 더 재미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약간 진지함을 장착할 수 있는 연령대의 플레이어와 플레이하는 것이 더 즐거울 가능성이 높다.4.2. 플레이어 인원
공식적으로, 5~10명 이 플레이 가능하다. 5명 미만으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원수 맞추는 게 상당히 어렵다. 7~8명일 때 가장 재미 있다는 게 대다수의 평가. 5-6명 진행일 때에는 찍기의 비중이 높아지며, 그 이상일 때에는 게임이 늘어질 수 있다. 권장하는 직업 카드 조합은 아래와 같다. 역할이 없는 카드는 편의상 '신하'로 표기한다.멀린과 암살자는 필수 카드다.
밑의 가이드라인은 어디까지나 추천 조합이지, 인원에 숙련도에 따라 양상이 전혀 달라지게 되어 여러가지 조합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일단 일반 모드로 진행해보고 적절한 난이도를 배분하도록 하자. 인원에 따른 밸런스는 보드판에도 어느 정도 분배되어 있음에 유의.
- 5인: [선 3명] 멀린+신하 2 VS [악 2명] 암살자+신하 1
- 6인: [선 4명] 멀린+퍼시벌+신하 2 VS [악 2명] 암살자+(모르가나/모드레드[6] 중 택 1)
-
7인: [선 4명] 멀린+퍼시벌+신하 2 VS [악 3명] 암살자+모르가나+(오베론[A](선 유리)/신하/모드레드(악 유리) 중 택 1)
or [선 4명] 멀린+신하 3 VS [악 3명] 암살자+신하 2[B]
-
8인: [선 5명] 멀린+퍼시벌+신하 3 VS [악 3명] 암살자+모르가나+(오베론[A](선 유리)/신하/모드레드(악 유리) 중 택 1)
or [선 5명] 멀린+신하 4 VS [악 3명] 암살자+신하 2[B]
- 9인: [선 6명] 멀린+퍼시벌+신하 4 VS [악 3명] 암살자+모르가나+모드레드[11]
- 10인: [선 6명] 멀린+퍼시벌+신하 4 VS [악 4명] 암살자+모르가나+모드레드+(오베론/신하 중 택 1)
4.3. 플레이어 성향
비교적 플레이어 성향을 안 타는 게임. 필요한 인원수가 많아 자연스럽게 다양한 성향의 플레이어들이 모일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특정 성향의 플레이어들만 모여서 극단적인 분위기가 연출될 가능성이 아주 낮다. 마피아류 게임이 다 그렇듯이, 소극적인 플레이어들이 1-2명 있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블러핑 게임이고 또 마피아류 게임이기 때문에 블러핑 게임 혹은 마피아 게임에 거부감이 있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안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4.4. 플레이 타임
공식적으로, 평균 30분이 걸린다고 게임 패키지에 명기하고 있다. 그러나, 플레이어들이 얼마나 토론을 오래 하느냐(말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에 따라서 게임 플레이 타임이 많이 증가할 수도 있다. 반대로 대화를 적게 하면 10분대로 끝날 수도 있다.5. 평가
마피아 게임 중 최고이자 완성형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레지스탕스 아발론이 다른 게임과 차별화 되는 강점은 다음과 같다.-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 자신의 직업을 밝힐 필요가 없다.
- 사회자 없이 진행할 수 있다.
기존의 마피아 게임 최대의 단점이 '탈락자'가 발생하는 것인데 이 문제를 모든 플레이어가 투표로 '원정대장'을 선출하고 원정대장이 선발한 '원정대'가 승패를 결정하는 것으로 깔끔하게 해결했다. 또한 마피아 게임이지만 사회자가 필요없는 것도 큰 메리트이다. 물론, 맨 처음 직업을 확인할 때에는 사회자 진행이 필요하나, 숙련된 사람이 있으면 자체적으로 진행자 겸 플레이어 역할을 해도 무방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녹음 파일, 진행 내레이션이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6. 기타
- 온라인으로 레지스탕스 아발론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가 있다. 링크 사용 방법 채팅 기능은 없지만 디스코드나 다른 메신저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회원가입 없이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디스코드 봇을 이용해서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서 봇을 초대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버워치 워크샵으로도 구현되어 있다. #
- 양띵크루가 마인크래프트 맵으로 플레이하였다. 6인 버전 9인버전 8인 버전
-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에서 2회전 메인 매치 '배심원'의 모티브가 되었다. 여기서는 인원수가 12인으로 조정되었다.
- 더 타임 호텔에서 5회전 카이로스 게임 '마약왕 게임'의 모티브가 되었다. 여기서는 인원수가 7인으로 조정되었다.
[1]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일산 등 한국에서
영어 강사를 했으며, 이후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의 보드게임 회사인
행복한바오밥에서
보드게임을 만들었다. 2011년 기준
녹사평에서 살았다. 한국에 체류하던 시절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재연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다.
영상(582회, 2013년 9월 1일 방영)(
링크)(체크무늬 옷). 영화
감기에 미군 의료진 역으로
출연했다.
트위터,
링크드인
[2]
사용 설명서
[3]
즉 같은 라운드에서 원정을 갈 사람이 5번 동안 정해지지 않은 경우. 원정을 마치고 다음 라운드로 넘어간다면 투표 카운트가 초기화된다.
[32323으로]
하는 것을 권장한다.
[23434으로]
하는 것을 권장한다.
[6]
모르가나가 퍼시벌이 멀린을 누군지 모르게 혼동시킨다면, 모드레드는 멀린에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상태로 멀린을 혼동시킨다.
[A]
7~8명 중 3명이 악이고 이 경우 마지막 라운드까지 왔다면 그 원정 때 악이 한 명이라도 섞일 경우 마지막 원정은 (총원-3)만큼의 인원수, 즉 선인 사람 수만큼이 원정에 참여하기 때문에 마지막 원정까지 가는 상황이면 사실상 선이 이기는 건 요원해진다. 따라서 악당이 서로 정체를 아는 3명이라면 선이 크게 불리해지니 게임이 익숙하지 않는다면 모르가나가 있을 때에는 오베론을 넣어 오베론이 빠르게 합류하여 숨는가 vs 트롤을 터트려버리는가 싸움으로 힌트를 얻으며 진행해보는 것을 권장하고 이후 파티에 따라 단계별로 올려보는 게 좋다. 어느 정도 숙련이 되면 2라운드에서도 빠르게 모드레드를 찾거나 해도 무리가 없다.
[B]
이 경우 악 페널티인 오베론이 없고 정체를 3명 다 아는 대신, 퍼시벌은 멀린이 누군지 확실히 알게 된다.
[A]
[B]
[11]
9인부터는 5라운드까지 오더라도 원정은 5명이 가지만, 선의 세력이 6명이 되므로 악의 세력을 모두 거를 필요가 없어져서 어느 정도 선이 유리해지게 되어 악이 모르가나와 모드레드를 모두 포함시켜도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아진다. 아니면 모르가나 혹은 모드레드 둘 중 하나만 포함시키고 나머지는 악 신하로 대체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