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와의 다라 씨 令和のダラさ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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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코믹 호러, 오컬트 |
작가 | 토모츠카 하루오미 |
출판사 |
KADOKAWA 리디 |
연재처 | 카도코미 |
레이블 |
MFC 프레지에 |
연재 기간 | 2022. 03. 30.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4권 (2024. 06. 21.) 2권 (2024. 12. 01.)[e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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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괴이· 코미디 만화. 작가는 토모츠카 하루오미.작가가 간간이 트위터에 올리던 작품이었지만 인기를 끌어 <코믹 워커>에서 정식연재가 결정되었다.
작가가 추녀 페티쉬가 있는지라 주연인 다라 씨도 추녀로 그려지는게 특징.
2. 줄거리
어느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 산사태로 울타리가 무너져 오랫동안 출입금지되었던 땅에 발을 들여놓게 된 남매는 무서운 요괴와 만나게 되는데...
"저기, 일단은 재앙신인데!? 이 모습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느냐!?!?"
조금도 동요하지 않은 남매는 오히려 요괴를 다라 씨라고 부르며 따르기 시작하고!?
"저기, 일단은 재앙신인데!? 이 모습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느냐!?!?"
조금도 동요하지 않은 남매는 오히려 요괴를 다라 씨라고 부르며 따르기 시작하고!?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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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2일 | 2023년 05월 23일 | 2023년 11월 21일 | |||
2024년 04월 15일 | 2024년 12월 1일 | 미발매 | |||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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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1일 | 미발매 | 미발매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4. 등장인물
4.1.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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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 씨 CV :
파이루즈 아이(보이스 코믹)
6개의 팔을 갖고 있고 하반신은 뱀 모습을 한 재앙신. 모티브는 일본의 도시괴담에서 등장하는 칸칸다라. '다라 씨'라는 별명은 미소기야 남매가 붙여준 별명이다. 작가가 트위터에서 연재하던 시절에는 도시괴담 그대로 '칸칸다라'라는 이름의 요괴로 나왔지만, 정식연재판에선 혹시 모를 저작권 문제[2] 때문에 '야마타기마다라'란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도시괴담의 설정과 유사하게 뱀 요괴를 퇴치하려다 가족과 마을사람들의 배신으로 입이 찢어지고 팔다리가 잘린 후 뱀 요괴가 되었다[3]. 메이지 시대 까지는 뱀신과 힘겨루기를 하는 중이라 전설처럼 '본 사람이 저주받아 즉사하는' 부작용이[4] 있었지만, 지금은 몸통을 복속시켜 완전히 흡수한 상태라 봉인도 의미가 없다고 한다. 이후 뱀 요괴가 사람들의 두려움을 받아 힘을 되찾지 않도록 그 존재를 은폐하고 두려움을 가로채며, 뱀 요괴의 봉인을 더욱 강하게 하는 대신 사지를 붕괴시키는 저주를 퍼뜨리는 자신의 왼쪽 팔을 감시하면서 금지된 지역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쫓아내거나 뒤처리하며 느긋하게 지내고 있었다.
참극이 일어나기 전에는 본래 개구리나 뱀과 같은 얼굴로몸매는 엄청 나이스 바디떠돌이 무녀 가족 중 차별과 학대를 당하던 처지임에도 선량하고 올곧은 성격이었다. 끔찍한 죽음을 당하고 뱀 요괴로 날뛰는 와중에도 자신에게 친근하게 대해준 동쪽 마을 사람들과 목수 청년을 위해 요괴가 된 자신을 억제하고자 갖은 수를 짜냈을 정도. 말투도 예의바른 존댓말이었으나 뱀 요괴의 힘을 흡수한 뒤에는 신으로서 캐릭터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현재 시점 같은 위엄 있는 말투를 쓰게 되었다. 히나타와 카오루가 허물없이 들러붙는 것을 좀 자제시켜려고 하지만, 산과 자신에 얽힌 전설이 점점 왜곡되어가면서 저주가 심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두 사람에게 정확한 진상을 알려주고 필요한 경우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노력가이고 손재주가 뛰어나서 재앙을 봉인하기 위한 주술이나 다양한 호신부, 전통 장신구빔을 쏘는 주술그림 연극등을 뚝딱 만들어낸다. 작중 다양한 괴이현상의 해설역. - 왼팔
- 오른팔
- 다라다라다라 씨
참극의 밤 때 서쪽 마을 사람들에 의해 잘려나간, 사지절단된 원한의 화신. 참극 이후 쥬로타를 비롯해 수습하려는 사람들에게 발견되었으며 다라 씨와는 별개의 주물이 되었다. 오른팔과 함께 손발을 붕괴시키는 강력한 저주를 퍼뜨리는데, 무녀로서의 사명을 잊지 않아 뱀 요괴의 목을 봉인한 결계를 더욱 강화시키는 기능이 있어 미소기야 가문이 관리하는 출입금지 지역의 카미나리 사당에 봉인되어 있다.
처음 발견되었을 때는 토지가 메말라버릴 정도로 더욱 강한 저주를 뿜고 있어 봉인도 쉽지 않았던 주물. 그러나 사실 왼팔과 달리 무녀의 진심... 쥬로타와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 있어 쥬로타가 자신의 팔을 바쳐 저주를 진정시켰다. 현재는 두 팔이 얽혀서 변화한 돌이 신체로서 하타히로 신사에 모셔져 있다.
인간으로 변장할 때 자른 머리카락을 카오루가 가져다가 만든 인형. 본래부터 머리카락 자체가 강력한 주술 도구라 다라 씨가 이상한 징후를 보이면 바로 알려달라고 할 정도였는데, 뱀 요괴의 분령이 아마네와 함께 미소기야 가에
4.2. 미소기야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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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기야 히나타 CV :
토요사키 아키(보이스 코믹)
본작의 주역. 미소기야 가의 장녀. 치마 입기를 아주 싫어해 보이시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체육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집에서 태평하게 오타쿠 취미를 즐긴다. 학교에서는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지만 살짝 브라콘 끼가 있어 방과 후에는 빨리 귀가하여 동생이랑 노는 편. 어머니의 영능력을 물려받아 반 영체인 다라 씨의 하반신 부분을 마음대로 만질 수도 있다. 남매 모두 상당한 오타쿠이며 구김살없고 밝은 성격에 겁이 없지만 다라 씨가 위험하다고 금지하는 사항은 착실하게 지킨다. 외모가 험악한 뱀 요괴인 다라 씨가 사실은 착한것을 한번에 알아보고 언니/누나처럼 잘 따른다. 자신들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 다라 씨의 속마음을 눈치챘지만 오랫동안 뱀 요괴의 짐을 짊어져 온 다라 씨가 지금은 자유롭게 살아도 되지 않겠냐고 권한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영력이 규격 외로 강력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타니마타기마다라의 평가로는 과거에 태어났으면 불세출의 주술사가 되었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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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기야 카오루 CV :
코토부키 미나코(보이스 코믹)
본작의 주역. 미소기야 가의 장남. 외국인인 아버지의 피를 짙게 물려받아 금발벽안, 흰 피부에 주근깨까지 누가봐도 외국인의 모습을 하고있다. 항상 여장을 하고 다녀 남자로는 전혀 안보이는 외모를 갖고 있다[5]. 영체를 푼 다라씨의 하체를 처음 봤을 때 부끄러워 하며 챙겨온 엄마의 속옷을 입혀줬다(...). 백인같은 외모에 여자옷을 입고 다니지만 의외로 교우관계는 나쁘지 않아서, 평범하게 또래 남자애들과 야구도 하러 다니고 카오루를 좋아하는 여학생도 있다. 다라 씨를 몹시 좋아해서 자기가 쓴 마스크를 건네주거나 다라 씨가 타액을 묻힌 부적을 쭉쭉 빨거나 다라 씨의 머리카락을 모아 봉제인형으로 만들어 안고 자질 않나 자신의 부인이라 부르는 등 외견만 아니라 내면도 훌륭한 변태. 옆집 누나인 미와와 교사인 후데기와 친해서 그들에게서 오타쿠 물품을 공급받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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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기야 치요
히나타와 카오루의 어머니. 다라 씨의 원한이 남은 주물인 팔의 봉인을 관리하고 있다. 학창 시절 금기의 산을 들어갔다가 달아난 친구의 소지품을 가져와주길 부탁받아서 다라 씨와 만나게 되는데, 단순히 저주를 흩뿌리는 신이라면 하지 않을 언행에 더해 악령에게 습격받아 위험했을 때 도와주기까지 해서 다라 씨가 좋은 신이라 믿고 히나타와 치요에게도 그렇게 타일러 본작의 노빠꾸 직진 남매를 만들어내고야 말았다(...). 강력한 영력은 출산 후 히나타에게 옮겨갔는지 이제 다라 씨를 볼 수는 없게 되었다고. 인간 모습으로 변장해 아이들과 노닥거리는 다라 씨와 마주친 적도 있으며, '존경하는 분과 닮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친근감을 표시한다. '다라다라다라 씨'를 마음에 들어해 노리고 있다. 엄청난 몸매의 소유자로 처음에 카오루가 다라 씨에게 빌려준 속옷은 이 사람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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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기야 효고
치요의 아버지로 아내는 타계했다. 치요가 물려받기 전에 산의 관리자를 맡았지만 영능력은 약해서 다라 씨를 제대로 인지하지는 못한다. 폭우에 무너진 사당을 보러 갔다가 걱정한 손주 남매가 따라오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게 만들었다. 금기의 산을 지킨다는 의무를 확실히 고수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외국인 사위도 받아들이는 등 보기보다 자유로운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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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기야 윌리엄
치요의 남편으로 부모 모두 호주인이지만 10살 무렵 일본으로 귀화했다. 카오루의 외모는 이 사람에게 물려받은 것. 직업은 안과 의사. 아내가 산의 관리자로서 한밤중에 산에 들어가도 불평없이 서포트하거나, 아들이 여장을 하고 다녀도 전혀 거부감을 표시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 사람도 어지간히 자유로운 성격인 듯.
4.3. 주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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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데기 나오미치
카오루의 반 담임. 안경 돼지 오타쿠의 전형 같은 외모로 첫 등장 때 카오루에게 음흉하게 접근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지켜보고 있던 다라 씨가 대단히 오해했지만, 코스프레 의상을 만드는 취미가 있을 뿐 인품 자체는 상당한 인격자. 카오루가 할로윈 때 서큐버스 분장을 하자 당장 티쳐 스톱을 먹이면서도 카오루만 제지한 행동이 학생의 자주성을 침해한 것이 아닐까 진심으로 고민하는 좋은 교사. 오히려 코스프레 의상 제작 취미를 비밀로 해주는 대가로 카오루에게 협박 아닌 협박까지 당하고 있었다. 추녀라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부당하게 박대당한 경험이 있는 다라 씨는 후데기를 오해한 일을 굉장히 미안하게 여겨 사과를 전했다.창문에 피로 글을 쓴다는 완전히 호러 시츄에이션이라 후데기가 기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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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코 미와
미소가야 가문 이웃에 사는 여성. 남성 공포증이 있지만 외국인 여자아이 같은 모습의 카오루에게는 거부감을 느끼지 않아 오타쿠 취미 방면으로 굉장히 친해졌으며, 장차 키잡할 야심을 가지고 있다. 카오루가 빌려준 다라 씨의 속옷 제공자이기도 하다. 카오루와 그녀의 대화를 본 다라 씨는 흑심은 품어도 미성년인 지금은 손대지 않고 착실하게 기다리는 그녀를 혼내줄까 말까 엄청 고민했으나, 일단 세이프로 하고 속옷 빌려준 답례를 선물했다.목조 카오루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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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나기[6]/하타히로 사에코
하타히로 신사의 무녀. 록 음악 취미가 있어 평소에는 투블럭 금발 염색에 도저히 무녀로는 보이지 않는 펑크한 옷차림으로 다닌다. 치요와는 록 밴드 덕질 친구. 외모와는 달리 굉장히 성실하게 수행에 임해 왔고 영력도 뛰어나 정화 의식을 행하면 은신을 하고 있는 다라 씨를 단숨에 신사에서 추방할 수 있을 정도이지만.... 영감만큼은 완전히 제로. 그래서 야마타기미다라의 기척을 일절 느끼지 못한다. 정작 본인은 자신이 영감이 없음을 모르고 있어 야마타기미다라가 산을 떠나는 이변이 일어난 게 아닌가 의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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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히로 마사츠구
나기의 후견인. 하타히로 가문 분가에서 본가로 양자로 들어왔다. 진지해보이는 미중년이지만 어린애 오타쿠 같은 취미가 있어 건프라나 곤충에 열중한다.
4.4. 요괴 및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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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마타기마다라
다라 씨가 생전에 언니와 함께 퇴치했던 큰 뱀. 야마타기마다라(산을 넘는 큰 뱀)라는 이름은 원래 이 뱀의 이름이었으나 현재 본명을 버린 다라 씨가 이 이름을 쓰고 있어 작품 속에서는 타니마타기마다라(계곡을 넘는 큰 뱀)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300년도 전에 퇴치되어 몸통과 머리가 잘려산 깊은 곳에 봉인되었으나 강력한 저주와 독기를 내보내어 동쪽 마을과 서쪽 마을의 분열을 조장하고, 질투에 미친 언니 무녀가 뱀 요괴를 완전히 멸하기 위해 동생의 사지를 끊고 몸통과 융합시켜 머리도 소멸시킨다는 계획을 짜게 되었다. 참극이 일어나자 동생인 다라 씨와 하룻밤의 휴전 협정을 맺고 그녀의 힘을 빼앗아 봉인을 풀 뻔 했으나, 여러 대책을 짜낸 다라 씨의 안배와 쥬로타의 뒷수습으로 몸통만 빼앗기고 머리의 봉인은 그대로 이어지게 되었다. 분령을 전생시켜 봉인을 깨려고 했으나 전생가챠에 대실패하고 삼나무로 180년, 일본돌거북으로 네 번 전생하여 120년을 허비했다.돌거북 픽업결국 전생가챠를 포기하고 분령을 사람에게 빙의시키는데...
이 시점부터 완전히 개그 캐릭터로 정착. 히나타에게 거침없이 들이대는 아마네를 보고 당황하거나, 히나타에게 줄 발렌타인 선물을 만들다가 잠들어버린 아마네를 깨우기 위해 폴터가이스트로 알람을 울려봤지만 실패한다거나, 아마네가 여름방학 숙제 모임으로 미소기야 집에 가서 다라 씨랑 마주쳐 당황한다거나, 히나타에게 정원장어나 말라붙은 지렁이의 영혼으로 오인된다거나... 다른 사람들의 영력을 흡수해 자신의 힘을 키우고 아마네의 몸을 완전히 지배하려 했지만 다라다라다라 씨에게 처발려 오히려 약해졌다.안쓰러울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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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 아마네
야마타기마다라가 분령을 빙의시킨 현대인. 히나타와 동갑이지만 중학교 1학년이던 12살때 빙의당한 충격으로 1년간 혼수상태로 지내게 되었다. 봉인을 깨기위해 영력이 강한 사람을 고르다보니 다행히 완전히 지배당하지 않았고 혼수상태로 지내는동안 타니마타기마다라가 자신의 분령을 받아들일 그릇으로 만들기위해 요력을 쏟아부어 강제로 생후 5555일에 해당하는 신체로 성장시켰다. 하지만 완전히 빙의하지는 못해 일종의 수호령처럼 붙어 있는 참. 유치원 시절 같은 반으로 언제나 친절하게 도와주었던 히나타를 같은 반 학생으로 재회하자 시커먼 속내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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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가메
히나타와 카오루의 큰이모 집에서 가까운 바닷가 마을에서 숭배되었던 신. 본래 사람을 도와주던 해신이었으나 바닷가 동굴의 신사에서 변사체가 계속 발견되자 재앙신으로 변했다고 여긴 마을 사람들이 영험한 신관을 불러 연을 끊는 의식을 치렀다. 히나타가 만난 남자아이는 와타가메에게 도움받은 증조할머니의 영향을 받아 신앙을 부활시키고 싶어해 단서를 찾기 위해 히나타와 함께 바닷가 동굴을 방문하지만, 그곳에 도사린 존재는 전쟁 중 동굴의 신사에 숨어 공물을 훔쳐먹다가 죽은 후 와타가메를 향한 신앙마저 훔친 악령. 히나타가 다라 씨가 준 부적을 써서 자신의 영력으로 다라 씨의 힘을 현현시켜 물리쳤다. 이후 이계의 힘을 직접 본 남자아이의 믿음으로 진짜 와타가메가 돌아온 것처럼 묘사된다.
4.5. 과거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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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무녀
다라 씨가 인간이었을 때의 언니. 이름은 츠바키. 매우 아름다운 용모를 가지고 있었으며다라 씨가 미소기야 남매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서 그린 그림 연극에서는 베르사이유의 장미 풍의 작화로 그려졌다그 덕분에 다라 씨와 영력이 같거나 더 낮았지만 부모에게 편애를 받았다. 동생을 멸시하고 귀찮은 퇴마나 주술을 떠맡기는 등 학대했지만 다라 씨는 아름답고 우수한 언니라고 생각해 존경하고 있었다. 뱀 요괴를 퇴치한 뒤 이 지역에 정착하면서 척박한 동쪽 마을에 동생을 보내버리고 자신은 부유한 서쪽 마을의 신사를 관리했으나, 자신이 연모하던 목수 청년이 동생과 교류하자 질투와 분노에 미쳐 뱀 요괴의 저주와 독기가 새어나오는 원인을 동생에게 뒤집어씌우고 서쪽 마을 사람들을 선동해 동생의 사지를 난자해 뱀 요괴의 힘을 흡수시켜 식신으로 삼아 뱀 요괴의 목까지 완전히 소멸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죽기 직전 존경하는 언니에게 배신당한 다라 씨가 혼신의 힘을 다한 저주를 걸어 뱀 요괴와 융합해 사지를 뜯어버려 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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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로타
서쪽 마을 목수의 외동아들로 인간이었던 다라 씨의 성실하고 선량한 성품을 알고 자주 방문하여 도와주었다. 다라 씨에게 단순한 호의 이상의 감정이 있었고, 다라 씨도 마찬가지였으나.... 참극의 밤 다라 씨를 걱정해서 찾아갔다가 다라 씨의 잘린 사지를 발견하고 저주를 뒤집어쓸 뻔했지만 다라 씨가 지켜줘서 살아남는다. 이후 마을을 덮친 저주를 막기 위해 신사의 기록을 뒤지고, 잠들기 전 다라 씨가 남긴 기록을 더듬어 무녀 자매의 스승을 찾아 저주를 억누를 길을 찾는다. 현재 시점에서는 당연히 늙어죽었으며(그 시대치고는 드물 정도로 오랜 세월 건강하게 지냈다고 한다), 다라 씨가 죽은 장소에 세워진 비석 옆에 자그마하게 기대듯 그의 비석이 남겨져 있다.
5. 배경
산을 중심으로 나뉘어진 동쪽 마을과 서쪽 마을. 수백 년 서쪽 마을은 부유하고 동쪽 마을은 빈곤했지만 수원을 끼고 있었다. 산에 야마타기마다라라는 수백 년 묵은 뱀 요괴가 있어 위세를 떨치고 가축을 잡아먹어도 어찌할 수 없어 산제물을 바치며 숭배했지만 무녀 자매와 그 가족이 와서 물리쳐주자 서쪽 마을에 신사를 세우고 그 관리자로 무녀 가족을 맞아들였다. 그러나 완전히 소멸시키지 못하고 봉인한 야마타기마다라의 저주로 서쪽 마을의 우물이 오염되자, 동쪽 마을의 수원에 신세를 져야 한다는 데에 불만을 품은 서쪽 마을 사람들이 언니 무녀의 선동으로 동생 무녀의 탓으로 지목해 그녀를 폭행하고 손발을 잘랐다. 이는 극도의 원한으로 저주한 동생 무녀가 야마타기마다라와 융합해 가족과 선동당한 사람들을 죽이는 참극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후 막부의 관리도 도망칠 정도의 참상으로 황폐해질 뻔했으나, 무고한 사람들을 지키고자 한 동생 무녀의 마음을 이어받은 쥬로타의 노력으로 야마타기마다라를 억제할 수 있는 여러 주술을 펼친 끝에 가까스로 재건되었다.
* 카미나기 사당
다라 씨의 왼팔이 봉인된 사당. 사당을 더럽히는 사람을 사지 붕괴시키는 저주를 뿜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타니마타기마다라의 봉인을 강화시키는 역할도 맡고 있다. 이 사당을 관리하는 무녀는 대대로 나기 또는 시모나기라는 칭호를 이어받는다.
* 하타히로 신사
서쪽 마을의 신사. 무녀 시모나기는 표면적으로 이 신사의 무녀로 되어 있다. 주신은 아메야츠코하루메노카미, 배신은 토가네히코카미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상 후손들이 편의대로 받아들인 다라 씨와 쥬로타. 그래서 본래는 요괴에 가까운 다라 씨가 아무런 저항 없이 신사의 축제나 본전까지 드나들 수 있다. 신체로 모셔져 있는 것은 쥬로타의 팔과 얽혀져 돌로 변화한 다라 씨의 오른팔.
* 성복사
동쪽 마을의 절. 카오루의 동급생 토미타네 집안 소유. 참극으로 끔살당한 사람들과 다라 씨를 공양하기 위해 세워졌다. 매년 참극이 벌어진 날에 참극이 벌어진 장소에서 스님을 대동해 밤샘 공양을 하는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 다라 씨의 집
이계의 가장 심도 깊은 곳에 자리한 폐가. 40여 년 전 어떤 재앙으로 이계에 휘말려 들어와, 재앙이 있던 날을 반복하지만 청소를 하거나 잡초를 뽑으면 그 상태가 유지된다고 한다. 다라 씨가 자기 집으로 삼고 있으며 히나타와 카오루를반 어거지로 초대한 이래 개인 머그컵이니 코스프레 의상이니 바리바리 가져다놓고 건프라 작업장으로 만들다시피 했다. 다라 씨 왈 이계가 침식당하고 있다고....
* 카미나기 사당
다라 씨의 왼팔이 봉인된 사당. 사당을 더럽히는 사람을 사지 붕괴시키는 저주를 뿜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타니마타기마다라의 봉인을 강화시키는 역할도 맡고 있다. 이 사당을 관리하는 무녀는 대대로 나기 또는 시모나기라는 칭호를 이어받는다.
* 하타히로 신사
서쪽 마을의 신사. 무녀 시모나기는 표면적으로 이 신사의 무녀로 되어 있다. 주신은 아메야츠코하루메노카미, 배신은 토가네히코카미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상 후손들이 편의대로 받아들인 다라 씨와 쥬로타. 그래서 본래는 요괴에 가까운 다라 씨가 아무런 저항 없이 신사의 축제나 본전까지 드나들 수 있다. 신체로 모셔져 있는 것은 쥬로타의 팔과 얽혀져 돌로 변화한 다라 씨의 오른팔.
* 성복사
동쪽 마을의 절. 카오루의 동급생 토미타네 집안 소유. 참극으로 끔살당한 사람들과 다라 씨를 공양하기 위해 세워졌다. 매년 참극이 벌어진 날에 참극이 벌어진 장소에서 스님을 대동해 밤샘 공양을 하는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 다라 씨의 집
이계의 가장 심도 깊은 곳에 자리한 폐가. 40여 년 전 어떤 재앙으로 이계에 휘말려 들어와, 재앙이 있던 날을 반복하지만 청소를 하거나 잡초를 뽑으면 그 상태가 유지된다고 한다. 다라 씨가 자기 집으로 삼고 있으며 히나타와 카오루를
6. 외부 링크
[e북]
[2]
원작이 인터넷 상의 창작물이기 때문.
[3]
더 이상 봉인당하고 싶지 않았던 뱀과 원수들에게 복수하고자 했던 다라씨가 '단 하룻밤의 휴전협정'을 맺고 가족들과 관련자들을 몰살했다. 이때 뱀신에게 대항할 힘을 키우기 위해 잘린 팔 대신 자신을 배신한 가족들의 팔을 빼앗아 3쌍의 팔이 생겼다. 영체를 풀면 다리는 여전히 뜯어먹힌 상처가 그대로.
[4]
정확히는 뱀 부분은 영체라서 어느정도 영감이 있으면 볼 수 있고 강한 능력자는 만질 수도 있다. 문제는 과거에는 하반신이 악신인 뱀신 상태였기 때문에 영감이 뛰어난 사람 일 수록 '뱀신을 본 부작용'이 강하게 왔던 것이다. 귀가 예민한 사람일 수록 소음에 더 민감한 것과 같은 이치.
[5]
일종의 클리셰인 '귀한 아들이라 액운이 붙지 않게 여장시켜 키운다'에 해당하는 케이스라고 한다. 본인은 딱히 남자옷 여자옷에 거리낌이 없고 그냥 가족들이 입히는 대로 입는 듯.
[6]
대대로 무녀가 계승하는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