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d400><colcolor=#000> 레오몬 レオモン | LEO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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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 성숙기 | |
진화 트리 |
성숙기 :
레오몬 궁극체 : 샤벨레오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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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
어둠의 사자, 데블몬! (디지몬 어드벤처 8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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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히라타 히로아키[1] | |
홍시호[2] | ||
폴 세인트 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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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의 레오몬.
2. 작중 행적
2.1. 레오몬
8화에서 첫 등장. 파일섬에서 우가몬과 대립하고 있었다. 초반에 간지나게 등장하자마자 데블몬에게 조종당해 악역으로 활약한다. 등장한 화에서는 신태일의 디지바이스의 힘으로 풀려나자마자 아이들을 구해주고 또 다시 데블몬에게 세뇌당해 또 한 번 악역으로 활약한다. 그 뒤 한솔과 미나가 있던 켄터스몬의 유적에서 이 둘을 기습하려다가 디지바이스의 빛을 견디지 못하고 패퇴한다. 이 과정에서 켄터스몬과는 구면임이 밝혀졌다.이 에피소드에서 레오몬의 세뇌가 풀리자 데블몬은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레오몬의 방해[3]로 아이들을 죽이지 못한다. 섬 내의 디지몬들의 평가를 보면 파일섬에서 레오몬의 입지는 꽤나 탄탄했고, 무력 또한 데블몬도 결코 무시 못할 수준이었기 때문에 데블몬은 레오몬을 죽이기보다는 세뇌하는 길을 택한 것이다. 레오몬이 만약 조직을 이루거나 선택받은 아이들과 합류하면 위협적이었을 테니, 차라리 레오몬을 제압하고 아군으로 만들어 전력을 증강시키는 편이 가장 좋은 선택지이기 때문.[4] 물론 파일섬 최강 개체인 안드로몬에게는 상대가 되기 어려웠겠지만.
그 후에 행복의 마을에서 데블몬에 의해 여러 개의 검은 톱니바퀴가 몸에 침투하게 된다. 이때 눈만 맛이 갔던 이전과 달리 덩치도 커지고 몸과 갈기가 검게 물들었다. 더구나 그레이몬, 가루몬 등의 협공에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강력해졌다. 하지만 디지바이스에 대해 알게 된 태일이와 매튜가 디지바이스의 빛을 잔뜩 발산하며 데블몬의 지배에서 완벽하게 벗어난다.
이후 아이들과 합류해서 데블몬을 무찌르러 갔으나, 데블몬한테 흡수당해 데블몬의 일부가 된 우가몬의 견제에 아이들과 꽤 먼거리까지 떨어져버려서 데블몬과의 싸움에선 큰 활약하진 못했다.[5] 이후 아이들이 서버 대륙으로 가는 뗏목을 만들려고 할때 다른 파일섬 디지몬들과 함께 도움을 준다.
일단 성우보정과 더불어 비열하게 행동하는 디지몬들이 많은 본작에서 드물게 정의롭고 용맹하며 또한 위풍당당한 전사의 모습을 보여줌과 더불어 디지털 월드에서 약자의 위치에 있던 선택받은 아이들을 도와주고 그들 덕분에 궁극체로 최종진화까지 하는 등, 취급은 본작에 등장한 아군 조역 디지몬 중에서도 안드로몬과 함께 제일 좋게 받았다.[6] 심지어 한국판에선 아이들이 레오몬에게 존댓말을 쓴다.[7]
한때 세뇌당했을 때는 "꼬마들아... 각오해라!"라는 대사를 입에 달고 살았다.[8]
2.2. 샤벨레오몬
검은 톱니바퀴를 제거할 때 받은 디지바이스의 빛으로 진화하는 힘을 얻었다고 한다.[9] 그러나 진화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없었던 탓에[10] 어둠의 사천왕과 정면으로 대적하지는 못하고 사천왕의 부하들을 격퇴해서 그들의 세력을 분산시켜 역전의 찬스를 노리는 게릴라전을 펼치고 있었다.[11]메탈에테몬에게 쫓기고 있던 이미나와 정석과 재회하여 그들을 구해낸다. 그러나 디지타몬의 식당에서 한숨 돌리던 중 아이들을 죽이기 위해 쫓아온 메탈에테몬을 막아서며 싸우지만 우세를 점하지 못하고 전투 과정에서 메탈에테몬의 필살기 공포의 어둠의 전파에 휘말린 미나[12]를 온몸을 던져 지켜내고 치명상을 입는다. 메탈에테몬은 쥬드몬을 깔보고 일부러 그가 던진 망치를 그대로 맞았다가 몸에 금이 생기고, 샤벨레오몬은 간신히 다시 일어나 심판의 발톱으로 메탈에테몬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해 쓰러트린다. 하지만 상처는 치명적이었고,[13] 우가몬에게 못다 한 승부는 다시 태어나면 치르자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이 일을 계기로 장래를 고민하던 정석은 디지몬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며, 미나는 더 이상 피하지 않고 싸울 의지를 다진다.[14]
레귤러 디지몬을 제외하곤 어둠의 사천왕 편에서 활약한 디지몬들 중 가히 최고의 활약이라 할 수 있다. 궁극체로 진화까지 이룩한 데다 어둠의 사천왕인 피노키몬과 동등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 메탈에테몬을 쓰러뜨린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쾌거.
단, 사천왕에게 직접 피해를 주지 못했다는 의견이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비록 샤벨레오몬은 사천왕과 직접적으로 싸우지는 못했지만 일행과 떨어져서 위기에 빠진 미나와 정석을 구출하여 둘은 어둠에 현혹되던 동료를 구하거나 사천왕에게 대항하던 디지몬들을 모을 수 있었다.[15] 그리고 이렇게 모인 연합군은 피에몬의 이블몬 군단과 맞설 전력으로 활약하면서 간접적으로 사천왕의 패배의 요인 중 하나로 하나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2.3. 디지몬 어드벤처 tri.
2장의 시작과 함께 행복의 마을을 덮친 감염된 우가몬을 저지하며 등장한다.[16] 화면이 현실세계로 바뀌었을때도 계속 전투 중이라 공간 왜곡에서 나온 우가몬을 저지하며 다시 디지털 세계로 끌어들이며 디지털 세계로 돌아갔다.후에 태일과 함께 한솔의 맨션으로 오면서 아이들에게 감염디지몬과 공간왜곡에 관하여 설명을 해준다. 태일이네 학교에서 축제가 열려 디지몬들끼리 맨션에 남았을때 다른 파트너 디지몬들이 축제에 가고 싶어하면서 레오몬에게 애원하고 레오몬은 메이쿠몬의 애교에 못 이겨 결국 파트너 디지몬들을 데리고 축제 현장으로 가게된다. 메이쿠몬이 디지몬 카이저[17]에게 디지털 월드와 현실 세계의 틈새 사이로 끌려가자 그것을 제지하려 따라 들어간 팔몬과 쉬라몬을 뒤따라 가려 하지만 갑작스레 감염의 증세를 보이며 주저앉았지만 곧 이를 극복하고 디지털 공간으로 들어간다.
디지몬 카이저를 따라간 레오몬과 다른 디지몬들을 기다리고 있던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황제드라몬이었다. 레오몬도 강한 디지몬이지만 성숙기와 궁극체라는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전하다 다시 감염증세를 보이며 잠시동안 행동불능에 빠진다. 허나 다시 일어서서 몸을 던져 바이킹몬과 로제몬을 향해 기가 데스를 사용하려는 황제드라몬 파이터의 시야를 가림으로서 기가 데스를 빗나가게 하여 공격할 틈을 벌어주는 커다란 공을 세운다.
황제드라몬을 격퇴하자 디지몬 카이저로 추정되는 인물이 뜬금없이 자신이 납치해간 메이쿠몬을 풀어주고 사라지며, 그렇게 뜬금없이 디지몬 카이저가 자의로 놓아준 메이쿠몬과 힘을 다 쓰고 유년기로 퇴화한 둥실몬과 시드몬을 안고 현실세계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의 품 안에서 이상 증세(파트너인 메이코를 무서워한다거나, 갑자기 레오몬을 감염되었다고 인식한다거나)를 보이던 메이쿠몬의 공격에 가슴이 뚫리고, 곧이어 온 몸을 난도질당해 그대로 사망한다. 게다가 등장 시점부터 메이쿠몬을 귀여워하며 챙겨주던 레오몬이었기에...
사실 어드벤처 시리즈는 행복의 마을이라는 환생 개념이 있기 때문에 다시 태어날 가능성이 없는건 물론 아니다. 실제로 tri에 등장한 레오몬 자체가 이미 전작 어드벤처에서 죽었다 다시 이번에 살아난 경험이 있는 개체로 추측되고 있기도 하고... 다만, 아무래도 2장 시작에 보여준 개박살난 행복의 마을의 풍경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이번 작의 종결이 나서 문제가 해결되기 전 까지는 재등장은 불가능할듯 하며, 사실 파워 디지몬에서 보면 현실세계에서 죽은 위자몬이 행복의 마을에서 환생하지 못하고 유령 상태로 현실세계를 떠돌게 된 전례와 베놈묘티스몬 또한 현실세계에서 죽은 뒤 데이터가 된 상태로 현실세계를 떠돌다가 마일도에게 빙의하여 숙주로 삼아 기생해서 부활할 수 있었기 때문에 레오몬은 부활하지 못할 수 있다. 실제로 흰수염 도사가 디지털 월드가 아닌 인간세상에서 죽은 디지몬은 다시 살아날 수 없다고 했다.
사실상 극의 전개를 위해 전작의 캐릭터를 하나 끌어와 죽여서 긴장감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레오몬의 희생이 굳이 극중 전개상 중요한 역할은 아니라서 굳이 안 죽어도 상관은 없었다. 주역들의 성장, 사건의 간접적인 발단, 정의로운 희생 등과 관계없이 긴장감을 올리는 용도로써 허무하게 죽어버린 게 더 안타까울 뿐.
하지만 서정우의 모습을 한 흰수염 도사의 말에 따르면, 리부트되면 디지털 월드가 리셋이 되는 만큼, 부활의 가능성이 있긴 하다. 또한 6장에서 오르디네몬에 의해 리부트가 진행되었으니 그 영향으로 부활할 가능성이 생겨났다.
[1]
한국 한정으로
성우개그가 성립한다. 홍시호가 이 역을 연기했을 때 동시기에 방영된
카드캡터 사쿠라의
케로짱의 본모습인 케르베로스와 거의 비슷하게 연기했다.(샤벨레오몬과 케로베로스 모두 사자 캐릭터다.)게다가 구하려고 했던 미나 또한 한국판 성우인
문선희가 동 만화에서
체리를 연기하였다. 거기에 샤벨레오몬과 격전을 치른
메탈에테몬은
유에와 같은
강수진이 맡았다. 후속작에서
레오몬이 등장하는 매체에서 빠지지 않고 전담하고 있다.
[2]
둘 다 해설과 매튜 아빠 역할도 겸하고 있다. 다만 어찌 된 영문인지 10화에서는
김관진이 잠시 맡았다.
[3]
아이들이 있는 침대를 그대로 바다로 낙하시키려 했으나 레오몬이 수왕권을 날려 저지한다.
[4]
데블몬이 레오몬을 데스 크로우로 한 방에 제압할 수 있었던 것도 레오몬이 우가몬과 싸우고 있는 도중에 개입해서 둘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레오몬의 경계가 분산되었기 때문이지 정면 승부로는 쉽진 않았다.
[5]
그나마 데블몬이 다 죽고나서야 데블몬 몸에서 빠져나와 아직 우가몬이 건재한 상황에서 힘이 다 떨어져서 여전히 위기에 빠진 아이들에게 다시 돌아와서 데블몬은 이미 죽었으니 이젠 자신과 결판을 지으면 되겠다며 우가몬을 위협하고 후퇴시켜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해내는 데에 성공한다.
[6]
안드로몬의 경우, 후반부에 파워드라몬에 대항해서 혼자 맞서 싸웠다는 언급은 물론 어둠의 사천왕 중 둘인 파워드라몬과 피에몬과 싸우고도 세대의 한계로 인해 밀리고 있었을지언정 끝까지 살아남았고 선택받은 아이들의 기념사진을 찍어준 데다 후속작인 파워 디지몬에도 잠깐이나마 출연했다.
[7]
일어는 반말을 쓴다. 이와 비슷한 경우는
후속작에 등장하는
산해의 누나
최신해. 단, 전사의 모습을 보여준 레오몬과는 달리 신해는 그런 거 없이 선택받은 아이들보다 나이 많은 연장자라는 개념 때문에.
[8]
원판은 '선택받은 아이들, 쓰러뜨린다!'
[9]
레오몬은 디지바이스의 빛을 3번이나 받았고, 이중 3번째는 태일이와 매튜 2사람의 디지바이스의 빛을 퍼붓다시피 조사받았다.
[10]
디지몬들의 진화는 용량이 커지는 것이기 때문에, 커진 용량을 감당할 만한 힘이 필요하고, 레오몬의 진화도 자력이 아닌 디지바이스의 힘이기 때문에 진화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비슷하게 다른 에너지 자원으로 진화하는
파일드라몬(이쪽은
청룡몬의 디지코어의 힘)과는 달리 두 단계나 건너뛰어 성숙기에서 궁극체로 워프 진화했으니 더욱 진화가 불안정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청룡몬의 힘의 경우 궁극체인
워그레이몬조차 별 문제없이 진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막대한 힘이니 안정성도 힘의 규모도 디지바이스를 몇 번 쬔 레오몬보다 위이다.
[11]
여담으로 레오몬의 사례를 보면 파트너가 아닌 다른 디지몬들도 디지바이스의 빛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정석과 이미나는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12]
미나가 트롤러라고 까이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전에
우가몬이 갑자기 전투에 끼어들어 자기가 상대해주겠다는 등 메탈에테몬을 자극하는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행동을 했었다. 이때 실제로 샤벨레오몬이 우가몬한테 "우가몬, 그만둬... 너가 당해낼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라고 말한다. 물론 그전에 싸우자는 팔몬의 말에도 도망치자는 정석의 말에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전장에 끼어든 건 변명도 못할 트롤링이 맞긴 하지만. 거기에 메탈에테몬의 표적은 처음부터 샤벨레오몬이나 우가몬이 아닌 선택받은 아이인 미나 자신이었다.
[13]
이때 딱 다른 쪽에서 메탈가루몬이 사천왕 중 하나인 피노키몬을 쓰러뜨렸던 순간이었는데, 레오몬은 이에 기뻐했고 자신 때문에 다쳤다고 자책하는 미나에게도 자신은 행복의 마을에서 다시 태어난다고 위로했었다.
[14]
레오몬을 비롯해, 추몬, 피콜몬, 고래몬 등이 다시 태어나기 위해선 행복의 마을이 온전해야 하는데, 이미 어둠의 사천왕에 의해 폐허가 된 상황. 사천왕을 쓰러뜨려야 행복의 마을이 복구되고 모두가 다시 태어날 수 있기에 미나는 사천왕과 싸우기로 결심한다.
[15]
샤벨레오몬이 없었다면 미나와 정석은 진작에 메탈에테몬에게 죽었을 것이보, 남은 아이들은 메탈에테몬이라는 또 다른 강적과 싸워야 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둘이 없었다면 최후의 적인
아포카리몬에게도 틀림없이 패배했을 것이다.
[16]
그 전 장면에서 행복의 마을의 알들이 여기저기 깨져있는데 속이 비어버린 것, 그리고 멀쩡한 알을 에렉몬이 부둥켜안은 채 지키려고 하고 있었다. 레오몬이 안 왔으면 둘 다 당했을 상황.
[17]
작중의 디지몬 카이저는 서정우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