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레슬리 우고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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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슬리 우고추쿠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2. 스타드 렌 FC
2021년 4월 25일, 디종과의 리그앙 경기에서 스타드 렌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현재 악셀 비첼의 대체자를 구하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그러나 2022년 6월, 렌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2023년 7월 29일, 레퀴프에 따르면 첼시 FC가 우고추쿠와의 협상을 위해 렌과 대화를 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1시간도 안 돼서 선수와 장기계약에 대한 개인합의가 완료되었다고 로마노가 언급했다. 바로 직후 첼시가 렌과 구두합의를 끝냈다며 HERE WE GO SOON을 띄웠다. 예상 이적료는 €27m.[1] 그리고 현지 28일 저녁에 계획된 웨스트햄과의 친선경기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한다면 이적이 확정적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첼시에 남을지 아니면 스트라스부르로 임대를 떠날지는 미지수이다. 만약 첼시가 카이세도와 라비아 둘중의 영입을 빠르게 성공한다면 우고추쿠는 임대를 갈 확률이 높고 둘 중 한 명이라도 빠르게 잡지 못한다면 그는 아마 첼시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까지는 첼시의 추가적인 3선 미드필더의 영입과 관련 없이 RC 스트라스부르로의 임대가 유력하다. 오피셜이 뜨지도 않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험있는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우리의 생각은 레슬리를 임대를 보내 출전시간을 보장해주는 것이다. 그는 첼시의 일부이자 미래다."라고 말했다.[2]
3. 첼시 FC
8월 2일, 첼시 FC 공홈에 이적 오피셜이 떴다. 계약 기간은 7+1년. 이적료는 €27M.등번호는 16번을 선택했다. 최종적으론 임대이적이 된 앙젤루는 등번호를 받지 못한것이 비해 등번호를 받게되며 잔류쪽으로 가닥이 잡히는듯 보였으나, 첼시가 카이세도와 라비아를 모두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기에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로 임대를 갈 예정이라고 한다.
3.1. 2023-24 시즌
1라운드 리버풀전 후반 90분에 교체로 나와 첼시에서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훈련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도 있었지만 PL의 해외 임대제한 규정 등이 도입되면서, 결국 우고추쿠는 첼시에 잔류로 굳어지는 분위기이며 이 과정에서 안드레이 산투스가 1군 출전을 보장받기 위해 노팅엄 포레스트 FC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EFL컵 2라운드 AFC 윔블던과의 경기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으며, 전체적으로 훌륭하게 공수를 조율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호평을 받았다. 다만 전반전과 후반전 한번씩 투박한 터치와 불안한 불 간수로 치명적인 턴오버를 만든 장면은 옥의 티.
결국 임대슬롯이슈와 라비아의 부상과 겹쳐 최종 잔류하게 되었다. 팀에 3선이 과포화상태인것과는 별개로 피지컬로 압도할 수 있는 유형의 미드필더는 없기 때문에 3선에서 또다른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대에 부응하듯이 10분 내외의 출전시간에도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5R 빌라전에서 A메치에서 약간의 부상을 입은 카이세도를 대신해서 선발출전했다. 수비와 공격에서 모두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확실하게 팀이 기대하던 전통 6번의 모습을 진하게 보여주었지만 팀은 빈공을 보여주며 1:0으로 지고말았다.
EFL컵 32강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FC와의 경기에서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같이 투 미들로 나섰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카이세도와는 달리 사울 니게스나 티에무에 바카요코가 연상될 정도로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오죽하면 그간 같은 자리에서 무색무취한 활약으로 비판받고 있는 코너 갤러거가 왜 그동안 주전으로 나섰는지 이해가 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 [3]
13R 뉴캐슬 전에서 전반전 30분이 채 되기도 전부터 계속 수비실책을 누적하고 있어 팬들로 하여금 벤치에 있는 카이세도를 찾게 할 정도로 재앙같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팀은 4:1로 참패했고, 이 경기에서는 감독의 전술부터 선수들 한명 한명까지 모두가 원인제공을 했으나, 가장 큰 패인이 되어버렸다. 결국 68분째에 카이세도와 교체되었지만 팀은 이미 3:1로 패색이 짙어진 후였다. 수비력과 축구 지능 모두가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카이세도의 서브로 영입한 수비형 미드필더인 로메오 라비아가 부상에서 회복되면 바로 명단에서 제외시켜야할 선수라는걸 끊임없이 보여주었다. 그러던 와중에 14R 대비 훈련을 하던 도중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으며 전열에서 이탈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14R에서는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적은 경기 수를 기록했지만 매 경기마다 안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제 2의 티에무에 바카요코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물론 중견 선수였던 바카요코와는 달리 우고추쿠는 아직 어린 선수이니 일단 임대를 보내보고 나서 판단해보자는 여론도 있는 편.
그러던 와중에 6주짜리 부상을 당했다. 이적료도 상당했기에 실패한 계약 취급을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애초에 보드진이 임대이적에 대한 규정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영입하고 팀에 남아버린 이적에다, 그나마도 로메오 라비아가 두 경기 밖에 못 뛰고 시즌 아웃 된 상황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해 경기에 뛰지도 못하였다. 특히 카라바오 컵과 FA컵에서 모두 준결승 이상을 갔기 때문에, 주전인 엔조 페르난데스와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혹사를 당하는 와중이였기 때문에, 충분한 출전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으나, 상기한대로 기회 때마다 부상이거나 부진한 경기력으로 눈 밖에 났다.
이후 38R에서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는데, 의외로 좋은 폼을 보여주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3.2. 사우스햄튼 FC (임대)
2024년 8월 16일, 사우스햄튼 FC로 임대되었다.3.2.1. 2024-25 시즌
자세한 내용은 레슬리 우고추쿠/2024-25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벤제이콥스는 €30m라고 한다.
[2]
참고로 스트라스부르의 현재 감독은 현역 시절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우고추쿠와 비슷한 유형의 미드필더인
파트리크 비에이라이다.
[3]
빌라전 원볼란치 체제에서는 좋은 모습이였기 때문에 투미들이 어색했던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