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3 06:52:28

레사(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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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454e58><tablebgcolor=#454e58> 파일:제른 다르모어 마크.png
제른 다르모어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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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3><tablewidth=100%><tablebgcolor=#fff,#f98091><bgcolor=#ae8b85> 레사 ||
<nopad> 파일:레사_스탠딩.png
<colbgcolor=#5d6685><colcolor=#fff> 이명 신왕의 전령
성별 남성
상징 불명[1]
종족 인간
거주지 불명[2]
성우 김지율[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테마곡
소속 제른 다르모어 세력
직위 사도
전령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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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3. 작중 행적4. 강함5. 어록6. 기타7. 관련 문서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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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사도 레사.jpg
사도
신왕의 전령 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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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등장인물.

제른 다르모어의 뜻을 전하는 신왕의 전령으로서 다르모어의 명령을 다른 사도에게 하달하는 인물인 동시에 일곱 번째로 사도임이 확정된 인물이다.

상술한 대로 '전령'이라는 역할에 따라 다르모어와 사도들 사이를 오가며 다르모어의 뜻을 전파하는 중책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사실상 다르모어의 대변자격인 인물이라 림보를 포함한 다른 사도들도 레사에게는 나름의 예의를 챙기며 그 말을 경청하는 태도를 보인다.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파일:레사 도트.gif 파일:레사 도트 02.gif
레사
파일:레사_스탠딩.png
스탠딩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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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3.1. 아크 스토리

파일:DSslc9MVMAAsWd5.png
??? -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 중인가?
림보 - 문제 없어.
??? - 난 그거 어쩐지 재미 있어.
우두둑 갈라져서는 파사삭... 흐흐...
??? - 그러고 보니 드디어 의식의 소용돌이가 걷혔다는 것 같더군.
??? - 정찰에 성공했다는 소문이 사실이었나 보네.
??? - 아항. 그 힘을 빼앗는 데 실패했다던... 그 첫 번째 타겟 말이야?
??? - 마무리는 지어야 하지 않겠어? ...림보.
림보 - 지휘관이 곧 그곳에 도착할 예정이다.
??? - 후후. 이번에는 방해꾼이 없어야 할 텐데 말야.
??? - 이정도인가. 그럼 오늘 회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지.
사도 - 13개의 별 아래 진실된 세계를!
본국에서 열린 사도 회의에 참석하여 제른 다르모어 및 다른 사도들과 함께 서부전선 계획에 대한 논의를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 동료 사도인 림보가 서부전선인 베르딜에 파견한 부대로부터 계획의 결과를 보고받는다.

3.2. 새벽별 연회[4]

파일:메이플 레사 0.jpg
레사 - 오랜만이에요. 레이나 님.
레이나 님까지 오셨으니, 이제 전부 모인 거 같네요.
림보 - 늦었군, 레이나.
임무 하나 성공했다고 잘난 척이 심한 거 아닌가?
레이나 - ...글쎄, 임무에 실패한 것보다는 당당할 수 있겠지.
림보 - ...
앱실론 - 이번에는 이게 다인가요? 더 올 사람은 없나보군요.
레사 - 아쉽지만 그렇게 되었어요. 다른 분들은 또 나름대로 바쁘시거든요.
레사 - 훗, 뭐 신왕님께서는 이런 연회는 참석하지 않으시니까요. 그러니까 대신 제가 왔잖아요?
신왕의 전령, 레사 말이에요.
하보크 - 그래서, 무슨 일이지? 본인은 참석도 안하는 신년 연회에 우리를 불렀으면 뭔가 중요하게 전달할 말이 있는 거 아닌가?
림보 - ...설마?!
레사 - 후후훗. 걱정하지 마세요, 림보 님. 카르시온의 실패는 문책하지 않으실 거 같으니까요.
림보 - ...역시 신왕님께서는 자비로우시군...
앱실론 - 쓸데없는 일에는 신경쓰지 않으시는 거겠죠. 그래서, 무슨 일입니까?
발드릭스 - 계획을... 앞당길 때가 왔다...
레이나 - 계획이라면?
앱실론 - 대규모 선별을, 더 빨리 하겠다는 말입니까?
레사 - 생각보다 그릇이 빠르게 완성되고 있어서, 미룰 필요가 없다는 게 신왕님 뜻이에요.
그럼... 다음 명령에 대해 전하겠습니다.
임무 수행을 위해 모습을 보였던 레이나, 림보, 하보크, 앱실론, 발드릭스, 5명의 사도가 연회에 참석한다. 레사는 레이나가 연회에 마지막으로 참석하자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건넨다. 앱실론이 자리에 앉아 인원이 별로 모이지 않은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자 레사는 그들이 바쁜 상황이라 그렇다고 이유를 설명한다.

자리에 모인 사도들이 어떤 상황 때문에 연회가 열린 것인지 궁금해하는 와중에 발드릭스는 대규모 선별을 앞당긴다는 제른 다르모어의 뜻을 다른 사도들에게 전하고, 전령 레사도 다르모어의 다음 명령을 사도들에게 전하겠다고 알린다.[5]
레사 - 당신... 별궁의 시종이신가요? 낯선 얼굴이네요. 이런 얼굴을 내가 못 알아볼 리가 없는데... 어떻게 된 거지?
설마....
대적자 - ...?!
레사 - 이번 연회 때문에 새로 고용된 건가요? 하긴. 이럴 때는 단기 고용을 많이 한다고 하니 뭐 이상할 건 없죠.
애초에 내가 별궁 시종 얼굴을 다 알 리도 없고. 하하하.
대적자 - 하... 하하....
레사 - 아까부터 바쁘게 사도 사이를 돌아다니는 거 같던데, 이번에는 제 차례인가요? 뭐 궁금한 거라도 있으세요?
대적자 - 그게... 실은....
레사 - 아하, 그렇군요. 난 또 사도들에 대해 조사라도 하는 줄 알았죠.
대적자 - !
레사 - 뭐, 조사 좀 한다고 해도 상관은 없지만요.
프리머시? 연합? 아니면 그 외 다른 존재들? 흠, 솔직히 제른 다르모어 님이 신경 쓰실 가치도 없어 보이거든요.
그나마 대적자라는 자는 좀 다른 거 같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다음 계획을 방해할 수 있을 리는 없으니 말이에요. 하하하, 그렇죠?
대적자 - 저는 잘....
레사 - 아, 미안해요. 평범한 시종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얘기가 아니었네요. 그럼 계속해서 할 일 하세요.
사도들을 살핀다고 하셨죠? 발드릭스는 바깥쪽 정원에 있답니다. 잊지 말고 확인하세요.
그럼, 이만.
사도들에게 신왕의 명령을 하달한 이후, 연회장에서 프리머시의 협력자 고브의 환영장치로 변장해 잠입한 대적자와 마주치는데, 마치 변장한 대적자의 정체를 눈치챈 것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적자가 사도들을 조사하고 다니는 줄 알았다고 하는 등 은근슬쩍 떠보는 듯한 행동을 보이거나 꼭 발드릭스까지 확인하라며 그의 위치까지 알려주는 등 빈정대는 태도를 보여 대적자를 당황시킨다. 신왕의 전령이라는 위치인 만큼, 대적자와 프리머시가 연회에 잠입했다는 걸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다.[6]

고대신 고브는 초월자가 아닌 이상 대적자의 정체를 알 수 없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는데, 사도들 중 유일하게 대적자의 정체를 꿰뚫어 본 듯한 레사의 태도가 사실이라면 엄청난 통찰력과 힘을 가진 셈이다. 프리머시의 일원인 카프디가 '사도의 자리까지 오른 대단한 인간'이라고 평한 것처럼 여러모로 비범한 모습을 보인다.

4. 강함

신왕의 전령이라는 직책과 더불어 전투력이 아직 드러나지는 않았다. 밝혀진 사도 중에서 유일한 인간이라는 점이 돋보이는 부분인데, 메이플 연합 나인하트 군단장 아카이럼처럼 사도 내에서 책사의 역할을 하는 인물일 가능성도 점쳐지는 편이다.

레사와 같은 인간이면서도 막강한 힘을 선보였던 군단장 , 힐라, 아카이럼, 반 레온의 경우처럼 레사 역시도 특수한 힘을 감추고 있는 인간일 가능성이 상당하다.

레프가 아님에도 사실상 다르모어의 대변자격인 신왕의 전령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어서,[7] 사도 중에서도 특히 다르모어의 곁에서 그를 모시고 있는 최측근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예시를 보여주는 것이 카르시온에서 있었던 임무 실패로 다르모어가 자신을 벌하지 않을까 림보가 걱정하자, 레사는 그 건에 대해서는 문제삼을 생각이 없다는 다르모어의 뜻을 전했고 이에 림보는 안도했다. 이는 여느 사도보다도 직접적으로 신왕 제른 다르모어의 뜻을 알 수 있는 레사의 입지를 보여준다.

5. 어록

훗, 뭐 신왕님께서는 이런 연회는 참석하지 않으시니까요. 그러니까 대신 제가 왔잖아요? 신왕의 전령, 레사 말이에요.

6. 기타

  • 2024년 12월 7일 김지율 성우의 인스타그램에서 그가 또 다른 사도라고 언급함으로써 사도인 게 밝혀졌다. 다만 스포일러 문제 때문인지 며칠 뒤 삭제됐다.
  • 앱실론에 이어 존댓말 캐릭터로, 일단 본인도 엄연히 사도의 일원임에도 다른 사도들에게 일일히 존댓말을 고수하고 '님'을 붙인다. 다만 시종으로 변장한 대적자와 얘기했을 때는 발드릭스에게 '님'을 붙이지 않았다.
  • 실눈 캐릭터이며 동전을 만지작거리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사 본인의 능력과 관련된 부분인지는 불명.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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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전을 던지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보아 행운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2] 전령이라는 직책으로 보아 제른 다르모어의 본거지인 아보리스일 가능성이 높다. [3] 메이플스토리2에서 남성 레인저, 남성 위자드를 맡았다. [4] NEXT 쇼케이스 이벤트 스토리. 사도들이 연회를 여는 스토리로서 시점은 카르시온 스토리 이후로 보인다. 새벽별 연회 스토리도 단순한 이벤트 스토리가 아니라 이덴티스크, 루시드 드림 페스타, 기억 속의 한 페이지, 차원의 방문자 등과 마찬가지로 메인 스토리와 연결되는 기조가 동일하다. [5] 여기서 하보크를 통해 아샤가 언급되는데, 사도의 모임에 아샤도 당연히 참석할 것으로 생각했던 하보크의 모습을 보아 아샤 역시 사도일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졌다. [6] 특히 프리머시라는 이름을 굳이 시종(대적자) 앞에서 보란 듯이 제일 먼저 언급한 것이 결정적인 부분이 된다. [7] 사도 자체는 하보크와 카링 등 이종족 사도가 이미 나온 바 있고, 동족을 혐오하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인물은 종족 불문 나름 아끼는 다르모어의 성격상 이종족을 수하로 받는 점 자체는 이상한 게 없다. [8] 림보, 앱실론, 발드릭스, 레이나는 하이레프, 하보크 데몬· 데미안과 같은 마족, 카링은 아니마 종족으로 오해할 수 있는 종족 불명의 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