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3:30:46

레미페리아 공국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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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주
크로스벨 자치주 레만 자치주 노던브리아 자치주 오레드 자치주

레미페리아 공국
レミフェリア公国
Principality of Remiferia
상징 순록
파일:Remiferia_Emblem.png
정치체제 군주제
건국 불명
수도 아덴트
국가원수 알버트 폰 바르톨로메우스 대공

파일:Remiferia_Map_(Akatsuki).png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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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가 원수는 알버트 폰 바르톨로메우스 대공. 통상회의에서는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아서 능력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알버트 대공의 정치 능력은 매우 안정적이다. 높은 세금을 거두어 징수를 하지만 이를 국가 복지에 최대한 투자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국민들의 불만도 없는 편. 리브스라시르 공녀의 정치적 논쟁에서도 확실한 정론으로 답해 공녀가 태클을 걸 수 없을 정도니 레미페리아의 복지 제도는 제무리아 대륙 최고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국과 공화국에게서 우호국인 크로스벨을 우호적인 발언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자신의 역량 부족임을 솔직하게 답하기도 했다. 벽의 궤적의 서 제무리아 통상회의에 등장하지만 혼자 스탠딩 이미지가 없다가 새벽의 궤적에서 일러스트가 추가되었다.

제무리아 대륙 북부에 위치한 공국. 북부의 삼엄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풍요로운 숲과 호수 덕택에 그 눈부신 경관에 매료되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를 보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수도는 아덴트.[1]

또한 의료 선진국으로서도 유명해서 대륙의 의료기기 메이커가 집중되어 있으며 매년 우수한 의사들을 배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메이커로는 새일랜드 제약 회사가 있다고 제로의 궤적 2장 초반에 NPC에 의해 언급된다. 크로스벨 자치주에 위치한 성 우르술라 의과대학 역시 레미페리아의 지원을 받아 설립되었다.[2]

언급도 적을 뿐더러, 작품에서 눈에 띄는 이 지역 출신 등장인물들도 없으며 국력이나 영토에 대한 구체적인 설정이 많이 부족하다. 대륙 지도에서 표시된 나라의 크기, 통상회의 당시 초청받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서 제무리아 대륙에서 손꼽히는 강대국으로 추측하기도 하지만 2015년 기준 대륙 지도는 대부분 구름으로 가려져 있어 넓이를 알 방법이 없고(설령 넓은 영토라 하더라도 북쪽에 치우친 한지이기에 유용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통상회의는 크로스벨 자치주 리벨 왕국도 참여했다는 점을 보면 회의에 참여했다는 것 자체가 강대국이라는 증명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제국도 아니고 왕국도 아닌 공국이라는 점, 그리고 그 통상회의에서 결국 제국과 공화국을 견제하지 못했다는 점을 본다면 오히려 리벨 왕국 정도의, 도긴개긴 수준의 국력을 가진 국가일 가능성이 높다. 새벽의 궤적에서의 언급을 따르자면 군사력은 그냥 포기한 수준에 가깝다고 한다.[3] 다만, 대신에 의료쪽 기술은 굉장히 발전해있는 관계로 그쪽 기술의 사용 여부(ex-세균병기)에 따라서는 제국도 무시 못할 수준의 힘을 발휘할 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치안 수준 자체는 크게 문제가 없으며, 도리어 우수한 수준이라고 로날드가 평가했다. 제로의 궤적 2장 첫 날에 공항 앞에 서 있는 NPC에게 말을 걸어보면 레미페리아에도 크로스벨 자치주처럼 경찰 조직이 있다고 하는데, 이런 배경 설정 때문인지 크로스벨 경찰보다 우수할 것이라는 말에 로이드는 아무 대꾸도 못하고 속으로 분하게 여기는 회화가 있다. 새벽의 궤적의 무대로서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으며, 3장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가 볼수 있게 된다.

이곳 출신으로는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the 3rd에서 등장했던던 루시 새일랜드[4]가 있다. 티오 플래토도 원래 이 곳 출신.

제로의 궤적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아리오스 매클레인이 공국의 사건 하나를 해결해서 훈장까지 수여받았다. 다만 아리오스 자신은 진정한 해결이 아니며 문제의 씨앗은 해치웠으나 일부 흑막은 못잡았다고 한다. 그래서 훈장도 거절하고 싶었다고.[5]

섬궤3에 등장하는 이곳 출신의 학생을 통해 약간의 문화가 설명되는데, 테니스가 무척 흥 한다고. 신7반의 유나가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된 것도 이곳 출신 여학생의 추천 때문. 참고로 공국의 높으신 분은 선수급 실력의 테니스 플레이어라는 듯.

북쪽에 위치해있다는 것과 복지가 발달했다는 점에서 현실의 북유럽 국가들을 모티프로 한 것으로 보인다.


[1] 크로스벨과 유사하게 구시가와 신시가로 나누어지지만, 크로스벨과는 달리 현 대공의 정책으로 구시가쪽에도 충분히 투자를 하고 있다. 수도인 공도 아덴트에는 공도 경찰이 있으며, 레미페리아 공국군-공도 경찰-유격사의 협력 관계도 원활하여 치안은 굉장히 좋은 편. [2] 새벽의 궤적에서 주요 무대로 등장하면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이 나왔는데, 레미페리아를 대표하는 3대 제약 회사가 있다고 한다. 새일랜드사, 제롬사까지 언급된 상황. [3] 아마도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이라는 면만 보면 크로스벨보다도 못할 거라고 한다. 실제로 섬궤 4에서 천의 양염 작전에 동원된 레미페리아 공국군의 총 병력이 약 8만명 선으로, 그간 군사력 면에서 열세라는 이미지를 보였던 리벨 왕국의 약 12만명에도 못 미쳤다. [4] 새벽의 궤적에서도 등장. 주역 중 한 명인 리브와는 잘 알고 있는 사이이다. [5] 니즈헤그+국내의 일부 세력에 의한 세균 테러 사건을 미연에 방지한 것. 로날드도 해당 사건을 계속 추적 중이고. 새벽의 궤적 3장에서 재대로 다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