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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주인공 파티
1.1. (Zann)1.2. 펄다 (Perda)1.3. 글리스 (Gliss)1.4. Darb (다브)
2. 젠의 친구들
2.1. 제브 (Jev)2.2. 마리 (Mari)
3. 젠의 가족
3.1. 보즈 (Boz)3.2. 낵스 (Nax)3.3. Asta (아스타)
4. 레드 위원회 & 궁전 관계자들
4.1. 왕과 여왕4.2. Teplo (테플로)4.3. Fala (팔라)4.4. Venna (베나)4.5. Saffa (사파)4.6. Staz (스태즈)4.7. Lonz(론즈)4.8. Yog (요그)4.9. Rixa(릭사)4.10. Slib(슬립)
5. 기타
5.1. Wyssa (위사)5.2. Tok (토크)5.3. Mayor(시장)5.4. Maff(매프)5.5. Uncle Gar(가 삼촌)5.6. Mellis(멜리스)
6. 악역
6.1. Morb (모브)
6.1.1. 인간 관계6.1.2. 발명 기계들

1. 주인공 파티

1.1. (Z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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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펄다 (Per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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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글리스 (Gl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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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arb (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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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젠의 친구들

2.1. 제브 (J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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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마리 (M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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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젠의 가족

3.1. 보즈 (Boz)

젠의 할아버지. 매부리코를 가진 레드족으로, 화가 나면 코끝이 떨린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전에 궁궐에서 매직 마스터로 일하며 이름을 날린 유명인으로, 다른 매직 마스터들과 레드 위원회 임원들과도 인연이 있다.

보수적이고 융통성 없는 성격이지만, 현재는 얼굴개그를 찍어대는 등[1] 어쩌다 보니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마력이 매우 강해, 일반적인 사람들은 손가락으로 적는 메시지 나방의 메시지를 처다보기만 해도 적을 수 있다.

3.2. 낵스 (Nax)

젠의 아버지. 바람에 나부끼는 듯한 긴 고동색 머리와 콧수염이 특징인 미중년의 남성으로, 4년 전 소용돌이에서 길을 잃었으나 젠과 친구들에 의해 구출된다. 직업은 레드 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과학자. 표정이 펄다 못지 않게 굉장히 능글맞다. 하지만 펄다가 능글맞으면서도 담백하다면 이 쪽은 상당히 느끼한 게 포인트 매끄럽게 뻗은 콧수염의 영향이 큰 듯하다.

3.3. Asta (아스타)

Zann의 어머니. 넥스와 마찬가지로 웜홀에서 길을 잃다 구출된다. 그 뒤에는 남편과 함게 연구실과 레드 위원회에서 활동 중.
숏컷으로 짧게 민 화사한 금발머리와[2] 살짝 보랏빛이 도는 은색 눈동자가 특징으로, 굉장히 우아한 미모를 가졌다. 엠마 왓슨이 가상캐스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4. 레드 위원회 & 궁전 관계자들

4.1. 왕과 여왕

매지카의 선왕. 1기에서 젠 일행을 돕기 위해 드래곤까지 타며 궁전에 오지만, 가자마자 허무하게 잡힌다. 3기에서는 래드노가 자신의 조카를 웜홀에 던져버리겠다고 협박했다는 핑계로 그냥 도망친다(...).

4.2. Teplo (테플로)

The turnip comes from another world originally. Did you know that?
순무는 본래 다른 세계에서 넘어왔단다!
보즈 할아버지의 오랜 친구로, 이쪽도 마찬가지로 매직마스터이며 마법적 천재로 태어난 괴짜이다. 순무성애자
작중 개그담당. 레드족이며 붉은 머리카락이 흰머리랑 섞여서 마치 폭탄 맞은 것처럼(...) 머리에서 탈출하려는 듯이 솟아나 있다. 목소리가 우스꽝스럽고, 트롤의 언어를 할 수 있는 데다가 펄다와 더불어 작중 실없는 드립을 치는 빈도가 가장 높다. 다만 이 쪽이 좀 더 상식에서 벗어난 드립을 치는 편.[3]

4.3. Fala (팔라)

테플로의 조수로, 레드족은 아니지만 마법력이 굉장히 강한 젊은 여성. 검은 단발머리와 깊고 검은 눈동자가 특징으로, 지적이고 예쁘다.
레드들을 탈출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고, 시즌 3에서는 주인공 일행과 합류하여 Far Frontier에 가려 했지만 집을 지켜야 했기 때문에 남았다.

4.4. Venna (베나)

키가 크고 풍채가 당당한 매직 마스터. 레드 위원회 소속이다. 매지카를 굉장히 사랑하며 매지카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졌다. 국뽕작렬 1기에서는 젠을 왕으로 만들려했으나 물론 아무런 야망도 욕심도 없는 순수한 젠 덕분에 실패한다. 2기에서는 다우징 마법[4]에 걸린 채로 웜홀로 빨려들어가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었으나 다행히 모브가 구해서 포로로 붙잡아둬 생명은 가까스로 붙었다. 그리고 3기에서는 래드노와의 치열한 갈등 끝에 매지카의 여왕이 된다.
물론, 꽤나 유능한 사람처럼 묘사되지만 이쪽도 상당히 문제가 많다.
일단 젠을 납치해서 반강제적으로 왕으로 올리려고 하고[5] 심지어 젠을 지지하는 이유도 보즈의 손자이기 때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사실상 모브를 상대하기 위해 한 것은 딱히 없으며, 드래곤 우리 구출 작전은 물론이고, 마지막 궁전으로 처들어 갈때도 없었다. 시즌 2에서 모브가 다른 세계의 뿔과 다른 유물들을 손에 넣은 것도 베나의 욕심[6]때문이었다.
작가가 베나를 멋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은 보이나, 결과물은 트롤러, 높으신 분, 깍두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4.5. Saffa (사파)

아는 마법이 많은 여성 매직 마스터이며 중년의 레드족. 매직 마스터로서의 실력은 확실하지만 호기심이 많고 말도 많아서 굉장히 귀여운 성격이다. 1기에서 Gliss에게 Magic Sucking Machine 을 알려주고, 3기에서 갑자기 남편과 등장하더니 자신이 한번도 가보지 않은 웜홀을 항해해보겠다는 패기를 보여준다. Zann 일행과 다양한 월드들을 탐험한다.

4.6. Staz (스태즈)

사파의 남편. 구겨진 듯한 험악한 인상과는 다르게 나름 인자한 성격이 특징. 작중 큰 비중은 없다. 1기에서 Zann일행이 Saffa가 잡혀간 시점에 Saffa의 집을 방문할때 등장한다(이때까지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음). 또 3기에서 갑자기 출연하기도 한다.

4.7. Lonz(론즈)

1기에서 Boz의 매직 마스터 동료로만 언급되고 실제로 등장하진 않는다.

4.8. Yog (요그)

1기와 2기 초반 한정으로 등장. 궁전에서 일하는 젊은 금발의 마법사로, 젠과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사각턱과 우락부락한(...) 근육붙은 몸이 특징. 나이는 20대 초중반 즈음으로 추정되며 Fala 또래인 듯하다.
2기 초반에 한 번 등장하는데, 새벽에 궁전에서 파이를 그것도 파자마 차림으로 나이프까지 꺼내들며 격식있게 먹고있다. 밤까지 힘들게 일하는 듯.

4.9. Rixa(릭사)

요그와 함께 궁전에서 일하며, 용감하고 이성적인 성격이다. 1기에서 Morb에게 덤볐다가 공격이 반사당해 역관광 당한다. 1기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4.10. Slib(슬립)

Teplo가 Sneaky guy(간사한 놈)으로 표현할 정도로 태세전환에 능숙하다. 여왕과 왕이 잡히자마자 이제 레드족의 시대가 끝났다고 선언하는가 하면, Morb가 등장하자마자 굽신거린다. 실제로 Morb도 얘를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Morb의 Magic Suking Machine의 유일한 희생자가 되었다(트롤 제외). 살아있다면 마법이 없는 Void와 마찬가지인 상태인데 그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5. 기타

5.1. Wyssa (위사)

이야기에 등장하는 미스터리한 노년 여성으로, 이 동화의 간지 끝판왕.
사실상 주 조연. 여러가지 마법을 알고 있으며 레드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강한 마법력을 지녔다.[7] 웜홀도 잘 다루고 스캐터 비스트[8]도 두려움 없이 물리치는 등 굉장한 능력을 지닌 할머니. 트라우마로 인해 성격이 급히 어둡고 괴팍해졌다고 하며,[9] 과거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모브와 일정 거래를 하며 모브를 도왔으나 모브가 자신을 속인 걸 알자 완전히 등을 돌린다. 여담으로 성격이 상당히 급해서 시간이 지체되는 걸 싫어하며 젠과 펄다를 거칠게 대하는 것과 달리 다른 세계의 사람들과는 절친한 친구인 데다가 친절함을 잃지도 않는다.
니피아에서도 참을 수 없는 악취에 전혀 동요하지 않는 등 여러 가지로 비밀이 많은 할머니.
2기에서는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있다는 떡밥을 던졌고, 3기에서 자신의 고향월드 주민이 변신한 Blank Bug가 그 정체로 추정된다.
3기에서 자매가 있다는 떡밥이 나온다.

5.2. Tok (토크)

2기의 Airship의 수장이다. Venna의 언급으로 웜홀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마법 실력자임이 추정된다.

5.3. Mayor(시장)

Swamp Bottom의 시장이다. 1기에서 Morb의 레드납치작전이 시작되자 무서워서 시청에 쉴드스펠을 설치한다 결국은 뚫려서 잡혀간다

5.4. Maff(매프)

Morb의 수많은 형제자매중 하나이다. 2기와 3기 중간 시점에서 Morb를 간접적으로 도움으로써 본의아니게 트롤을 한다.

5.5. Uncle Gar(가 삼촌)

Gliss의 삼촌으로, 왠진 모르겠는데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1기에서 Morb에게 처음으로 잡혀간 사람 중 하나이다.

5.6. Mellis(멜리스)

젠과 펄다가 테리카에서 만난 소녀. 4기부터 등장하며, 차분하면서도 동시에 명랑한 면을 지니고 있다. 마법의 원천을 처음으로 연 사람인만큼 엄청난 마법 에너지의 소유자이다.[10] 4기 마지막화에서 미래의 멜리스가 테리카(매지카)의 여왕이 되어서 나라를 평화롭게 만든다고 Asta가 언급했다

6. 악역

6.1. Morb (모브)

I prefer to make my own destiny.
난 내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내겠어.

최종 보스이자 메인 빌런. 긴 흑발의 올백머리를 늘어뜨렸으며 키가 크고 말랐다. 빛나는 호박색 눈을 가졌다는 묘사와 언급이 자주 나온다. 시도때도 없이 광기에 젖어 사악하게 웃어대며, 전형적인 악당 클리셰를 따르고 있다. 스토리 내의 절대악으로 묘사되며 능력치나 악함도 세계관 내 탑이지만 사실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좀 볼품없는 느낌이 강하다.(...) 말이 많은 악당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따르고 있으며 이 진부한 설정 때문에 팬덤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심지어 우스꽝스럽게 행동하거나 망가진 적이 단 한 번도 없는데 괜히 개그 캐릭터 취급을 받는다. 실상 젠 일행도 본인 기준으로 보면 딸아들뻘인데 그런 애들과 몇 달 씩이나 진심으로 싸워대고, 어린 애들 좀 잡겠다고 생난리를 치는 꼴을 보면 굉장히 한심한 인간이다. 한술 더 떠 포획에 성공했을 때 짓는 광기 찬 웃음은 거의 변태(...)에 가깝게 느껴진다. 그러나 오히려 주변 트롤들이나 무능한 신하들에 의해 골치아파하는 츳코미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서 의외로 이 쪽이 정상적으로 비춰지는 상황도 더러 있다.

원래 보이드 태생으로 마법 능력이 전혀 없었으나, 마법을 흡수하는 기계를 발명한 이후 레드족의 마법을 뺏기도 하고 유물을 이용해 마법을 생성해내는 등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매지카를 정복하려는 집념을 지녔다.

볼드모트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연설을 해대는 걸 좋아한다. 심지어 3기에서는 젠, 펄다, 다브에게 강의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의 질문 세례를 받았는데도 하나하나 아주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었다.사실은 착한(?)

1기에서 매지카를 정복하겠다며 생난리를 치다가(...) 실패하자 2기에서는 아예 파괴해버리겠다고 다짐한다. 즉 '내가 가질 수 없다면 파괴해버리겠다'는 마인드. 그랬다가 3기 때는 또 말을 바꿔 모든 마법을 없애버리겠다고 하는 등 변덕을 부린다. 허나 시즌 내내 발견된 문제는 본인이 세우는 작전에서 분명한 허술함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처분도 굉장히 웃음을 자아내는데, 1기에서는 그냥 웜홀로 도망가게 내버려두고, 2기에서는 Wyssa가 잡아감으로써 볼일이 없을 줄 알았지만 기존 계획과는 다르게 Skellia에 떨구고 가서 탈출의 기회를 주는가 하면, 3기에서는 투명한 큐브에 갇혀 예술작품이 되었다. 4기에서 등장할지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배지시스템에 Morb가 없는걸 보면 등장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레드족이 많은 대가족의 유일한 보이드족으로 태어나 차별을 받고 자라 비뚤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부모님과 가족에 대한 적개심이 상당한지, 가족들의 마법까지도 빨아들이며 고문을 하는 패륜적인 행보도 보인다. 그러나 스토리 내에서는 이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부실해서 그냥 모브가 불쌍한 과거를 가진 아주 못난 인간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경향이 크다.

위사와 상당히 깊게 얽혔으며 시즌 3이 될때까지 떨어지지 못하고 서로 싸우는 등 여러모로 서사가 궁금해지는 관계이다.

나이는 30대에서 50대 사이 정도로 추정된다고 언급이 되나 60은 가히 넘었을 것 같은 외모를 자랑한다. 보즈와 나란히 서 있으면 오히려 더 늙어보이는 주제에 웃긴 건 본인이 아들뻘이라는 점. (...) 외모가 어째서인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로키를 닮은 듯하다.

6.1.1. 인간 관계

Zann : 최고의 아치 에너미 관계. 젠의 가문 전체와 상당한 악연을 가지고 있다. 모브 본인이 원수같이 여긴 버즈의 손자인 데다가 자신의 계획을 세 번이나 방해한, 그것도 자신이 증오하는 '레드족' 소년이니 미워할 수밖에 없는 대상으로서 여기며 '젠'이라는 이름조차 극도로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젠을 죽이려고까지 직접적으로 시도하는 것을 보면 여간 미워하는 게 아닌 듯하다.
Boz : 과거 연구실에서 버즈의 부하직원으로 일했다. 그러나 그 연구실에 취직한 이유가 자신의 마법을 키우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이 서서히 밝혀지며 결국 쫓겨나게 되고, 그 이후 버즈의 자손과 그 배우자에게까지 위해를 가하며 젠과 모브의 관계 못지 않은 원수지간으로 관계가 악화된다. 시리즈 극초반부터 젠 앞에서 버즈의 이름을 운운하며 약을 올리는 모습 역시 보여주었다.
Nax/Asta : 본래 관계도 그닥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넥스와 아스타를 웜홀로 밀어넣어 실종시킨 장본인이다. 이후 젠이 보는 앞에서 넥스와 아스타에게 고문을 가하는 잔인함을 내비친다.
Wyssa: 이러나 저러나 서술하기 힘들 만큼 매우 복잡한 관계. 위사에게 트라우마를 심고 그녀를 협박한 장본인이며, 이후 동업자로 잠깐 일하나 결국 위사가 돌아서게 되면서 이쪽 관계도 파탄이 나버리고 만다.
Perda: 자세한 관계성은 작품 내에서 그다지 부각되지 않으나, 레드족이 아니었으니만큼 이전까지 모브의 특별한 관심 대상은 아니었던 듯하다. 다만 펄다가 모브를 대상으로 모브가 들으면 화를 낼 만한(...) 말들을 많이 했다. "왕 노릇 하는 데에 눈이 돌아가서 굳이 사람을 시켜먹는다"는 식의 드립을 치는 등...그리고 모브의 경우 펄다를 '똑똑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11]
Gliss: 그저 그런 이용 대상 정도로 생각했던 듯하며, 딱히 글리스를 대상으로 감정을 내비친 적은 없다. 글리스를 두 번이나 납치한 전적이 있는 데다가 3기에서는 그녀의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글리스를 고문하려드는 막장 행보를 보이는 등 글리스를 도구취급하는 경향이 크다.
Darb: 이쪽도 다소 복잡한 관계로, 같은 보이드인 다브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마지막에는 다브에게 자신의 조수가 되라는 식의 발언을 던지기도 했다. 물론 다브는 넘어가는 척 거절하며 모브에게 빅엿을 선사한다.

6.1.2. 발명 기계들

본인이 세계정복, 파괴, 멸망을 위해 여러가지 주술대나 기계를 만드는 것이 시리즈 내의 큰 특징이다. 위사의 고향 세상에서 배워온 기술, 고대 매지카의 기술들의 총집합체로 이해하는게 편하다.
1기에서는 레드족을 추적하는 기계를 만들었다. 책, 뼈, 마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맨 위에는 백골이 올려져 있다. 이 기계로 금방 마법을 사용한 레드들의 위치를 추적했다. 시즌 1 후반부에 젠에 의해 파괴되고 만다.
또한 마력을 흡수하는 마력 흡수기계(Magic Sucking Machine)도 몇 주에 걸쳐 열심히 제작했으며, 타인의 마력 에너지를 완전히 빼앗을 수 있는 무시무시한 기계이다. 작동하기 위해서는 페럴라이저 파이톤(파르다르크), 거머리(애트모), 스켈리아의 바다 스펀지(스켈리아) 등의 온갖 괴생명체들은 물론이고, 해골, 드래곤 뼈, 마석, 유물인 고대 턱뼈(Mouth of the Undead)를 필요로 한다.
트롤과 슬리브의 마력까지 빼았는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젠의 방해로 실패.마력 아껴놓고 여기 보호막만 하나 쳐 뒀으면 이럴 일도 없었다
2기에서는 기억을 먹는 기계(Memory Machine)를 만들어서 메모리 쥐, 다른 세계의 뿔들(나라칸)을 이용해 타인의 기억을 지우고, 그걸로 에너지를 압축시켰다.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데, 트롤의 기억만으로도 메지카를 날려버릴 수 있는 위력과 증폭력을 지닌 듯하다.
하지만 변태 모브에게 이런 상식적인 행동은 용납되지 않기 때문에변태만 아니었어도.... Nax/Asta의 기억을 이용해 매지카를 파괴하려고 했다. 이번에는 일종의 방어막이 있긴 했다. 결과는 또 한번 젠의 방해로 인해 실패.
3기에서는 여행을 도와주는 이동 기계(Traveling Machine)를 발명했다. 잰타왕의 마스크(매지카)가 필요하다. 이렇게 정상적인 것도 만들 수 있으면서 변태같이... 매지카 마법의 근원인 웜우드를 이 기계를 이용하여 다른 세상으로 가지고 나가려고 했지만 수영을 못해서또 실패.응 못가

[1] 많이 얼빠지고 맛간(...) 표정을 자주 짓는다. [2] 마리의 경우에도 살짝 초록빛이 도는 더러운 색감의 금발로 나왔던 반면 아스타는 작중 유일하게 머리색이 선명하고 밝은 화사한 금발이다. [3] 시즌 3에서는 순무 시도 읊었다. 단 이건 비밀 암호였다. [4] 이 마법에 걸리면 마법을 사용하지 못한다. [5] 매지카에서 왕이라는 개념이 아무래도 대통령에 가까우니까 이게 말이 되지 만약 진짜 봉건제였으면 그냥 반란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일 터였다. [6] 매지카를 위해서라고는 했지만 주변의 모두가 죽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정말 지능이 심각하게 떨어지지 않는 이상 매직 마스터, 즉 마법 전문가라는 인간이 그걸 생각치 못했을 리가 없다. [7] 무너뜨리는 게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사슬 마법을 뚫은 적이 있다. [8] 괴수 문서 참조. [9] 모브를 자신의 고향으로 데려왔는데, 모브가 고향 사람들을 전부 벌레로 만들어 버렸다. [10] 멜리스의 머리색이 레드족과 거의 일치한다는 점, 멜리스가 레드족의 특징인 주근께를 가졌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멜리스가 레드족의 원천이고, 마법의 원천을 처음으로 연 종족이기 때문에 레드족이 강한 마법을 가진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11] 영문으로는 'Clever Girl'. 사실 이 뉘앙스 그대로 직역/의역한다면 '역시 똑똑하군 그래!'나 '척척박사같으니라고!'와 비슷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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