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7:23:18

레드 후드(웹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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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역3. 튤립
3.1. 플랑들롱 가
3.1.1. 시리우스 기사단
3.2. 아큐벤스 기사단
4. 법황청
4.1. 오린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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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레드 후드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역

중심 인물
파일:external/s16.postimg.org/kan04.png 파일:external/s31.postimg.org/dursbon_karparan02.png 파일:external/s31.postimg.org/mar01.png 파일:external/s32.postimg.org/ba01.png 파일:external/s13.postimg.org/kaka02.png 파일:external/s22.postimg.org/duhg01.png
칸나 드 플랑들롱 더스틴 스미스 마리아 마트라한 셀리아헤닌 바드엘 파레스 로리카 카페로 더그 루브럼

3. 튤립

3.1. 플랑들롱 가

튤립 왕국의 영지 모리올리를 다스리며, 왕국 제2의 기사단 시리우스를 책임지는 가문.
  • 펠릭스 드 플랑들롱
    파일:xkGps4M.png

    칸나의 아버지로 튤립 왕국에 속한 모리올리의 영주이다. 자작의 작위를 가지고 있으며 발렌토르체 탈환 등 혁혁한 공을 세운 시리우스 기사단의 단장이다. 백색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칸나를 어린 시절부터 혹독하게 훈련시켜왔다. 칸나의 나이가 차자 그녀를 기사로 임명하고 시리우스 기사단의 최일선으로 보내 아마란스와의 전쟁으로 그녀를 떠민다. 매몰차 보이지만 이는 칸나의 살길을 트기 위해 그가 선택한 방법이었고, 훗날 기사단을 물려줄 생각이었던 걸로 보인다. 하지만 백색증인 칸나가 후에 아무 탈없이 기사단을 이어받는다고 해도 여전히 누군가에게 본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처지이기에 평생 오리기사로 살아가는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겉은 차가워도 속은 따듯한 아버지 같은 인상을 주는 인물.

3.1.1. 시리우스 기사단

아큐벤스 기사단과 함께 튤립 왕국을 지탱하는 제2의 기사단.
  • 두 번째 오리기사(베이커 린드버그)
    파일:external/s31.postimg.org/duck01.png

    모르미에서 매년 행해지는 토너먼트의 챔피언으로 마리아를 구하기 위해 참가한 칸나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15년간 용병으로 살아온 잔뼈가 굵은 상당한 실력자로 오래전 악명을 떨치던 칸나의 오리기사 이름을 빌려 예명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모르미 토너먼트의 챔피언 치고는 실력이 평범한 편인듯. 칸나와 늑대가 싸우는걸 보는 것 만으로도 질려 기권을 해버리고 마는데, 사실은 10년전 늑대 숲을 이동 중인 칸나 일행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탈탈 털리고 돈까지 빼앗겼던 도적들의 두목이었다. 다시 칸나의 싸우는 모습을 본 후 뭔가 심경에 변화가 온 듯 칸나에게 자신을 제자로 삼아달라 간청하게 되고 간단한 입단 테스트를 받는다. 이후 칸나가 시리우스 기사단 부단장의 권한으로 추천장을 써주고 임명식을 통해서 정식으로 기사가 된다. 실질적으로 칸나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오리기사가 되어 시리우스 기사단에서 활약하게 된다.

3.2. 아큐벤스 기사단

튤립 왕국의 제1기사단.
  • 그리몰디 장군
    파일:external/s13.postimg.org/grim01.png

    바드엘 파레스와 함께 페르마크 대평원 전투와 공성 요새 아벤타르 함락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구국의 영웅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이후 공작의 작위까지 받고 왕국 제2시리우스 기사단의 지휘권까지 위임받게 된다. 한순간에 왕국을 대표하는 두 기사단의 책임자와 동시에 공작의 위치 올라 엄청난 영향력을 얻게 되었다.

    바드엘을 앙숙 내지 라이벌 정도로 여기는 듯 보인다. 왕국 보수파의 수장이며 오래전부터 칸나의 아버지 펠릭스 드 플랑들롱을 눈엣가시로 여겨 숙청의 기회를 엿보던 인물이다. 여러모로 수상쩍은 법황청의 종교 재판장 라즈 주르비크와도 연줄이 닿아있다. 이를 이용해 오린을 플랑들롱 가로 보내 칸나와 가족들의 비극을 연 장본인.

    그렇다보니 마치 권력욕의 화신마냥 보일수도 있지만 전쟁통에도 보석으로 치장하는 귀족들을 보며 비웃는 등 입체적인 면모를 보이는 인물이다. 부하들 역시 상당히 아끼는 듯 늑대들에게 찢겨 죽은 사병들의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묘사된다. 실제 능력도 출중한데 2만명의 병력을 모아서 천마리의 늑대를 상대로 수성전을 벌여 기어이 승리, 900마리 가량의 늑대를 죽이는 데에 성공한다.

4. 법황청

4.1. 오린

5. 기타


  • 파일:TzybvAw.jpg

    아타 영주의 시종장
    빨간 망토가 늑대 사냥을 위해 아타의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을 붙여달라고 하자 영주가 단칼에 그를 붙여주었다. 10년 동안 영주를 모셨지만 호박씨 까는걸 보면 충성심보다는 미운 정이라도 붙은 듯. 늑대의 은신처로 길 안내를 해준다. 잠복해있던 늑대의 등장에 휘말려 죽을 뻔했다가 빨간 망토가 재빨리 동굴 위로 집어던져 목숨을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