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레드 솔스티스 2에 나오는 직업군 중 하나인 포병(폭파병)에 대해 서술한다. 영문으론 '데몰리셔'로 폭파병이나, 정작 인게임 번역에선 '포병'이라고 번역되어있는게 특징이기에 본문에선 '포병'과 '폭파병'이 혼재되어 서술될 수 있다.2. 특징
그야말로 폭탄마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직업군. 무지막지한 지뢰와 폭탄 설치에 대가들이며, 보조무장을 이용한 파괴적인 활동도 가능하다. 주로 고체력 적을 저격하거나, 엔지니어와 함께 방어진지 구축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포병의 가장 큰 장기는 바로 바이오메스 처리반으로, 혼자 뭘 잘못먹은거 같은 미친 폭딜을 이용해 바이오메스를 문자 그대로 박살내버릴 수 있는지라 최근에 너프를 먹은 헬파이어보다도 더욱 바이오메스 처리반으로 자주 기용된다.트롤링의 대가들(...)이기도 한데, 특성상 무장 대다수가 아군 오폭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팀킬을 가장 잘 일으키는 놈들이기 때문이다. 정작 본인도 폭사할 위험이 있는데다 폭파병 자체의 탱킹 성능이 높은 편이 아니라서 적이 지나치게 몰려오면 버티지 못하고 죽는 경우도 많다는게 부지기수. 덕분에 싱글 플레이나, 대체로 아군간 소통이 원활한 게임에서 주로 픽업되거나, 아예 고인물 폭파병은 아군이건 적이건 가리지않고 폭사시키는(...) 경우도 있다.
3. 스킬
스킬은 '접전' 모드를 기준으로 하며, 시스템류는 제외한다.3.1. 방어 스킬
'방어' 카테고리의 스킬들을 말한다.- 지뢰밭 : 소형 지뢰들을 까는 스킬. 소형 지뢰는 위험등급 총합 3의 적이 밟으면[1] 자동으로 폭발하며, 선택한 지점에서 임의의 위치에 랜덤으로 깔린다. 레벨이 증가할수록 지뢰가 더욱 정밀하게, 많이 깔려 저체력의 적들을 문자 그대로 아작내버리게 만들 수 있다. 초창기엔 단순 지뢰'만' 까는거라 효용성이 덜했으나, 추가로 자신의 아이템/스킬 데미지를 증폭시키는 버프가 들어가 쓸만한 스킬이 되었다. 효과에 비해 쿨타임이 너무 길어 지속 화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확장 장치와 사용하면 어마어마한 스킬이 되는데 그 조그만한 지뢰 하나당 아머 1를 까버리는 엄청난 스킬로 바뀐다. 쿨 마다 설치해서 멀리서 오는 고위험 아머를 까버리는 전략으로 사용한다.
- 초음파 섬광탄 : 돌격병이 지닌 스킬과 똑같은 섬광탄. 포병은 화끈한 화력의 스킬을 다수 보유해 굳이 제압용 스킬을 달 필요가 없어 열의 아홉이 버려진다.
- 연막 수류탄 : 돌격병이 지닌 스킬과 똑같은 연막 수류탄. 섬광탄과 마찬가지로 버려진다.
-
리퍼 지뢰 : 아이템으로 나오는 '리퍼 지뢰'를 까는 스킬. 리퍼 지뢰 자체의 어그로성과 스킬 자체의 짧은 쿨타임이 맞물려 5렙까지 찍는다면 진짜 쉴틈없이 리퍼 지뢰를 깔고 기폭시켜버릴 수 있다. 아이템과 달리 장거리 설치가 가능하여 활용도가 높고 오폭 가능성이 낮다.
하지만 폭파 시간을 예측해야 한다는점 , 고 위험 적[2]은 묶을 수 없다는 점, 공격력 너프 이후[3] 많이 애매해져서 사용 하는 사람은 적다.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폭파병 자체 화력이 강해진다.
- 하푼 트랩 : 적을 봉쇄하는 하푼 트랩을 소환한다. 범위 내의 가장 위험한 적을 우선 타게팅하므로 고체력 적을 묶어두고 패기 용이해진다. 주로 지뢰류 포병보단 보조무기 주축의 포병이 선택하고 적을 과녁으로 만든 후 보조무기로 박살내는 경우가 많다.
-
스파이크 스트립 : 일정 지점에 스파이크 지점을 설치하는 스킬. 생각보다 설치가 까다로운데, 스트립이 완전히 깔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지형이어야 스킬이 시전되며, 시전자와 수직으로 깔리기 때문에 옆으로 틀어서 깔아줘야 제대로 성능을 볼 수 있다. 밟은 지점 내의 모든 적에게 제압과 슬로우를 걸기 때문에 적을 손쉽게 과녁으로 만들기 좋은 스킬이다. 입히는 피해와 제압이 달려오는 적의 속도와 비례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사족보행류에게 효과적이다.
폭발물 취급이라 같은 데몰의 오폭에도 터지고 헬스폰,아기새의 파괴 오라에 다 터져버린다.
- 질소 수류탄 : 공용 아이템의 '질소 수류탄'과 똑같은 무장이다.
3.2. 공격 스킬
'공격' 카테고리의 스킬들을 말한다.- 수류탄 : 수류탄을 투척하는 능력. 포병은 스킬 화력 증가 계열이 많기에 효용성을 보기 좋으나, 이것보다 좋은 화력 스킬이 많아 자주 기용하진 않는다. 무엇보다 후술할 '산탄식 지뢰'가 데미지+지뢰 생성으로 이 스킬보다 효용성이 좋다는 것도 난점(...). 주로 뉴비가 알아갈때 연쇄 폭발물을 설치하자마자 기폭 하는 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 지향성 폭약 : 설치 시 원뿔형태로 광범위에 데미지를 주는 스킬. 폭발 자체의 데미지는 엄청 높진 않으나, 폭발에 연달아 맞을 경우 데미지가 중첩되기에 실데미지 자체는 살벌하다. 주로 바이오메스 퇴치용으로 집어드는 경우가 많으며, 이외엔 몰려오는 적을 일격에 궤멸시킬 용도로 쓴다. 단, 아군이나 본인이 오폭당할 수 있어 폭발에 심혈을 기울여야한다는게 흠. 지뢰와 마찬가지로 아이템/스킬 화력 증가가 추가되어 효용성이 증가했다. 아머파쇄를 추가해주는 범위 확장 시스템 스킬로 버프 시, 광범위에 걸쳐 중첩 아머파쇄를 일으키는 어마어마한 성능을 보여준다.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폭파병 자체 화력이 강해진다.
- 산탄식 지뢰 : 탄착지점에 폭발을 일으키고 주변에 확장식 지뢰를 설치하는 능력. 설치된 지뢰는 짧은 시간동안 폭발하지 않으며, 이후 적을 발견하면 폭발한다. 단발 화력이 수류탄보다 월등히 높고, 추가 지뢰까지 남기는 효자 스킬이며, 아머 파쇄 효과까지 있는 만능 스킬. 다만 쿨타임이 길다는게 흠이지만, 거의 모든 상황에서 활용이 가능하기에[4] 어지간하면 픽업되는 스킬이기도 하다. 설치되는 지뢰가 무작위로 퍼져서 화력집중이 안 되는 단점이 있긴 하나, 자기파동기뢰와 조합하여 폭발을 집중시키면 고정형폭발물에 맞먹는 화력집중도를 보여준다.
- 고정형 폭발물 : 폭파병의 핵심스킬 중 하나. 지점에 연쇄 폭발물을 설치하는 기술. 자체적으로도 폭발병의 최대화력 스킬이었으나, 최근에 시스템으로 폭발물을 해체해 지뢰로 변환시켜주는 시스템이나, 폭발물을 응집시키는 스킬이 생겨 효용성이 증가했다. 다만 자체적으로 격발하는 기능은 없기에 다른 폭발물 등으로 격발시켜야 하고 4랩 이상 찍으면 폭발물 쌓인 높이 때문에 로켓을 막아 대 참사가 일어 날수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침입 돌격 붙일수 있는건 덤.
- 극저온 파동 기뢰 : 시전 시 시전지점을 중심으로 광범위에 천천히 냉각지점이 뻗어나가며 범위 내의 모든 것(아군 포함)을 냉각[5]시킨 후, 냉각점이 끄트머리까지 가면 광역 화력을 때려붓는 기술이다. 데미지가 5렙 기준 1만으로 화끈하지만, 아군이나 자신도 냉각되는 양날의 검 스킬이다. 저 랩은 그냥 저냥 맞을만 하지만 5랩에서 맞는다면 체력이 300 정도는 까일 각오를 해야하며 타나토스 같은 보스급 적은 냉동 디버프 따위는 제압 리젠으로 씹으면서 달려오고 더군다나 아군에겐 치명적인 에너지 리젠을 떨어뜨리며 결국엔 냉동 까지 시키는 아주 위험한 폭발물 이다. 잡몹들은 이거 하나로 죄다 썰려나가서 탄을 아끼는대는 1등 공신이지만 키네틱 데미지 라는 점 때문에 효용성이 크지도 않고 기폭 장치로 터트려도 퍼지기 전 상태라도 모든 원 안에 데미지를 그대로 입는다. 래밸을 올려도 크기가 커지진 않지만 확장 장치로 키울수 있다.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폭파병 자체 화력이 강해진다.
3.3. 지원 스킬
'지원' 카테고리의 스킬들을 말한다.- 지진 공진기 : 아이템의 지진 공진기를 설치하는 스킬. 과거엔 주로 사용됐으나, 리퍼 지뢰의 추가로 유사한 성능을 지닌 리퍼 지뢰가 더 각광받기에 최근에는 자주 기용되지 않는다. 단, 샌드웜 등 지하에서 솟구치는 놈들에겐 효과적이므로 그러한 적이 자주 스폰되는 맵에선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 설치 시 범위 내의 버로워(땅을 파고 들어가는 스트롤)들을 강제적으로 버로우시키고, 지진 공진기 설치 범위 내의 적들의 부활을 막으며, 격발 시 적의 아머 체력을 영구적으로 감소시킨다. 기본적으로도 범위가 넓으나, 범위확장 시스템스킬을 곁들이면 엄청난 범위를 자랑한다. 팀킬도 안되고 여러모로 쓰임새가 좋으나 딜이 너무 낮아 잡몹 처리용으로 밖에 못쓴다. 5랩 찍어야 아이템과 공격력이 같아지고 다른 폭발물 스킬과 달리 데몰 자체 공격력 버프를 올려 주지 않는다.
- 로켓탄 : 보조무기 주축 포병의 핵심 스킬. 일정 시간마다 보조무기의 탄창 1개 분량의 탄환을 즉시 추가해주는 스킬이다. 이 스킬의 존재유무에 따라 보조무기 포병의 성능이 천차만별로 갈리기 때문에 보조무기를 주축으로 쓰는 포병이라면 0순위로 업그레이드를 해줘야한다.
- 리퍼 지뢰 : 방어 스킬과 동일한 스킬.[6] 완전히 같은 스킬이 두 개의 카테고리를 차지하는 것이기에 한쪽을 선택하면 다른 한쪽은 선택이 불가능하다.
- 침입 돌격 : 강한 키네틱 공격력을 가진 폭발물을 설치 한다. 벽이나 오브젝트에 붙일 수 있으며 바닥에도 던질 수 있다. 이 경우엔 수직으로 폭파 범위가 생기며 공중에서 설쳐대는 적을 죽일 수 있다. 벽에 붙이는 경우도 폭발물 방향으로 넓게 퍼지므로 전략적으로 이용이 가능 하다.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정직하게 올라가는거라 빠르게 5랩 찍는게 좋다. 아머파쇄 2에 10초마다 던져 대고 에너지도 적게 먹으니 폭파병의 혜자 스킬이다. 이 스킬의 진가는 바로 어떤 적이든 적중한 대상을 에어본 시킨다는 건데 2초 가량 무력화가 돼서 도망치거나 연계하는 등 전략적으로 이용하는게 중요하다. 물론 플레이어도 얄짤 없다. 다른 특징은 고정 오브젝트[7] 에 추가 데미지를 입힌다. 특히 문에 엄청난 딜이 들어오기 때문에 1랩만 찍어도 방폭문은 걍 박살나며 그 단단하다는 황무지 맵의 키네틱 저항 90% 방폭문도 50% 가까이 날려버린다.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폭파병 자체 화력이 강해진다.
- 자기 파동 기뢰 : 사방에 배치된 폭발물을 응집시킨 후 폭파시키는 스킬(...). 폭파 시 보너스 제압과 데미지가 있고, 자체적인 바이오메스 정화 기능도 있어 제대로 써먹으면 몰려오는 고체력 적을 폭발물로 아작내버릴 수 있다. 다만 포병은 어느 트리로 가던 스킬칸이 모자라서(...) 이 스킬까지 끼워서 쓰려면 희생되는게 생기기 때문에 스킬 선택을 상당히 고민하게 만드는 스킬이기도 하다. 주워서 쓰자니 진짜 안나오고 라커에서도 거의 안나오기 때문.산탄식 지뢰와 무장해제, 로켓발사기 산탄 개조를 이용하는 지뢰 빌드에선 필수적인 스킬.레벨을 올릴수록 멀리 던질 수 있어서 안전하게 쓸 꺼면 1랩만 찍고 버린다는 생각은 버리자.
- 유산탄 : 범위 내에 500의 키네틱 피해를 입히고, 일정시간 동안 엄청난 출혈 피해를 입히는 지뢰를 설치한다. 출혈 피해는 아머나 저항에 방해받지 않는 "트루 데미지"이므로, 홀러나 좀비해병과 같이 아머는 많으나 체력이 적은 적들, 또는 저항력이 높은 적들의 카운터이다. 이 스킬의 진정한 가치는 5레벨 도달 시 생기는 아머 삭제 100%인데, 지속시간인 7초 동안 적의 아머가 몇 칸이든 모두 없애버린다. 지속시간이 끝나면 아머가 돌아오므로, 아머를 덕지덕지 바른 고위험 개체의 아머를 삭제한 후 7초 내에 화력을 집중하여 처리하면, 엄청난 화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반대로 지속시간 내에 적을 처리하지 못하면, 이미 화력을 쏟아부은 뒤라 적의 아머를 처리할 방법이 궁색해지게 된다.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폭파병 자체 화력이 강해진다.
4. 무기 및 스킬 빌드
포병은 크게 '보조무기 주축'과 '스킬 주축'으로 크게 나뉜다. 보조무기 주축은 최근 무기 커스텀 DLC 추가 이후 크게 각광받는 특성으로, '로켓 발사기'에 '탄두'라는 개조를 가하여 무지막지한 화력을 지닌 병사로 재탄생시킨 후, 이를 이용해 광역 화력으로 적의 엘리트몹이건 바이오메스건 가리지않고 아작내는데 특화된 트리이고, 스킬 주축은 주로 지뢰나 폭발물을 이용해 방어거점을 다지는 타입이다.-
보조무장 특화
보조무기류에 '로켓 발사기'를 달고, 커스텀으로' 탄두' 커스텀을 가한 보조무장을 주축으로 다루는 포병. 어떤 의미로 진정한 '포병'이며, 무지막지한 화력의 탄두 보조무기로 적을 문자 그대로 아작내버리는데 특화되어 있다. 보조무장 탄창을 증가시키는 '로켓탄'이 필수로 찍히며, 이외엔 폭발 화력 증가용 액티브를 우겨넣기도 한다. 화끈한 화력 덕분에 아군의 후미에서 적을 문자 그대로 갈아마실 수 있으나, 아군 오폭 때문에 발사에 신중해야한다.
추천 보조무장은 '로켓 발사기'. 탄두 커스텀은 필수이며, 추천 스킬 빌드는 '로켓탄'을 고정으로 들고, 이외엔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
스킬딜 특화
일명 '지뢰반'. 포병은 스킬에 아이템/스킬 화력 증가가 추가된 스킬이 많아, 이를 이용해 무지막지한 딜뻥이 가능하단걸 이용하는 빌드이다. 보조무장이건 주무장이건 무관하게 쿨마다 스킬을 미친듯이 돌려가며 지뢰나 폭발탄을 뿌리고 쏴재끼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정신나간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게 강점. 단, 스킬 4개가 모두 액티브인데다 어느쪽이건 불필요한 스킬이 없게 세팅되는 탓에 스킬포인트가 보조무장 특화보다 더욱 고파진다는 단점이 있다.
추천 무장은 자율. 추천 스킬 빌드는 '지뢰밭-침입 돌격-지향성 폭약'을 이용해 스킬/아이템 딜을 올리고, 이후엔 '산탄식 지뢰'로 폭약과 더불어 유사 폭딜 스킬을 하나 더 추가할지, '자기 파동 기뢰'로 지뢰나 폭발물을 뿌린 후 즉시 폭파시켜 고체력 저격을 할지가 갈린다. 주로 폭증한 스킬딜로 1만 내외의 폭딜이 찍히는 '산탄식 지뢰'를 같이 찍어주기도 한다. 이외엔 부속물로 레벨업에 관여하는 '과충전'이나 재사용 대기시간 부속물을 껴주기도 한다.
5. 기타
[1]
위험등급 1의 적 3명이나 3 이상의 적 1명 등
[2]
슬래셔가 마지노선이다.
[3]
너프 전에는 1만까지 올라갔다
[4]
탄두가 '폭발'하는지라 원거리에서 폭발형 스킬을 써야할때 대신 쓰기도 쉽고, 기본적인 깡딜도 좋은데다 아머파쇄는 물론, 지뢰의 2차 딜링까지 있기에 문자 그대로 어마어마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5]
범위에 닿은 적들은 제압 수치가 계속 올라가며 제압 상태가 되면 냉동상태가 된다. 아군은 냉동 디버프를 받고 에너지 리젠이 계속 떨어지며 에너지가 0이 되면 냉동 상태가 된다.
[6]
이 스킬 말고도 몇몇 스킬은 다른 카테고리와 공유되기도 한다.
[7]
문, 바이오메스 , 알 , 아군 차량 , 비콘 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