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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타지 소설 보스 몹답게 행동하세요, 스왈로우 씨의 히로인. 오디오 CD판 성우는 김하루.2. 상세
태고의 중추의 일원으로 왼편의 붉은 길을 지키는 수문장이다. 외형적인 특징은 회색 머리를 한 소녀 외모에 메이드복을 입은 인간형 몬스터라는 듯. 마을이나 마탑에 물건을 사러 가도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등, 겉모습은 완전히 인간과 똑같다.[3]이명은 날붙이 메이드이며, 메이드라는 직함에 어울리게 던전 내부 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다. 다만 쓰레기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종족 특성 탓인지 요리는 지독하게 못한다. 던전의 다른 몬스터들은 레네가 만든 요리를 먹을 바엔 개죽이나 목욕물을 마시겠다는 말 까지 할 정도로 요리에 대한 센스가 없다.[4]
보스인 스왈로우를 이성으로 좋아하며, 벌레라도 암컷이라면 스왈로우에게 다가가지 못하게 하려는 등 상당한 중증[5] 여러번 대시를 하려 노력했지만 본인이 워낙 숙맥에다가 스왈로우만 연관되면 바보가 되는 탓에 대부분 잘 되지 않는다. 스왈로우도 레네의 감정은 알고 있지만 무책임하게 대답할 수 없어 일단 회피 중.[6]
인간은 싫어하지만 인간이 만든 마을은 좋아한다. 던전과 다른 시끌법적한 분위기가 흥미롭다고.[7]
1권 내용을 보면 80년 전 때의 대전투로 인해서 오른쪽 눈이 손상됐고, 흐릿하게 보일 정도였다는데. 인류최강이라는 용사까지 단신으로 이길 수 있는 레네에게 부상을 입힌 인물이 누구인지는 끝까지 나오지가 않았다.[8]
3. 정체
종족은 호문쿨루스로, 제국의 연구에 의해 탄생한 초창기 세대의 호문쿨루스다.[9] 6권 외전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어떤 또라이 연구원이 귀족한테 주문받아 만든 노예용 개체에 당시 호문클루스 기술의 정수를 모조리 쏟아부어서 탄생한 게 레네이다.[10] 이후 여러 귀족의 손에 옮겨 갔는데, 그 귀족이 스왈로우의 손에 죽고 자유의 몸이 되었지만, 애초에 노예로 만들어진 개체이기에 결국 연구소로 다시 회수되고 갇혀 있었던 모양.1권 시점에서 약 80년 전쯤 스왈로우가 몸소 움직여 호문쿨루스와 관련된 기록과 인간들을 모조리 없애버리고 태고의 중추로 데려왔다.[11][12]
1세대 호문클루스가 약 150년 전이라는 걸 보면 레네가 만들어진 것도 이 때 쯤으로 추정된다. 다만 인간 사회에 있을 때는 자아가 없는 것에 가까웠고, 현재의 인격은 태고의 중추에 영입되고 80년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다.
4. 강함
최소 용사급 이상초기의 호문쿨루스라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작 시점에 존재하는 3세대 호문쿨루스들보다는 까마득하게 강하다.[13] 게다가 평소에 스왈로우와 개그하는 모습만 보여줘서 그렇지 실제 무력은 제국 용사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수준이며[14], 어쩌면 몇몇 태악굴 보스와 비슷한 레벨로 강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5] 실제로 3권에서 제국의 용사 우인 히스토리아를 포함한 토벌단 몇몇과 대등하게 싸워보임으로써 그 강함을 입증했다. 스왈로우의 언급으로는 만약 정령왕이 소환되더라도 상대가 정령왕 본체가 아닌 이상 레네가 무조건 이길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강함은 그녀가 어디까지나 병기로써 제조된 호문쿨루스이기 때문이며, 인간이 지닐 수 있는 재능을 모두 집대성한 제국 마학회 연구의 결정체이기 때문이다. 즉 선천적인 재능부터 용사 레벨의 강자. 레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선천적으로 남들이 볼 수 없는 것이 보이고, 남들이 못 하는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것에 뛰어난 스승인 패트릭에게 80년 가량을 손수 가르침을 받은 결과가 지금의 레네인 것이다.[16]
유일한 약점은 날붙이가 없으면 전투력이 급감한다.
5. 전투 스타일
주요 전투법은 별명대로 날붙이와 와이어를 이용한 근 원거리전으로, 무기는 날붙이면 아무거나 상관없는듯. 가벼운 날붙이는 투척하고, 와이어를 이용해서 거리를 순식간에 좁히며 무거운 도끼같은 날붙이로는 근접전으로 싸우는 올라운더형 전투법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싸움 기술은 150년 전 던전에 받아들여진 이후 패트릭에게서 학습받은 것이라고 한다. 3권에서 제대로 된 전투법이 공개되었는데 단검이나 나이프로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데에다가 상당한 거리 밖에서도 막기도 힘든 투척공격을 가하고 근접전에선 용사 레벨에나 나올 완력으로 상대를 두쪽내는 강격을 가한다. 평소에는 와이어가 달린 다수의 단검을 메이드 복 주머니나 치마 안쪽의 캣 카터에 소지하고 있다는 듯. 단검이나 와이어 등을 주로 사용하는 것은 취향 때문으로, 스승이 패트릭인만큼 대검이나 평범한 검도 다룰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단두의 이빨을 얻기 전에는 패트릭이 선물해 줬던 대검을 썼던 적도 있었다는 듯.가장 애용하는 무기는 36걸작인 단두의 이빨이다. 단두의 이빨의 고유 능력이 레네의 전투법과 상성이 맞아 매우 효율이 좋다는 듯. 연결된 줄의 길이는 물론이고 날의 크기까지 수백배 비율로 가변되는 단두의 이빨의 특성이 레네의 전투법과 더해져 흉악함을 더해준다. 다만 날붙이가 없으면 공격력이 전무하다시피 해서 전투가 불가능하다고, 날붙이를 이용한 공격이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상성상 불리하다. 패트릭과 마찬가지로 마법도 약간 쓸 줄은 안다고 하지만 그게 약간의 보조 용도로만 사용할 뿐 전투에 주력으로 사용할 수준은 아니라서 날붙이가 없으면 무력한건 마찬가지다.
과거 인간과의 전투에서 부상을 당해 한쪽 눈이 실명당하기 직전의 상태였으며, 그렇기에 마력의 흐름을 보지 못해 1권에선 악마의 봉인석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인간들에게 사기를 당하기까지 했다. 다만 1권 사태 이후 스왈로우가 자신의 눈 하나를 레네에게 넘겨줘서 시력에 대한 문제는 사라지게 되었다.(6권에서 나온 일러스트에는 눈에 척안이 사라졌다.)
6. 작중 행적
6.1. 1권
1권 초반에 아메르가 베른의 토벌단을 몰살시키고 얻은 마력석을 판매하러 온 레네에게 악마가 봉인된 봉인석을 사랑석이라고 사기를 쳐서 판매했고[17], 그걸 본 스왈로우가 분노해서 날뛴 결과 레네가 반강제로 던전에서 쫒겨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리고 아메르는 그 대가로 36걸작 단두의 이빨을 넘겨받아 리아제의 경매장에 팔아먹은 뒤 그 돈으로 그녀와 마탑 일원들이 사용할 마도구들을 구매했다.이후 1권 마지막에 단두의 이빨을 회수할 겸 자신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마탑을 습격하러 온 레네와 교전하게 되었고, 단두의 이빨의 대가로 받은 마도구들로 레네와 잠시나마 대등하게 싸우나 했으나 역시 일개 마법사 수준으로는 태고의 중추 수문장과 싸움이 성립되지 않는 실력이었기에 순식간에 두 팔이 잘려나갔다[18]. 이후 레네는 천천히 죽어가라는 의미에서 아메르를 방치했으나 그녀의 가문에서 나왔던 첩자가 자신의 도주를 위해 아메르의 마력을 매개로 봉인석을 발동시켰고, 결국 그 자리에 소환된 악마에게 마력과 생명력을 모조리 강탈당해 사망했다.
아메르의 사후 리아제에서 날뛰던 스왈로우가 본체 상태로 마탑 윙에 텔레포트 해 오는 사태가 벌어졌고, 결국 마탑이 통째로 스왈로우에게 삼켜지면서 시체 또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후 레네는 스왈로우의 설득으로 태악굴로 돌아갔고, 덤으로 완전히 망가진 오른쪽 눈을 대신해서 스왈로우의 눈을 이식받는다. 이후부터 레네의 오른쪽 눈은 노란색의 특이한 눈동자로 그려진다.
6.2. 2권
1권에서 친 대형 사고 때문에 스왈로우나 패트릭은 레네를 어지간해선 혼자 밖으로 내보내려 하지 않고 있으며, 그 때문에 3권에선 스왈로우가 직접 밖으로 나가야 했다.6.3. 3권
크네이트에서 에델브레이스 흑랑기사단과 대치한다. 흑랑기사단 소속의 정령사 그윈과 전투를 벌이게되고 그를 사살하면서 승리한다. 우인과도 격돌할 뻔했지만 타이밍 맞게 스왈로우가 와서 싸우지는 않았다.6.4. 5권
3권 사건에서 우인을 죽이지 못한 것이 어지간히 한으로 남았는지 마법 거울을 통해 닐쿰발과 제국의 전쟁을 구경하던 중 우인이 나타나자 그때 저년을 죽였어야 했다며 무시무시한 살기를 띠고 화면을 노려봤다.6.5. 6권
이후 5권 사건동안 패트릭과 스왈로우만 활동하고 레네쪽은 비중이 공기였는데, 6권에서 밝혀지길 사실 그 기간동안 멜쥬 본인의 부탁으로 그녀에게 전투훈련을 시켜주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패트릭은 멜쥬의 수준에 맞춰 상당히 봐주면서 기본적인 대련만 해 주었지만 레네쪽은 패트릭과 달리 봐주고 그런 것이 없이 수련 도중 멜쥬의 팔다리를 가차없이 절단 해 버린다거나, 머리를 부숴버릴 목적으로 나이프를 투척하는 등 전혀 봐주지 않고 육체적으로 혹독하게 밀어붙였다. 그러면서 멜쥬에게 끊임없이 포기하겠냐고 물어보면서 정신적으로도 극한으로 밀어붙였고, 그 결과 멜쥬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게 강해지는데 크게 도움을 주었다고.여기서 스스로 약하다며 비관하고 있던 멜쥬에게 충고해 주기를 굳이 자신을 따르려 할 필요는 없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애시당초 가진 재능의 수준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19]. 레네의 경우 인류가 가진 재능이 총집결된 완성작인 만큼 태생부터 용사 레벨의 재능을 지니고 있었고, 패트릭의 경우엔 뛰어난 재능에 더해 수련할 시간까지 썩어 넘쳤기에[20]완성된 강함이었다고. 다만 멜쥬에게는 자신들이 가지지 못한 재능이 있다며 위로 해 주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 대련에서 멜쥬의 재능을 간파하고 소소하게 칭찬 해 주었다.
상단을 통해 모집한 몬스터들이 태고의 중추에 도착하기 마지막 전날 멜쥬에게 마지막으로 연습이 아닌 실전으로 싸우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고[21], 그런 레네였기에 태고의 중추60마리의 A급 몬스터들을 상대해야 하는 멜쥬를 걱정하는 패트릭과 스왈로우보다 멜쥬를 더 믿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6. 7권
페테르 공작이 이끄는 몇천명 규모의 토벌단이 도착까지 2시간밖에 안 남은 상황에 스왈로우가 불의 화신을 처리하기 위해 리움으로 떠나버려 레네가 통솔하게 되었다. 스왈로우는 이 사태를 보고 리움과 인간들이 연합해서 저지른 행동이라는 것을 알아챘으나 불의 화신을 처리하지 않으면 세계가 멸망할 위기에서 던전을 비우는 것 외에는 해결할 방법이 없었고, 그에 레네에게 만약 지키지 못할 것 같으면 차라리 통과시키라는 지시를 내렸다. 던전이 뚫리는 것 보다 레네를 잃는 것이 더 큰 손실이라고. 대신 그런 경우 단 한 사람도 살려보내선 안된다고 하며, 죽는 한이 있어도 나가려는 걸 막아내라는 지시를 내렸다.[22] 결국 스왈로우도 패트릭도 없는 상황에 유일하게 남은 수문장으로써[23] 1번부터 4번 방까지 몬스터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전투를 준비했다.레네는 던전 방어에 있어 항상 최악의 변수를 고려하고 있었고, 그렇기에 1번부터 3번 방까지 배치된 몬스터들이 토벌단 전력의 2할밖에 깎지 못했음에도 냉정하게 다음 수를 떠올리며 방어책을 구상해낼 수 있었다. 그리고 멜쥬에게도 그녀의 마왕군들이 통제를 따르지 못한다는 전제조건 하에 2온스와 함께 최소 절반의 병력을 줄이라는 지시를 내렸었다. 그러나 이런 레네의 걱정은 결과적으로는 기우였고, 앙셀름에서 온 토벌단 전원이 4번 방에서 몰살당하는 결과가 나오자 레네 또한 인간들을 마저 처리하기 위해 학살에 동참했다.그리고 사망플래그는 자연히 붕괴하지는 않고, 그게 레네의 요리 때문에 스왈로우에게 돌아갔다(...) 다만 이번에는 언니 야차가 남몰래 요리의 간을 손봐뒀기에 맛있다는 칭찬을 들었고, 그 덕분에 굉장히 기분이 좋아졌다고 한다.
6.7.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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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니아의 추천으로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와 연관된 상대를 보여주는 거울을 들여다보게 되었는데, 형태는 분간할 수 없으나 스왈로우의 기운에서나 느껴지는 섬뜩한 기분이 느껴지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스왈로우인 줄 알고 기뻐했으나 세번 들여다 본 결과 그것이 스왈로우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망연자실해 했다. 그리고 이후 밝혀진 그 존재의 정체는 위대한 옛 것 기어다니는 혼돈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애시당초 레네를 포함한 모든 호문쿨루스들의 탄생 배경에 기어다니는 혼돈이 개입해 있었기에 그 거울에 기어다니는 혼돈의 본체가 비춰진 것이다.
그리고 10권 외전에서 언급되길 스왈로우와 패트릭이 자신과 다른 던전 일원들에게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진작에 알고 있으나, 그것에 대한 호기심을 스왈로우에 대한 애정으로 묻어두고 있다고 한다. 스왈로우의 입장 또한 언급되었는데, 처음에 박멸대상이었던 호문쿨루스를 던전의 일원으로 받아준 것은 처음에는 기어다니는 혼돈에 의해 발생한 피해자에 대한 연민 때문이었다고 한다.
6.8. 외전
7. 기타
- 대외적인 던전 관련 업무중에는 한결같은 포커페이스와 냉철한 태도를 유지하지만 스왈로우에게 무언가를 선물받거나 하면 소녀처럼 좋아하는 갭 모에 캐릭터이다. 스왈로우 또한 이런 레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으나 함부로 받아줬다간 던전 내부의 분열을 초래할 것이란 생각 때문에[24]알면서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1권에서 벌어진 사건도 이런 마음이 원인이 되어 벌어진 사고였다. 레네 본인은 죄책감에 1권의 사태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스왈로우의 격려를 받고 기운을 차려 평소와 같은 태도로 돌아오게 되었다.
- 레네라는 이름은 처음 태고의 중추에 왔을 때 스왈로우가 지어준 것. 본래의 이름은 렐로우였고, 이 둘을 합쳐서 레네 렐로우라 부르기로 하였다.
- 인간들의 입장에선 잔인한 마녀일 뿐이지만, 그 실상은 스왈로우 바라기. 80년 넘게 스왈로우를 짝사랑 하고 있어 수시로 스왈로우의 애정을 노리고 있으며, 콩깍지가 제대로 씌여 있어 패트릭에게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인물 2호다.
- 기본적으로 전투형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존재인 만큼 인간에게 필요한 부가기능을 다수 지니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극악의 미각. 인간 기준에선 쓰레기라 불릴 음식도 처리하기 위해 미각이 뒤틀려 있으며, 요리를 못 하는 이유는 이러한 종족의 한계 때문이다. 그러나 종족의 한계만으로 보기엔 요리를 못하는 정도가 굉장히 심한데, 아무래도 종족 이전에 레네라는 개체 자체가 요리에 재능이 아예 없는 듯.
- 5권에선 레네의 요리를 먹은 패트릭이 기절하기까지 했다.[25]
- 드라마 CD 트랙 2에서 세계관이 변경돼 모든것의 능력치가 나오는데(생명력이라든가, 마나라든가..) 레네가 만든 음식의 등급이 SS랭크인데 요리가 공격스킬로 되어있다(...)[26]
8. 관련 문서
[1]
손에 들고 있는 것은 걸작 중 하나인 '단두의 이빨'. 자세히 보면 앞치마 주머니에 들어있는 날붙이들이 있다.
[2]
6권 표지
[3]
특이한 성격과 말투 때문에 이상하게 생각은 하지만 대부분 '특이한 귀족인가보다'라고 여기며 넘어간다.
[4]
개그성도 고려해야겠지만, 그냥 못한다는 수준이 아니라 멋모르고 맛을 본 최상위 몬스터가 빈사 상태가 될 수준이다.
[5]
몬스터의 특성상 외형은 크게 상관 없기는 하다. 스왈로우 본인도 본체는 거대한 괴물이다.
[6]
가출한 레네를 찾으러 가거나, 자신의 눈까지 주는 걸 보면 소중하게 생각은 하는데, 아무래도 딱 거기까지인 것 같다.
[7]
설명을 해준 상인에게 팁을 주기도 하는 등 호의적으로 나오는 인간이라면 무조건 적대하지는 않는 모양이다.
[8]
다만 당시의 레네는 태고의 중추에 영입된 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기 때문에 지금만큼의 전투력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신 버림받지 않기 위해서 그 이상으로 필사적으로 싸웠다고.
[9]
3권에 '2세대 이전의 모든 기록이 사라져있다'라는 언급과, 스왈로우가 레네를 데리고 나올 때 모든 기록을 없앴다는 언급으로 보아 2세대 이전은 확실하다. 여기서 150년 전이 제국 건국의 초창기임을 생각한다면 1세대일 확률이 농후하다.
[10]
당시 호문클루스 연구는 상당히 배척받았기에 일부 취향의 귀족들에게 돈을 받는 식으로 연구했다. 스왈로우에게 자료가 전부 파괴된 이후에는 제국이 '인공천사'를 만들어 교황의 권위를 떨어트려한다는 정치적 목적으로 연구되고, 이것이 실패하자 생체병기를 만드는 쪽으로 노선을 바꿨다.
[11]
다만 레네를 데리고 오기 위해서 그런 건 아니고, 반대로 호문쿨루스 자료를 없애러 간 김에 우연히 만난 레네를 데리고 왔다고 하는 편에 가깝다.
[12]
당시 스왈로우의 언급으로는 50년만 더 있었으면 용사도 인공적으로 만들었을 거라고 하는데, 레네의 경우를 보면 사실로 보인다. 게다가 당시에는 호문쿨루스 사업이 황제에게 배척받고, 체계화되지도 않는 상황이었는데 대략 150년 전에 만들어진 레네는 현재 용사 수준의 강자다.
[13]
2세대 이전의 기록이 전부 소실되기도 했고, 공장에서 양산하는 3,4세대와 달리 1세대 호문클루스는 플라스크에서 신중히 극소수만 생산했다.
[14]
2권에서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상대가 용사일 경우 자신이 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이긴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한다.
[15]
다만, 작중 마더 헥사벨이 용사 우인은 자신이나 쿠락보다 강하다고 언급했지만 이는 상성의 문제라고 작가가 직접 언급했다.
[16]
그 때문에 레네 본인은 스왈로우가 수문장들의 실력이 다들 비슷하다고는 말 했지만 본인의 실력이 패트릭보다 강하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17]
7권에서 밝혀지길 사실 그 마력석은
위대한 옛 것과 계약을 맺는 매개체였다.
[18]
사실 잠시나마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던 것도 레네에게 날붙이가 몇개 남지 않은 상태였던 데에다가 며칠간 식음을 전폐해서 체력이 고갈된 상태였기에 가능했다. 3권에서 묘사된 전력 상태의 레네였다면 나이프 투척 한 두번만으로 끝날 싸움이었다.
[19]
레네 본인은 남들이 못 보는 것이 보이고 남들이 못 하는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표현했다.
[20]
휴식이나 잠이 필요 없는 스켈레톤인 만큼 남들이 자는 시간동안 쉬지도 않고 검을 휘둘렀다고 한다.
[21]
여기서 레네는 단두의 이빨을 사용했고, 멜쥬는 스왈로우의 검은 마나를 사용했다.
[22]
태고의 중추 깊은 곳에는 기다리는 어둠이 있기에 그곳까지 침입당할 염려는 없기 때문. 다만 그것을 목격하고도 인간들이 살아서 돌아가는건 심각한 문제가 된다.
[23]
검은 촉수의 경우 과거 베른에 의해 약점이 밝혀진 데에다가, 상당히 약체화 된 상태라서 100% 뚫릴 것이 확실하기에 믿고서 세워둘 수 없다고 한다.
[24]
그것 외에도, 만약 최후에 일이 수틀려 세계를 멸망시켜야 한다면 레네나 패트릭 또한 스왈로우 본인의 손으로 죽여버려야 하기에 무책임하게 정을 주기 싫다는 이유도 있다.
[25]
패트릭이 레네가만든 음식을보고 116개의 검은 촉수씨를 모티브로 만들었냐고 묻자 분노한 레네는 요리를 그대로 안면에 처박아버렸고, 그에 패트릭은 그대로 푹 쓰러져 기절했다(...)
[26]
스왈로우가 먹고나서 체력이 2000 이상 깎였다고... 참고로 스왈로우의 생명력은 약12000정도, 멜쥬가 89, 페트릭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