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널드 에카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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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웹툰 | |
<colbgcolor=#cd939f><colcolor=#ffffff,#ffffff> 연령 | 20세 | |
키 | 183cm | |
가족 |
아버지 에카르트 공작 형 데릭 에카르트 여동생 이본 에카르트 양여동생 페넬로페 에카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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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 에카르트 공작가의 공자 | |
성우 | 남도형 |
'''에카르트 공작가의 차남.''' |
-공녀님의 러브러브 프로젝트 캐릭터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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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의 남주들 중 한 명이자 에카르트 공작가의 차남. 페넬로페의 둘째 양오빠이다.2. 작중 행적
2살 밖에 안 되는 나이 차 때문인지 공작가에서 페넬로페와 가장 자주 부딪치지만, 나중에 가서는 자주 싸운 덕분에 서로 약간이나마 앙금을 털어내게 된다. 후반부에 가서는 페넬로페의 탈출을 도와주기도 하며, 공작가 식구들 중 페넬로페에게 처음으로 사과를 하기도 한다.초반부에는 가장 많이 욕을 먹었지만, 후반부에는 차라리 얘가 낫다는 상대적 비교우위와 함께 주가가 상승한 편. 본편 완결 이후 외전 시점에서는 그야말로 페페와 '현실 남매' 그 자체다.[1] 칼리스토와 애정행각을 벌이는 걸 본 레널드가 '너 돌았냐?'고 디스하면 페페는 중지로 화답하는 수준.
결말에서는 페넬로페와 현실 남매 같은 사이로 남게 된다. 공작가와 선을 그으려던 페페에게 가족끼리 싸우기도 하고 그러는 거지라는, 일견 단순하지만 진짜 가족만이 할 수 있는 말로[2] 정리해주는 의외로 성숙한 모습도 보여준다. 레널드는 페넬로페에게 너도 내 동생이라고 말하고, 페넬로페도 공작이나 데릭과는 달리 레널드에게 작별 인사를 할 때 '오라버니'라고 불러준다.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 뒤 어색해 하는 것마저 내심 '진짜 남매'답다고 인정하는 건 덤.[3][4] 외전에서는 레널드도 본인을 하나뿐인 오라비라며 데릭을 형제 취급[5] 안 한다.
특별 외전에서는 조카인 유디트에게 "어서 아빠를 꺾고 황제가 돼라, 그래야 아빠보다 엄마한테 더 예쁨 받는다"고 말했다가 이를 페넬로페에게 걸려서[6] 공주 궁 출입을 3개월 간 금지당했다고 한다. 물론 그만큼 아버지인 공작 못지 않게 조카를 굉장히 예뻐한다는 뜻으로 볼 수 있고 실제로도 그렇다는 것이 페넬로페에 의해 밝혀졌다.
여담으로 귀족들 사이에 퍼진 온갖 소문[7]의 진원지임이 밝혀지면서 독자들에게 '사교계의 숨은 실세' 소리를 듣고 있다.
3. 어록
"좋은 말로 할 때 우리 집에서 꺼질 것이지."
"...너 따위에게 잠시라도 신경을 쓴 내가 바보였지."
[1]
본편의 남주 5명 중 유일하게 페넬로페에게 연심이 없는 남주이다. 이는 호감도의 색으로 알 수 있는데 소설 기준으로 100화부터 이클리스의 호감도가 70% 이상을 돌파하면서 5명의 남주들 모두의 호감도가 숫자로 보이지 않고 각자 다른 색으로 채워지는데, 레널드의 호감도 게이지 바는 연분홍색으로 나타난다. 이후에 뷘터가 페넬로페에게 보라색 장미로 사랑을 고백하면서 호감도 색의 진짜 의미가 나타나는데, 바로 장미의 꽃잎색과 그 장미의 꽃말이었다. 즉, 레널드의 호감도 색은 연분홍색 장미로 꽃말은 '맹세', '단순'이다.
[2]
공작을 향한 페페의 절연 선언도 진짜로 공작이 싫어서라기 보다는 고통스러운 삶을 반복한 페넬로페로서의 설움 탓이 컸다. 페페 본인도 공작에게 정이 없지 않다는 점도 꾸준히 묘사되어 왔다. 레널드는 이 복잡한 심경을 '가족이기 때문에 다투고 화해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정리해준 셈.
[3]
데릭을 끝까지 '소공작' 이라고 부른 것과는 대조적. 사실 레널드-페넬로페 사이의 관계는(물론 레널드가 잘못했지만) 페넬로페의 잘못이 아예 없진 않았기 때문이었던 영향도 있는 듯하다. 자세한 내용은 소설 참조.
[4]
작중에서 강조점까지 찍어가며 관계를 명확하게 정의내린 공작가 사람은 에밀리(진정한
지인)와 레널드(진짜
남매) 단 둘 뿐이다. 공작은 직접적인 단어로 정의내려지지는 않으나, 선물을 거절하지 않고 받아가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정리.
[5]
정확하게는 데릭을 '페넬로페의 오빠'로 인정하지 않는다.
[6]
유디트가 레널드의 이 말 때문에 '황제의 홀'을 휘두르며 난리를 쳤기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페넬로페는 딸을 혼내고 딸에게 사정을 듣게 되면서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것.
[7]
ex) 페페가 황위를 노리고 있다, 사냥터에서 칼리스토가 페페에게 차이고 매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