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기 루가스 REGI RUG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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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7221C,#F7221C><colcolor=#FFF,#FFF> 본명 | 레기 루가스[1] |
종족 | 레드 드래곤 |
성별 | 여성 |
연령 | 971세 |
출생 | 불명[2] |
이미지 컬러 | 빨강색 |
거주지 | 비도스 산맥[3] |
눈 색깔 | 황안 |
머리 색깔 | 적발 |
신분 | 레드 드래곤 로드 |
이명 | 비도스 산맥의 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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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4컷용사의 레드 드래곤 로드이다.2. 외형
날개가 없는 용이지만, 등에 달린 분화구 구멍으로 불을 뿜어서 날 수 있다. 몸의 위쪽은 붉은색, 아래쪽은 푸른색인 것이 특징이며 혀는 여러 갈래의 촉수 같은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촉수로 지드에게 정신적 트라우마를 안겨준 적이 있으며 귀갑묶기도 가능하다(…)과거 인간형은 글래머한 성인 여성이었으나 첫사랑을 누구에게도 뺏기고 싶지 않아서 먹어버렸다는 말에 기겁한 지드가 유혹을 피하기 위해 취향이 로리콘이라고 거짓말을 해서 현재는 어린 소녀로 폴리모프를 했다.
3. 성격
마조히스트 변태 그 자체이다.4. 작중 행적
지드에게 마법을 가르쳐준 스승이다. 원래 고아였던 지드를 주워와 성인이 될 때까지 키웠다. 같이 지내는 고아들의 밥값을 벌기위해 여관에 몰래 들어가서 너무 비싸지도 않은 적당해 보이는 물건을 훔쳤는데, 그게 하필 레기의 추억이 남아있는 지팡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우연때문에 어린 지드는 결국 잡혀 목숨이 경각에 달한다. 하지만 황당하게도 루가스에게 능욕당한 채 흐느끼는 지드에게 반해버려 그를 제자로 받아들인다. 이러한 연유로 지드에게 자꾸 추파를 던지지만, 과거에 그녀가 사랑하는 마법사[4]를 본인이 잡아먹은 전적이 있기에[5] 지드는 루가스의 연정을 맹렬히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사춘기 소년인 지드에게 그녀의 쭉빵한 인간 모습은 너무나도 자극적이었기에, 지드가 꾀를 써서 자신은 로리콘이라고 속여 그녀는 지금의 어린 소녀 모습으로 변했다.그 후 자신의 집에 가끔 놀러 오는 가델의 꼬드김에 지드가 용사가 되기 위해 출가를 하려고 하자, 자신을 쓰러트리고 가라면서 드래곤으로 변신해 전력으로 싸운다. 하지만 그동안 자신의 교육과 지드가 한 마법 독학의 결과, 지드가 여러 개의 상위 마법과 중급 마법을 동시에 사용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이 싸움의 결과로 뿔 하나를 지드에게 강탈당한다. 처음에는 다시 천으로 묶어주었으나 루가스가 잠든 사이 지드가 용사가 되겠다며 여비로 가져가 버렸다. 얇게 썰어서 귀족들에게 정력제로 팔았다고 한다. 이유는 그게 가장 비싸게 팔리기 때문이라고.
지드가 제나를 본의아니게 자신의 레어로 데려온 후, 제나가 지드에게 플래그가 선 것을 보고 라이벌이 늘었다면서 불안해한다. [6] 계속 어필을 하는 모양인지, 밤에 시스루 잠옷을 입고, 손만 잡고 잘 테니 같이 자자면서 계속해서 유혹을 시도한다.
39화에서 남은 뿔 하나를 지드가 가져가고 지드의 첫 키스 상대가 된다.
2부에서는 지드와 지드가 데려온 다리안과 함께 자신의 레어에서 생활을 하다가, 케트가 지드를 조종하기 위해서 인질로 납치된 상태이다. 2부 36화에서 구출될 뻔 했으나 기엘의 트롤링으로 실패한다.
110화에서 마침내 구출된다. 구출되자마자 지드를 덮치려고 하나 기엘이 막아서자 그새 바람을 피었다며 분노해 드래곤으로 변신하려 하지만 다른 로드 드래곤들이 막는다. 그리고 어차피 지드는 다르다루와 수명을 공유해서 엄청 오래 살기 때문에 잠깐동안 이나마 지드에게 시간을 주라고 회유한다. [7] 이로서 어떠한 일로 헤어지거나 죽지 않는 이상 평생을 함께 하는게 확정되며 사실상 히로인 쟁탈전 최종 승리자가 된 셈.
지드와 기델이 기어코 결혼까지 하자 결혼식장에서 당연히 엄청나게 화난 모습으로 당장이라도 파토낼려고 하고 있었다. 그래도 나중에 지드의 자식을 잘 돌봐준다.
4.1. 최초의 세계
5.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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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 토벤
처음엔 레기의 시종이었으나 현재는 레기의 제자이자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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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안
자신의 소중한 제자를 다치게 한 혐오스러운 드래곤이었으나 현재는 같이 살면서 꽤 친해진 듯 하다.물론 종종 싸우면서 주변 지형을 초토화 시키기도 하는 것을 보면 항상 사이가 좋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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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델 프로딘
자신의 기어로 자주 놀러오는 귀찮은 녀석이자 지드에게 용사가 되라는 쓸데없는 바람을 불어넣은 짜증나는 존재이다.
6. 전투력
레기가 거주하는 비도스 산맥 근처엔 아무도 접근하지 않는다는 언급과 블랙 드래곤 다르 다루의 브레스를 막아내고 게르문을 가볍게 제압하는 묘사로 보아 로드급 드래곤답게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 신의 힘에는 못 미쳤는지 케트에게 납치되어 인질이 되었다. 또한 드래곤이라는 종족 때문에 드래곤 슬레이어 9, 10번 테이블 매너엔 저항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7. 기타
- 드래그 온 드라군의 앙헬이 모티브인듯 하다.
- 뿔이 잘리면 일시적으로 힘이 약해진다고 한다. 실제로 다르 다루의 추적을 피하려고 지드가 레기 루가스의 남은 뿔 한쪽을 잘랐을 때 레벨이 하락하며 마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버렸지만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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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지드 토벤에게 땅의 정령왕 누미아가 보여준 가델 프로딘의 학생시절 환상에서 가델 프로딘이 꾸는 악몽 중 매드 퀸이 칼 토벤이 사는 세계를 습격할 때 골드 드래곤
투드 로드와 함께 매드퀸에게 살해당하고 그 뿔을 빼앗긴 것으로 추정된다.
[1]
작은 불꽃이라는 뜻이다.
[2]
인간들을 피해서 비도스 산맥 깊은곳으로 도망쳤다.
[3]
현재는 케트에게 납치 상태
[4]
타르스 마법학교의 창시자인 타르스 실버메인
[5]
누구에게도 뺏기기 싫고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저질렀다고 본인 입으로 지드에게 얘기해줬다. 그리고 지드도 나중에 먹어주겠다고 말한다. 데드 엔딩 확정! 삐로링~! 다만 루가스의 이 발언이 사실인지는...
[6]
이때 메인 히로인의 자리를 빼앗길까 봐 불안해하는 그녀 옆에 떠오르는 해설은 "원래부터 아니었습니다."
[7]
기엘이 늙어 죽는 모습과 수명 공유로 모습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인 지드가 레기 다르다루와 함께 있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