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20:31:16

레고 키마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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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키마의 전설 (2013~2014)
LEGO Legends of Chima
파일:Chima_20231119_141224_Gallery.jpg
장르 모험, 공상, 액션
방영 기간 2013. 01. 16. ~ 2014. 11. 22.
개발자 Tommy Andreasen
Thomas Sørensen
Thomas Fenge
감독 Thomas J Mikkelsen
PederPedersen
방영 화수 41화
방송국 카툰 네트워크

1. 개요2. 애니메이션
2.1. 키마 왕국 이전의 역사 설정2.2. 회차 정보
3. 등장 부족4. 등장인물5. 설정6. 등장하는 무기
6.1. 사자부족6.2. 악어부족6.3. 늑대부족6.4. 독수리부족6.5. 까마귀부족6.6. 고릴라부족6.7. 코뿔소부족
7. 평가
7.1. 호평
7.1.1. 개성적인 메카닉7.1.2. 저렴한 가격
7.2. 혹평
7.2.1. 애니메이션에 대한 비판
7.2.1.1. 캐릭터 붕괴7.2.1.2. 불과 얼음의 전쟁의 평가
7.2.1.2.1. 갑자기 등장한 불과 얼음7.2.1.2.2. 너무 강한 불사조 부족과 아이스 헌터7.2.1.2.3. 퇴보한 각본
8. 기타9. 게임

1. 개요

키마 오프닝
키마를 위하여!
For Chima!

2013년 레고가 야심차게 내놓은 판타지 세계관의 제품군. 레고 닌자고의 후속 시리즈다.[1] 2013년 골드 닌자고가 끝난 후 한국에서 방영되었는데, 닌자고가 다음 방영을 준비하는 동안 엄청난 인기를 거두었다. 하지만 닌자고 리부티드로 닌자고를 다시 이어가면서 시즌 3 이후 후술할 비판을 받으며 인기가 하락하여 2년만에 마무리를 지었다.

한국에선 "Chima"를 키마라 읽는다. 영어식으론 치마에 가까운 소리를 낸다. 덴마크에선 시마다. 한국에선 아랫도리에 입는 옷과 혼동할 수 있기 때문에 라틴어 발음으로 한 듯하다.

동물들만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강력한 힘이 담긴 물인 '키'[2]를 둘러싼 부족들간의 갈등과 대결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방영 전에는 사자, 악어, 독수리, 까마귀, 늑대 부족이 등장했고 2013년 5월 정식 방영 이후에는 고릴라 부족까지 등장했다.[3]

시즌 1 기준으로 주인공인 라발과 이리스가 속한 세력을 중심으로 사자-독수리-고릴라 부족이 동맹이고, 나머지 세 부족은 앞의 셋과 적대 관계이며 서로 동맹이다. 시즌 2에서는 기존 키마 부족들이 전부 동맹을 맺었고 아웃랜드 부족들과 적대 관계이다. 시즌 3에서는 아이스헌터 부족과 적대 관계이며 불사조 부족과 호랑이, 표범 부족과 추가적으로 동맹을 맺는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피규어들로 설정상 동물밖에 없는 세계관이라 독특한 피규어들이 많다.[4]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인기 많은 동물을 소재로 했고 그들이 지성을 발달시켜 무기를 만들고 전쟁을 한다는 독특한 설정 덕에, 처음 나온지 무려 10년이 지난 현재에도 간간히 회자되며, 키마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이 많을 정도이다.

레고 닌자고가 스핀짓주라는 개념으로 팽이 제품군이 있는 것처럼 이쪽에도 스피도즈라는 개념의 제품군이 있다. 이쪽은 줄을 당겨서 바닥에 놓으면 움직이는 미니카 비스무리한 탈 것이다.

또한 닌자고처럼 대륙산 짝퉁들도 존재한다. 대부분 CHIM, GHIMA등의 이름으로 나온다.

2015년 2월, 시즌 3를 끝으로 애니메이션이 완결되면서 제품 또한 발매 종료되었다.

완결 이후로 닌자고에서 가끔씩 키마 등장인물이 카메오로 나온다. 고스트 닌자고에서 차원이동으로 닌자고 인물들[5]이 잠깐이지만 키마로 넘어왔다. 닌자고 세계관에서 16개의 차원 중 하나가 키마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즌 11에서 마스터 우와 픽셀이 닌자들을 구하기 위해 여행자의 차로 심험을 하다가 실수로 키마 세상으로 가는 포탈이 열려 잠시 비버부족 여러명이 넘어왔었는데 픽셀이 다시 돌려보냈지만 몇명은 그세 수도원을 빠져나왔는지 이후에도 닌자고 시티 뒷편에서 가끔씩 등장하다가 시즌 14에서 니야의 장례식에 참가했다.

2. 애니메이션

닌자고가 그랬듯 이 제품군도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방영 되었으며 캐릭터만 미니피규어이고 나머지 메카나 건물 등은 블럭으로 표현되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닌자고처럼 메카닉이 파괴되면 블럭조각으로 분해되진 않는다.

한국에서는 카툰 네트워크등을 통해 방영했으며 설영범과 이계윤 및 최종보스역의 최한정도를 제외하면 중복 캐스팅이 심각하다. 연출은 유선주 PD.

2.1. 키마 왕국 이전의 역사 설정

아주 먼 옛날, 카보라 산이 하늘로 솟아오르기 전에 카보라 산에는 불사조들이 도시를 세워 살고 있었고, 땅에는 헌터들과 야수들이 살고 있었다. 불사조들은 카보라 산 아래에 살던 힘없는 형제들을 지켜주고 있었다.

불사조들은 땅에서 태어난 형제들에게 뛰어난 지식과 문명을 전해주고 그들이 성장해 가도록 도와주었다. 그런데 땅 위의 형제들이 문명을 접하자, 생각치도 못한 문제가 생겼다. '팽거'라고 하는 한 젊고 욕심 많은 세이버투스가 있었는데, 그는 머리가 아주 좋았다. 하지만 많은 지식을 깨우치게 된 그는 자신의 야망을 드러냈다. 바로 키마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고 지배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때부터 팽거는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6]을 이끌며, 키마의 다른 부족들을 정복하려 했다. 땅 위에 사는 부족들 중에서 그를 막을 수 있는 자는 없었다. 팽거의 잔인한 공격을 받은 땅은 죽음의 황무지로 변했다.
불사조들이 다른 부족들을 구하고 팽거가 이끄는 헌터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뿐이었다. 그건 바로 가장 강력하고 근원적인 힘인 만물창조의 능력을 키 구슬로 봉인하는 거였다. 그리고 그 8개의 구슬들은 8명의 불사조 원로들이 지니게 되었다. 불사조들은 그 힘을 위대한 힘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위대한 힘을 이용해서 키마의 모든 존재를 순수했던 자연의 상태로 되돌려 놓았다. 세상은 다시 시작됐고 생명으로 가득 찼다. 아이스 헌터들을 제외한 모두가 새로운 낙원을 좋아했다. 아이스 헌터들은 위대한 힘을 쓴 불사조들에게 분노를 느끼며 대항했지만 불사조들은 끝까지 물러서지 않았다. 위대한 힘을 쓴 이후, 키마에는 끝없는 낭떠러지가 생겼고 카보라 산은 공중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위대한 힘(키)이 모든 온기를 빨아들이는 바람에 절벽은 메마른 죽음의 땅이 되었다. 결국, 아이스 헌터들은 끝없는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지게 됐고 차가운 얼음으로 변해버렸다.

하늘로 솟아오른 카보라 산이 강력한 에너지 층에 둘러싸이자, 땅 위의 부족들은 카보라 산에 오를 수 없게 되었다. 그때부터 카보라 산은 하늘의 수증기를 빨아들여 샘물을 만들었고 샘물은 위대한 힘의 영향으로 지금의 키의 샘물로 변했다. 불사조들은 키의 샘물을 땅 위의 형제들에게 나눠줬다. 그걸 마신 땅의 형제들은 현재의 키마 부족이 되었다. 불사조들은 등장한 새로운 부족들을 기리기 위해 카보라 산에 그들의 모습을 영원히 새겨뒀다. 이로써 키마 왕국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하지만 키의 샘물을 거부하며, 야성을 간직한 채 자연으로 떠난 이들은 진화되지 않고 네 발로 걷는 동물의 모습으로 남아 있는데, 그들을 레전드 비스트라고 부른다. 키마 왕국이 간절하게 원할 때,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
닌자고에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오래전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 렐름 크리스탈의 힘으로 16개의 세계를 창조하는 과정에서 키마도 생겨났다고 한다.

2.2. 회차 정보

  • 무인 편: 1화~20화 (시즌 1)
  • 아웃랜드 편: 21화~26화 (시즌 2)
  • 불과 얼음의 전쟁편: 27화~41화 (시즌 3)

3. 등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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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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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

  • 과거: 2화에서 등장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키마 왕국에는 건물도 기계도 부족도 없는 울창한 정글뿐이었다. 짐승들은 네 발로 걸어왔던 어느 날 하늘이 열리고 땅이 크게 흔들렸다. 대자연의 힘이 카보라 산을 끌어당겼다. 그 산에서 떨어지는 물은 아주 특별하고 강력하고 신비로웠다. 왕성한 생명력으로 가득한 그 물을 '키'라고 불렸다. '키'를 마신 자는 더 현명해지고 정교해지고 진화하였으나, 이를 마시지 않은 자들도 있었다. 본능과 순수함을 간직한 채로 황무지로 사라져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지성체가 된 동물들은 그들을 '전설의 야수'라고 불렀다.[7]
  • 끝없는 낭떠러지: 말그대로 끝이 없으며 한번빠지면 다시는 못나온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끝이 있고 거기에는 거미, 박쥐, 전갈이 살고 있다. 더 밑에는 아이스헌터들이 봉인되어 있다.
  • 카보라 산: 하늘 위에 떠있는 거대한 산으로, 키 물줄기가 아래로 흘러내리고있다. 부족들의 형상을 한 바위가 조각되어있다. 키 구슬이 나오는 신성한 산으로 특수한 에너지층이 있어서 접근은 할 수 없다. 함부로 발을 들이면 불에 타버린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며 불사조와 연관이 있음이 밝혀진다. 하지만 박쥐 부족의 특유의 감각, 특수능력으로 이들만은 접근이 가능하다.[8] 산 정상에는 불사조 부족의 고대도시가 있었다.
  • 키 구슬: 에너지 '키'가 구슬 형태로 응축된것으로, 생성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카보라산 -> 사자신전의 키의샘물 순으로 이어져 사자들이 이 키구슬을 생산하고, 관리한다. 키를 가슴의 끼우면 일시적이지만 강력한 파워를 낼 수 있으며, 푸른색을 지녔다.[9] 또한 이 키는 장비나 탈것을 작동하게 하는 에너지로도 쓰인다. 고대시대 동물들이 지금의 키마 부족으로 진화 되게 만들어주었다. 그런데 26화에서 검치호랑이 수인이 나오는 것을 보아 키마의 전설보다 키의 역사는 그보다 더 오래 된 것으로 추정된다. 키 구슬의 힘은 매우 강력하므로 키의 에너지를 감당할 수 있는 성인이 된 동물들만이 사용할 수 있다. 크래거가 이를 모르고 어린 시절에 키를 사용했다가 미쳐 날뛰면서 전쟁의 시발점이 된다. 얼음에 갇혀 잠들어 있는 아이스 헌터들은 가슴에 키 구슬을 끼우면 잠에서 깨어나고 키 구슬을 삼켜서 강력한 파워를 낸다. 또 아이스 헌터들은 가슴에 끼운 키 구슬을 빼면 다시 잠들게 된다. 참고로 한 팬이 토미에게 스네이크 군단이 키마 출신이 맞다는 가정하에 몇가지 질문을 했는데 뱀들도 키 구슬을 사용할 수 있냐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 황금 키 구슬: 한 달에 한 번씩만 나오는 강력한 구슬로 지형을 변형시키거나, 건축물을 만들 정도로 강력하다. 가슴에 꽂으면 강력한 파워를 오래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작중에서 황금 키 구슬을 가슴에 꽂는 장면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황금 키 구슬의 힘이 매우 강력해서 성인이 된 동물들조차 제어할 수 없고, 크기도 커서 법적으로 꽂는 건 안 되는 듯 하다. 레버투스는 스피도즈 대회에서 우승해 이것들을 잔뜩 모았다. 창조와 관련된 힘을 지닌것으로보아 닌자고의 골드파워와 연관되어있을 수 있다는 추측이 있다.
  • 스피도즈: 키마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탈것. 큰 외바퀴로 굴러가며, 오토바이 비슷한 탈것이다.[10] 카보라 산에서 떨어진 부족의 돌로 바퀴를 만들고[11][12] 거기에 부족들의 얼굴을 토대로 한 장식에다가 바퀴를 끼우면 완성. 다른 탈것에 비해 속도가 빠르다보니 이동, 전투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 가능하며 작중에서 자주 사용된다. 이걸 이용해서 한달의 한번 황금 키를 걸고 경주를 하거나 대결을 한다. 그리고 키 구슬을 사용하면 출력이 높게 올라가지만 지나치게 출력이 높아서 리스크가 커진다. 불과 얼음의 대결에서는 불의 키를 써 스피도즈에 팔이 생겼다. 여담으로 애니판과 제품에서의 모습이 어느정도 괴리가 있다. 또한 곰 등 일부 부족들의 스피도즈는 제품화되지 않았다.
  • 탐욕의 꽃: 한마디로 무조건 박멸되어야 하는 꽃이자 사실상 1부의 원인제공자이다. 착한 사람을 나쁜 악당으로 만드는 최악의 식물로 일종의 최면술과 비슷하다. 냄새를 맡으면 최면에 빠진다. 과거에 까마귀 부족이 이 꽃으로 최면을 걸어 물건을 팔았다고 한다. 최면을 걸어 본인이 원하는 비싼 물건을 손님을 상대로 팔았는데, 덕분에 박멸 직전으로 몰아갈 수 있었다. 그 나머지가 크롤러의 것이다. 탐욕의 꽃의 뿌리를 태우면 운명의 안개가 나온다고 한다. 결국 1부 시점에서는 크롤러가 너무 사용하여 전부 박멸당했다. 사실 탐욕의 꽃은 크로미너스가 레버투스와 크런켓을 갈라 놓을려고 리걸에게서 받은 씨앗으로 생긴 꽃이다.
  • 동맹 서약서: 늑대부족이 악어부족과 같이 싸우겠다고 맹세한 서약서, 과거 늑대부족은 과거 오합지졸인데다 거친 성격으로 인해 서로 싸움만 반복하던 중, 악어부족의 왕자 크로미넌스가 협동하는 법을 가르쳐주면서 이에 대한 보답으로 악어 부족과 같이 싸우겠다는 의미로 준 것이며 이 동맹서약서는 늑대들에게 있어 절대로 깰 수 없는 철칙에 가까웠으며 10화에서 크롤러의 음모로 악어와 늑대가 키의 절반을 나눠가지는 대신 이를 파기하겠다는 조건을 내밀고 이를 지키자 동맹서약서를 끝없는 낭떠러지에 떨어뜨리지만 새도우 윈드를 통해 전달받은 라발이 크래거에게 넘겼다. 19화에서 남은 키를 나눠가지자며 전쟁을 반대하던 늑대들은 크래거가 이를 들이밀자 늑대들은 악어부족과 같이 싸워야 했다.
  • 늑대 어머니의 이빨: 늑대 레전드 비스트가 남긴 이빨로 늑대 부족의 국보급 보물이다. 레전드 비스트 늑대는 늑대들에게 힘과 본능을 주었고, 늑대 부족들은 전설의 늑대를 기억하기 위해 늑대 어머니의 이빨을 소중히 여기며 누구든 이를 훔치면 철저하게 응징한다. 아웃랜드 편에서 레전드 비스트 늑대가 근처에 있으면 이빨에서 빛이 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전갈의 독에 의해 세뇌당해 정신을 잃자 워리츠가 늑대 어머니의 이빨을 건내주자 정신을 차리고 일행들을 도와주었다.
  • 풍선 꽃: 악어들의 영지인 늪지에서 자라는 특이한 꽃 풍선처럼 생겨서 풍선 꽃으로 보인다. 이게 있으면 날아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쉽게 터진다는거 이게 터지면 가루가 나오는데 이 가루를 마시면 헬륨가스를 마신 것처럼 목소리가 변한다. 키마에서는 이 가루를 마시고 목소리를 내면 모기소리가 된다고 말한다. 이렇게 된 등장인물은 워리츠, 윌허트, 크레거, 크롤러, 라발이 대표적 이 캐릭터들을 맡은 성우들도 목소리 변조를 한 건지 목소리가 헬륨가스를 마신 것처럼 목소리 연기를 했다.
  • 운명의 안개: 탐욕의 꽃의 뿌리를 태우며 나오는 안개로 일종의 환상을 보여준다. 미래의 운명을 보여주는 것인데, 사람에 따라서 선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선한 사람이 악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안개다. 그 안개의 대표적인 피해자가 바로 크래거다.
  • 아웃랜드: 키마 왕국 밖에 있는 영역으로 독가스로 둘려 쌓여있어 한 번 들어가면다시는 나갈수 없다고 한다. 아웃랜드편에서 식인식물이 자라고 레전드 비스트들이 있으며 레버투스가 숨어살고 있는 곳이다.
  • 불의 키 구슬: 불의 힘이 담긴 키구슬. 전체적인 색은 황금 키와 비슷하지만 키를 갑옷에 끼우면 갑옷이 붉어지며 몸 자체도 뜨거워진다. 그리고 독수리 부족, 까마귀 부족[13] 같은 조류를 제외하고는 불의 시험을 통과해야만 불의 키 구슬의 온도를 견딜 수 있다.[14] 불사조 부족이 태양으로 돌아간 후에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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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개의 차원: 원래는 닌자고/설정으로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가 닌자고 만이 아닌 16개의 차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드래곤과 도깨비의 차원, 닌자고, 지하세계, 어둠의 차원(광기의 왕국), 저주의 땅, 구름의 왕국(클라우드 킹덤), 와일드니스(키마), 진자고, 망자의 영역, 네버 영역, 임페리움, 리의 영역, 미스테리움. 남은 차원은 3개. 모로와 로이드의 대결에서 두사람이 잠시 키마 왕국으로 떨어진 적 있다. 이 사사로운 작은 바람이 키마 왕국에 어떤 영향을 줄지 현재로써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아마 15화에서 이리스와 레이저가 떨어지기 직전일 듯. 그리고 토미의 발언에 따르면 스네이크 군단들도 원래는 키마에 살았던 부족이었는데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가 그들을 데려와 닌자고 세계에 살게 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레전드 비스트: 키의 물을 마시지 않고 짐승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존재들. 종족의 시초라 불리며 종족의 경외를 받는다.

6. 등장하는 무기

6.1. 사자부족

  • 로열 파이터 - 사자부족의 지휘용 탱크. 시즌 1 사자 부족의 주력 무기이다. 무한궤도로 움직이며 두상의 사자모양은 완구에선 미니피규어 1명을 물 수 있다. 뒤엔 레이더 감시 장비도 있다. 게틀링건이 주 무기이며, 어째선지 애니판에선 평범한 대포 형식으로 수정됐다.
  • 라이언 어택 - 4륜 구동 자동차. 무기는 미사일과 입에서 나오는 디스크 슈터 속사포다. 로열파이터가 화력에 집중했다면, 이쪽은 좀 더 기동성에 초점을 맞췄다. 레녹스 왈 주인의 명령에만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허나 특별 에피소드를 제외하고 작중 비중은 거의 없다.
  • 벨리우스 - 사자부족만의 검으로, 중간이 키 에너지 광선으로 채워진게 특징이다. 기본적인 은색 벨리우스가 기본적 형태이다.
  • 로열 벨리우스 - 금색 코팅이 되어있으며, 레오키움이라는 부서지지 않는 물질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라발의 상징과도 같은 무기로, 여러 제품에서 라발이 이를 소유하고 있다. 사실상 똑같이 생긴 '통일 로열 벨리우스'역시 있는데, 에퀼라가 지녔다.
  • 섀도우 벨리우스 - 키마세상에 4개만 있는 왕족들만의 무기. 래버투스가 하나를 가지고 있었다가 라발에게 줬다. 설정상 스텔스 기능이 있다지만, 애니에선 나오지 않았다. 한국어 번역에선 어째선지 로열 벨리우스로 번역되었다.
  • 파이어 벨리우스 - 로열 벨리우스가 불의 키를 장착하면 '파이어 벨리우스'검으로 변하며 단거리 화염방사기 역할을 할 수 있다.
  • 파이어 라이언 - 4단 로켓 포드로 공격하는 거대한 차량. 자세를 바꿀 수 있고 입도 여닫을 수 있는 여러 기믹을 지닌 차량이다.

6.2. 악어부족

  • 악어 전함 - 악어부족 해군의 지휘용 전함.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처럼 함교가 2개인데 악어의 눈알 부분이 함교이고 주로 좌현 함교에 지휘관이 탑승하는 것을 보면 좌현 함교가 진짜 함교인 듯 하다. 후방에 V-22 오스프리같은 수직이착륙기 1기를 탑재하고 전방 좌현과 우현에 고속정 2척을 탑재한다. 근데 전함이라고 하기에도 뭐한게 함포가 사실상 없다. 주포는 후방에 있고 부포는 전방 좌현과 우현, 꼬리에 있는데 주포는 수직이착륙기와 연결되어 있어서 헬리콥터가 이함하면 주포는 없어지고 전방 부포도 고속정에 연결되어 있는 거라서 양쪽 고속정이 이함하면 남은 함포는 꼬리에 붙은 단장포 2개가 전부이고 이마저도 사용하는 장면이 없어 함포가 맞는지는 의문이다.
  • 악어 탱크 - 악어부족 육군의 지휘용 탱크. 악어전함이랑 비슷하게 생겼고 크기도 커서 사실상 육상전함이다. 생김새 때문에 "악어전함이 땅위에도 다닐 수 있네?"라고 착각하는 시청자들도 어느정도 있었다. 무장은 전방 무한궤도 바퀴 2개에 붙은 단장포 2개, 후방 미사일 발사관 1개. 그런데 이 미사일이 말만 미사일이지 사실상 작살포다. 1회에서 크로미너스 대왕이 "어디 한번 숨어봐라 라그라비스! 미사일 발사하라!"라고 말하며 발사하는데 추진장치가 로켓엔진이 아니라 밧줄과 화약이다.[15] 그러나 크로미너스 대왕, 크런켓 왕비와 함께 끝없는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해버렸다. 완구로도 나오지 않았고 1화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개체수는 1대 뿐으로 추정된다.
  • 집게발 머신 - 악어부족 육군의 주력 탱크. 후방에 커다란 바퀴가 있고 전방에 무한궤도 바퀴가 있는 하프 트랙 전차다. 부한궤도 바퀴 앞에는 발톱이 달린 프로펠러 모양 집게발이 붙어있어서 차가 움직일때마다 이 집게발이 함께 돌아간다.
  • 탱크 바이크(임시 호칭) - 악어부족 육군의 바이크. 뒤에 작은 바퀴 2개가 있고 전방에 무한궤도 바퀴 1개가 있다.
  • 악어 고속정(임시 호칭) - 악어 전함을 모선으로 운용하는 고속정. 악어 전함 없이도 독단적으로 작전을 수행 할 수 있고 전투용 뿐만 아니라 레저, 스포츠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 파이어 스트라이커

6.3. 늑대부족

  • 늑대 트럭 - 늑대부족의 트럭. 여러대를 운용중이고 짐칸에 대포 하나를 탑재했다. 기동성이 상당히 빠르며 늑대 부족의 주력 무기다.[16]
  • 전투 탱크 - 사실상 육상전함. 이동수단 몇개를 합체해서 만들어 진다.[17][18]
  • 늑대 바이크 - 늑대부족의 오토바이. 전투 탱크의 구성 이동수단으로 사용된다.
  • 늑대 헬리콥터 - 늑대부족의 헬리콥터. 레이져포가 있고 윈드라가 주로 조종한다. 전투탱크의 구성 이동수단으로 사용된다.

6.4. 독수리부족

  • 독수리 전투기 - 독수리부족 공군의 주력 전투기. 위기 상황 시 조종석이 사출되는데 이 조종석도 자체적인 비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기능을 강조하려 작중에서 파괴되는 상황이 잦다.
  • 트윈바이크 - 독수리부족의 오토바이. 비행기로 변신이 가능하고 레이져 포가 있다.
  • 울트라 스트라이커 - 독수리부족의 전차. 이쪽도 독수리 전투기처럼 조종석이 사출된다.
  • 파이어 이글 플라이어 - 독수리 전투기가 불의 키와 만나서 변신한 버전이다.

6.5. 까마귀부족

  • 키 스내퍼 - 까마귀부족 공군의 주력 전투기.
  • 글라이더 - 까마귀부족 공군의 소형 글라이더.

6.6. 고릴라부족

  • 고릴라 스트라이커 - 고릴라 모양을 한 거대한 로봇.

6.7. 코뿔소부족

  • 락플링거 - 아웃랜드 시리즈에서 첫등장했다. 후방에 투석기가 있는 거대한 차량인데 내부에 바위 여러개가 들어있다. 아이스헌터들과 싸울때도 참전했었는데 바위로 아이스헌터들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코뿔소 바이크를 탑배할 수 있다.
  • 코뿔소 바이크 - 락플링거 내부에 탑재하는 바이크.

7. 평가

7.1. 호평

7.1.1. 개성적인 메카닉

초반에는 각 동물의 모습과 특징을 갖는 메카닉으로 호평받았다. 하늘을 날 수 있는 독수리와 까마귀답게 그 모습을 하고 있는 비행선이 있고 악어 전함 또한 악어를 형상화하여 만든 메카닉이기 때문에 위에서 보면 붉은 조종석이 악어의 눈처럼 보이고, 꼬리와 뒷다리 부분은 분리되어서 헬리콥터가 되는 기믹이 매우 참신하고 독특했다. 그 외에도 악어처럼 입을 벌렸다가 닫을 수 있는 악어기지 또한 호평받았다. 특히 키마 메카닉들 중 압도적으로 호평받는 것은 역시 마울라의 아이스 매머드 스톰퍼인데 메카닉들 중에서는 큰 크기에 속하는데다 귀 부분을 펄럭이며 비행선이 되는 독특한 콘셉트 덕분에 9만 원이라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거두었다.

7.1.2. 저렴한 가격

장점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키마는 후반으로 갈수록 인기가 시들시들해졌기 때문에 막판에서 전 제품을 무려 반값떨이했다. 초반만 하더라도 꽤나 인기를 거두었지만 피규어 특유의 마이너한 모습과 TV시리즈의 단기 종영으로 인하여 판매량이 줄자 전국에서 반값떨이를 한 충격적인 정책으로 키마 하면 인기 없는 시리즈라고 기억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이 반값떨이 덕분에 중고마켓에서 매우 저렴하게 벌크를 구입할 수 있는 것 또한 호평.

7.2. 혹평

7.2.1. 애니메이션에 대한 비판

7.2.1.1. 캐릭터 붕괴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마다 붕괴가 워낙 짙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다.
  • 크레거-17화 때까지만 해도 라발을 추방시키고 라발의 아버지를 잡히게 하는등 똑똑한 면을 보여줬었는데 아웃랜드 편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퇴화가 일어났는지 지략적인 모습이 잘 보여지지 않았다.[19][20]
  • 이리스- 캐붕을 넘어서 아예 다른 캐릭터로 같은 캐릭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변화되었다. 물론 전에도 정의롭고 투쟁도 어느 정도 있었지만 적어도 지략적으로 라발이랑 크레거보다 좋은 모습으로 나타난다는게..[21] 애시당초 아이스 헌터로 샘물에 오르게 하는 지략이나 아니면 아예 샘물에 비밀이 있을 거라는 지략을 펼칠 정도면 밑에 있긴 하지만 라발이 추방당했을 때 어떻게 하면 라발을 도울 수 있는지 생각을 진작에 했어도 남았을 것이다. 차라리 이러한 역할은 레이저가 해야 했던 게 더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 로곤- 이리스랑 거의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캐붕이 심하다. 아웃랜드편에서도 어느 정도는 있었지만 그럭저럭 넘어갈만 한 수준이였는데[22]
7.2.1.2. 불과 얼음의 전쟁의 평가
3부는 키와 키마의 기원 등 각종 떡밥들을 해소시켜 어느정도 호평도 있었으나, 문제점들이 많아 1부, 2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7.2.1.2.1. 갑자기 등장한 불과 얼음
이전까지의 주제는 부족간의 전쟁이었다가 갑자기 불과 얼음이 튀어나오는 것이 뜬금없다는 반응이 많다. 이전에는 키 구슬이나 동물 부족들 제외하면 현대전쟁에 가까울 정도로 현실적인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현실과 거리가 먼 마법 속성을 부여 하는 바람에 평가가 좋게 받지 못했다. 게다가 불과 얼음이라는 마법속성을 부여함으로써 동물적 특성도 퇴보해버렸고, 이전까지 불과 얼음과 연관성이 있었던 것이나 떡밥이 있던 것도 아니었다.
7.2.1.2.2. 너무 강한 불사조 부족과 아이스 헌터
불사조 부족이 너무 강하게 등장한 것도 비판이 많다. 불사조 부족들은 설정상 신과 같은 존재라 세계관 최강자인데 문제는 이들이 조력자로 등장하는 게 문제기 때문이다. 3부의 아이스 헌터들이 처음 나왔을 때는 다른 부족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는 점 때문에 인상을 남겼었다. 그러나 불사조 부족들이 나타나면서 아이스 헌터들의 포스가 떨어지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너무 강하게 설정되어서 아이스 헌터들이 뭘해도 금방 쓸려 나가며 오히려 불사조 부족 때문에 아이스 헌터들이 약해 보이기까지 한다 이런 문제가 발생한 이유는 아이스 헌터들이 너무 강하다보니 주인공 일행에게도 어쩔수 없이 능력을 주었으나 너무 강하게 설정 돼다보니 긴장감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7.2.1.2.3. 퇴보한 각본
거기다가 스토리 구성도 이전 시리즈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졌다는 비판점도 있는데, 뿐만 아니라 이후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팽거의 아이스 헌터들이 현재의 모습이 되어버린 이유도 플루미녹스가 고작 플링스를 두고갈 수 없는 부성애 때문에 자신의 형제자매들을 배신하고 왕국을 떠나지 못하게 되어서 이런 사단이 났는데도 이 점에서도 비판을 받고 있다.

8. 기타

  • 부족들 간의 전쟁을 묘사한 작품이지만 전쟁 중 사망자가 한 명도 안 나왔다.
  • 마지막 화인 41화에서 키마 왕국의 밖이 나온다. 여태까지 배경으로 나온 키마 왕국은 아주 작은 일부분에 불과했으며, 대지 위에 떠있는 섬에 불과했다. 그 이후의 이야기는 없다. 사실 열린 결말이라 봐도 무방한 셈.
  • 에버랜드 레고존에서 스피도즈 대회, 라발과 크래거 인형탈을 쓴 직원과 사진찍기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 바이오니클이나 히어로팩토리 비스무리한 '키 시리즈'또한 발매가 된 적이 있다. 인물의 신체가 보다 세부적으로 묘사되고 무기와 관절 역시 디테일해진게 특징으로 시즌 1은 선역 3인방(라발, 이리스, 고르잔)과 악역 3인방(크래거, 워리츠, 레이저)가, 이후 아웃랜드 부족들은 건너뛰고 새로 플로미녹스와 팬서(토르막), 바르디, 멍거스, 팽거, 불의 키를 머금은 라발, 크래거가 제품화되었다. 이 키 시리즈는 작중 해당 모습으로 변신하며 등장하진 않고 운명의 안개에서 환상을 보거나 키를 가슴에 꽃을때 잠깐 등장한다.
  • 9화에서 플로바가 섀도우 윈드와 마주쳤을 때, "알랑가몰라~" 라는 2013년 당시 한국의 유행어가 나왔다.
  • 당시 유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여러 만화판 소개 영상과 만화판 단편 영상들을 한국에서 제작하기도 했다.
  • 쥬니어네이버 키즈짱 등에서 볼 수 있었으나, 키즈짱은 키마가 완결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서비스를 종료했고, 쥬니버는 소리소문 없이 모든 에피소드가 사라졌는데, 아마 계약 만료로 인한것으로 추정된다. 때문에 쥬니버에 보존되고 있던 자료 다수가 날아갔는데, 애니판 부족 소개, 더빙이 들어간 제품 소개(특히 불과 얼음의 전쟁 시즌 신제품 소개영상)등이 모조리 날아갔다. 다행히 본편의 모든 에피소드와 스페셜 에피소드 다수는 여전히 유튜브에 남아있다.
  • 레고랜드 켈리포니아에서 독점적으로 공개하는 단편 에피소드를 볼 수 있었다. 4D 상영작으로, 퍼티, 플로바, 스키넷, 그로나, 워널드가 주역이다.
  • 닌자고 시즌5에서 로이드가 키마의 전설 세계에 갔다오고 시즌 11에서 비버 부족이 나왔다.
  • 닌자고 시즌 10에서 키마 대륙도 도깨비에게 공격당하는 장면이 나올 예정이였지만, 결국 제작단계에서 짤렸다.
  • 키마의 콘셉아트들을 보면 독특한 초기 설정들을 볼 수 있는데, 사람이 수인으로 변하거나, 레전드비스트가 트랜스포머처럼 변하는 등이 있다. 또한 하이에나, 산양, 부엉이, 장수풍뎅이, 사마귀, 황소, 익룡이나 티렉스 등 다양한 부족들이 아이디어 상으로 존재했으며, 아웃랜드의 부족들도 꽤 초창기부터 기획되었던걸 알 수 있다.
  • 한편 본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레고로 데포르메 되었을 뿐이지, 전체적으로는 수인형 캐릭터에, 캐릭터들의 복장도 대체로 노출도가 높은 경우가 많아 다른 애니메이션 그림체로 나왔다면 본작의 연령대가 올라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9.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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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고 키마 온라인:
WOW MMORPG의 유행을 의식했는지, 레고도 최초로 MMORPG 형식의 게임을 키마를 테마로 내놓았다.

몽레알 WB 게임즈에서 개발, 워너 브라더스에서 2013년 10월 11일에 윈도우즈, OS X로 출시하였다. 출시에 꽤 정성을 들인 부분. 이듬해 3월 10일에는 iOS용으로도 출시하였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발표는 했으나 결국엔 발매하지 않았다.

하지만 게임은 2015년 6월 1일 서비스를 정지했다. MMORPG 유행의 끝자락을 잡고서, 기존의 게임들보다 나은 그래픽이나 재미를 보여주지 못한 이유로 인기를 얻지 못했고 결국 충분한 수익이 나지 않아서 더 이상 업데이트를 할 수 없었다는 듯하다.
  • 라발의 여행:
닌텐도 3DS PlayStation Vita로 출시 된 게임. 라발이 주인공이며, 원작과는 평행 세계인것으로 추정된다.

이 게임에서만 나오는 '삼중 키'라는 것을 크래거가 차지하려하고, 라발과 이리스, 고르잔이 이를 막는다는 내용이다. 또한 이 작품을 통해, 한 기계에 키를 너무 많이 넣으면 과부하로 폭발한다는 설정이 드러났다.

3D게임임에도 그래픽이 별로 좋진 않다. 허나 이에 반비례하게 캐릭터 수는 엄청 많다. 기본적으로 8부족과 스키넷, 우시, 퍼티가 있는 '기타'부족까지 무려 9부족이 있으며, 이 부족이란 카테고리 안에 다양한 인물들이 있다. 특이한건 네임드 캐릭터 뿐만 아니라 병사같은 캐릭터도 플레이 할 수 있단 점이다.

아웃랜드 이전에 발매된 게임이라 게임 내에서 아웃랜드, 헌터, 불사조의 흔적을 찾을 순 없다. 다만 번역에서 아쉬운 점들이 나오는데, 레이저가 '라자르'로 반역되어있는 점 등이 있다. 레고 게임 답게 수집요소와 탐험 컨텐츠는 많은 편이다.
  • 스피도즈:
스피도즈를 테마로 한 모바일게임.

스테이지 형식으로 여러 상대들과 겨룰 수 있다. 게임 방식은 간단한데, 주어진 코스[24]를 따라 아레나로 간다. 아레나에 상대보다 먼저 도착해야하고, 승리하면 스피도즈로 전력 질주하여 상대를 날리고 춤을 춘다. 패배하면 본인이 날아간다.

스테이지의 브릭들을 모아 고득점을 노려볼 수 있고, 키를 얻어 순간적인 부스트를 얻을 수도 있다. 이 부스트가 정말 중요하며, 나무 뿌리나 돌 같이 부딪치면 속력이 줄어들때도 속력이 감속되지 않고 갈 수 있다. 키는 필드에 있는것 말고도 중간의 미니게임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는데, 불의 고리, 정글의 문 등 실제 제품화된 미니게임을 해서 높은 점수를 낼 수 록 키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승리하면 점수에 따라 스테이지에서 맞붙던 캐릭터의 파츠, 스피도즈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후반으로 갈 수 록 스피도즈의 성능이 좋아진다. 캐릭터는 머리, 몸통, 다리 파츠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의 파츠를 섞어 제작할 수 있다.

맵도 한정적이고 그래픽도 라발의 여행이 선녀로 보일정도로 좋지 않다. 또한 한글 번역이 개판이다. 대략 2015년 쯤 구글 플레이에서 사라진걸로 추정되며, 현재는 APK 파일로만 만나볼 수 있다.
  • 부족 파이터:
모바일 게임. 휴대폰 뿐만 아니라 플레시 게임 사이트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었다.

앞으로 자동적으로 나아가며 플레이 한다. 불의 부족 진영(사자, 악어)과 아이스 헌터 진영(세이버투스, 아이스베어)을 선택하여 할 수 있다. 적의 공격에 닿으면 하트가 닳아 패배하며, 필드에서 종종 보이는 건축물을 부수면 나오는 하트로 피를 채울 수 있다.

적이나 건물을 부숴 브릭을 모을 수 있고, 이는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수집형 조각들도 있는데, 이 조각들을 모으면 아군 하나를 늘릴 수 있다. 키 파워, 속도 증가 등 다양한 버프들도 존재하며, 오래 달려 오래 생존하고 고득점을 얻는것이 게임의 목표다. 적 한정으로 매머드, 벌쳐스, 불사조도 등장한다.

실제 제품인 '부족팩' 시리즈에 기반을 두고있어, 캐릭터들과 건축물들도 여기서 따온 것들이 많다.
  • 플래시게임:
쥬니버 게임 랜드에서 할 수 있었던 게임들로,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현재 남은건 4개밖에 안된다. 와플래시에서 즐길 수 있다.


[1] 이 역시도 다양한 부족들이 나오는건 올드 캐슬에서 잠깐 내놓았다가 사라진 왕가의 문양을 이용한 것이다. [2] 다른 언어에서는 "치"라 읽는다. (氣)의 중국어 발음인 치(qi)를 노린 듯. [3] 코뿔소 부족은 시즌 2, 곰 부족은 시즌 3 최후반부에 가서야 완구로 나왔고 스컹크와 여우 부족은 스피도즈 완구로만 출시되었고 캐릭터가 1명 뿐인데다 스피도즈 외 완구로는 등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비버 부족은 완구로 아예 등장하지 않았다. [4] 닌자고의 뱀 부족이 키마 세계에서 왔다는 설정이 있다. [5] 모로와 로이드가 렐름크리스탈의 힘으로 차원이동을 하면서 잠깐 왔다갔다. [6] 아이스 헌터들 [7] 1기에서는 '전설의 야수'로 나오는데, 2기부터는 '레전드 비스트'로 나온다. 사실 이건, 레고사가 제품을 레전드 비스트로 출시했기 때문에 상품 명칭대로 나오는 것. [8] 키의 샘물이 떨어지는 구멍으로 접근했다. [9] 불사조 부족의 '불의 키'는 주황색을 지녔다. [10] 아이스 헌터들의 스피도즈는 빙하 속에서 꺼내진 것이다. [11] 즉, 바퀴 하나로 엔진, 변속기, 브레이크 역할을 전부 하는 것이다. [12] 부족의 돌은 스피도즈 바퀴 이외에는 사용되는 곳이 없다. 라그라비스도 아웃랜드 부족들이 부족의 돌을 가져가자 부족의 돌로 만들 수 있는 건 단 하나 뿐이라며, 스피도즈 바퀴를 언급했다. [13] 언급은 안 됐지만 에서 태어난 종족은 자격이 없다고 했으니 조류인 까마귀는 시험 없이 사용 가능할 것이다. [14] 다만 라그라비스의 경우처럼 부족의 왕은 제외. [15] 사실 이건 오역인데 원문은 미사일(Missile)이 아니라 클라쿤(Clockoon)이었다. 이게 무슨 장비인지는 알 수 없다. 번역기 돌려도 네이버 사전 검색해도 안나온다. 정황상 저 작살포의 이름을 클라쿤으로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16] 바퀴는 얼음에 미끄러지지 않게 만들어져 있다. [17] 애니에서는 전투 장면 거의없이 그냥 늑대부족 야영지에 배경으로만 2대가 등장한다. [18] 애니에서 나온 걸로는 늑대 트럭 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오는데 왜 전투에 안쓰는 지는 불명이다. 다만 분리되는 바이크들과 헬기는 잘만 공격에 사용했고 22화에서 거미및 박쥐부족을 막는데 뒤쪽 트레일러만 포대를 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19] 물론 이러한 케이스는 작품에서 흔한 케이스다. 적군이 되었을땐 최강캐였는데 아군일때는 약해지는 소위 말하는 아군이 된 적 보정. 대표적으로 드래곤볼의 피콜로, 천진반 등이 있다. [20] 물론 이러한 점은 26화에서 어느 정도 수복 되었지만 문제는 자기가 한말 때문에 오히려 아군이 분열되는 사태를 초래했다. [21] 하지만 아예 지략적인 면이 없엇던건 아니다. 24화에서 전설의 독수리가 알때문에 골치 아파하고 있다고 친구들에게 전하였으며 15화에서는 자신의 지략으로 까마귀들을 내쫓았다. 하지만 크레거나 라발 혹은 로건(물론 전설의 코뿔소 때문이기도 하지만)처럼 결과적으로도 성공적으로 빛을 낸 것과 달리 이리스의 지략에는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 점이 있다. 애시당초 15화에서도 내쫓은 건 성공하나 레이저를 침입하게 둬서 자신의 일기를 로건에게 보여질 뻔했고 라발이 추방당할 때 그저 울기만 했다. [22] 워낙 불의 신전의 캐붕이 심각해서 그렇지 사실 아웃랜드에서도 조금씩 보여주긴 했다. 이를 가장 잘 보여줬던게 전설의 독수리 구출 작전이였는데 비록 레이저가 겁을 먹여서 였지만 이리스가 무서워 하고 있었을때 가만히 있다는거 부터가 좀 많이 심한 캐붕 애시당초 라발이 추방당했을때 가장 많이 도와줬던 사람이 로건이였다는걸 생각해보면(스키넷은 애초에 라발에게 있어서 귀차니즘 그자체엿고 이는 플로바도 마찬가지였다. 라발이 똑똑해서 스키넷을 이용해서 1인분하게 해준거였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고 그사람이 무서워하고 있는데 거기서 암말도안하고 지켜만 본다는 거 부터가 로건의 캐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 이는 불의 신전까지 이어지고 만다. 심지어 불의 신전은 아얘그냥 트롤러로 전향해버렸는데 34화에서 매머드부족이 쳐들어왔는데도 그냥 가만히 놀고있었고 41화에서는 기어이 트롤을... [23] 사자 부족과 악어 부족 왕족들의 검은 라이트세이버를, 시즌 3 아이스 헌터의 매머드 부족의 주력 메카인 아이스 매머드 스톰퍼는 AT-AT에서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24] 일부는 몇 갈래로 나뉘어 개척할 수 도 있고 심심하게 정해진 코스대로만 달릴 수 있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