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파이즈의 세계의 등장인물들. 원작의 럭키 클로버가 모티브이다.2. 상세
스마트 브레인이 스마트 브레인 하이스쿨로 전환됨에 따라 멤버 전원이 학생이 되었다. 물론 원작에서도 그렇듯 여기서도 멤버 전원이 오르페녹. 성적은 우수하고 스포츠가 만능인 아이돌 집단이라 여러 모로 F4가 연상된다.[1] 그러나 그 실상은 자기가 잘난줄 아는데다가 남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집단이다.왼쪽부터 아케가와( 랍스터 오르페녹/ 성우 이보희), 모모세( 타이거 오르페녹/성우 이동훈),[2] 겐다(드래곤 오르페녹/성우 이재범), 시로가네(센티피드 오르페녹/성우 심규혁).
인간체 이름의 모티브는 동아시아의 상상의 동물 사방신의 앞글자. 슈카와와 겐다는 그대로 주작과 현무를 의미하고, 모모세는 백호, 시로가네는 청룡을 의미.
학생들의 선망을 받으며 등장. 얌전히 사진을 찍던 토모다 유리를 방해하고[3] 사진기를 강탈해 던져버리다가 그 사진기를 받은 카도야 츠카사에게 사진이 찍힌다. 사진을 잘 못찍는 츠카사의 특성 상 흉한 모습으로 찍혔으나, 이들의 본성을 생각하면 맞는 모습이기도 하다
뒤이어 츠카사와의 테니스 승부에서도 2명이서 덤볐음에도 완패한다.[4] 이에 츠카사가 파이즈일 거라 생각하고 본색을 드러내지만, 디케이드로 변신한 츠카사에게 겐다(드래곤 오르페녹)가 사망한다. 그러나 모모세( 타이거 오르페녹)의 능력으로 부활시켜 츠카사를 다굴한 뒤, 오르페녹이 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란 말과 함께 자리를 뜬다.
이후 파이즈 기어를 얻기 위해 '럭키 클로버에 들어가고 싶다'고 일부러 거짓말을 한 카이토 다이키에게 정보를 얻어 유리와 오가미 타쿠미를 습격, 파이즈 기어를 강탈하나 디엔드로 변신한 다이키에게 시로가네(센티피드 오르페녹)가 사망한다.
이후 타쿠미가 파이즈 기어를 포기한 뒤, 정체를 드러내며 스마트 브레인 하이스쿨의 학생들을 무차별적으로 습격한다. 그러나 마음을 다 잡고 재기하여 다시 파이즈로 변신한 타쿠미와 츠카사, 다이키의 협공으로 남은 3명마저 괴멸당한다.
츠카사에게 자신들의 정체를 공개하는 것을 바보 취급하는 글이 나왔는데 사실 럭키 클로버도 무작정 츠카사가 파이즈라고 확증한 것이 아니라 테니스로 그의 경의로운 신체능력을 보고 파이즈라고 확신해서 정체를 드러낸 것이다. 자신들이 오르페녹인걸 알아버렸는데 츠카사를 내버려두면 그 쪽이 멍청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츠카사도 서로 잘못 짚어다면서 라고 얘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