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4:38:23

러싱 비트

ラッシング・ビート / RUSHING BEAT

1. 소개2. 러싱 비트
2.1. 등장인물
2.1.1. 플레이어블 캐릭터2.1.2. 보스 캐릭터
3. 러싱 비트 란: 복제도시
3.1. 등장인물3.2. 특수기술3.3. 팁
4. 러싱 비트 수라
4.1. 등장인물
4.1.1. 플레이어블 캐릭터4.1.2. 그 외4.1.3. 보스 캐릭터
4.2. 스테이지 일람
5. 러싱 비트 X: Return Of Brawl Brothers

1. 소개

쟈레코에서 만든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총 3편이 만들어졌으며, 모두 슈퍼패미컴으로 나왔다.

2. 러싱 비트



ラッシング・ビート(RUSHING BEAT) / Rival Turf
네오·시스코주 경찰 형사과 소속의 릭·노턴은 르포 라이터로 일하는 동생 마리아를 유괴당하고 만다. 범인은 마리아의 구출과 함께 그 대신 그녀가 맡긴 비디오 테이프를 넘겨주도록 요구했다. 때마침 네오·시스코에는 지 카스 라고 불리는 신형 각성제가 만연히 유통되고 있었다.[1] 그 밀매 조직의 실체는 죠우칼이라는 이름 이외는 수수께끼에 싸였다. 노턴은 아버지 대신 더글러스 빌드 (네오·시스코 주 경찰 순경 부장)와 힘을 합쳐서 죠우칼의 괴멸에 나섰다.

1992년 3월 27일에 발매된 러싱 비트 시리즈의 최초 작품으로 각성제 밀수 조직 죠우칼을 궤멸시키려고 출동하는 두명의 형사들의 분투기를 그렸다. 아무리 슈퍼패미컴 초창기 작품이라고 해도 그렇지 이건 그냥 완성하다가 만 졸작이다. 미완성 작품이라고 보기에는 쟈레코의 실력이 원래 이렇게 형편없었는지 의심이 갈 정도. 차라리 패미컴으로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나을거라는 생각이 드는 어처구니없는 타격감, 없다고 보면 되는 프레임, 말도 안 되게 높은 적들의 파워, 특히 괴상한 판정이 유명하다. 플레이를 실제로 해보면 무슨 대학교 과제로 만든 것 같은 게임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특이할만한 요소인 앵그리 모드는 오히려 난이도를 향상시키므로(파워가 강해지고 무적이 되지만 HP가 무려 2/3나 깎인다.) 뭐 하나 건질것도 없는 벨트크스롤 역사상 최악의 쓰레기 게임중 하나. 심지어 엔딩마저 모 격투게임의 패러디다. #[2] 총 6 스테이지로 구성.

2.1. 등장인물

2.1.1. 플레이어블 캐릭터

  • 릭 노턴(リック・ノートン / RICK NORTON, 영문판: JACK FLAK)
    본작의 주인공인 강력계 형사. 밸런스형 캐릭터. 본작의 주인공으로 네오·시스코 주 경찰 형사이며 설정상 26세. 여동생으로 신출내기 르포 라이터인 마리아 노튼이 있다. 스피드 타입의 캐릭터에서 잠바와 청바지를 착용한 청년. 옆차기, 슬라이딩, 업어치기, 백 드롭같은 기술을 갖는다. 분노 모드 때는 업어치기가 회오리 던지기로 바뀌고 슬라이딩이 슬라이딩 러시로 강화된다.
  • 더글라스 빌드(ダグラス・ビルド / DOUGLAS BILD, 영문판: OOZIE NELSON)
    릭 노턴의 경찰 동료. 경찰같지 않은 제복을 입고 있다. 파워형 캐릭터. 전 프로 레슬러이라는 경력을 가진 44세의 네오·시스코 주 경찰 순경 부장. 파워형 캐릭터에서 경찰복을 입은 거인. 보디·공격, 액스 봄버, 선더 파이어 파워 봄, 프랑켄 슈타인과 공격같은 기술을 갖는다. 분노 모드 시에는 썬더 파이어 파워 봄이 슈퍼 파워 봄에 액스 봄버가 래싱·봄버로 강화된다. 영어판에서는 일본판보다 피부색이 검어지고 있다.

2.1.2. 보스 캐릭터

  • 싱(シン / SINGH, 영문판: GENIE)
    1스테이지 보스. 아랍풍의 복장에 펜싱검이 주무기이며 나중에 6스테이지 중간보스로 재등장한다.
  • 혼키(ホンキー / HONKY, 영문판: SLEDGE)
    2스테이지 보스. 운동복을 입고 롤러 스케이트를 탄 흑인이다.
  • T 오마리(T オマリー / T OMARI, 영문판: SLASHER)
    3스테이지 보스. 가면을 쓴 호리호리한 체구의 보스이며 6스테이지 중간보스로 재등장한다.
  • 캡틴(キャプテン / CAPTAIN)
    4스테이지 보스. 조직에서 해상 밀수를 담당하며 이름 그대로 배의 선장 이기도 하다.
  • 칸(カーン / KARN, 영문판: ICE MAN)
    5스테이지 보스. 정장에 레슬링 마스크를 썼으며 6스테이지 중간보스로 재등장한다.
  • 킨타쿠(キンターク / KINTARK, 영문판: BIG AL)
    6스테이지 보스. 죠우칼의 보스로 그의 정체는 릭과 마리아의 아버지. 강한 격투가였으나, 신체강화를 위해 금단의 약물을 만들 정도로 힘에 취해 타락했다고 한다. 마지막에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릭에게 자신처럼 어둠의 세계에 타락하지 말라고 경고하고는 사망.

3. 러싱 비트 란: 복제도시


ラッシング・ビート 乱: 複製都市 / Brawl Brothers
릭·노턴과 더글러스 빌드가 각성제 밀수 조직 죠우칼을 궤멸한 지 3년의 세월이 흘렀다. 사건 후 노튼은 형사를 퇴직하고 세계 정상에 서기위해 종합 격투기 확립을 목표로 자신의 격투기 체육관을 연다. 한편 더글러스는 사건 후에도 네오·시스코주 경찰에 근무하면서 노턴의 체육관에서 후진의 지도에 임하고 있었다. 이윽고 도장에는 여자 프로 레슬러 지망생인 웬디, 유도와 골법의 달인 로드 J, 토가쿠시류 인술을 사용하는 카잔이 참여하는 일이 된다. 그러나 어느 날. 체육관의 동료 3명이 행방불명이 되어 버린다. 이때 저명한 르포 라이터가 된 릭의 여동생 마리아·노턴이 도장을 찾아 가공할 정보를 밝혔다. 네오·시스코 만 내에 떠오른 인공 섬. 그곳에서 비밀리에 복제인간 제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그 샘플로 몇명의 인간이 거기에 납치된다. 그리고 동시에 저명한 격투가가 연이어 소식이 끊어지고 있다고 한다. 체육관에 남은 동료 두 사람은 실종 3명의 단서를 찾아 출입금지 구역이 되고 있는 인공 섬으로 향했다.

1992년 12월 22일 발매. 러싱 비트의 후속작으로 만들어진 두번째 작품이지만 여기에서 시스템이 완성되어서 실질적으로는 이 작품이 첫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시나리오의 경우 네오 시스코 섬에 발생한 복제인간 제조 프로젝트를 조사하러 간 동료 세명을 구출하려는 내용의 사이버 복제 사건이 주요 스토리이다. 제목이 복제도시인 이유는 스토리상의 흑막이 사회에 영향력을 가진 유명인사들을 납치해서 복제인간을 만들어 인형처럼 조종하기 때문이며 플레이어가 선택하지 않은 캐릭터는 세뇌되어 각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하며 이기면 정신을 차리고 아군에 합류한다.

전작의 처참한 실패를 교훈을 삼아 제대로 만든 작품으로 선택이 가능한 캐릭터도 5명으로 대폭으로 늘어났고, 적들의 공격력도 적절히 낮아져서 밸런스가 잘 조절되었으며, 경쾌한 BGM과 훌륭한 타격감[3], 다양한 필살기등으로 슈퍼 패미컴 액션 게임 중에서도 쏜꼽히는 퀄리티를 자랑하는 게임. 전작의 특징이었던 앵그리 모드는 일정 데미지를 입으면 자동으로 발동되며 완전 무적에 파워가 대폭 증가한다. 특히 던지기를 할 경우 적들이 공처럼 하늘로 붕 날아가는게 압권. 슈퍼패미컴으로 이식된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1의 경우, 코디와 해거만 등장해서 게이머들에게 욕을 크게 먹었다.)보다 이 쪽이 더 잘 만들었다고 평하는 게이머가 많다.[4] 전 4 스테이지 구성. [5]

3.1. 등장인물

  • 릭 노턴(リック・ノートン / RICK NORTON)
    1편에 이은 본작의 주인공. 29세. 전작의 사건 뒤 경찰을 자진해서 퇴직하고 체육관인 노턴 짐을 열고 무도인을 육성하고 있다. 공격력, 스피드가 모두 함께 균형이 잡히고 있어 다루기가 쉽다. 특기 무술은 마샬 아츠로 펀치 점프 킥, 다이빙 엘보, 사커 킥 같은 공격과 업어치기, 풀 넬슨 스플렉스 같은 다양한 매치기를 갖고 있다. 필살기는 고속 펀치를 연속으로 박아버리는 래싱 너클이며 분노 모드 시는 업어치기가 강화된다.
  • 더글라스 빌드(ダグラス・ビルド / DOUGLAS BILD)
    전작에 계속 등장. 47세. 노턴과는 달리 지금도 경관을 계속하고 있다. 점프력이 없고 속도도 느리지만 공격력이 높다. 적을 던져서 죽이는 다이빙 래리어트, 싸움 킥, 파워 봄, DDT리버스, DDT 기요틴·드롭 같은 프로 레슬링 기술를 메인으로 싸우는 캐릭터. 또 필살기는 팔에서 충격파를 날려버리는 엑스 블라스터가 있으며 분노 모드 시는 파워 봄이 강화된다.
  • 로드(ロード・J / LORD J.)
    서양인 유도가. 이놈으로 엔딩을 보면 최종보스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암흑가의 제왕이 된다. 일본으로 유도를 배운 경험이 있고 일본 무술에 관심을 갖고 노턴의 권유에 체육관을 찾아왔던 청년. 22세. 빌드와 마찬가지로 파워형 캐릭터이지만 빌드보다 약간 이동력에 뛰어나다. 특기는 토네이도 옆차기, 투게승 차기(래리어트) 같은 공격과 짊어지기, 다리 후리기, 뒤 던지기 같은 매치기를 갖는다. 또 빌드 같이 파워공격을 할수있다. 필살기는 주먹을 바닥에 내려침으로써 좌우에 전격을 발하는 뇌전 공격인 일렉트릭 썬더를 사용하며 분노 모드 시에는 샅바 던지기가 강화된다. 강력한 기술을 가지는 디자인부터 플레이어 캐릭터 5명 중 최강이자 최초의 캐릭터 선택이 로드를 고르는 것이 무난하다.
  • 카잔(華斬 / KAZAN)
    닌자. 스피드형 캐릭터. 토가쿠시류 둔갑술의 사용자. 연령 미상. 과거는 첩보활동 지도원으로 CIA에 소속되고 있었다. 전 캐릭터 중에서 가장 빠르고 3단 점프를 하는 것도 가능. 장비하고 있는 칼 공격과 발길질(슬라이딩)외에 참수 던지기, 오른팔 돌려내기 라는 매치기를 사용한다. 필살기는 인술의 자세를 취하다가 두명으로 분신하여 하늘 높이 사라지면서 칼질을 하는 라신 열불참으로 위력이 높고 공격범위도 넓다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분노모드 때는 적을 정면으로 잡는 기술이 강화된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의 이름인 카잔은 쟈레코 사가 1988년에 아케이드용으로 만든 닌자 액션 게임인 이가 인술전의 주인공 플레이어블 캐릭터 이름에서 따왔다.
  • 웬디 밀런(ウェンディ・ミラン / WENDY MILAN)
    여자 프로레슬러. 레슬러라 그런지 던지기 기술이 매우 다양하다. 앵그리모드 발동시 몰려오는 잡졸들 처리엔 최고다. 빌드의 권유에 의해 노턴 짐에 참가한 18세 여고생. 점프력이 높고 드롭 킥, 점핑 소울 같은 킥 계열의 기술과 타이거 드라이버, 프랑켄 슈타인 오로라 스페셜과 같은 프로 레슬링 기술이 특기. 필살기는 회전 점프 킥을 내보내는 힐 크래셔를 사용하며 분노 모드 시는 타이거 드라이버가 강화된다. 점프 공격을 가해도 적에게 닿기 전에는 공격 판정이 없어지고 요격될 수도 있으니 사용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 아이스맨
    이 게임의 흑막이자 최종보스. 릭과 더글라스의 동료 3명을 네오·시스코 만 내에 떠오른 인공 섬에 납치한 장본인으로, 강력한 격투가를 대량 복제해 큰 이익을 챙기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최후에는 전용 비행선에서 주인공 일행을 맞이해 싸우는데, 최종보스답게 HP가 3줄이다. 처음에는 삼절곤을 들고 시작하고, 다음에는 발차기 공격이 추가 되며, 마지막에는 삼절곤을 버리고 맨몸으로 덤비는데 자신의 분신을 던져 장풍을 쏘는 필살기를 쓴다. 필살기 중에는 완전 무적이지만 끝난 후에 빈틈이 있다. 쓰러뜨리면 비행선은 이제 곧 자폭하지만 바깥에 탈출용 헬기가 있으니 잘하면 탈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하고는 바다에 추락하는 비행선과 함께 사망.

3.2. 특수기술

게임내의 별 다른 설명은 없으나 각자 숨겨진 기술들이 있다. 특별한 조건없이 커맨드를 입력하면 사용 가능하다. 여기서 서술한 분노던지기를 제외한 특수 기술들은 모두 보스로 등장할때 사용하는 패턴 중 하나이며 몇개는 사용가능하지만 일부는 글리치 발생으로 사실상 사용 불가능하다. 분노던지기는 분노모드가 되지 않아도 커맨드만 입력하면 바로 쓸 수 있다. 참고로 특수기술들은 보스로 등장할때 모션을 그대로 가져온지라 자세히 보면 스프라이트 수정도 하지 않았다.[6]

모든 분노 던지기 커맨드는 오른쪽 방향 기준이다.
  • 릭 노턴 [7]
어퍼 (B + Y 버튼 동시입력)
고공어택 (A + B + R 버튼 동시입력)
장풍 (←+→ 동시입력) [8]
분노던지기 (적을 잡고 나서, ↑↓→+Y)
  • 더글라스 빌드
화염방사 (Y + X 버튼 동시 입력)
급강하 킥 (X + B버튼 동시 입력)
분노던지기 (적을 잡고 나서, ↑↓←→+Y)
  • 카잔
수리검 던지기 (←+→ 동시입력) [9]
순간이동 (↑+↓ 동시입력) [10]
분노던지기 (적을 잡고 나서, ↑↓→←+Y)
  • 로드.J
몸통박치기 (←+→ L + R 동시입력) [11]
배되지기 (적을 잡고 나서 Y + X 버튼 동시 입력)
분노던지기 (적을 잡고 나서, ←→←→←+Y)
  • 웬디 밀런
밀리언 어택 (↑↓→+A + B 버튼 동시 입력)[12]
다이빙 공격 (←+→ 동시입력) [13]
분노던지기 (적을 잡고 나서, ↑↓→+Y)

3.3.

  • 카잔으로 플레이 할때 적에게 슬라이딩을 적중시키면 다운직전 한번 더 바운드를 하는데 그때 제자리 점프 공격을 가하면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만약 벽같은 구석으로 몰았다면 2~3번 더 써먹을 수 있다.
  • 캐릭터 선택시 커서를 동시에 움직이면 동 캐릭터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카잔, 로드, 웬디만 가능.
  • 쓰러졌을때 방향키를 누르면 바로 기상할 수 있다.

4. 러싱 비트 수라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ラッシング・ビート 修羅 / The Peace Keepers
사이버 복제 사건에서 몇년이 지난 후 새로운 불안이 사람들을 덮쳤다. 수백건이나 발생한 유괴 사건이나 미확인 생물체의 출현, 그리고 치안대라는 전투원들이 나타날 때까지, 이러한 일련의 사건이 전부 크룸 바흐의 메시아 프로젝트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미확인 생물체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정부에게 한통의 서류가 도착한다. 그것은 바로 메탈 프레임의 개발 제안서였다.
서류를 보낸 발신인의 이름은 크룸 바흐 로링 잠비아. 한때 버클리 박사와 함께 생체병기인 지 카스[14]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인물이다. 정부는 그의 제안에 합의하여 원조 자금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사이버 복제 사건 이후 방치된 상태였던 인공 섬을 개발 공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크룸 바흐에게 제공했다. 크룸 바흐는 더글러스 모터사를 설립하고 메탈 프레임의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동시에 그의 진정한 계획도... 이 더글러스 모터사의 설립이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 것인지는 이 시점에서는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지금 인류 사회가 더글러스 모터사의 그림자에 빠져들고 있다는 것 역시 아무도 모른다.

1993년 12월 17일에 발매한 러싱 비트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스토리는 더글러스 모터사의 지배자인 크룸 바흐가 메시야 프로젝트 라는 이름으로 인해 미확인 생명체 출현사건을 발생시키고 그와 동시에 진정한 계획인 세계정복에 대한 지배야욕을 일으키려고 하자 이것을 저지하려는 4명의 캐릭터의 활약상을 담았다. 본작의 특징으로 선택한 루트와 스테이지 내 행동으로 다음 무대가 분기하는 것이 존재한다.

러싱 비트 란에서 5년 후의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전작과 스토리가 크게 이어지지 않음으로서 큰 연관은 없다.[15] 덤으로 이전 작품보다 타격감이나 연계되는 측면에서 크게 퇴보했으며 게임 자체의 난이도 조절도 상당히 실패한 작품. 이전 작품과 특이점을 두기 위해서 터미네이트 스킬이라는 강력한 메가크러쉬를 추가했으나 거의 처참한 퀄리티와 잡졸정리 수준의 데미지, 그리고 쓸데 없이 긴 시전시간 때문에 봉인기 내지 코인 러쉬용으로 사용된다. 국내에는 발매된 적이 없지만, 한글패치가 존재한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면 구할 수 있다만 그 한글패치는 미완성이다. 여담으로, 플레이 가능한 여성 캐릭터인 엘핀의 모습이 테리 보가드와 유사하다.[16]

시리즈 중 멀티 엔딩이 존재하며 특정조건으로 인해 캐릭터 별로 엔딩이 두개로 나뉜다.

4.1. 등장인물

4.1.1. 플레이어블 캐릭터

  • 딕 마크가드(ディック・マクガード / DICK)
    본작의 주인공. 19세. 치안 대사에게 죽은 아버지인 해리의 원수를 갚기 때문에 더글러스 모터사 궤멸을 결의한다. 마셜 아츠인 자기류의 격투 솜씨가 뛰어나고 펀치와 킥의 콤비네이션과 슬라이딩 킥 등 다양한 타격 기술이 특징. 또 업어치기, 블리자드 스플렉스, 저먼 스플렉스 같은 매치기를 갖는다. 공방일체의 균형이 잡힌 전통적인 벨런스 캐릭터이다. 터미네이트 스킬은 두마리의 쌍두룡이 나타나서 굉장한 열기로 화면상의 모든 적에게 큰 타격을 주는 드래곤 웨이브 (선공 용). 사실 그의 정체는 크룸 바흐에 의해서 만들어진 강화 인간의 프로토타입이며 어떤 조건을 충족함으로써 숨겨진 능력을 발휘한다.[17]

  • 엘핀 버크레이(エルフィン・バークレイ / ELFIN)
    어렸을 때 해리에 의해서 더글러스 모터사에서 구해졌으며 이후 딕의 소꿉 친구로 지내고 온 소녀. 18세. 과거의 망령에서 해방되기 때문에 딕과 함께 그 남자가 기다리는 더글러스 모터사에 간다. 무에타이 격투사로서 킥이나 엘보, 무릎 차기 같은 기술 외에도 프랑켄슈타이너 등 힘든 기술도 가진다. 힘은 약하지만 속도에 능한 홍일점이며 유일하게 2단 점프가 가능. 2단 점프 중에 명령을 입력함으로써 특수 기술인 버닝 니 타일을 발동시킬 수 있다. 터미네이트 스킬은 전체적인 화면에 불사조들이 날아가면서 적을 공격하는 버드 스톰 (봉황 난무).

  • 키스링 보렌(キスリング・ヴォーレン / KYTHRING)
    현 305부대 (통칭 블러디·사파이어)대장이다. 해리가 용병으로 305부대를 이끌던 때의 오른팔이기도 하다. 나이는 32세. 전우인 해리의 죽음을 알고서 딕 일행들에 돕겠다고 하여 팀에 합류한다. 이동 속도와 점프의 성능 등의 기동력은 덜하지만 리치와 판정에서 뛰어난 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다. 매치기는 스플래시 마운틴 , 쓰텐 카쿠 스페셜 같은 프로레슬링 기술들을 이용한다. 특수 기술로서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로켓 포를 발사하는 바주카 샷 이 있어 무기를 줍지 않고 원거리 공격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터미네이트 스킬은 화면 전체에 호랑이의 얼굴이 빠르게 보여지는 돌격 타이거(맹호렬파).

  • 지미 하간(ジミー・ハーガン / JIMMY)
    통칭 짐. 연령은 27세. 더글러스 모터사에 끌려간 여동생 에이미를 되찾기 위해 더글러스 모터사에 들어선다. 다른 캐릭터보다 이동 속도가 느리고 달리기도 하지 않는다. 대시 공격의 조작을 함으로써 래리어트를 한다. 기동력에서 열세인 반면 공격으로 주는 대미지는 매우 큰 파워형 캐릭터이다. 적을 잡은 후에 넥 헤드뱅잉 트리의 자세로 이동할 수 있고 추가 입력에 의해서 임의의 장소에서 초크 슬램로 이행한다. 또 특수 기술인 배큐엄 캡처에서 떨어진 적을 잡는 것도 가능하다. 터미네이트 스킬은 전격의 힘을 이용하여 적을 감전사 시키는 썬더 에지(뇌격참). 특정 방법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면 적들의 공격으로 사망한다

  • 릭 노튼(リック・ノートン / NORTON)
    전작인 러싱 비트 1, 러싱 비트 2의 주인공. 31세. 네오·시스코에서는 이미 전설의 사람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품에서는 지 카스를 이 세상에서 없애기 위한 전쟁에 투신한다. 게임 중 특정 경로를 지나가는 것에서 동료가 되고 플레이어 캐릭터로 선택가능하게 된다. 또한 특수한 조작을 하는 일에서 게임시작 때부터 등장한다. 딕과 마찬가지로 표준적인 캐릭터이지만 공격력이나 기술의 리치 등 전체적으로 성능이 높다. 매치기는 전작까지와는 달리 적의 멱살을 잡는 팔을 빙글빙글 돌린 다음의 펀치, 후방으로 잡아낸 매치기가 2회 연속 스플렉스 인것으로 변경되었다. 또 터미네이트 스킬은 다른 캐릭터와 달리 임의로 분노 모드를 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 메탈 플레임(メタルフレーム / M-FRAME)
    외부로 반출된 메탈 프레임의 시험기를 개조한 것. 노튼과 마찬가지로 특정 경로를 지나감으로써 동료가 된다. 특수한 조작으로 게임개시 때부터 선택가능하게 되는 점도 마찬가지 동일하다. 대시할 수는 없지만 X버튼으로 땅을 미끄러지듯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며 손톱 공격, 공중의 박치기, 총격에 의한 원거리 공격, 잡은 적을 불태우는 등 다양한 공격을 갖는다. 전체적으로 스펙이 강하지만 리치와 공격력 등의 면에서 월등히 앞서고 있어 강력한 캐릭터이다. 다만 타격을 아무리 받아도 분노 모드가 발동하지 않고 터미네이트 스킬도 없다. 전혀 말을 얘기하지 않고 스토리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조건을 채우는 것으로 말을 사용하고 자아에 근거한 싸우는 이유가 있는 것이 밝혀진다.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보스로 등장하는데, "강철의 폭풍"(배 스테이지)로 진행하면 보스로 등장하지만 제한시간안에 없애느냐 마냐에 따라 분기가 정해진다.[18] 최종 스테이지인 "수라"에서는 크룸 바흐와 싸우기 전에 2개의 기체가 나와서 덤벼온다.

4.1.2. 그 외

  • 더글라스 빌드(ダグラス・ビルド / DOUGLAS BILD)
    1, 2편에 등장했던 네오·시스코주 경찰로 3편인 수라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등장하지 않고, 오른쪽 다리 부상으로 인해 챕터 1에서 잠깐 등장하다가 노튼 엔딩에서 카잔과 같이 등장한다.

  • 마리아 노튼(マリア・ノートン)
    릭 노튼의 여동생이며, 네오 시스코 타임즈 기자. 더글러스 모터사 및 지카스 내용을 맡고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더글러스 모터사에 납치된다.

  • 에이미(エイミー)
    지미의 여동생. 더글러스 모터사에 의해 납치되어 지 카스에 의해 괴물로 변해 버린다. 엔딩의 종류에 따라 생존 또는 사망한다.

  • 해리 마쿠가도(ハリー・マクガード)
    원래 305 부대의 부대장이었다 용병. 딕과 엘핀의 양친이며, 키스 링의 원래 상관. 더글러스 모터사의 치안 부대의 손에 의해 살해된다.

  • 지카스 바클리(ジーカス・バークレイ)
    지카스의 발견자이며 엘핀의 할아버지. 오프닝에서 크룸 바흐에게 협력을 거부했기 때문에 살해된다.

  • 맥코이(マッコイ / MCCOY)
    키스링의 부하로 어느 분기로 가냐에 따라 스테이지 1 or 2의 보스로 등장한다. 지카스에 걸린 바트로 인해 어쩔수 없이 크룸 바흐에게 협력하고 있다. 분기에 따라 엔딩에서 생존하느냐 마느냐에 키스링의 엔딩에 변화가 있다.

  • 바트(バーツ / BART)
    키스링의 부하로 어느 분기로 가냐에 따라 스테이지 1 or 2의 보스로 등장한다. 지카스에 걸려 크룸 바흐에 의해 개조되어 덤벼온다.

  • 야마오카(山岡 / YAMAOKA)
    특정 분기('전설의 끝")로 가면 만날 수 있는 보스. 그의 정체는 전작에 등장한 로드. J로 릭 노튼으로 클리어하면 크룸 바흐에게 협력한 이유를 알게 된다.

  • 크룸바흐(クルムバッハ / KULMBACH)
    본작의 페이크 보스. 메시아 프로젝트의 발언자이며 생체병기를 만들어서 팔고있는 방위산업 기업체인 더글러스 모터사의 현 사장. 유전자 조작으로 만든 인조 생체병기인 '지 카스', 정밀한 기계로 이루어진 안드로이드형 로봇 메카인 '메탈 프레임', 보통의 인간을 개조수술로 통하여 사이보그형 괴인으로 파워업 시킨 '강화 인간'을 사용하여 전 세계를 지배하려고 계획했다. 처음에는 레이피어 형태의 칼로 베기 공격을 하고 검을 떨어뜨린 후는 고속의 돌진 킥으로 공격하거나 수류탄을 던진다. 예술품을 좋아하여 단지의 수집가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 베르크(ベルク / VELK)
    크룸바흐를 쓰러뜨린 후에 등장하는 본작의 마지막 보스. 크룸 바흐에 의해서 만들었던 강화인간. 빠르게 돌진하며 펀치와 충격파에 의한 범위 공격 등 강력한 기술을 사용한다. 또한 때때로 터미네이트 스킬(드래곤 웨이브)를 사용한다. 터미네이트 스킬은 맞자 큰 타격을 받지만 방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 다그, 밥(ダグ/DAG, ボブ/BOB)[19]
    본 게임의 잡몹인 일반 전투원. 치안대, 치안대장으로 불리는 크룸바하 휘하의 전투병사들이다. 생김새를 보면 여느 특촬물에서 볼수 있을법한 모습이 특징으로 전체적인 외형은 해골과 비슷한 복면과 갈색의 후드 두건, 녹색의 밀리터리풍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고 있으며 손에 장착된 하얀색 갈고리 손톱 (클로)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치안 대장은 거대한 덩치를 가진 뚱보형 전투원으로 대장의 직급에 해당되는 자들이며 파란색의 전투복에 멜빵을 메고 있으며 주먹 공격을 사용한다.

4.1.3. 보스 캐릭터

  • 바트
    잠입 (공장), 광귀 (해안), 광귀에서 왔을때 녹색의 악마 스테이지의 보스. 키슬링의 부하이자 맥코이의 동생. 지커스에 의해 폭주하여 개조인간이 된후 자아를 잃고있다. 연속 펀치와 회전 태클 같은 공격을 해온다.

  • 맥코이
    잠입 (공장), 잠입에서 왔을 경우의 녹색의 악마 스테이지)의 보스. 키슬링의 부하중 한명이자 바츠의 형. 지커스에 개조된 동생을 돕기 위해 크룸 바흐에게 어쩔수 없이 협력하게 된다. 주로 나이프에 의한 공격을 하는 외에도 녹색의 악마에서 등장한 경우는 회전 태클도 사용해 온다. 에이미와 마찬가지로 엔딩의 종류에 따라 생존 혹은 사망한다.

  • ???????????
    보이지 않는 정 (수맥, 나쁜 도시 (일본), 강의 폭풍 (배)로부터 왔을 경우의 지도에 없는 섬(유적)의 보스. 정체는 지커스에 의해 괴물이 된 에이미로 상당한 거체가 된다. 팔을 쭉 뻗어서 때리는 공격을 해온다.

  • 헌터
    해적 독 (동굴)의 보스. 버넷의 삼귀사를 자칭하는 3인 1조의 해적. 점프 베기로 공격해 온다.

  • 메탈 프레임
    강의 폭풍 (선박)의 보스. 더글러스 모터사가 만들어낸 인간형 무기.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하는 것처럼 손톱에 의한 공격, 총격, 잡은 상대를 파랗게 불태우는 공격을 가진다. 최종 결전 스테이지에서는 2체가 동시에 출현한다.

  • 칼소닉
    지도에 없는 섬 (유적)에 등장하는 크룸바흐의 부하. 외형은 뚱뚱한 전투원인 밥을 팔레트 스왑으로 바꾸어 놓았다. 던지기와 총을 쏘는 공격과 힙 드롭 등의 공격을 한다.

  • 헬 하임
    추적 (공항)에서 왔을 경우 지도에 없는 섬 (유적)의 보스. 2인 1조로 덮쳐온다. 몸통 박치기나 머리 찌르기 등의 공격을 하고 변칙적이고 빠른 움직임이 특기이다.

  • 죠 & 조니
    또 하나의 복수 (슬램)의 보스. 2인조 레슬러로 슬램다에서 불법 무투 대회를 열고 있다. 보라색 옷이 죠, 빨간 옷이 조니이며 둘다 헤드폰을 끼고있다. 공격력이 높고 다양한 프로레슬링 기술을 사용하는데 2명이 투 플라톤 공격을 걸어온다.

  • 야마오카
    전설의 끝 (저택)의 보스. 던지기, 다리로부터 에너지탄, 고속 잡기 등의 기술을 가지며 그의 방 앞에 놓여있는 황금빛 글꼴은 파괴하면 야마오카는 분노에 미치게 되어서 더욱 강력힌 모습으로 싸우게 된다. 금빛의 글꼴을 파괴하게 되면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배드 엔딩이 된다. 그의 정체는 위에서도 설명을 했다시피 전작에 등장한 유도가인 로드. J이다.

  • 버넷
    난 (다리)의 보스. 크룸 바흐 휘하 해적단의 캡틴으로 애꾸눈에 안대를 붙인 척안의 남자. 회전 베기로 공격해 온다. 덧붙여 해적선 외에 잠수함도 소유하고 있어 스테이지에 따라서는 이 잠수함에 의한 폭격 공격을 걸어온다.

  • 귀라 & 귀도
    미친 기어 (메탈 프레임 공장)의 보스. 크룸 바흐 측근의 2인조 닌자. 호은류 살법의 사용자로 순간 이동, 고속의 돌진의 찌르기, 점프 베기, 수리검 던지기 등 다채로운 기술을 사용해 온다. 참고로 형의 귀라의 정체는 다름아닌 전작에 등장한 닌자인 카잔이다.

  • 크룸바흐
    수라 (라스트 스테이지)의 보스. 더글러스 모터사의 현 사장. 지커스, 메탈프레임, 강화인간을 사용해 공격한다. 처음에는 검에 의한 베기를 사용하며 검을 떨어뜨린 후는 고속의 돌진 킥으로 공격해 오거나 수류탄을 던져 온다.

  • 베르크
    크룸바흐를 쓰러뜨린 후에 등장하는 본작의 라스트 보스. 크룸 바흐에 의해 만들어진 강화 인간답게 재빠르게 돌진하면서 펀치와 충격파의 공격 등 강력한 기술을 사용한다. 또한 가끔 터미네이트 스킬인 드래곤 웨이브을 사용한다.

4.2. 스테이지 일람

본작의 특징으로서 스테이지 구성에 분기가 있다는 것이다. 한길로 쭉 가면 7스테이지가 되지만 분기점 맵을 모두 포함하면 총 14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플레이어가 선택한 루트나 스테이지 내에서의 행동에 의해서 다음의 스테이지가 분기하는 것을 들수 있다.

  • 잠입 (공장) - 보스: 바츠 or 맥코이
    최초의 스테이지. 더글러스 모터스 사의 공장을 잡입해야 하는 미션. 여기에서 스테이지가 분기하고 있어서 위쪽의 루트에서는 보스가 바트, 일직선으로 간다면 보스가 맥코이가 된다. 또, 선택한 루트에 의해 다음의 스테이지도 바뀐다. 참고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처음 왔던 길로 되돌아 가면은 더글라스 빌드가 잠시 등장하여 다리부상때문에 도움을 못주어서 미안하다는 회화가 등장한다.

  • 광귀 (해안가) - 보스: 바트
    '잠입'에서 맥코이와 싸우면 나오는 스테이지. 전반은 잠수함으로부터의 폭격 공격을 받으면서 해안을 따라 진행하고 후반은 건물에 진입한다. 덧붙여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첫 부분으로 길을 되돌어가면 맨홀의 뚜껑이 열려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면 그대로 숨겨진 스테이지인 녹색의 악마로 이동한다.

  • 녹색의 악마 (지하 감옥) - 보스 : 맥코이 or 바트
    '잠입'에서 바트와 싸우는 루트를 선택하거나 '광귀'에서 맨홀에 들어가면 등장한다. 지하 감옥의 바닥에서 지커스가 흘러 들어오는 것을 볼수 있으며 도중에 루트가 2개로 나뉘어져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같은 곳에 가게된다. 보스는 잠입에서 왔을 경우는 맥코이, 광귀에서 왔을 경우는 바트로 변화한다. 보스 전후의 방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할지 사다리에 올라갈지에 다음 스테이지가 분기한다. 덧붙여 노턴이 있는 숨겨진 방이 존재하고 거기에 가는 것으로 노턴을 동료로 영입할수가 있다.

  • 해적 독 (동굴) - 보스: 헌터×3
    '녹색의 악마'를 분기로 하여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올수 있는 스테이지. 여기에서 해적 전투원들인 액스가 다수 등장하는 것 외에 바위가 굴러 오는 곳이 존재한다. 배에 타거나 동굴 안쪽에 있는 사다리를 오르는 것으로 다음 스테이지가 분기한다. 하지만 너무 가까이 가면은 늦어 버리게 되며 노턴이 동료에 있지 않으면은 여기서 노턴이 동료가 된다. 사다리를 오르는 루트의 경우 보스와 싸우지 않고 끝난다.

  • 보이지 않는 유대 (수맥)
    '광귀'를 건물 내에 들어가서 클리어 한 다음에 나오는 '녹색의 악마' 스테이지에서 사다리를 오르는 분기로 간후 해적 독에서 동굴의 안쪽에 있는 사다리를 오르거나 배를 타면 올수 있는 스테이지. 전반은 배경에 폭포가 흐르는 수맥에서 싸우며 후반은 연구소 내를 진행한다. 전반부는 루트가 3개로 나누어져 있어서 어디를 선택했는지에 따라 후반부의 스테이지의 구조가 약간 변화한다.

  • 강철의 폭풍 (배) - 보스: 메탈 프레임
    '해적 독'에서 배에 탑승하면 올수 있는 스테이지. 크룸바하와 결탁한 해적두목인 버넷이 탄 해적선이 무대로 잡몹들은 해적 전투원들인 액스만이 등장한다. 그리고 보스인 메탈 프레임을 일정 시간 이내에 쓰러뜨리는지 여부에 따라서 다음 분기가 결정된다.

  • 추적 (공항) - 보스: 없음
    '보이지 않는 유대'를 클리어하면 올수 있는 스테이지. 전반은 공항을, 후반은 수송기 내부를 진행한다. 보스는 등장하지 않지만 마지막에 등장하는 로보 데이터 2개를 일정시간 내에 파괴하는지에 따라 다음 스테이지가 분기한다.

  • 나쁜 도시 (일본)
    '강철의 폭풍'에서 메탈 프레임을 일정시간 내에 쓰러뜨리면 올수 있는 스테이지. 일본이 무대로써 전반은 벚꽃이 피는 옥외를, 후반은 연구소 내를 진행한다. 보이지 않는 유대와 같이 전반부는 루트가 3개로 나누어져 있어 어디를 선택했는지에 의해 후반부의 스테이지 구조가 약간 변화한다. 덧붙여 전반부에 존재하는 찻집에 들리는 것으로 체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 또다른 복수 (슬램가) - 보스: 죠 & 조니
    '추적'에서 로보 데이터 2개를 일정시간 내에 전부 파괴하지 못한 경우 올수 있는 스테이지. 블랙 에리어라고 불리는 슬램이 무대로 딘 이라고 하는 또다른 잡몹들이 등장한다. 또, 노턴이 동료에 없는 경우 스테이지 도중에 노턴이 동료가 된다.

  • 지도에 없는 섬 (유적지) - 보스: 칼소닉, 바이오 보그 or 헬 헤임×2
    '강철의 폭풍'에서 메탈 프레임을 일정시간 내에 쓰러뜨리지 못하거나 '추적'에서 로보 데이터를 시간 내에 파괴하면 등장하는 스테이지. 전반은 사막을, 후반은 공중 유적에서 진행한다. 스테이지 시작에서 칼소닉이 등장하지만 거기서 칼소닉을 놓친 경우 스테이지 전반부가 지뢰 지대로 바뀌는 것 외에 스테이지 중반에서 다시 칼소닉과 싸우게 된다. 또 보스는 강의 폭풍에서 온 경우는 바이오 보그로, 추적에서 왔을 경우는 헬 헤임×2로 변화한다. 또한 조건을 만족하면 이 스테이지에서 메탈 프레임을 동료로 할수 있다.

  • 전설의 끝 (대저택) - 보스: 야마오카
    '나쁜 도시'를 클리어하면 등장하는 스테이지. 야마오카의 저택이 무대로 잡몹들은 에이지만이 등장한다. 야마오카의 방 앞에 놓여 있는 금색의 글꼴을 파괴했는지의 여부에 따라서 엔딩의 내용과 야마오카의 힘이 변화한다.

  • 난 (다리) - 보스: 버넷
    스테이지의 의미는 꽃인 난초를 의미한다. '또다른 복수'를 클리어하거나 지도에 없는 섬을 클리어하면 올수 있는 스테이지. 다리가 무대로 스테이지 구성의 경우에는 전작인 '러싱 비트 란:복제 도시에 나왔던 스테이지 1의 전반부를 오마쥬했다. 마찬가지로 헬기에 의한 방해가 들어가며 스테이지 처음에 등장하는 버넷을 공격했는가의 여부에 따라 엔딩의 내용이 변화한다.

  • 미친 기어 (메탈 프레임 공장) - 보스: 귀라&귀도
    '전설의 끝'을 클리어하거나 '난'을 클리어하면 올 수 있는 스테이지. 크룸바하의 마지막 비장의 카드라고 할수있는 메탈 프레임 공장이 무대로 어떠한 루트를 경유해도 최종적으로는 이 스테이지로 간다.

  • 수라 (라스트 스테이지) - 보스: 메탈 프레임×2, 크룸바흐, 베르크
    '미친 기어'를 클리어하면 올수 있는 마지막 무대. 최종 미션답게 총공세를 퍼부으며 도중에는 짧게 등장하는 잡몹도 있긴 하지만 여기에서는 메탈 프레임×2, 크룸바흐, 베르크와 3회 보스와 싸워야 한다.

5. 러싱 비트 X: Return Of Brawl Brothers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러싱 비트 X: Return Of Brawl Brothers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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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싱비트 수라에도 지 카스 라는 것이 나오는데 이 작품에서는 생체병기로 나온다.(여기에서는 마약) [2] 다만 발매일은 오히려 이쪽이 용호의 권보다 빠르기에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3] 적을 타격할 때 "BLOW!", "KA-BLAM!!"등 아메리칸 코믹스처럼 효과음이 표시되는 것이 볼만하다. [4] 출시 당시엔 메가드라이브에 베어너클2가 있다면 슈퍼패미컴에는 러싱비트 란이 있다는 평가까지 들었을 정도. 액션게임에서 베어너클시리즈가 차지하는 위상을 생각할 때 거기에 비견된 이 게임이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훌륭한 후속작이 만들어진 베어너클과 달리 러싱비트 3편은 끔찍한 퀄리티로 쫄딱 망했다. [5] 4 스테이지라 분량이 짧은것 같지만 스테이지 하나 분량이 굉장히 길어서 그렇게 짧은편은 아니다. [6] 그리고 특정 기술은 왼쪽방향키+오른쪽방향키를 동시에 입력해야만 발동하는, 사실상 실기에서는 시연 불가능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애초에 플레이어가 사용할것을 상정하고 넣은 기능이 아니며, 보스로 등장할때 패턴을 발동시키기 위한 기능으로 보인다. [7] 노턴이 사용하는 기술들은 1편 최종보스가 사용하는 기술들과 모션이 동일한데 1편 최종보스가 노턴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8] 대전모드나 보스전에서만 사용가능하며 스테이지 진행중엔 장풍이 안 나간다. [9] 대전모드나 보스전에서만 사용가능하고 왼쪽으로만 발사 가능하다. [10] 보스로 등장할때 지형방향을 바꾸는 그 기술이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면 5방향으로 수리검을 날리고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입는다. 심지어 적에게 데미지도 못 준다. [11] 대전모드나 보스전에서만 사용가능하며 위력은 그다지 강하지 못하다. [12] 대전모드나 보스전에서만 사용가능하다. 가끔은 커맨드가 먹히지 않을때가 많다. [13] 보스로 등장할때 사용하는 패턴인데 플레이어가 사용하면 그냥 셀프 데미지만 입고 끝이다. [14] 첫 작품인 러싱비트의 지 카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러싱비트의 지 카스는 마약(각성제)이고 이 작품에서의 지 카스는 인공 생체병기를 뜻한다. [15] 대신 전작의 주인공이 특정 루트에서 동료로 들어온다. [16] 흰 티에 빨간 겉옷을 받쳐입은데다, 빨간 모자의 흰 면에 글씨까지 쓰여져 있다. 격투 스타일은 '무에타이' 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17] 체력이 한칸 남았을때 R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방어를 하다가 ↓↘→ + X을 입력하면 된다. [18] 제한시간 내에 쓰러뜨리는 경우엔 '전설의 끝"(저택 스테이지) 분기로 갈 수 있다. [19] 영문명은 FNORD, SQUASH로 개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