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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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5. 10. 18. (화) 출시된 만화책 51권의 제7~8장에 기반한 명탐정 코난의 에피소드. 일본식 외계어와 관계된 에피소드라 투니버스 더빙 에피소드 대상에서 배제되었다.0445 | 2006. 07. 10. (월) 19:30 |
아침 9시, 의뢰인과 만나기 전부터 2시에 할
오키노 요코의 드라마 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모리 코고로. 마침내 출근해 사무소 문을 열었는데 웬 고양이가 있었다. 그 고양이는 바로 집을 나가버린, 그놈의 소꿉친구 출신 아내
키사키 에리의 고양이였다. 알고보니 새로 분양받은 고양이[1]인데, 에리가 사흘 간
오키나와로 출장을 가 있는 동안 고양이를 맡아주기로 했던 사람이 갑자기 아파버려서 염치 불문하고 맡아달라는 것이었다. 란도 코난도 학교에 가 버리고, 이 고양이를 돌볼 사람은 코고로. 그러는 중 의뢰인이 나타난다.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주인공
2.2. 사건 관계자
- 키리시타 : 사건의 의뢰인으로, 평범한 회사원. 성우는 미즈토리 테츠오
- 키리시타의 딸 : 고교 2학년생.
- 여학생 : 키리시타의 직장 동료의 딸. 마찬가지로 여고생이지만 3학년이다. 성우는 쿠라타 마사요
2.3. 기타
3. 암호의 의미
의뢰인은 키리시타라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는 고2 딸이 잘못 보내온 듯한 문자를 받았는데 그 문자는 다음과 같다.よゝ└⊂⇒±Wσ言延¬゜νカゝレゝ(=〒〒<σ⊃きあつτ
이걸 딸 또래인, 직장 동료의 딸에게 보여줬지만 그걸 보더니 피식 웃으며 걔가 하고 싶은 대로 냅두라는 말만 했다고 한다. 이것의 뜻에 대해 점점 더 알고 싶어지고, 어쩌면 꽤 중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기에 코고로에게 상담차 온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하필 그 날은 주중이라 란도 코난도 모두 학교에 가고 없었다. 그리고 자꾸 사무실을 휘젓고 다니는 고로와 함께 씨름하면서 그 암호를 풀어야 했다.
요코의 드라마까지 놓치며 암호를 푼 모리 코고로. 그래서 결론을 적으려 하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이렇게 말한다.
"'아버지의 생일 선물을 사러 가는데 같이 가 줘.'란 말 아닌가요? 혹시 어린 여자애한테 작업을 거는 건 아니겠죠?"
학교가 끝나고 귀가한 란과 같이 온 소노코였다. 이미 저녁이 된 것. 이 때 모리 코고로는 클라이막스를 남에게 뺏겨서 화를 내기도 한다.
그러나 이 사실을 키리시타에게 얘기하려니까 자꾸 고로가 얘기를 못하게 코고로의 넥타이를 잡고 늘어져서 이야기를 못하게 된다 그러다 고로의 모습을 보고 뭔가를 깨달았는지 다른 일 핑계를 대며 못 풀었다고 거짓말을 한 후 자신의 탐정으로서의 감을 걸고 따님을 믿어달라며 키리시타에게 말한다 그후 코고로는 역시 생일 선물은 서프라이즈가 묘미 이겠지?라며 고로를 쓰다듬는다
에리는 예상보다 일찍 왔다. 고로가 걱정되어 자세한 건 메일과 팩스, 전화 등 다른 걸로 처리하기로 하고 미리 돌아온 것. 그리고는 애교를 부리는 고로를 데리고 가 버리며 같은 고로인데 정말 다르다고 한다. 코고로는 다른 고로가 이전의 갈색과 검정의 얼룩고양이 고로인줄 알고 그 아이도 널 잘 따랐다고 한다. 그때 에리가 이런 말을 한다.
"둔한 것도 정말 다르다니까."
한 마디로 애완용 고양이의 이름인 '고로'는 모리 코고로에서 따 왔단 얘기.
[1]
원래 키우던 고양이는 죽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