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02 01:31:43

러스트(게임)/게임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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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레이 스타일
1.1. 밴딧 (Bandit)1.2. 트래퍼1.3. 스노우볼링1.4. 루프캠핑1.5. 카운터
2. 팁
2.1. 명령어2.2. 위키 및 여러 사이트
3. 맵4. 서버

1. 플레이 스타일

게임 자체가 콘셉트 플레이를 지향하고 있지만 주된 방식은 두 가지로 크게 나뉘는데, 조직을 구성해 약탈자 (밴딧)들의 공격을 막아 거의 불가능하다 선한 생존자들을 보호하고 신뢰를 쌓아 그들을 아군으로 받아들여 큰 집을 짓고 안전 구역을 확보하고 필드자원과 보급상자를 확보하여 도시를 만들어 내는 방식. 혹은 약탈자로 전향해 혼자서나 동료들을 이끌어 보이는 모든 생존자들을 공격하는 방식이 있다. 다만 초반 템파밍은 공통으로, 방사능 지역에서 보급품 박스를 찾아가며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도 있고, 나무와 돌을 캐고 동물을 잡으면서 주변에 널부러진 드럼통과 쓰레기더미를 뒤지는 영농 생활을 할 수도 있다.

대부분 이런 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이상한 과학자처럼 이상한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도 가끔 보인다.

1.1. 밴딧 (Bandit)

무기를 들고 떼를 지어 다니며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에 총탄을 난사하고 건물은 무너트리는 사람을 뜻한다. 아이템을 어느 정도 맞추게 되면 밴딧이 되는 것 말고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는 것이 게임의 문제점으로 지적받는다. 헐벗은 유저나 고급 아이템을 미끼로 이용하여 밴딧들이 학살(!)하는 유형도 보인다.

밴딧이 되기 위해 타인의 집을 박살내려면 건물 특성을 알 필요가 있다. 건축물 특성상 내벽과 외벽이 존재하는데, 내벽은 외벽보다 약하므로 곡괭이질로도 충분히 부술 수 있다. 보통 매끄러운 부분은 내벽이며 거친 표면은 외벽이다. 나무 내벽은 체력이 250이며 도끼질로 3~4 가량이 닳고 돌 내벽은 체력이 500이며 곡괭이질로 1~2사이로 닳며 판금 내벽은 체력이 1000이며 곡괭이질 2번에 피가 1씩 닳게 된다. 그리고 강화 합금이 있는데 이는 곡괭이 질로 부술 수는 있으나 그 시간에 자원 모아서 C4로 터뜨리는게 훨씬 빠르므로 곡괭이로 때리지 않는다. 보통은 집 외부는 대부분 외벽이므로 이때부터 C4를 사용하는데 나무벽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자 돌벽은 C4를 2개, 판금벽은 C4를 4개, 그리고 강화 합금은 8개 정도 사용한다.

C4보다는 대부분의 밴딧이 로켓을 사용한다. 나무벽은 로켓 1발, 돌벽은 4발, 판금은 8발, 합금은 16발로 부수며 방사데미지가 있어 인접한 벽에 동일한 방사피해를 입힌다. 이를 이용하여 한번에 인접한 벽 4개를 부수면서 내부로 침투하는 전략을 사용한다.[1]

나무집의 경우 C4가 아까우니 창이나 급조검으로 (활로 공격하면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음, 내구도만 닳음.)500번 공격하면 된다. 화염방사기나 콩 통조림 수류탄, 가방폭탄도 좋은 선택. 콩 통조림 수류탄을 쓸 때 주의해야 하는데 폭발하는 시간이 랜덤이라 왜 안터지지? 하고 다가갔다가 끔살을 당할 수도 있으니 매우 주의해야 한다. 또한 불발이 자주 일어나서 가끔은 다시 가서 재점화 시키거나(이때 죽을 확률이 높다) 주워서 던져야 한다.

또한 무조건 문을 부수려고 하지 말고 집의 면적을 잘 보고 생각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뉴비가 아닌 이상 문을 한 개만 만들어 놓지는 않는다. 보통 3*3, 4*3, 2*2로 집을짓는다면 2층 정도의 집인데, 문만 부수려고 하지 말고 벽을 부수면 된다. 단, 벽 근처에 있는 상자들은 스플래쉬 데미지로 같이 터질 수도 있다. 아랫층의 면적이 더 좁은 가분수 집의 경우, 아랫층을 작살내버리면 집 자체가 무너진다.

각 시기별로 효율이 좋은 밴딧 무기로는, 초반에는 활이나 리볼버, 초중반에는 석궁을 쓰거나 반자동 권총,반자동 소총, 중반에는 톰슨, 펌프액션 샷건 등을 사용하고, 후반에는 ak,lr(돌격소총)와 볼트액션 소총, L96(배그의 에땁), 초기화 직전에는 ×4,6배율스코프 볼트액션과 ak,lr+각종부착물이다. 물론 하루만에 다 끝내버리는 괴물들도 있다.

1.2. 트래퍼

주로 서버에 플레이어가 많을 경우나 한 파밍지나 한 구역 주위에 사람이 많이 오고 갈 때에 등장하는 플레이 스타일 유저이다.

에어드랍이나 파밍하다가 혹은 만든 함정으로 트랩 하우스을 건설해서 함정으로 밴딧들을 사냥하며 전리품을 뜯으며 살아가는 아주 악랄한 유저들이다.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하는데, 주된 방법은 가둬놓고 수류탄을 주입하거나 던져서 죽이거나, 총탄이 통과되는 벽 (혹은 수동으로 문을 열거나) 안에 자동 포탑을 설치 해 놓고 자동 포탑으로 학살을 하는 방법이 주로 쓰인다. 그 외엔 모닥불로 화형시키거나 화염 포탑으로 구워 버린다거나 등등 여러 방법이 존재한다. 센서, 도어 컨트롤 등 각종 전기 파츠가 추가되면서 이제 완전 자동화 된 트랩 하우스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유저들은 게임을 즐긴다는 개념을 알고 실행하는 유저들이지만, 당하는 밴딧들 입장에선 어떻게 대처하기가 참 총체적 난국이다. 플레이 스타일상 베이스가 기본적으로 하나가 아닐 가능성이 높고, 베이스인지 트랩 하우스인지 참 애매해서 그 곳을 털어도 아무것도 못 얻고 템만 헌납해줄 수도 있기 때문.(…)

이러한 요소를 컨텐츠로 쓴 유튜버가 있는데, 다름 아닌 시티즈: 스카이라인으로 유명한 별고래(...)

1.3. 스노우볼링

잃을 것이 없는 게임 초반부에 부유한 유저를 쓰러트려 인생역전을 노리는 방식이다. 자원과 기술이 적게 필요한 창, 활, 에오카 권총 등이 애용된다.
스노우 볼링을 즐겨 사용하는 유저의 예시로는 해외 러스트 유튜버인 Blooprint[2]가 있다. 그가 소개한 방식을 설명하자면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나무를 캐고 급조 창을 만들어 도로변에 널려있는 깡통들을 모두 부순다. 깡통에서 주운 아이템들을 기반으로 에오카 권총 두세 자루 정도를 만든 뒤 다른 유저의 집 앞에서 대기한다. 그리고 문을 열고 나오는 유저들을 죽여 아이템을 빼앗고 도망친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사다리로 담벼락을 넘어 다른 유저의 집을 털거나, 건축도면으로 임시건물을 짓고 점프하여 뉴비가 접근할 수 없는 희귀 맵에 도달하는 경우가 있다. 스노우볼링은 깊은 숙련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러스트 뉴비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1.4. 루프캠핑

말 그대로 지붕(roof)에서 캠핑(camping)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보통은 고지대에서 한눈에 보이는 주유소 근처에 탑같이 높은 집을 지어 루프에서 몇시간 내내 볼트액션을 든채 주유소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죽이는게 일반적이다. 또한 루프캠핑 외에도 분쇄기를 쓸 때 뒤를 봐준다던가, 보급위치를 확인한다던가 등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에 꽤나 잘사는 집이면 보통 루프를 지어놓는 편이다.

1.5. 카운터

오프라인 혹은 온라인 레이드를 당하고 있는 베이스,헬기나 탱크 레이드가 진행중인 곳,오일리그 등 여러가지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 그 곳으로 가서 기회를 보다가 레이드를 진행중이던 사람들을 잡고 전리품만 빼먹고 가는 행위이다. 초반에도 에오카나 샷건같은 한방 데미지가 센 총으로 무장 한 사람의 무장을 뺏고 그 무장으로 나머지를 잡는 것으로 스노우볼링과 같은 인생역전을 누릴 수 있다. 오일리그는 배를 타고가면 소리때문에 카운터를 온것을 알아챌 수 있기 때문에 잠수복을 입고 간다. 보통 외국인 러스트 유튜버나 국내에서도 고인물 컨셉으로 영상을 올리는 사람들의 영상은 거의 카운터를 성공하는 장면이 포함된다.

2.

  • 극초반 해안가에서 스폰 후, 돌덩이로 채집 가능한 나무, 암석을 찾아 채집을 하고, 돌 도끼 및 돌 곡괭이로 채집하면 채집속도와 채집량이 증가한다.
  • 초반에 윗팁처럼 파밍하는 것도 좋지만 도로 가를 달리며 도구상자를 파밍하여 빠르게 철도끼, 철곡괭이, 운이 좋다면 리볼버나 급조 곡괭이 잭해머까지 얻을 수 있으니 도로가를 달리며 도구상자 파밍을 해보는 것도 좋다.
  • 필드 곳곳에는 주울 수 있는 자원들이 흩뿌려져 있는데, 대마를 줍게 되면 삼베 옷과 활 등을 제작할 수 있게 되니, 초반 생존에 채집 뿐만 아니라 보이는 자원을 줍는것도 필수적이다. 또한 작은 크기의 돌과 뿌리만 남은 나무도 가져갈 수 있으며 각각 50개씩 얻는다. 유황마저 50개를 주니 근처에 떨어진 유황이 많다면 꼭 주워 놓는 것이 좋다. 광석 하나당 300개 나오는게 유황이다.
  • 자원이 어느정도 모이게 되면 임시베이스든 뭐든 일단 거처를 만드는게 좋다. 파밍구역과 가까운 곳일수록 동선이 좋지만 주변 인구밀집도가 높아지고, 공격받기 십상이다. 그점에 유의하고 적절한 위치에 자리를 선정하고 짓는 것이 좋으며, 뉴비는 숙련되지 않은 채로 베이스를 건설하다 망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니 처음부터 베이스빌딩에 큰 욕심을 내지않는 게 좋다.
  • 모든 도구는 쓰임새 외의 용도로 사용되면 내구도가 빨리 닳게된다.[3] 본래 내구도만 빨리 닳지, 다른 용도의 도구로 채집을 시도해도 적은 양의 자원은 채집이 되었으나, 업데이트로 채집조차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 은신처를 짓고 물자를 쌓는다면 테러당하지 않기 위해 필수적으로 도구함(건차)을 설치해야한다. 주위에 다른 플레이어가 다른 건축물이나 설치형 아이템을 설치하는걸 방지해준다. 다만 도구함이 있어도 근성으로 나무탑을 쌓아 위층으로 들어오는(…) 밴딧들도 간혹 있으니 옥상도 조심할 것. 이젠 사다리로 타고 올 수 있으므로 옛날 얘기가 되었다.
  • 물자가 충분하다면 모든 문을 판금 등급 이상으로 설치하고, 모든 문과 상자에 전자 도어락을 다는 것이 좋다. 자물쇠와 비교해 보았을 때 인벤토리에 열쇠를 따로 집어넣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설치, 해체도 간단한 것에 비해 보안력을 크게 높여 C4나 로켓 같은 폭발물이 아니면 뚫지 못하게 한다. 또한 현제 자물쇠를 설치한 자신은 그냥 잠구고 열쇠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문을 열 수 있다.
  • 가진 장비와 옷을 은신처에 모두 저장하고 짱돌을 들고 다니며 원시인 코스프레를 하며 자원채취나 하며 돌아다니는 것도 생존법 중 하나다. 아무것도 입지 않았고 짱돌만 들고 다니는 원시인이라면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다고 생각할 것이므로 실탄총으로 무장한 유저의 공격을 받을 확률이 크게 낮아지지만 서버에 따라 몇몇 유저는 원시인이라도 동물성 지방이나 뼛조각이 궁핍해서 죽이거나, 아니면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일단 죽이고 보는 플레이어도 대부분[4]종종 존재한다. 또한 같은 원시인 상태라면 같이 협동 제안을 받거나 혹은 반대로 서로 잃을 것 없는 원시인이니 싸움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알몸 상태에서 죽으면 자원과 도구만 잃는 것이기 때문에 바로 무장이 가능하다. 아니면 활이나 석궁 같은 무기를 호신용으로 숨겨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제는 활이나 석궁이 있으면 등 뒤에 그 무기가 보이기에 불가능하다.
  • 플레이어끼리는 서로 부딪힐거나 밟고 지나갈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플레이어를 발판으로 삼아 건차와 잠금장치가 있어도 윗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다만 2인 이상이 쓸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게 흠이고 발판 역할이 올라갈 수 없다. 그런데 이게 커뮤니티 서버에선 유용하다. 보통 커뮤니티 서버에선 솔플을 많이 하는지라 지붕 업드레이드를 잘 안하는데 같이 하는 지인을 불러서 그 집을 털 수 있다. 이제 건차가 있어도 사다리를 박을 수 있게 바뀌게 되어서 사다리를 타면 둘 다 쉽게 올라갈 수 있다.
  • 침입자를 막기 위해 은신처 주위에 곰덫이나 바리케이드 등을 깔아놓으면 효과는 좋으나 자신도 트랩에 걸려 비명횡사(…) 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 총기 액세서리는 인벤토리에서 적용이 가능하며, 가지고 있는 무기의 탄환과 액세서리는 아이템창 총기를 클릭하면 탄약 빼기와 부착물이 위쪽에 표시된다.
  • 각종 아이템이 든 보급품을 투하하는 에어드랍은 건축물에는 떨어지지 않으며 만약 건물 위에 에어드랍이 떨어진다면 보라색 보급 신호탄일 가능성이 크다.
  • Alt 키를 누른 채 달리면서 마우스를 돌리면 주변 시야를 볼 수 있다.
  • 벽은 외벽과 내벽이 구분되어 내벽 방향은 외벽에 비해 방어력이 약하다. 제작 전에 R키로 바꿀 수 있으니 신경써야 한다. 건설 후에도 일정시간동안 철거, 돌리기가 가능하니 그야 좀 낫다지만 잘못 설치하면 시간이 아깝다. 또한 돌의 경우 내벽을 잘못 설치하면 철곡괭이 7개만 쓰면 열린다.
  • 집을 강화하지 않으면 초반에도 집이 자주 털린다. 특히 나무의 경우에는 빨리 돌로 바꿔주자. 화염방사기에 집이 한순간에 장작으로 변하는, 원하지 않는 상황이 생긴다. 로켓에 뚫리는 기준으로는 나무 1발, 돌 4발, 판금 8발, 강화합금 15발이다. C4(시한폭탄)은 나무부터 1개(쓰면 낭비수준이 아닌 자원을 발할라에 던지는 격), 돌 2개, 판금4개, 강화합금 8개.
  • 누군가 핵을 사용할 경우 게임 도중 F7를 눌러 신고할 수 있다.
  • 작물에 물을 줄 경우 수확량이 늘어난다. 물주머니나 물 양동이를 부으면 되며 수확량이 2~3배(대마의 경우 4배) 늘어나므로 물이 여유로운 상황이라면 꼭 챙기자.
  • 작물의 개체에 따라 자라는 속도가 다르다. 최대 1000 배까지. 빨리 자라는 놈만 다 자랐을 때 클로닝을 하는식으로 GMO 농장을 구축할 수도 있다.
  • 총기는 재장전 시간보다 바꾸는 시간이 짧은 경우가 많아 여러 자루를 퀵슬롯에 장착하고 다니면 PvP시 도움이 된다.
  • 밴딧을 할 때 업그레이드된 나무집이 있다면 급조된 검이나 샷건에 수제탄환을 사용해 뚫자. 혼자 해도 아주 빨리 뚫리고 여럿이서 하면 드릴로 뚫는 기분이 든다. 심지어 이걸로 도구함도 부술 수 있다!
  • 나무와 광물에는 약점이 있다. 광물은 빛나는 부분을 곡괭이로 때리면 되고 나무는 도끼로 빨간 x페인트가 생긴 곳을 치면 자원을 빠르게 캘 수 있다.
  • 최근 패치로 더이상 집이 스스로 부식되지 않는 대신 도구함 안에 요구수량만큼 아이템을 넣지 않으면 집이 아예 부서진다. 외벽 기준으로 나무집은 1시간, 돌집은 2시간, 철집은 4시간, 강화 합금은 8시간이 걸리며 시간이 다 지나면 외벽은 완전히 부서진다. 벽부터 부서진다. 요구 수량은 집 크기와 지은 재료에 비례하며 돌로만 지었다면 많은 돌을, 철과 돌을 섞어서 지었다면 철과 돌을 넣어야 한다. 또한 유지비는 업그레이드비용의 1/10을 요구하는데, 집의 규모가 클수록 이 %가 높아진다.
  • 급조 망치는 초반에 정말 대단한 도구이다! 도끼와 곡괭이 두 개의 성능을 70%정도는 가지고 있기에 죽어도 잃는게 적고, 굉장히 공격 속도나 무기로도 괜찮고 내구도도 튼튼해서 초반에 정말 훌륭하게 쓰인다!

2.1. 명령어

F1을 누르면 명령어를 칠 수 있는 콘솔창이 나온다. 소문자로 해야 적용된다. 자세한 설명은 IGN 러스트 위키를 참고.
  • 자살 - kill: 남의 집 털러 갔다가 함정에 걸려서 오도가도 못하고 그 안에 갇혀버린 상황이나 돌산을 넘다가 나올 수가 없는 구멍 안에 빠져버렸을 때 쓸 것.
  • 새로 업데이트 된 아이템이 궁금하면 F1을 눌러 콘솔을 켠 후 아이템 리스트로 들어가면 확인 할 수 있다. 설명은 못 보지만 뭐가 추가되었는지 알 수도 있다. 어드민일 경우 이 것으로 아이템을 소환 할 수 있으나, 서버 채팅로그에 대놓고 떡하니 뜬다.
  • bind 명령어로 특정행동을 지속하는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bind c crouch'로 앉기 토글키를 c에 할당한다거나 'bind f forward;sprint'로 앞으로 달리기를 f키에 할당한다거나.
  • 컴뱃로그 - combatlog : 상대와 나의 전투록이 어느정도 표시된다. 대부분 핵을 판별하기 위해 사용하며, 무슨 무기인지, 거리는 몇m인지, 무슨 탄약인지, 맞기 전 HP와 맞은 후의 HP등등을 표시해주어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상대방이 자신의 공격으로 인해 사망이나 부상으로 다운되었다면 맨 오른쪽에 killed(사살됨)이라고 나온다.
  • FPS 계수기 - perf 1 ~ 6 : 해당 명령어를 입력하면, 내 FPS부터 지연율, 핑 등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perf 명령어로 나오는 정보는 F4 (인게임 스크린샷)를 눌렀을때에도 나온다 (HUD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5]
  • 시네마틱 - demo : 자신이 관리자 권한이 있는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이며 record 이름으로 게임 리플레이를 저장할 수 있으며, 녹화를 종료하고 싶을땐, stop을 치면 된다. 이후 play 이름 명령어로 아까 저장한 게임 리플레이를 볼 수 있다. 리플레이의 화면은 각도도 돌릴수 있다![자세한_내용은_여기서]

2.2. 위키 및 여러 사이트

  • 러스트의 비공식 위키이다. 바로가기
    여러 정보를 모아 놓은 사이트도 있다.
    rustlabs 바로가기
    정말 획기적으로 유용하고, 스킨 정보부터, 아이템 내구성, 아이템 드랍 확률까지 정말 세세하고 꽉꽉 찬 위키이다.
    아래는 러스트의 서버들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이다.
    battlemetrics 바로가기

3.

공식 서버를 제외한 대부분의 커뮤니티 및 모드 서버는 https://playrust.io 에서 찾아볼수 있다.

서버 이름을 검색할수도 있으며, 서버옵션을 검색할수도있다.
예를 들자면, players: a-z는 최소 a명부터 z명까지의 플레이어가 온라인인[7] 서버를 검색하고, size:3000-4000 의 경우는 맵 사이즈 3000부터 4000까지의 서버를 검색한다. 검색되는 서버 이름 아래에는 맵 종류가 있는데,

Procedural Map (맵 사이즈) - 기본 지도
HapisIsand (맵 사이즈) - 러스트 레거시의 지도와 비슷한 지도
Barren (맵 사이즈) - 대체로 맨위의 유형과 비슷하나, 대개 평평하고 지상이 곡선형으로 마감되어있는 지도

로 나뉘어 있으며, 이 또한 level:hapisisland로 지정할수 있다.
또한, 몇몇 서버의 경우, 지도 내에서 스팀로그인을 하면 실시간으로 자신의 위치가 지도상에 보이게된다[8].
지도 우측 하단에는 우호 플레이어를 지정할수 있는데, 해당 플레이어와 서로 우호 플레이어로 지정한경우, 자신의 위치는 녹색, 팀원의 위치는 파란색 화살표로 맵에 동시에 표시되게 된다.

4. 서버

러스트는 오직 멀티플레이만 존재하며, 서버의 종류는 3가지로 나뉜다.
  • 공식 서버 (Official Server)
    제작사 페이스펀치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사설 서버에서 승격된 서버는 공식 서버 지위를 갖는다.
    각 서버마다 룰이 다르니 확인한 후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속칭 공섭. 사람도 많고 플레이어들 평균 수준도 가장 높은 서버들이다. 게임을 막 구매한 뉴비들이 멋모르고 들어갔다간 몇 시간 넘게 원시인 상태를 못 벗어나고 활이나 창을 만들다가 죽기만을 반복할 것이다..
공섭에서 평범하게 테크를 올리고, 파밍지에서 파밍을 하고, pvp에서 일방적으로 죽기만 하지는 않는다면 일단 고수라고 할 수 있다.
  • 사설 서버 (Community Server)
    개인이 자신의 컴퓨터에 서버를 개설하거나, 호스팅업체에 호스팅을 구입해 세팅한다. 따라서 개인 소유의 서버이며, 서버 소유주나 서버 관리자가 아이템을 명령어로 만들 수 있다. [24/7] 태그를 달고 24시간 운영을 알리거나, 제목에 오픈 시간을 따로 적어놓는 서버도 있다. 아래에 있는 모드 서버와 동일하게 플러그인 설치가 가능하다. 정확히는 모드서버를 커뮤니티 서버 리스트에 노출시키는것에 가깝다. 사설 서버의 경우 암묵적으로 게임플레이 자체를 바꾸는 플러그인은 왠만해선 적용하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다.
  • 모드 서버 (Modded Server)
    플러그인을 설치해 게임의 주요 기능을 변경하는 서버.

사설 서버 및 모드 서버는 개인이 관리하다 보니 백업을 하지 않거나, 운영자가 서버 관리에 흥미를 잃거나, 호스팅 비용을 부담하기 힘들거나, 잦은 DDOS 공격으로 인터넷 공급 업체에서 IP를 차단하거나, 호스팅사에서 호스팅 거부를 당하는 등 여러 사유로 게임 서버가 갑자기 닫힐 수 있다.

서버들은 일정 기간마다 초기화되며, 공식 서버는 한국 시각으로 매달 첫 금요일마다 초기화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플레이어들이 건축한 오브젝트들이 쌓이는데, 유니티 엔진이 일정 이상은 감당하기 불가능하고 몇몇 클랜의 서버 독점을 막기 위해서이다. 중대한 패치가 있다면 전 서버가 강제로 초기화되기도 한다.

한 달 외에 매주 초기화, 격주 초기화 서버도 있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서버들은 서버 초기화(map wipe; 건물, 아이템 초기화)는 매주/격주, 블루프린트 초기화(blueprint wipe)는 매달이라는 스케쥴을 따른다. 서버의 초기화 텀이 짧을수록 고인물들 비중이 높아지므로 참고..

단기간에 즐기고 싶다면 사설 서버와 모드 서버를 가까이, 장기간의 신나는 생존 경쟁 깽판을 원한다면 공식 서버에서 노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러스트라는 게임의 특성상 집을 아무리 크게 짓고 대규모 클랜 및 연합을 동원해서 서버를 독점한다고 해도 초기화 사이클을 피해갈 수 없으니 가진 자원에 애착을 두지 않는 방법이 건강한 멘탈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아직도 공식서버에서는 한글을 치려면 . 등의 한글이 아닌 문자를 치고 그 후에 치면 튕기는 확률이 낮아지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복사+붙여넣기밖에 방법이 없다. 그래서 보통 뉴비들이 어그로에 끌려 중간중간에 싸우다가 튕겨서 죽기도 한다. 패치 후 한글 채팅을 칠 때.을 안적어도 되지만, 간혹 튕기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1] 벽 하나만 놓고 보면 C4가 더 싸지만 로켓은 방사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한번에 두개만 부숴도 가성비가 훨씬 좋다. 내부 구조를 모르는 상태에서는 최대한 여러 벽을 허물며 진입하는 것이 좋다. [2] 그의 오피셜 유튜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channel/UCj-wTLj0p0YvTkS-9-ACm0A [3] 도끼로 암석을 채집하려 시도한다던지, 무기로 자원을 채집하려고 한다던지. [4] 농담이라고 하기 뭐한게 사설서버등 느슨한 서버면 몰라도 공식서버는 거의 쏘고 본다. 원시인이라도 에오카라는 죽창기가 있고, 원시인이 진짜 원시인인지 부자 클랜의 정찰병인지 알 길이 없으므로 사실 안 쏠 이유가 없다. [5] 현재 설정에 FPS 계수기가 추가되어 명령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자세한_내용은_여기서] https://www.youtube.com/watch?v=0eT0SptxDM8 해외 유튜버 Frost의 러스트 시네마틱 튜토리얼이다. [7] sleeper, 즉 자는인구는 포함되지 않는다. [8] 자신에게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