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6-08-08 04:05:18

랩몬스터/논란

1. 가사 표절

힙합 팬들에게 랩몬스터가 인정받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
싱어송 컨셉을 표방하며 본인 예명도 '랩 몬스터'인데도 정작 가사는 남의것을 베껴쓴다고 비판이 많다. 실력 우선주의인 힙합 문화 특성상 지코, BOBBY, 주헌 등 실력 있는 아이돌은 힙합씬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랩몬스터가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래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인 작사에서 표절을 했다는 것부터 실격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본인이 인정한것을 포함하여 표절이 명확하기 때문에 정확히는 논란이 아니라 사건/사고나 마찬가지이다.
  • 2015년 12월 2일 새벽 2시 경 한 트위터 유저가 자신이 2014년에 트위터에 작성한 문구를 랩몬스터가 표절했다고 주장을 해 논란이 됐다. 해당 문구는 ‘너의 밑줄이 될게, 넌 중요하니까’로 피쳐링으로 참여한 프라이머리의 <U> 가사와 일치했다. # 기사화는 되지 않았지만 해당 트위터 캡쳐본이 여러 SNS에 퍼져 네티즌들은 랩몬스터의 피드백을 기다렸고 같은 날 7시 경 랩몬스터는 사과문과 함께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트위터 당사자에게 '직접 사과를 드리고 싶다'며 대화를 요청해 마무리 되었다. #
  • 위 트위터 유저가 언급한 또 다른 유저도 있었는데 '외로움과 같이 누우면 침대가 넓어져'라는 문구를 같은 노래 <U>에서 '외로움과 같이 누우면 침대가 자꾸 넓어져'로 라임을 맞추기 위해 '자꾸'를 넣은거 빼고 적었다.
  • 시인 김개리의 단편시 연애시절 사소한 말다툼의 '그냥 다 지고 볼걸 왜 항상 따지고 봤을까'라는 문구도 <잡아줘 (Hold Me Tight)>가사에 들어있다.
  • 다이나믹 듀오의 곡 <Precious Love>의 '아름다운 밤중에 고백 조명은 달루해'라는 부분도 <하루만>이라는 가사에 베껴 넣었다. 그러나 이 가사는 다른 멤버의 파트였기 때문에 본인이 쓴 건지는 확실치않다.[1]

2. 여성 성적 대상화 트윗



여성을 성적으로 표현한 듯한 트윗이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이에 관해서는 맥락에 관한 파악이 중요한데, 팀킬이라는 표현에서 남자들이 모두 여성의 계절 패션에 대해 그런 생각을 가지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드러냈고, 특히 춥게 입는다는 표현은 추운 날씨에 걸맞게, 그리고 덥게 입는다는 더운 날씨에 걸맞게, 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팬과의 대화에서 일단락되었으며 무엇보다 랩몬스터 본인 스스로 여성혐오를 지양(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기 때문에 이 트윗 하나로 여성에 관한 그릇된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단정내리기는 어려워보인다.

3. 카이 엽사 업로드


방탄소년단은 멤버의 생일마다 7명이 함께 쓰는 공식트위터계정에서 해당멤버의 엽사를 올려가며 서로 장난스럽게 축하하곤했는데, 작년 12월 생일을 맞은 멤버 [뷔]의 엽사들을 올린 트윗 중에 [EXO][카이]의 엽사도 들어있었다.
엽사의 특성상 무대위 퍼포먼스를 하던 모습의 캡쳐 등 평소보다 흐트러진 모습의 사진이 많아 같은 팀 멤버의 엽사를 찾다가 잘못 저장해 올린 것으로 보인다. 랩몬스터는 이에 대해 사과했다. [2]

4. 음방 표정 논란


2014년 10월, 한 음악방송에서 빅스의 수상소감 도중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태도 논란이 일었다.

5. 인터뷰 중 빅뱅,위너 발언 관련

인터뷰에서 뜬금없이 지드래곤 예시를 들며 "지드래곤을 싫어하는 사람은 지금도 싫어한다."라고 발언했다. 참고 단 해당 인터뷰 전문을 읽어보면 지드래곤을 본받고 싶어한다는 내용이다. # 부분만 보여져서 논란이 된 것일 뿐.

인터뷰에서 위너에 대해서 "사실 위너는 데뷔전부터 끊임없이 화제가 돼 온 그룹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것도 없이 데뷔했다"라고 발언했다. 기사

이러한 발언들은 서로 간의 팬덤을 자극시켰다. 참고

물론 이 또한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입장은 다르겠지만, 랩몬스터 본인은 타 그룹을 겨냥하기보다는,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 자체가 기존의 메이저 소속사와는 다른 환경 속에서 무명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내포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인터뷰어에 의해 본인의 정확한 워딩과는 달리 서술되었을 여지도 존재.
[1] [http://1moment.tistory.com/145|논란의 출처] [2] http://www.dispatch.co.kr/444173#_adtep|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