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밍턴 ラミントン Laming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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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나이 | 9147세 |
신장 | 180cm |
체중 | 70kg |
성우 |
마지마 준지 제이미슨 프라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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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등장인물. 천계의 최고 권위자인 대천사이다.2. 작중 행적
2.1.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대천사로서, 모든 천사들의 위에 군림하는 천사들의 우두머리. 차분하고 나긋나긋한 성격이다. 천사 견습생인 프론을 아끼며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1] 프론도 래밍턴을 누구보다 신뢰하며 존경하고 있다.2화에서 처음 등장해, 프론에게 마왕 클류체프스키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마왕이 2년 전에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굳이 프론을 보내 라하르를 만나게 했다. 악마에 대한 편견이 없는 프론이라면 천계와 마계의 교류를 다시 이을 계기를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 뒤로부터는 직접 나서지 않고 사태를 관망했다. 또한 자신이 부활시켜준 친우 바이어스를 통해 작중의 모든 사정을 파악하고 있었다.
불카누스의 속셈을 미리 짐작하고 있었지만, 계획 진행에는 크게 차질이 없었기 때문에 내버려두고 있었던 듯하다(어찌보면 불카누스 덕분에 고든 일행까지 만나게 되어서 악마-천사-인간의 화합이 이뤄진 셈이니). 그가 불카누스를 방관하고 있던 사이, 불카누스는 인간과 악마까지 끌어들여 마계를 붕괴시키고 천사들에게 라하르 일행은 절대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려 했다. 라하르에게 패하고, 자신의 힘을 빌리려는 불카누스에게 직접 벌을 내려 그를 꽃으로 변하게 한다.
그 뒤 천계의 주민을 공격한 죄를 물어 프론마저 유이에 꽃으로 만들어버린다. 라하르는 이 지나친 처사에 분노해서 레밍턴에게 싸움을 건다. 그는 '이것은 내가 받는 벌이다'(프론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을 속이고 진실을 감춘 죄, 부가적으로는 불카누스의 부정을 알면서도 방치한 죄)라고 생각하며 마지막 결전을 받아들인다.
실제로는 프론을 죽인 것이 아니고, 라하르를 시험할 의도로 잠깐 동안만 꽃이 되도록 주문을 걸어놓은 것. 이는 악마의 마음에 사랑이 존재하는지를 증명하는 최후의 시험이었다. 레밍턴이 죽지 않는 진엔딩 루트에서는 프론을 되살려준다.[2] 그리고 프론의 견습 천사 자격을 박탈하고 타천사로 만들어, 천계와 마계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계속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후 엔딩 스태프롤에서는 라하르와 화해하고 원하던 대로 천계와 마계의 교류를 다시 시작한 듯하다.
2.2. 디스가이아 D2
디스가이아 D2에서는 마계에 천계의 꽃이 퍼져나가기 시작해 그걸 조사하기 위해 천사장 직을 다른 천사에게 위임하고 조사에 들어간다. 하지만 마계로 조사차 나간 천사들이 연속으로 납치되는 사건이 터지자 임시 천사장이 멋대로 마계로 쳐들어가는 바람에 라하르 일행이 천계로 쳐들어온다. 라하르 일행이 천계로 오자 이번 사건이 천계와 무관계하다는 것, 그리고 시실리가 라하르의 진짜 여동생이라는 걸 가르쳐 주고 상급 천사의 힘을 프론에게 빌려 주면서 사태 수습을 해달라고 부탁한다.3. 기타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크리스토가 레밍턴의 과거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자세한 것은 크리스토(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