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林過雲.jpg | |
오른쪽은 실제 범인의 사진, 왼쪽은 해당 사건을 다룬 영화 속 임과운 역을 맡은 배우 임달화. | |
이름 | 람궈완(林過雲, 임과운) |
출생 | 1955년 5월 22일 ([age(1955-05-22)]세) |
출생지 | 영국령 홍콩 |
국적 | 홍콩 |
범죄 유형 | 연쇄살인 |
판결 | 종신형[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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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林過雲1982년 홍콩에서 발생한 유리병 살인사건의 범인. '비 오는 날 밤의 도살자'라는 별명을 얻었다.[2]
2. 생애
1955년에 영국령 홍콩에서 출생한 람궈완은 아버지의 지속적인 가정폭력에서 자라 왔다. 그의 모친의 증언에 따르면 그의 부친은 불과 2살 때부터 그를 구타했다는데 아이를 휘둘러 벽에 박는 짓까지 했다고 한다. 그만큼 그의 유년 시절은 지옥도 그 자체였다.어느 날 아버지에게 반항했지만 무시무시하고 끔찍하게 구타당해서 피가 튈 정도라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고 한다.[3] 반복적인 구타로 람궈완은 심한 외상형 두부 손상을 입게 되었다고 한다.[4]
이후 성인이 된 그는 한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가 경찰에 체포당했고 정신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그는 퇴원 후 택시기사 면허를 취득했다.
2.1. 범죄 행각
이후의 행각은 유리병 살인사건 문서 참조.3. 기타
- 현재 나이는 [age(1955-05-22)]세로, 홍콩 최장수 연쇄살인범이다.
- 1982년에 체포된 후 현재까지 계속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바이두 백과에 수감 중인 람궈완의 최근 모습이 나와 있다.[5]
- 람궈완이 일으킨 범행은 이례적으로 한국에서도 보도되었다.[6]
- 그의 범행은 영화 비 오는 밤의 파수꾼으로 제작되었으며 람궈완의 역은 중국의 국민배우 오계화가 맡았다.
[1]
원 판결은
사형이지만 영국에서 1965년 군법을 제외한 모든 범죄에 대한 사형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감형되었다.
[2]
이 별명은 홍콩의 언론에서 비 오는 날에 살인을 저지른다고 해서 붙여 준 별명이다.
[3]
그의 아버지는 재혼과 이혼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4]
전문가들은 시체애호증 환자 대부분이 어릴 적 두부에 외상을 입은 경험이 있다는 점을 들어 그의 엽기적인 범행 역시
가정폭력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했다.
[5]
70에 가까운 나이인지 탈모가 왔고 과거와 달리 안경을 쓰고 있다.
[6]
당시 한국에서는 외국에서 발생한 일반적인 살인사건은 잘 보도하지 않았는데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잔인한 사건인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