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3 16:46:55

란카르트 스펜드라이(전지적 1인칭 시점)

란카르트 스펜드라이
<colbgcolor=#25212f><colcolor=#ffffff> 이름 란카르트 스펜드라이
이명 요술사
나이 24세
성별 남성
종족 인간
직위 마법사단의 단장
군국의 대령
소속 초등시민학교[졸업] → 하멜른 중등군사학교[졸업] → 마신전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4.1. 고유마도
5. 소지품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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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지적 1인칭 시점 등장인물.

2. 특징

3. 작중 행적

휴즈, 히스토리아의 중등군사학교 동기. 그 당시 기공의 천재로 이름을 날리던 히스토리아처럼 이 당시부터 고유마도를 각성하고 학생 신분으로 마법사단을 이끌던 군국 세대 최초의 '마도사'가 될 수 있을거라 촉망받던 마법의 천재였다.

히스토리아가 일반 학생들 따위와 교우관계를 다지는 휴즈의 행태를 비판하자 역으로 이런 히스토리아를 무지렁이라 까내리며 휴즈를 옹호했다.

이때 대부분의 학생들은 단지 군국이라는 기계를 작동시키는 부품에 불과하며 자신과 히스토리아 또한 잘 커봤자 결국 장성 따위가 한계라며 평범한 부품에 비교하면 가치있고 교체가 힘들뿐 결국 자신들 또한 부품에 불과하나 휴즈만은 그 부품을 다루는 사람의 역할을 맡을 수 있다며 이 모든 행동이 사실 학생들과 교관들의 민심을 장악해 훗날 군국의 수뇌부가 되기 위한 안배라며 휴즈를 매우 고평가한다.

다만 본인도 휴즈의 재능과는 별개로 선천적인 한계 탓에 휴즈가 그 재능을 100% 끌어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선 미련을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마법사단의 단장이라는 권력을 이용해 왕국 시절부터 계승되던 금서를 입수했으며[3] 이를 우연히 찾은 척 총교관에게 넘겨 총교관이 자신의 생각대로 학생들을 제물로 휴즈를 강화시키도록 유도한 장본인이기도 했다.

그러나 총교관이 자신의 원래 생각과 달리 뭔가 미적지근한 방식으로 계획을 짠 걸 보고 그럴 인물이 아니라며 고민하던 중 휴즈가 제안을 거부할 가능성 때문에 그랬을거란 생각에 도달해 그가 제발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길 바란다며 독백하나 이를 휴즈에게 읽힌다.

이후 모종의 이유로 하멜른의 생도 162명이 몰살당한 '하멜른 사건' 당시 고위험 수감자가 되어 바로 탄탈로스에 투옥되었다. 이때의 이명은 '요술사'.[4]

그러던 어느날 수감자들을 모아 모종의 수단으로 탄탈로스를 탈옥했으며 현재는 그중에서도 자신을 따르기로 결의한 수감자들과 함께 어딘가에서 암약중이라고 한다.[5]

하멜른 사건 이후에도 나름대로 휴이에 대한 고평가는 여전했는지 히스토리아는 올펜이 '요술사'와 끈이 있다는걸 알아채고 휴이에 대해서 추궁할 때도 "하긴 그놈이 아무리 널 써먹으려 해도 네놈 따위에게 그 녀석에 대한 정보까지 알려줬을 리는 없지"라고 언급한다.

열국 사태가 종결되고 휴즈로 변장해 미끼 역할을 하던 지크흐룬드 앞에 등장한다. 란카르트는 자신의 하멜른 투옥과 탈옥 전부가 휴즈와의 계획 아래에 저지른 일이라고 밝힌다. 탄탈로스에 마신을 찾기 위해서 차례대로 내려왔던 것.

물론 휴즈쪽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묘사가 없었기에 사실인지는 확인해야 한다.

4. 능력

신비의 볼모지인 군국에서 태어났음에도 하멜른 때에 이미 고유마도를 깨우치고 마법사단을 이끌 정도의 천재다. 무저갱 탈출 당시 순식간에 라쉬의 사지를 찢어버리고 땅 깊숙히 처박았을 정도로 그 힘 또한 엄청나다.

4.1. 고유마도

5. 소지품

6. 기타

  • 휴즈를 매우 고평가하고 있으며 거의 추종한다.
  • 작중 드물게도 성이 드러나 있는 인물이다.

[졸업] [졸업] [3] 과거 왕국의 아카데미이던 하멜른에서 입수한 '1종 금기 탐식'이라는 일종의 주술. 인간이 무언가를 먹음으로써 에너지를 얻는 것을 이용한 금술로 과거 폭군들이 수천, 수만 명을 죽여가며 그 생명력을 흡수하는데 써먹었던 비술이라고 한다. 다만 이는 일반적으로 효율이 매우 나쁘고 이렇게 쌓은 업이 그대로 돌아와 몰락했기 때문에 장본인의 최후가 매우 안 좋아진다는 의미에서 금술로 지정되었다. 다만 휴이의 경우 일반 생도들과 부대끼며 살았기 때문에 이들에 한해선 적합성이 매우 높아 효율도 폭증했기 때문에 생도 162명 정도로도 일반인 수천 명을 갈아마시는 이상의 효율을 보여줄 수 있었다. [4] 라쉬를 순식간에 제압한 장본인이며 정황상 라쉬가 시체괴물이 되도록 유도했을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기도 하다. [5] '본그림자' 올펜은 탈옥에는 동참했으나 뒷골목에서 뜻을 이루고 싶단 이유로 합류는 거절했다. 이를 듣고선 올펜을 우물 속 개구리라 비난하긴 했으나 그의 계획이 자신들에게 도움이 되면 되었지 손해를 볼 이유는 없단 이유로 탈옥시켜줬으며 그에게 하멜른 사건에 대한 진실도 일부 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