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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클럽 경력/리버풀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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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
2012-2015
파일:CA2kgebVAAA1X6I.jpg
▲ 2012년 데뷔 당시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리버풀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31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 (07-16).svg
95경기
18득점 14도움
6경기
1도움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svg
9경기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9경기
1득점 2도움
파일:capital.png
7경기
4득점
합산 성적
126경기
23득점 17도움

1. 개요2. 이적3. 2011-12 시즌4. 2012-13 시즌5. 2013-14 시즌6. 2014-15 시즌
6.1. 이적 사가

[clearfix]

1. 개요

2. 이적

2003년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2010년 60만 파운드의 금액으로 리버풀 FC로 이적하였다.

3. 2011-12 시즌

2011년 2월 14일, 사우스 엔드 유나이티드 FC와의 FA 유스컵 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였다. 2012년 3월 24일, 위건 애슬레틱 FC전에서 디르크 카윗과 교체되어 17세 107일의 나이로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 첫 발을 디뎠는데, 이를 통해 16세 6일로 데뷔한 제롬 싱클레어에 이은 리버풀에서 2번째로 나이가 어린 선수로서 데뷔한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2011-12 시즌에는 리그 3경기만 출장하였다.

2011-12 시즌: 54경기(선발 52경기) 5골 14도움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리그 3 0 3 0 0
합계 54 52 2 5 14

4. 2012-13 시즌

2012-13 시즌은 스튜어트 다우닝을 제치고 로저스에게 신임을 받으며 점점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2012-13 시즌: 33경기(선발 21경기) 2골 2도움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4 19 5 2 2
유로파 리그 7 1 6 0 0
FA컵 1 1 0 0 0
캐피탈 원 컵 1 0 1 0 0
합계 33 21 12 2 2

5. 2013-14 시즌

2013-14 시즌,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폭력 사건에 휘말리더니 리그가 시작하고 나서는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해 콥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간간이 득점을 올리는데 그것도 수아레스가 양보해서 넣은 골이 대부분이고 움직임이나 슈팅 모두 리버풀 주전급 1선으로 활약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 경기 중 답답한 움직임을 보여줄 때마다 빅터 모제스와 엮여 모제스털링이라고 도매금으로 까인다.

하지만 2013-14 시즌 중반 이후, 토트넘전부터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비 가담 능력이 예전 디르크 카윗을 연상시킬 정도로 향상됐으며(!!!), 오프더볼 상황에서도 위협적이고 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그간 부족한 피니싱 능력이 단점으로 지적되었으나, 특훈이라도 했는지 그것도 크게 향상. 지나친 개인플레이나 볼호그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며, 제라드의 플레이메이킹과 스터리지-수아레즈의 파트너쉽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동된 4-4-2 다이아몬드 전술에서는 뛰어난 기동력과 전진능력을 앞세운 SAS 콤비 바로 밑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스터리지, 수아레즈와 공격트리오를 형성했다. 그동안 수아레즈에게 받아먹기만 했던 처지에서 수아레즈와 스터리지에게 어시스트를 할 줄 아는 선수로까지 성장했다.

35라운드 노리치 원정에서는 그야말로 스털링의 원맨쇼를 펼치며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터리지와 수아레스의 활약으로 생겨난 신조어 SAS 라인[1]을 SSS 라인[2]으로 바꿔놓기도. 2013-14 시즌 리그에서 최종적으로 33경기 9골 5어시스트를 올리며 2013-14 PFA 영플레이어상 최종 후보자 6인 명단에 로스 바클리, 아론 램지, 루크 쇼, 에덴 아자르, 다니엘 스터리지와 함께 그 이름을 올렸다. 수상은 에덴 아자르가 했지만.

이적 시장 중에 레알 마드리드가 노린다는 설이 제시되었지만 안첼로티는 즉각 부인. 차비 에르난데스는 가디언지의 인터뷰에서 로스 바클리와 함께 스털링을 테크니컬한 미드필더로 평가하며, 충분히 바르샤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레벨이라고 평가하기도 하였다. 브렌던 로저스는 인터뷰에서 과거 원더 키드로 불렸던 마이클 오웬이 급격히 몰락한 것을 언급하며 스털링은 혹사를 최대한 피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3-14 시즌: 38경기(선발 27경기) 10골 6도움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3 24 9 9 5
FA컵 3 2 1 0 1
캐피탈 원 컵 2 1 1 1 0
합계 38 27 11 10 6

6. 2014-15 시즌

2014-15 시즌에는 수아레스의 이적과 스터리지의 부상, 발로텔리의 부진으로 인해 리버풀의 에이스 역할을 떠맡고 있다. 18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출장해 4골을 기록하며 공격수도 아닌데 팀 내 최다 득점자 위치에 올라 있다. 혹사를 시키지 않겠다고 언급한 인터뷰가 뭣한 수준. 어쨌든 시즌 중간에 혼자만 휴가를 보내주는 등 신경을 써주기는 했고, 영입되어 온 아담 랄라나가 부상 복귀 이후 같은 포지션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줘 다행히 출전 시간 안배가 가능해진 것이 위안거리. 2014 골든보이 상을 수상하며 잉글랜드의 미래임을 증명했다.

전반기 막판에는 램버트와 발로텔리가 동시에 부진하는 바람에 폴스나인으로 출장하고있다. 쿠티뉴, 랄라나와 콤비플레이를 선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이는 중. 다만, 결정력이 조금 달리는 부분은 고쳐야 할 듯. 현재 그 단점을 고치고 있으며 많이 향상되고 있다.

2014-15 시즌: 52경기(선발 49경기) 11골 9도움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5 34 1 7 7
챔피언스 리그 6 5 1 0 1
유로파 리그 2 1 1 0 0
FA컵 5 5 0 1 1
캐피탈 원 컵 4 4 0 3 0
합계 52 49 3 11 9

6.1. 이적 사가

2015년 들어 계속해서 리버풀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면서 연일 언론의 화제에 오른다. 리버풀이 주급 10만 파운드를 제안한 가운데 축구 관계자 다수는 "지금은 리버풀에 있는 게 좋을 텐데", 여론은 "저게 돈독이 올랐나보다"는 반응. 스털링은 4월 1일, BBC 인터뷰를 통해 "돈이 아니라 우승이 중요하다" "시즌 끝나기 전에는 재계약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으나, 리버풀이 아스날전을 앞둔 와중에 아스날과 링크가 뜬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언하는 등 해당 인터뷰에 대한 평가는 미묘. 아스날 뿐 아니라 레알, 맨시티 등과 링크가 계속 연결중이다. 부정하는지는 몰라도.

결국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선수 개인의 활약상에도 불구하고 팀의 성적이 침체되어 있기 때문에 이적을 원하는 입장 자체는 팬들도 이해하긴 하나 프로로서 경기장 밖에서 보여준 모습은 충분히 비난을 받을만 하다는 평이 많다. 시즌 중에 재계약 얘기가 올라왔을 때 일단은 경기에 집중하고 시즌이 끝난 후에 재계약 관련해서 논의를 하겠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러나 그 이후에 물담배를 물고 있다던가 웃음가스를 흡입하고 있던 것, 그리고 구단이 자신을 언론으로부터 지켜주지 못한다고 얘기하는 것과 피곤해서 훈련에 불참하겠다면서 클럽에 간 것, 제라드의 고별경기에서 참패 후 클럽에서 파티를 했던 것 등은 재계약을 미룬 것이 팀을 빨리 떠나려는 의도라고 생각된다.

팬들은 물론 제이미 캐러거나 디트마르 하만, 존 반스 같은 리버풀의 레전드들도 스털링의 행보를 크게 비난했으며, 여기에 스털링의 에이전트는 리버풀이 주급을 얼마를 제시하더라도 절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하며 리버풀과 스털링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았다. 게다가 스토크 시티전에서 팀이 6대1로 대패하는 상황에 팬들 앞에서 박수를 치며 야유를 즐기는 모습까지 찍혔다. # 설령 리버풀이 잘 설득하여 팀에 남도록 하더라도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지라 팬들은 어차피 떠날 선수이니 그냥 비싸게 받을 수 있을 때 보내자는 의견이 많다.

7월 8일에는 아예 팀의 프리시즌 훈련에 몸이 아프다는 핑계를 대며 불참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갈 데까지 가버린 데다가 자존심까지 건드려져 분노한 리버풀은 50m 파운드 이상이 아니면 스털링은 리저브 팀에 박아넣는다는 기사까지 나왔다. 이제는 다른 팀으로 이적하느냐, 아니면 리버풀에서 벤치를 데우다 자유 계약으로 이적하느냐 둘 중의 하나만이 남았다.

아스톤 빌라 FC 파비안 델프가 갑작스레 잔류를 공식 선언하면서, 홈그로운 선수의 보유 문제가 급한 맨체스터 시티는 결국 리버풀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면서 이적료 49m 파운드, 20만 파운드로 이적에 합의하여 곧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QPR은 뜻밖의 이득을 얻게 되었는데 리버풀로 스털링을 보낼때 이적료를 0.6m 파운드만 받는 대신 재이적시 이적료의 20%(현재 이적료 기준으로 대략 9.8m 파운드)를 받기로 합의가 되어있었다고 한다.


[1] Suarez And Sturridge [2] Suarez Sterling Stur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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