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등장 슈트.2. 상세
연합이 직접 제조사에 의뢰하여 만든 아테나의 슈트. 제조 공정이 매우 까다로웠다고 한다.
지원형 슈트이며 제조사는 H Electronics.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운명의 세 여신 중 둘째인 라케시스. '나누어 주는 여신'이라는 뜻으로 말 그대로 신과 인간들에게 행운을 나눠준다. 3자매 중 나머지 둘이 다름 아닌 클로소와 아트로포스로 이번에 제작 전용으로 추가된 기체들이다.
제작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 제작 전용 기체이며, 4기체 중 스샷이지만 가장 먼저 정보가 나와서 화제와 함께 가장 빠르게 관심이 사그라들었다. 스샷에서 스킬이 헤라와 동일한 재행동임이 보였기 때문... 제작 전용이라 콜렉션에도 US+1 단계의 정보만 있는 기체.
3. 제원
기체명: 라키시스시리얼 No.: 미공개
높이/중량: 15.7m/36.2t
동력: 미공개
출력: 7250kw
무장: 미공개
제조사: H Electronics.
4. 능력치[1]
랭크 | 이름 | 레벨 | 생명 | 마나 | 공격 | 방어 | 명중 | 회피 | 이동 |
US(개조) | +1 라키시스 | 40 | 337472 | 100 | 71005 | 28919 | 4 | ||
치명확률 | 치명피해 | 반격 | 기절저항 | 빙결저항 | 침묵저항 | 부식저항 | |||
8.5% | 158.1% | 33.3% | 15.6% | 10.5% | 5.2% | 10.7% | |||
다른 지원형 슈트와의 능력치 비교에 대한 내용은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슈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스킬
- 일반공격
랭크 | 스킬명 | 피해/추가 |
US(개조) | 포이즌어택 2 | 110/부식대상+40 |
- 스킬 1
랭크 | 스킬명 | 회복/추가 | 소비 MP | 재사용 |
US(개조) | 에어리어 힐링 6 | 200 | 25 | 3 |
- 스킬2
랭크 | 스킬명 | 효과/추가 | 소비 MP | 재사용 |
US(개조) | 리스타팅 6 | 재행동/MP소모50%증가 2턴 | 40 | 4 |
6. 입수법
- 제작 시스템[2]
- 이벤트 뽑기
7. 평가
제작 시스템을 이용해서 US+1 상태의 지원형 슈트를 제물로 넣고, 추가로 SSS등급(1티어는 개조된 기체도 사용가능) 지원 슈트를 하나 더 넣고, 제작용 키트 등 부가적인 재료를 넣어야만 획득 가능한 지원형 슈트. 제작 전용 슈트 자체가 뽑기 이벤트를 제외한 다른 방법으로는 아예 획득할 수가 없어 성능과 별개로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 다만, 아트로포스와 달리 성능은 기존 헤라와 비슷한 정도라서 크게 인기가 있는 기체는 아니다. 콜렉터들이나 눈독을 들일 뿐.스킬은 광역힐 성능을 지닌 에어리어 힐링, 아군에게 재행동을 부여하는 리스타팅을 보유하고 있다. 딱 잘라 말해서 헤라 상위호환 혹은 상호호환 정도로 설명할 수 있다.[3]
1스킬은 광역힐 스킬이다. 광역힐이라는 점 때문인지 단일 힐보다 낮은 힐계수와 1턴 긴 3턴의 페널티를 받은 쿨다운을 지닌다. 모멘티아와 동일.
2스킬은 SRPG의 사기스킬로 일컫어지는 버프중 하나인 재행동 버프이다. 아주 단순하게 행동을 종료한 아군을 한번 더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버프. 추가딜, 잡몹정리, 아군구출 등 온갖 슈퍼 플레이를 만들어내는 버프기이다. 대신 패널티로 재행동 버프를 받은 대상은 2턴간 MP소모가 50% 증가하는 디버프에 걸리므로 재행동은 좋으나 2턴간 MP소모 뭉텅이로 올라가므로 주의.
이 재행동은 다른 재행동 패시브를 지닌 픽시와 다르게 회수 제한이 없다. 작정하면 한 슈트에게 2회 이상의 재행동을 부여할 수 있으며 이땐 디버프가 갱신될뿐 추가로 누적되어 쌓이지 않는다. 상술했듯 헤라와 동일하다. 점점 재행동을 안 쓰는 추세이기 때문에 헤라와 마찬가지로 라키시스의 평가도 그리 좋지 않다. 스킬셋이 비슷한 헤라를 훨씬 쉽게 얻을 수 있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헤라와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체로, 스탯은 라키시스가 헤라보다 높지만 대신 헤라는 1스킬이 2턴 지속힐이라는 차이점이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둘 중 하나를 골라 사용하면 된다.
아트로포스처럼 자체적으로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므로, 중복 기체나 도저히 답이 없다는 평을 듣는 기체를 갈아 넣는다면 몰라도 헤라를 갈아서 라키시스를 만들면 왠지 아까운 느낌.
2017년 10월 24일에 등장예정인 콜라보슈트인 하모니아와 판타지아때문에 완전히 끝난 슈트 취급한다. 저 둘의 슈트는 재행동에 패널티가 없으며 그외에도 이속증가/데미지쉴드가 박혀서 헤라/라키시스/브레이킹 던의 상위호환취급을 받는다.
7.1. 장점
-
높은 스텟
공격력도 4등인데, 방어/체력은 아예 기존 지원기 다 제치고 1등. 스탯만 보면 현 지원 최강급 기체. 특히 체력은 점점 인플레가 심해져서 강습 최하위인 아마단을 거의 따라잡아 버렸다.아마단 의문의 1패 추가... -
재행동 버프
이동버프가 진형 구축에 유용하다면 재행동은 턴제게임인 SRPG에서 온갖 변수를 창조해낸다. 쿨다운도 다른 버프기보다 1턴 길다지만 4턴 단위로 쓸 수 있다는것 자체가 매력적. 보스 극딜[4], 잡몹 섬멸, 아군 구출 등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내보자. 대전에서 특히 유용하며, 일부 신전에서도 엘더 + 더블발칸 기체 + 재행동으로 아예 페이즈를 씹고 넘길 수 있는 경우가 있다. -
광역힐 보유
아무리 강습기를 선두에 세워놓고 적 포격기의 포격각 까지 계산한 안전한 진형을 잘 짠다 하더라도 한두발씩 날아오는 포격이나 저격기의 공격과 스테이지에 따라 사방에서 스폰되는 적들까지 전부 대응하다보면 단일힐로 아군 HP를 유지하기 힘들지만 광역힐은 이런 상황을 대응할 수 있는 높은 유지력의 장점을 지닌다.
7.2. 단점
-
상대적으로 낮은 힐량
엘더가 비록 단일대상이라지만 공격력의 440%, 헤라가 140% x 2턴의 지속힐을 가진것을 생각하면 200%의 광역힐 한번을 달랑 넣고 끝나는 라키시스의 힐량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다만 스탯이 높은 편이라 약간 만회가 되기는 할 듯. 물론, 공뻥이 되는 모멘티아에 비하면 좀 부족할 수 있다. -
높은 마나소모
1스킬이 광역힐이라지만 그 대가로 엘더의 1스킬보다 5 높은 25의 마나를 소모하며, 2스킬은 아예 40이라는 무지막지한 마나를 모소한다. 단적인 예로 라키시스는 1스킬과 2스킬을 각각 두번씩 사용하면 130이라는 마나가 소모되지만, 엘더는 마찬가지로 스킬들을 각각 두번씩 사용하고도 30이라는 마나가 남기 때문에 스킬을 한번 더 쓸수 있다! 일반미션이라면 몰라도 장기전이 되기 십상인 신전에서는 상당히 와닿는 문제. -
하모니아의 존재
리스타팅에 패널티가 없고 한정판이라는 소장가치를 가져 라키시스가 콩라인이 되어버렸다.
8. 그 외
- 기체의 성능과는 별개로 희귀함과 간지 때문에 얻고 싶어하는 유저들이 있다. 다만, 제작 전용 기체라 그런지 몰라도 전반적으로 제작소에 도면이 나오는 확률이 낮은 편. 라키시스에 관심이 있고 재료에 여유가 있다면 나오는데로 바로 제작하도록 하자. 단 제작 전용 기체는 2티어로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재료 키트가 무려 50개나 필요하다.
[1]
제작 전용이라 US+1 등급부터 존재하므로 US등급의 스탯은 미정이다. 다만 기체 레벨이 오를 때마다 레벨 1 능력치의 10%가 상승하므로 이를 바탕으로 역산해볼 수는 있는데, 큰 의미는 없으므로 생략한다.
[2]
제작 전용으로 표시되는 1티어이고, 1레벨이 아닌 31레벨 개조 상태로 등장하므로 일반 쿠폰에서는 획득하지 못한다는 게 일반적 시각이나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
[3]
스탯이 헤라보다 높고 2스킬은 재행동으로 동일, 1스킬에서 갈리는데 헤라는 2턴 지속힐인 대신 힐량이 낮고 라키시스는 즉발힐이라 힐량이 더 높다. 즉 한 번에 대량의 HP를 광역힐한다면 라키시스가, 광역 도트힐이 필요하면 헤라가 적합하고 그 외엔 거의 같다.
[4]
크레븐같이 혼자서 상태이상과 그에 따른 추가계수를 넣을 수 있는 기체라면 금상첨화. 빙결이나 기절같은 상태이상 지속이 1턴밖에 되지않는 기체라도 상관이 없다. 사실 크레븐같이 재행동이 없어도 스스로 추뎀을 살릴 수 있는 기체보다는 자력추뎀이 가능한 스킬 구성임에도 재행동 없이는 자력추뎀이 불가능한 기체가 더 좋다. 단지 크레븐 이외에 저격기중에선 그런 기체가 없다는 점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