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리지마나 미야 도 라크로아
2. 바람의 기사 톨기스
3. 어둠의 기사 데스사이즈
4. 라크로아 친위대
5. 재앙의 전사 에피온
흉전사 에피온 | 와이번 에피온 |
데스사이즈가 이 녀석을 쓴 이유는 차원의 바다에 떨어진 건담포스와 페더 드래곤을 라크로아로 데려온다는 목적때문이었다. 에피온 정도면 페더 드래곤을 유인할 수 있을 것이라 여긴 듯하며 그의 예감은 제대로 적중해 전투 후반부에 건담 포스를 라크로아로 데려와 라크로아편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5.1. 마검 에피온
흉전사 에피온의 본모습인 에피온의 히트 로드와 실드를 융합시킨 듯한 디자인의 마검. 자신의 주인을 홀리는 것은 물론 상처입힌 상대를 먹어치워 그 능력을 흡수해버리며 결국에는 자신의 주인마저 먹어치워버리는 무서운 마검이다.사악한 용의 힘이 깃든 위험한 검이라 라크로아에서 봉인시켰던 것이기에 라크로아 친위대는 이 검의 정체를 알고 있었지만[3] 톨기스는 몰랐기에 데스사이즈로부터 검을 받아들였다가 검의 노예가 되어 버렸고, 자기 부하들을 검의 제물로 삼아 버린다. 검의 힘이 강해질 때마다 톨기스의 색이 붉은색에 가까워져 가는 게 특징으로 이후 습격해온 톨기스를 슈트 일행들이 어떻게든 검으로부터 해방시키는 데 성공했고, 톨기스도 자신이 그토록 무슨 짓을 저질렀냐며 제정신을 차린 듯 했지만 때가 늦었는지 에피온이 스스로 톨기스의 손으로 날아와 톨기스가 자신을 억지로 손에 쥐게 하고 결국 톨기스는 검에 잡아먹혀 버렸다.
6. 천둥의 기사 메리크리우스, 폭풍의 기사 바이에이트
천둥의 기사 메리크리우스 | 폭풍의 기사 바이에이트 |
7. 폰 리오
톨기스의 병사 즉
야라레메카.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
콘도 타카유키,
후루시마 키요타카. 마력을 가진 주사위에서 변화한 병사. 볏이 달린 대장격과 일반사병의 2가지 패턴이 있다. 칼이나 석궁으로 무장하고 마법의 지폐를 이용해 모습을 숨길수 있다. 어미에 폰을 붙여 이야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불안정한 존재라서 일정한 충격을 받으면 원래의 주사위로 돌아간다. 데스사이즈의 부하로 검은 폰 리오 즉 다크 폰 리오가 존재한다. 1기에서 라크로아외 관련된 상식이나, 2기에서 슈트 일행이 라크로아에 도착한 후에는, 자코자코 만담시간에도 간간히 출연 자코들이 모르는 사실들을 알려준다.... 지만 보통은 자코들의 질문과 연관없는 대답을 하거나 자코들을 비꼬는 면이 있어 이 덕에 자코들에게 매번 욕먹고 매맞는 것이 일쑤. 만담시간에 등장시 주로 하는 말은 "나는 뭐든지 다 알고있지. 무엇이든 물어봐. 폰"
8. 노아, 코아, 도아
미궁의 라크로아 편에서 등장. 원래 라크로아 시민들과 똑같이 석화되었지만 정령의 비보로 인해 일시적인 모습으로 돌아온 세 쌍둥이 형제 마도사들. 라크로아를 다크 액시즈로부터 구원할 구세주 제로를 기다리고 있었다. 석화된 라크로아를 원상태로 돌려내는 방법을 알아내지 못하고 톨기스와의 도전에서 형편없이 진 제로를 처음에는 믿지 못하였으나[5] 톨기스와의 재도전에서 첫 승리후 제로를 구세주로 인정하게 된다. 후에 정령의 비보를 넘긴 후 제로를 네오토피아로 돌려보낸 후 석화된다. 최종화에서는 제네럴 패배 이후 라크로아 부활과 동시에 원상태로 돌아간다.
9. 레빌 왕과 그의 기사들
왼쪽과 가운데는 라크로아 기사들, 맨 오른쪽은 레빌 왕. 왕의 성우는 최석필
레빌 왕은 라크로아 최고 통치자이자 리리 공주의 부친.라크로아 세계관의 모티브인 SD건담 외전 시리즈의 라크로아 또한 대대로 이름이 '레빌 왕'인 부분이 동일하다. 라크로아 기사들은 라크로아 친위대과 함께 왕가의 충성을 맹세하는 사명을 다한다. 라크로아 멸망 때 시민들과 같이 석화되었다가 최종화에서 라크로아의 부활과 동시에 원상태가 된 후 리리 공주와 감동의 재회를 하였다.
[1]
한국판에선 "삼켜 주마","삼켜 버리겠어".
[2]
이때 흡수했던 톨기스는 해방, 같은 정령인 그리폰은 에피온을 따라 분해되었다.
[3]
그래서 제로는 톨기스보고 빨리 그 검을 내려놓으라고 재촉하기도 했다.
[4]
물론 톨기스도 제정신으로 저지른게 아니라 나중에 정신을 차린 이후 자기가 무슨 짓을 한거냐며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
[5]
사실 톨기스를 엿먹이려고 일부러 준 정령의 알은 짝퉁이었고 진짜는 얘네들 손에 있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안 톨기스는 당연히 피꺼솟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