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미마의 주요인물들 | |||
1부 | |||
고대 | 현대 | ||
아퀼레이아 | |||
프리슈티나 | 아브빌 | 아작시오 | |
이즈밀 | 이즈닉 | 루카 | |
라코루냐 | |||
미마 | |||
라빈 | |||
낭시 | |||
2부 ~ 3부 | |||
고대 | 현대 | ||
아이우드 | |||
프리슈티나 | 아브빌 | 아작시오 | |
이즈밀 | 이즈닉 | 루카 | |
아퀼레이아 | 라코루냐 | ||
사사리 | 사마라 | ||
미마 | |||
라빈 | |||
낭시 | |||
그디니아 | |||
바스티아 | |||
태양 |
1. 개요
[1]
아퀼레이아의 친동생(...) 혹은 딸(...)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그녀와 닮은 외형을 지닌 어린 요정.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 서북부 갈리시아 지방의 도시 라코루냐.[2]
아퀼레이아처럼 웨이브진 하늘색 머리 + 자안을 지녔고 세라복 비슷한 옷을 입고 다닌다. 잘생긴 남자에 약한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2. 작중 행적
2.1. 1부
나를 쓰러뜨린 마법사는 네가 처음이야. 나랑 친구하자! (6화)
갑자기 왕궁으로 처들어온 요정. 친구를 찾기 위해 왕궁에 들어오려다가 들어올 수 없자 파도를 일으켰다고 한다. 미마가 바닷속으로 들어가서 잡아왔다.
폭주하기 시작한 요정을 멈출 방법은 오직 죽음 뿐이야.
마력을 다 쓰고 죽을 때까지 기다리거나, 그 전에 죽이거나.
폭주는 그런 거야.
마력을 전부 써버리고 자살하겠다는 최후의 자기보호 수단이니까.
- 라빈
마력을 다 쓰고 죽을 때까지 기다리거나, 그 전에 죽이거나.
폭주는 그런 거야.
마력을 전부 써버리고 자살하겠다는 최후의 자기보호 수단이니까.
- 라빈
내가 마력을 다 쓰면 뭐가 될까?
아퀼레이아 언니처럼 물거품이 되는 걸까?
보글보글 바람결에 사라지겠지.
- 라코루냐의 독백
아퀼레이아 언니처럼 물거품이 되는 걸까?
보글보글 바람결에 사라지겠지.
- 라코루냐의 독백
1부 31화에서 왕궁에 침입한 바스티아의 숭배자들에게 칼에 찔리고 심장을 빼앗길 뻔한 순간에 폭주. 바스티아의 숭배자들을 죽이고, 갓 부활한 미마마저 공격하여 계속해서 죽인다.[3] 라빈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폭주를 막으려고 하였으나,[스포일러] 라빈이 죽는 것을 볼 수 없던 미마가 개입하여 라코루냐의 시간을 빼앗아버렸다. 34화에서 깨어나 이 사실을 알게 된 라빈은 절망한 채 미마에게 회한에 찬 울분과 절규를 토해낸다.
'만약 프리슈티나가 미마를 만나지 않았다면'이란 가정에서 나온 세계에선 프리슈티나의 부탁으로 찾아온 이즈밀과 함께 온 낭시에게 잡힌다.[5] 자신을 따끔하게 혼내줄 거라며 데려가려는 낭시에게 내려달라고 떼를 부리지만 도리어 낭시에게 존댓말로 내려달라고 부탁하라며 한소리를 듣는다. 이에 자신보다 약한 요정한테는 언니라고 안 부른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낭시가 아퀼레이아와 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가까워지게 되었다.
2.2. 2부
등장하지 않는다.2.3. 3부
시간대가 1부와 마찬가지로 프리슈티나 시대까지 흘러온 3부 11화에서부터 다시 등장한다. 왕자님을 동경하고 친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성격 자체는 1부 때와 똑같으며 자신을 돌봐주던 낭시의 뒤통수를 치고(...) 숨어있다가 낭시에게 용건이 있어서 찾아온 아작시오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작시오를 왕자님으로 생각하며 쫓아간다.그러나 돌아가던 길에 하필 미마의 숲 근처를 지나가게 되었고, 미마를 협박할 건덕지를 찾던 마법사 협회의 일원에게 습격당한다. 다만, 애초부터 강력한 요정이었던지라 죽거나 폭주하지는 않았고 그냥 일어난다. 때마침 찾아온 그디니아가 라코루냐에게 '열낼 것 없다, 멋진 마법사가 구해주러 왔다'고 하자 '못생겼는데?'라고 반문하기도. (...)
[1]
위 이미지의 여자애 쪽이 라코루냐, 남자애는 어린 모습의 미마.
[2]
아코루냐라고 칭해지기도 한다.
[3]
미마를 공격하던 중 이전에 미마가 그녀에게 선물로 준 검은색 머리끈이 풀려지며 손에 떨어진 것을 보고 미마와의 추억이 떠올랐지만 이미 바스티아의 숭배자들로 인해 마법사를 미워하게 되어 그마저도 버리고 만다.
[스포일러]
이는 본래 요정왕인 라빈이 자신의 죽음을 통해 라코루냐가 자신을 대신하여 왕의 자리를 계승시켜 폭주를 멈추게 하려고 했던 걸로 보인다.
[5]
이때 낭시는 라코루냐를 아퀼레이아라고 착각할 정도로 그녀와 비슷하게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