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1:40:08

라이오(슈퍼로봇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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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G-XAM3
라이오
雷鳳
LIOH
파일:라이오설정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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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A500><colcolor=#ffffff> 형식번호 DGG-XAM3
분류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
생산형태 개수기
제작 지구연방군・강룡전대
소속 쿠로가네
지구연방군・강룡전대
전고 48.3m
중량 122.5t
무장 RAM 망토 x 1
플라즈마 컨버터 x 2
플라즈마 뷰트 x 2
MMI 시스템-LIOH
다이렉트 모션 링크 시스템
DHT ABMD 시스템
프레임 B 프레임
개발자 미나키 토오미네
파일럿 토우마 카노우
※ 카탈로그 스펙은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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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pad>
闘志、果てなく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등장 기체. 《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슈퍼계 주인공기로 데뷔하였다.

2. 설정

파일:뇌봉라이오.png
DGG-XAM3 LIOH
신서력 186년에 발발한 'DC 전쟁' 당시, ' 디바인 크루세이더즈'의 총사령관으로 맹위를 떨쳤던 비안 졸다크 박사가 생전, 지하인공 동면시설 ' 어스 크레이들'의 방위용으로 설계한 4대의 특수인형 기동병기 '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의 3호기. 전쟁 말기, 개발을 주도했던 비안 박사가 사망하면서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의 개발은 프레임 제작 단계에서 중단되었지만, 그 작업을 '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에서 이어받아 신서력 187년에 1호기 2호기가 롤아웃되었다. 반면 4호기와 함께 행방을 감춘 3호기 DGG-XAM3 진라이는 비안 박사와 견줄 정도의 천재라고 평가받는 카오루 토오미네 박사의 손에 넘어가 본래의 설계에는 없던 시스템을 추가하여 무인기로서 완성되었고, 신서력 188년에 발발한 '봉인 전쟁'기에 대통령 직속 특수작전부대인 ' 가이아 세이버즈'에 배치되어 ' 강룡전대'를 몇 차례나 습격했다. 하지만 거듭된 전투 끝에 기체는 '강룡전대'에 의해 노획되었고, 당시 전대에 협력하고 있던 진라이의 개발 관계자인 미나키 토오미네의 주도로, ' 쿠로가네' 측에서 제공한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 계열기의 예비 파츠를 사용해 수리 및 개수 작업이 실시되어 DGG-XAM3 라이오로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기체명은 기체에 탑재된 '시스템-LIOH'로부터 유래하고 있으며, 한자로는 '雷鳳'로 표기한다.

당초에는 카오루 박사의 설게 변경으로 본래의 사양에는 없던 '시스템-ZLAI'가 AI로서 탑재되어 무인 운용되고 있었지만, 개수가 이루어지면서 해당 시스템은 배제되었고, 그 대신 파일럿의 움직임을 직접 기체의 거동에 반영시키는 'DML(다이렉트 모션 링크) 시스템'을 탑재한 유인기가 되었다. 반면 맨 머신 인터페이스 '시스템-LIOH(Lead Innovation Organic Hermony)'는 조종 보조로서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되었다. 카오루 박사가 개발한 '시스템-LIOH'는 설령 탑승한 파일럿이 아마추어라도 기체를 쉽게 조종할 수 있도록, 시스템 측이 파일럿의 신체 능력과 특성을 스캔해 이를 학습함으로써 베이직 배틀 스타일을 선택한 뒤, 최적화하여 그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내는 시스템이다. 즉, 기체 제어용 OS인 동시에 병원 양성 시스템으로서의 측면도 가진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본기가 현재와 같이 격투전에 특화된 성능을 갖게 된 데에는 '시스템-LIOH'가 개조 후 기체에 처음 탑승한 ' 토우마 카노우'의 특성을 스캔하여 내장 무기를 사용한 격투전을 하도록 기체를 조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AI에 의해 제어되는 무인기로 자신의 우월함을 증명하고자 했던 카오루 박사가 굳이 유인용 시스템을 개발하여 기체에 탑재한 데에는 숨겨진 의도가 있었다. 그 실태는 파일럿에게 극도의 긴장감을 줌으로써 극한의 상황에 처했을 경우에 본능적으로 발현되는 인간의 초월적인 힘을 강제로 끌어내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기능으로, 시스템에 잠식된 파일럿은 이성을 잃고 폭주하며, 프로그래밍된 대상이 섬멸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그 대상이란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 계열기를 지칭하며, 만일 진라이가 적에게 노획되어 유인 사양으로 개조되더라도 비안의 유산 만큼은 철저하게 파괴하고 말겠다는 카오루 박사의 집념을 투영하고 있다. 그야말로 보험과 같은 이 기능은 블랙박스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개발 관계자이자 카오루 박사의 양녀인 미나키조차 그 실체를 목격하기 전까지는 알지 못했으며, 그녀는 이 기능을 'BSK(버서커) 모드'라고 지칭했다. 결국 이러한 기능으로 인해 미나키는 '시스템-LIOH'의 기능을 보조 정도로 떨어뜨리고, 그럼에도 폭주할 때를 대비하여 시스템에 폭탄을 세트해두었다. 그리고 이후의 전투에서 카오루 박사에 의해 외부에서 원격으로 '시스템-LIOH'를 통한 'S-BSK 모드'가 기동하려하자, 결국 설치해둔 폭탄을 발동시켜 시스템을 강제로 파괴하였다. '시스템-LIOH'의 조종 보조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은 아마추어 파일럿인 토우마에게 있어서는 큰 부담이 되었지만, 액셀 알마 젠가 존볼트 등에게 육체 단련을 받음으로써 'DML 시스템'을 완벽히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시스템의 빈 자리를 보완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토우마가 직접 익힌 '라이징 메테오'나 '레이징 스트라이크'와 같은 기술을 'DML 시스템'을 통해 구사할 수 있게 되면서 전투력은 오히려 '시스템-LIOH'의 보조를 받을 때보다도 훨씬 향상되었다.

개장된 기체의 외형은 검은색을 기조로 했던 이전과 달리 검은색과 흰색을 기조로 하고 있으며, 목에는 진라이의 'RAM 망토'의 파편을 유용한 머플러가 장식되었다. 다리부에는 DGG-XAM1 다이젠가 DGG-XAM2 아우센자이터의 추가 장비로서 개발되고 있던 부스터 '플라즈마 컨버터'가 장착되었으며, 손등에는 이와 같은 계통의 장비인 '플라즈마 뷰트'를 내장. 그 외의 휴대 무장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파일럿인 토우마 카노우의 육체 능력을 구현한 격투 기술을 추제로 한 공격을 주로 실시한다. 특히 진라이로부터 계승된 뛰어난 고기동성과 플라즈마계 장비의 보조는 본기의 격투 기술을 뒷받침하여 '라이징 메테오'와 같은 필살 오의를 구사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대 출력시에는 흉부의 코어를 포함해 전신에 배치된 붉은 렌즈와 같은 파트가 붉게 발광하며, 이 상태에서는 통상과는 차원이 다른 기동성을 발휘한다.

신서력 188년 발발한 '봉인 전쟁' 중반, '강룡전대'의 기체로서 투입된 본기는 '루이나'나 '바랄'과 같은 강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데에 기여하였다. 특히 진라이로 저지른 소업에 대한 죄책감을 안고 있는 미나키는 본기에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의 칭호를 붙이고 있지 않지만, 그녀가 바란 지구를 지키는 '가디언'이 될 수 있도록 일반인이었던 토우마는 본기의 파일럿이자 '쿠로가네'의 멤버로서 세상의 뒤편에서 인류를 지키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3. 설정 : 슈퍼로봇대전 α 시리즈

라이오
雷鳳
LIOH
파일:라이오설정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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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A500><colcolor=#ffffff> 형식번호 -
생산형태 양산 프로토타입기
제작 토오미네 연구소
소속 α 넘버즈
전고 48.3m
중량 122.5t
무장 RAM 망토 x 1
플라즈마 컨버터 x 2
플라즈마 뷰트 x 2
MMI 시스템-LIOH
다이렉트 모션 링크 시스템
개발자 카오루 토오미네
파일럿 토우마 카노우
※ 카탈로그 스펙은 《슈퍼로봇대전 α 시리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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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의 몸 상태나 경험 등을 측정해 최적의 전투력이 나올 수 있는 형태로 전투 패턴을 정해주고, 파일럿에게 잠재된 전투력을 100% 끌어내는 획기적인 맨 머신 인터페이스 '시스템-LIOH'를 탑재한 양산 시작기. 본래는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의 3호기에 해당하는 기체로서 형식번호도 'DGG-XAM3'가 주어질 예정이었으나, 개발자인 카오루 토오미네 박사의 의향에 따라 등록이 거부되었기 때문에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이는 평소 위험한 사상을 지니고 있던 탓에 학회에서 추방당한 그가 자신이 만든 기체가 다른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 계열기와 같이 간주되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1]

토오미네 박사 사후, 우발적인 경위로 민간인인 토우마 카노우가 탑승하게 되었으며, 이때 '시스템-LIOH' 측에서 공수도 경험이 있던 그의 특성을 스캔하여 격투전형 기체로 최적화가 이루어졌다. 아마추어인 토우마도 쉽게 조작할 수 있을 정도로 '시스템-LIOH'는 편리한 시스템이었으나, 이 시스템은 파일럿의 잠재능력을 지나치게 끌어내어 결국에는 페인으로 만들어버리는 위험성을 안고 있었기 때문에, 이 사실이 밝혀진 이후 시스템은 폐기되고 후에 DGG-XAM1 다이젠가와 같은 '다이렉트 모션 링크 시스템'에 의한 조작 체계가 도입된다. 파일럿의 움직임을 기체 거동에 반영하는 해당 시스템을 다루기 위해서는 토우마 자신에게도 숙련이 필요했지만, 오히려 이것이 이점이 되어 오히려 나중에는 '시스템-LIOH'로는 사용할 수 없는 자신만의 동작으로 이루어진 필살기 '라이징 메테오'를 습득해 기체의 전투력이 보다 향상되는 결과를 낳았다.

4. 무장

  • RAM 망토
    목에 두른 머플러형 장비. 본래 'RAM 망토'는 그 이름과 같이 기체의 전신을 덮는 망토로서 전파를 흡수하는 재질에 의해 EA(전자 공격)과 EP(전자 방어) 기능을 발휘하지만, 본기에 사용되고 있는 것은 DGG-XAM3 진라이 포획시 소실된 'RAM 망토'를 머플러형으로 가공한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기능을 발휘하는지는 불분명하다.
  • 플라즈마 컨버터
파일:라이오의부스터.png }}} ||
설정화
다리부에 접속된 대형 부스터. DGG-XAM1 다이젠가 DGG-XAM2 아우센자이터의 추가 장비로서 개발되고 있던 장비로,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의 기체로서 같은 프레임을 사용하는 본기에도 무리없이 장착되었다. 사용시 부스터 양옆 파트가 전개된다. 서브용 부스터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추진력을 지녔으며, 제자리에서 이를 사용하여 고속 회전하는 것만으로도 거대한 회오리를 발생시킨다. 또한 그 이름처럼 플라즈마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이를 기체의 다리에 둘러 격투기의 위력을 향상시키거나, 혹은 플라즈마 자체를 발사해 사격전에 대응하는 등의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 플라즈마 뷰트
    양 손등에 탑재된 플라즈마계 장비. 사용시 손등의 장갑이 전개된 후, 플라즈마로 형성된 번개의 띠를 방사한다. 이를 사용하여 상대를 포착하거나 끌어오는 등, 보조적인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5. 기술

  • 러싱 스핀
    단숨에 거리를 좁혀 상단 돌려차기를 시전하는 기술.
  • 하켄 임펄스
    양 다리에 장착된 '플라즈마 컨버터'로부터 플라즈마를 발사하는 기술. 이때 발사되는 플라즈마의 명칭은 '하켄'이라 불린다.
  • 카운터 브레이크
    양손에 장착된 '플라즈마 뷰트'로부터 방사한 번개의 띠로 포착한 상대를 끌어온 후 강렬한 날아차기로 강타하는 기술.
  • 라이트닝 폴
    상공에서 '플라즈마 컨버터'로 발생시킨 플라즈미를 기체 전신에 두른 상태로 고속 낙하 킥을 시전하는 기술.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킥을 꽂는 것이 아닌 그 주변 지대에 낙하함으로써 플라즈마 에너지에 의해 발생한 전격과 충격파를 광범위하게 퍼트린다. 그야말로 기체 자체가 낙뢰가 되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플라즈마 컨버터'에 의한 고속 회전으로 일으킨 회오리로 적 다수의 움직임을 봉쇄한 후 곧바로 '라이트닝 폴'을 시전하는 등의 바리에이션을 구사할 수도 있다.
  • 라이징 메테오
    '시스템-LIOH' 폐기 후 'DML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한 수련 끝에 습득한 필살 오의. 기체의 출력을 올린 상태에서 시전하며, 연속 차기로 상대를 공중으로 끌고 올라가, 최후의 일격으로 적을 지면에 강하게 추락시킨다. 이때 추락하는 적은 마치 운석과 같은 모양새로 지상에 강렬하게 낙하한다.
  • 레이징 스트라이크
    상대를 공중으로 올려찬 뒤, 이를 추적해 고속의 오버헤드 킥을 시전하는 기술.

6. 관련 기체

  • DGG-XAM1 다이젠가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 시리즈의 1호기. 참함도에 의한 일격필살을 주 특기로 한다.
  • DGG-XAM2 아우센자이터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 시리즈의 2호기. 주무기인 '란체 카노네'과 고기동에 의한 사격전을 주 특기로 한다.
  • DGG-XAM3 진라이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 시리즈의 3호기. '시스템-ZLAI'에 의해 무인 운용되는 기체로, 닌자와 같은 고기동성과 기술을 사용한 일격이탈전법을 주 특기로 한다. 당초에는 '가이아 세이버즈'에서 운용되고 있었으나, '강룡전대'에 노획된 이후, '시스템-ZLAI'를 제거하고 유인형으로 개수하여 DGG-XAM3 라이오가 탄생하였다.

7. 게임

7.1.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무장 연출집

첫 참전 작품. 슈퍼계 남자 주인공의 전반부 탑승기. 근접 전투의 기체로, 사거리가 짧아 반격은 하기가 어렵다. 무장인 '라이트닝 폴'의 성능이 우수하고 적이 소대를 짜고 있다면 정리해 쓰러뜨릴 수 있지만 탄수가 적고, 또 초기에는 단독 필살기가 없기 때문에 원호 공격도, 보스전용의 딜러로도 활약할 수 없다.

다른 주인공에 비해 운동성이 낮지만 그렇다고 장갑이 특별히 높은 것은 아니며, 배리어나 분신과 같은 방어계의 특수 능력도 없는 데다, 초반부는 저력의 레벨도 높지 않기 때문에 정신 커맨드로 견딜 수밖에 없다는 점이 꽤나 어렵다. 하지만 일련의 이벤트를 거치고 '라이징 메테오'가 추가되고 나서는 공격력 부족도 해소되어 보스전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특출난 성능은 아니기 때문에 주인공이 활약하게 되는 것인 후속기인 ' 다이라이오'가 나오고 나서다.

7.2.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무장 연출집

전작인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에서부터 파일럿인 토우마 카노우가 등장했기 때문에 후속작에서 등장하리라 추측되었고, 그 예상대로 'OG 세계관'에 정식 참전한다. 하지만 참전 시기는 49화이기 때문에, 진 엔딩 루트로 간다고 해도 14화 정도 밖에 사용할 수 없는 데다가 도중에 있는 분기 중 라이오가 없는 분기로 가면 10화 정도나 겨우 사용할 수 있다.

닌자의 컨셉을 가졌던 진라이로부터 분신을 계승했으며, 회피면에서도 괜찮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오히려 본작에서는 회피로 육성하는 것이 추천될 정도. 또한 공격력에 비해 연비가 좋은 것도 장점이다. 반면 슈퍼계로서 HP와 장갑이 낮은 편에 속하지만, 이는 앞서 서술한 분신과 토우마의 저력이 어느 정도 커버해주는 데다 '시스템-LIOH'가 제거된 이후에는 '파일럿 블록'이 생기기 때문에 토탈 방어 성능은 적당하다.

트윈을 짜는데 본기와 궁합이 좋은 것은, 무장·성능·특수 능력이 비슷한 경향을 가지는 바이사가나 그룬가스트 영식이 추천된다.

7.3.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무장 연출집

본작에서는 초반부부터 참전하기 때문에 육성의 기회가 많아졌다. 또한 신기술 2종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하지만 신기술은 그저 고EN효율의 준 최종기 수준이라 최종화력이 그리 크지 않은 것과, 최상위 딜러 중 하나인 소울게인까지 같이 영입되기 때문에, 에피소드당 출격수가 적은 본작에서 출격시키기에는 애매하다. 그래도 이동 후 ALL공격이 아주 강력해서 그룬가스트 삼식이나 영식과 트윈을 짜 격추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육성은 아주 쉬운 편이다. 기체 자체의 애매한 포텐셜을 환상적인 기술 배치로 커버하는 기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EN효율까지 생각하면 쓰기에 따라 소울게인보다 더 좋게 느껴질 수도 있다.

8. 기타

  • 초창기 팬덤에서는 총 4대가 제작되었다는 '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이 교도대 4인방 각각을 파일럿을 상정한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돌았다. 격투전에 특화된 본기의 경우는 카이 키타무라를 위해 제작된 것이 아닌가 하는 설이 있었지만, 본기가 격투를 하는 건 어디까지나 파일럿의 토우마 카노우의 공수도에 맞춰 '시스템-LIOH' 측에서 기체를 근접 특화로 최적화를 했기 때문으로, 카이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시스템-LIOH'의 기능상, 만일 파일럿이 사격에 재능이 있었다면 2호기인 아우센자이터와 같이 사격에 특화된 기체가 되었을 것이다. 또한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은 본래 어스 크레이들 방위용, 즉 DC 측 인물들의 탑승을 상정해 제작되었지만 카이는 연방군에서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를 위해 본기를 제작했다는 추측은 상당한 무리가 있다.
  • 초기 출전인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는 '양산 시작기'라는 설정이 있던 데다, 기체 역시도 비안 졸타크 박사가 관여하지 않은 순수 카오루 토오미네 박사가 제작한 기체였기 때문에 일부 팬들은 본기를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실제로도 위험한 사상을 가졌다는 이유로 학회해서 추방 당한 카오루 박사는 본기를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으로 취급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3호기로의 등록을 취소했다. 때문에 '3차 알파'의 본기는 분류도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이 아니며, 형식번호 역시 'DGG'가 아니다. 때문에 '3차 알파' 당시 본기를 3호기로서 인정하지 않는 일부 팬들의 주장은 어느 정도 근거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 'OG 세계관'에 편입된 라이오는 팬들의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둔 것인지 설정이 크게 변경되었다. 'OG 세계관'의 본기의 개발은 카오루 박사가 행한 것이 맞지만, 설계는 비안 박사가 하고 카오루 박사는 이를 기초로 완성했다는 설정이 되었으며,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 중 비안제의 'DGG'보다 자신이 개발한 'AI'의 우위성을 증명하기 위해 정식으로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으로서 등록되어 형식번호도 'DGG'를 사용한다. 때문에 '3차 알파'의 본기는 몰라도 'OG 세계관'의 본기는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 3호기로 정식으로 인정되고 있다. 또한 본작에서는 '양산 시작기'라는 언급이나 설정도 나오지 않는다.
  • 한자로 '봉황 봉(鳯)'을 쓰는데 이를 라이'오'라고 읽어서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발매 당시 여럿 사람이 속았다. GEAR 나이트 오우가의 선례도 있듯 봉황 봉을 '오'라고 읽을 수도 있지만 당시 국내 팬덤은 호우오우에만 집착한 나머지 제작진을 한자도 모르는 무식한 집단으로 몰아갔다.[2]
  • 본래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 3호기는 닌자를 모티브로 하고 있었지만, 파일럿인 토우마 카노우의 설정을 근거로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의 디자인이 되었다. 그 때문에 'DGG' 3호기와 본기는 서로 다른 외관을 가진 존재가 되었다. 'DGG' 3호기의 단계에서는 닌자도를 갖게 하는 방안도 있었지만, 본기는 발기술 주체로 싸우기 때문에 휴대 무장은 베제되었으며, 「 킥이 필살기라면 붉은 머플러가 필요할 것」이라고 하는 생각으로부터 머플러가 디자인이 더해졌다. 후에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 등장한 본기의 본래의 모습인 ' 진라이'의 디자인은 본기의 초기 디자인을 약간 변형하여 탄생했다.
  •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 진라이에서 새롭게 개장된 본기의 명칭에 대해 토우마 카노우는 '시스템-LIOH'에서 유래해 '라이오(雷凰)'이라는 명칭을 제안하나, 미나키 토오미네가 '凰'는 암컷 봉황을 상징한다는 의미라서 한자로는 雷鳳(뇌봉; らいほう)이라 쓰고 읽기로는 위의 뇌황(らいおう)으로 읽기되었다. 덧붙여, 로버트 H. 오오미야가 제안한 이름은 진라이를 뒤집은 라이진.[3]

[1] 그에 대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그가 사망했기 때문에 추정만 할 수 있을 뿐이다. [2] 예전 알파팀/임팩트팀 논쟁도 그렇고 슈로대 팬덤이 유독 이런 뇌피셜이 심하다. [3] 루리웹 등지에서는 발음이 라이오이기 때문에 뇌봉이 아닌 뇌황이 맞다고들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엄연히 틀린 말이다. 애초에 일본어의 발음구조상 음독과 훈독이 존재해서 표기와 발음이 일치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특히나 창작물에서는 아예 원래 의도한 의미인 단어에다 멋있거나 또 다른 의미가 있는 단어를 발음으로 붙이는 방식을 보편적으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