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C파워진 미션 공략 &
어느 게이머의 미션 공략
1.1. 미션 1: 유니온의 기습1.2. 미션 2: 레이버즈들의 역습1.3. 미션 3: D지구 전사들의 구출1.4. 미션 4: 함정에 빠진 라이1.5. 미션 5: 라이의 분노1.6. 미션 6: 추적1.7. 미션 7: 전투의 시작1.8. 미션 8: 발전소 공격1.9. 미션 9: 다리에서의 접전1.10. 미션 10 : 갈루토의 배신1.11. 미션 11: 발전소 폭파1.12. 미션 12: 죽음의 땅1.13. 미션 13: 포로구출 작전1.14. 미션 14: 수도내부 공략1.15. 미션 15: 수뇌부 공격1.16. 미션 16: 최후의 결전1.17.
에필로그
2. 러프는 아군으로 합류하는가?라스트 레이버즈의 미션 공략을 다루는 페이지.
1. PC파워진 미션 공략[1] & 어느 게이머의 미션 공략[2]
PC파워진 공략, 어느 게이머의 공략, 해설 순으로 기재한다. 이 중 어느 게이머의 공략은 현재도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해설은 없을 수도 있다.
- PC파워진 공략
게임에 앞서 알아두는 팁 두가지
* 보너스 점수에 대하여 한 스테이지를 끝내게 되면, 그 스테이지를 끝내는데 걸린 시간에 따라 보너스를 얻게 된다. 당연히 빨리 끝낼수록 더 많은 돈을 획득하게 되는데, 너무 돈에 눈이 어두워 레벨을 소홀이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레벨의 중요성이 가중되기도 하지만 막상 아무리 돈이 넘쳐흘러도 인물의 레벨이 떨어지게 되면 그 좋은 메카닉을 그림의 떡보듯 그저 바라보고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자금의 현황과 레벨을 같이 신경써야 하는 것이 난점의 하나이지만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작은 난관들이 주는 재미를 톡톡히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스테이지 11에서 발전소에 가보면 자동 이동 장치가 있다. 이용방법은 이동 발판 주위의 스위치를 공격하면 이동 발판이 움직이게 되는 것인데, 이동 발판에 메카닉을 태운 후에 스위치를 공격하면 메카닉이 건너편으로 이동된다. 이런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줘야 한다. |
- 어느 게이머의 공략
기본 팁
* 적군 근거리가 떼거지로 있을 시에는 제로 랩 BOMB을 퍼붓자.
|
- 해설
여기서 언급되는 "어느 게이머"는 자신이 90년대 중학생때 썼던 글이 2010년대인 아직까지도 돌아다니고 있어서 부끄럽다고 했다.
- 다른 공략
캐릭터를 전부 다 키우지 말고, 능력치가 쓸만한 몇몇만 골라서 키우자. 다수의 어정쩡한 캐릭터보다. 소수정예가 더 강력하다. 머겔, 갈루토(배신), 커크, 라이언, 호크, 헬락, 커디, 리크 할아버지, 러그로브는 키울 필요가 없다. 훈련도 돈 아까울 뿐이다. 초반에 머겔, 갈루토로 돈 얻기 용도로 사용하고, 다들 메카닉을 전부 매각하자.
공공, 리크니는 둘중 한명 수리요원으로 선택하자.레벨업시 얻는 능력치에 근거리 요원은 방어력에 투자를 많이하자. 4:1 또는 5:2 의 높은 비율로 올려주자.
적들의 공격력은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계속 높아지는 반면 방어력 수치는 그리 높게 상승하지 않는다.
근거리, 다중 : 시스템 네가티버, 어택리코더
원거리 : 스킬그레이드, 시스템 네가티버
수리 : 가드그레이드, 시스템 네가티버
돈이 넘쳐난다면 시스템 네가티버 대신에 소닉웨이브, 스킬그레이드 대신에 확산시스템을 달아줘도 된다.
적군이 다수 몰려오거나, 데미지가 강력한 보스에게는 제로랩 폭탄을 사용하자.
스테이지 14, 15에서 맷집이 튼튼한 근접, 다중공격 유닛들은 뉴클리어폭탄 3~4개씩 들고가서 펑펑 터뜨려 주면 더 쉽게 클리어 할수 있다.
- 미션 종료 후 얻는 돈의 공식
한편 미션 종료후 얻는 돈의 공식은 대략 다음과 같다. 풀어서 설명하면, 1턴을 소모할 때마다 500씩 적게 돈을 획득하며, 미션 마다 2000씩 기본 보너스가 가산된다. 다만 적자를 보는 경우는 없다. 이 때는 그냥 돈을 하나도 얻지 못하는 것으로 끝난다.
15000 + (미션 번호 × 2000) - (소모한 총 턴수 × 500) |
이런 제약 때문에 마음 놓고 레벨 노가다를 하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빨리 끝내자니 레벨 업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되어 다음 미션에서 개고생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돈을 획득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로 미션을 마치고 보상으로 얻는 것, 전투 장소에서 나무나 상자를 부숴서 얻는 것, 같은 상자에서 나온 아이템을 파는 방법, 이렇게 세가지 밖에 없다. 그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것은 단연 미션 종료 후 얻는 보너스다. 따라서 모든 미션에서 사실상 시간제한을 두는 셈이 된다. 돈을 얻는 것을 기준으로 시간제한을 계산하면 미션 1이 34턴이고, 뒤로 갈수록 4턴씩 가산되는 셈이 된다.
요지는 적절하게 레벨업을 하면서도 적절하게 빨리 끝내야 한다는 점이다.
[추가공략법] 초반에 좀 많이 지루하지만 쉬운 공략도 가능합니다. (by 다른게이머)
1,2스테이지를 레벨업 노가다로 80턴,200턴 정도 레벨업한후 3스테이지 이후를 진행하는방법인데요.
전체적인 기본방향은
1.공격보다 효율높은 수리,연료보급 위주의 렙업
2.렙업시 디펜스 몰빵(100정도까지)으로 낮은공격력 유지/초중반 무적모드로 에너지유지'입니다.
3.1-2 스테이지 종료보너스는 포기하고 렙업노가다
입니다
처음 1스테이지 출전전에 몰니르 5대, 제로랩폭탄 2~3개 정도를 삽니다.
킴이던가...애초에 몰니르를 가지고있는 캐릭을 제외한 나머지5캐릭의 머신을 몰니르로 바꿔줍니다.
갈루토는 상자용으로 도리안이 타던 니플하임으로 바꿔주고 제로랩폭탄을 장비시킵니다
남는 교체된 초반기체 5대는 그냥 팔아버려도 됩니다.
시작하면 6캐릭이 적당히 뭉쳐서 근처의 상자들을 깨면서 좌상이나 우상방향으로 천천히 전진합니다
갈루토는 아직 상자파괴 보내지말고 같이 행동합니다.
처음에 근접 3기 + 3기
조금지나면 원격 4기
마지막으로 근접3기가 추가되는데요
공격력을 낮춘상태로 유지하기에 보통한마리 잡는데 2턴이상 걸립니다
그래서 초반에 좌우측의 근접6기와 원격4기가 합류될즈음에 한두캐릭 죽기가 쉬운데요
이때 제로랩 폭탄이 효과를 발휘합니다
처음 근접3기중에서 1기정도 처치했을때 반대편의 근접3기와 원격4기가 합류할텐데요
이때 갈루토의 제로랩폭탄을 근접3기쪽으로 던져서 2기이상을 정지시킵니다.
그럼 분산된근접2~3기 원격4기정도와 싸우게 되는데...이정도면 진형을 아주 이상하게짜서 한캐릭이집중공격 당하는 것만 아니면
다른 캐릭들 2~3정도의 수리로 충분히 버틸수 있게 됩니다. 남는캐릭은 원격부터 하나씩 줄여나가는 거지요.
이때쯤 우하측에서 근접3기도 슬슬 접근해 올텐데
이것도 갈루토의 제로랩폭탄으로 2기정도만 정지시키면 됩니다.
이후는 적당히 진형유지/이동하면서 3~4기 공격, 2~3기 수리 식으로 운영하면 됩니다.
갈루토는 상자획득보냅니다...상자다깨고 소모품 한두개정도 남겨두고 다 먹어둡니다.자리가없으니 남는건 마지막에 다른캐릭이 회수
공격은 가능한 데미지(컨트롤)가 낮은캐릭들이 공격, 막타는 경험치 낮은쪽으로 몰아주면 되겠지요
이런식으로 6캐릭을 레벨 7~8정도까지 키웁니다. 렙업시 모든 포인트는 디펜스에 몰아줍니다
아직은 공격당할경우 에너지가 조금씩 깎이지요.
아무렇게나 해도 되지만 정지시킨캐릭 포함 근접캐릭을 많이...4~6대까지 남겨두는게 렙업효율이 더 좋아요
각각 1대한테만 공격당할수 있게 배치한후 맞는캐릭 수리하는 식으로 하면 더 빨리렙업되지요.
각각의 디펜스가 50정도된걸 확인하면 적당히 종료합니다.
2스테이지 시작전에 지프6대를 산후 6캐릭에게 교체해줍니다.
돈이 부족하면 기존의 몰니르를 몇대 팔아서 사면 됩니다. 몇대는 남겨두는게 3스테이지시작에 더 좋겠네요.
갈루토는 기존방식대로 첫턴에 럼을 구합니다. 이후 공격은 '럼만'합니다.
기존방식에서는 도리안이 첫턴에 가드그레이드를 먹는데... 200턴정도 넘어가면 사라집니다.
그러니 지금 먹지말고 막판에 먹어서 팔아버럽니다. 3스테이지 시작전에 장비교체시에 돈이 조금 부족할겁니다.
모든캐릭이 우하측 옥상으로 이동합니다. 다 올라가기 전에 적과 조우할텐데
진형 잘 유지하면서 3턴정도면 옥상으로 모두 올릴수 있을겁니다.
처음에는 럼으로 입구를 막고 버티면서 2~3방 맞으면 수리한번씩 해줍니다
수리안하는 지프들은 모두 순환 연료공급을 합니다.
지프의 캐릭들 방어도가 60~70정도 되면 그 캐릭으로 바꿔줍니다.
방어도 60~70정도가 되면 적한테 아무리 맞아도 에너지가 닳지않게 됩니다.
이후 몰려드는 적을 럼이 하나씩 원거리공격으로 처치하면서 지프6대는 순환연료공급을하면 됩니다.
렙업시 스탯분배는 방어도가 100정도 될때까지는 계속 방어도만 올립니다.
이후...만렙까지 150정도스탯추가가 가능하니 이 스탯들은 스피드,컨트롤,디펜스에 적당히 알아서 분배합니다.
지프는 연료250공급시 최고경험치를 얻습니다.
그러니 극초반에는 지프6대를 많이 움직여서 연료를 좀 소모해야합니다.
첫턴에는 각각 연료소모가 10~20정도 밖에 안될겁니다. 그럼 모인후에 2번지프가 1번지프에 연료공급, 3번지프가 2번지프에 연료공급식으로
반복해서 마지막으로 1번지프가 6번지프에 연료공급...식으로 순환시키면 각각의 소모가 다 모여서 1번지프는 100정도 연료소모가 될겁니다.
두번째, 세번째턴도 비슷한 식으로하다보면 전체연료소모의 합이 250을 넘어갈텐데...이때부터 순환연료공급시 풀로 렙업이 됩니다.
연료량 4750이하인 지프부터 다른캐릭이 연료공급하고 그 지프를 다른캐릭이 연료공급하는식으로
연료가 4600~4700정도로 떨어진 지프가 3대정도 생기면 그때부터는 순환연료보급을 해도되고 상호연료보급을 해도되지요.
이런식으로 지프들이 연료공급렙업할동안 럼이 천천히 모여드는 근접들 다 정리한후
무적모드 지프들이 뭉쳐서 진형유지길막기, 순환연료공급하면서 전진하고 럼이 공격전담 하면서 가운데 다리쪽으로 향해갑니다.
멀리 떨어져있는 적들을 유인해올때는 지금쯤 연료가 어느정도씩 닳아있을 지프2대를 같이보내서 상호연료보급렙업을 계속합니다.
이때쯤 놀고있던 갈루토를 슬슬 비어있는곳으로 보내 자동차같은거 터뜨려 아이템 수집보냅니다.
럼만 공격하기에(럼도 디펜스만 올립니다)한마리 죽이는데 6~7턴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다잡는데 200턴가량 소모되지요.
럼이 꾸준히 공격경험치먹고 그동안 지프6캐릭들은 꾸준히 연료공급렙업을 했다면
마지막이되면 6캐릭은 20레벨전후, 럼은 18렙정도 될겁니다.
이후3스테이지부터는 무쌍모드가 됩니다.
3스테이지 초반에는 골드가 3만이 좀 안될텐데...
이때 갈루토,럼이 타고있는 2대 포함해서 2스테이지초반에 안팔고 남은 몰니르를 6캐릭중 몇몇에게 공급해주고
골드액수맞춰서 라이를 포함해 만티스 2~3대태워주고 혹시 원거리메카닉 모자라면 아무거나 싼거 한두개 사주고
3스테이지 시작후 만티스들은 날아서 전진하고, 나머지캐들은 나무하고 돌캐면 됩니다.
거의 내구도가 안깎인 지프6대는 돈이 아주모자란것이 아닌한 많이팔지말고 남겨둔후 이후추가되는 캐릭들 렙업용으로 사용하면됩니다
3스테이지는 20렙 만티스 한두대만 보내도 적들 다 쓸어버립니다. 단 반격하다하다 연료가 다 떨어질수 있지요.
그래서 공격전담 캐릭은 1,2스테이지에서 줏은 프레스연료들을 한두개 장비해줍니다..
4스테이지부터는 골드되는대로 나머지캐릭들 만티스로 교체해주고 놀면 되지요
4스테이지 출발전에 만티스타고있는 라이한테 오일펌프, 하이프레스 연료 몇개 챙겨주고 보내면 혼자서 그냥 쉽게 다 잡습니다.
(오일펌프를 달아도 하이프레스 연료가 4개정도는 필요합니다. 맵상 시작지점위쪽방향에 하나, 아랫쪽에 하나가 있으니 사전에 2개이상은 미리 챙겨서 가는것이 좋으며, 소모품아이템은 4개이상 장비하면 그이후 먹는것은 사라지니 프레스 연료사용과 소모품갯수 잘 확인해서 약간 비싼것만 골라서 먹어줍니다)
1.1. 미션 1: 유니온의 기습
서기 2090년
세계는 점차 국가 중심에서 자본을 위주로한
본격적인 기업중심주의로 바뀌어가기 시작했다.
각 기업들은 각자 자원을 독점하고 물가를 조절하여
그에 따르는 막대한 폭리를 취하며 점차 독점자본주의를
형성해갔다.
경제는 이른바 새로운 계급사회를 탄생시켰고
세계는 세계인구의 0.1%에도 못 미치는 극소수의 부유층,
이른바 (high circles)에 의해 좌우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절대 다수의 빈민층(low circles)은
빈곤속에서 그들 나름대로의 어려운 삶을 유지해나갔다.
laibers(게으른자들이라는 뜻으로 labors의 변형어),
이제 빈민층(low circles)은 부유층(high circles)에 의해 그렇게 불리워졌다.
문제는 2095년에 시작된 경제공황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각 기업들은 이미 눈앞에 닥쳐온 자원의 고갈을 깨닫고는
그들끼리 U.O.H(UNION OF HIGHCIRCLES)을 결성하고는
빈민층과의 모든 관계(경제적 교류)를 중단했다.
그리고는 호소하는 빈민층에게 무력을 행사했다.
절대 빈곤에 시달리던 빈민층(low circles)에게는
이제 어떠한 희망도 없었다. 그들은 힘도 없었고,
또한 눈팡에 놓여진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두려워했다.
그런 불안과 혼란만이 가득한 LAIBERS ZONE 에서
언제부턴가 조용하지만 강렬한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른바 힘없는 laibers 들의 봉기가 시작된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산발적인 저항은 금세 유니온(union)의
군대에 의해 표적이 되었고 무참히 깨어졌다.
이에 laibers 들은 각 구역을 중심으로
조직을 만들고는 보다 통솔되고 집약된 힘을 갖추고
대응하기 시작했다.
생명을 바쳐가면서까지 그들이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바로 '이제는 다시 이런 사회가 없길 바라는 것.
그리고 그들 자신이
마지막 레이버즈(last laibers) 이길 원하는것.
세계는 점차 국가 중심에서 자본을 위주로한
본격적인 기업중심주의로 바뀌어가기 시작했다.
각 기업들은 각자 자원을 독점하고 물가를 조절하여
그에 따르는 막대한 폭리를 취하며 점차 독점자본주의를
형성해갔다.
경제는 이른바 새로운 계급사회를 탄생시켰고
세계는 세계인구의 0.1%에도 못 미치는 극소수의 부유층,
이른바 (high circles)에 의해 좌우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절대 다수의 빈민층(low circles)은
빈곤속에서 그들 나름대로의 어려운 삶을 유지해나갔다.
laibers(게으른자들이라는 뜻으로 labors의 변형어),
이제 빈민층(low circles)은 부유층(high circles)에 의해 그렇게 불리워졌다.
문제는 2095년에 시작된 경제공황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각 기업들은 이미 눈앞에 닥쳐온 자원의 고갈을 깨닫고는
그들끼리 U.O.H(UNION OF HIGHCIRCLES)을 결성하고는
빈민층과의 모든 관계(경제적 교류)를 중단했다.
그리고는 호소하는 빈민층에게 무력을 행사했다.
절대 빈곤에 시달리던 빈민층(low circles)에게는
이제 어떠한 희망도 없었다. 그들은 힘도 없었고,
또한 눈팡에 놓여진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두려워했다.
그런 불안과 혼란만이 가득한 LAIBERS ZONE 에서
언제부턴가 조용하지만 강렬한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른바 힘없는 laibers 들의 봉기가 시작된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산발적인 저항은 금세 유니온(union)의
군대에 의해 표적이 되었고 무참히 깨어졌다.
이에 laibers 들은 각 구역을 중심으로
조직을 만들고는 보다 통솔되고 집약된 힘을 갖추고
대응하기 시작했다.
생명을 바쳐가면서까지 그들이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바로 '이제는 다시 이런 사회가 없길 바라는 것.
그리고 그들 자신이
마지막 레이버즈(last laibers) 이길 원하는것.
목표- 적의 모든 메카닉을 파괴하라
-
PC파워진 공략
가장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와 동작들을 익힐 수 있는 스테이지다. 처음에 나오는 적의 메카닉은 숫자도 얼마 되지 않으며 레벨도 가장 낮기 때문에 아주 쉽게 이길 수 있다. 이 미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모으는 것이다. 지도 여기저기에 상자가 있다. 이 상자를 부수면 150에서 250정도의 돈이 생긴다. 돈뿐만 아니라 폭탄이나 리페어 박스(장갑의 수치를 채워줌)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 물건들도 나중에 보관소에 팔면 돈이 되니 되도록 많이 챙기도록 하자. 한가지 유의할 점은 아군의 메카닉이나 메카닉에 장착하는 서브 시스템은 많이 사용할수록 그리고 시간이 경과될수록 닳아진다. 너무 돈이나 물건을 줍는데 시간을 허비하는 것도 좋지 않다. 오히려 돈을 낭비하는 결과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하면 위쪽에서 적 메카닉들이 나온다. 미션의 목적은 적을 모두 없애는 것이다. 한참 싸우다 보면 아래에서 적 세 마리가 또 나오는데 약하므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다. 라스트 레이버즈에 나오는 메카닉들은 상점에서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하는데 단순히 돈만 있어서는 살수가 없다. 각 메카닉마다 일정한 탑승자의 레벨치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 레벨치는 적과 싸워서만 얻을 수 있는데 어느 한명만 계속 적군을 죽이게 되면 그 인물에게만 레벨치가 쌓이게 되고 다른 인물들은 경험치를 쌓기가 힘들어진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 돈이 생기더라도 좋은 메카닉을 구입할 수가 없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한다. |
- 어느 게이머의 공략
* 서브 시스템은 장착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경험치와 돈을 많이 모을 수 있다.
|
1.2. 미션 2: 레이버즈들의 역습
이 레이버즈 존에 대한 유니온의 침공은
어떠한 사전 경고도 없이 자행되었다.
비밀리에 유니온에 대한 항거를 준비하던
레이버즈 군은 갑작스런 이 침공에 의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한채 죽어갔으며,
뒤에 따라온 유니온의 군대는 이에 그치지 않고
'레이버즈 말살 작전' 이라는 명령아래
전투와는 상관없는 부녀자와 노약자들까지
잔인하게 학살해갔다.
어떠한 사전 경고도 없이 자행되었다.
비밀리에 유니온에 대한 항거를 준비하던
레이버즈 군은 갑작스런 이 침공에 의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한채 죽어갔으며,
뒤에 따라온 유니온의 군대는 이에 그치지 않고
'레이버즈 말살 작전' 이라는 명령아래
전투와는 상관없는 부녀자와 노약자들까지
잔인하게 학살해갔다.
목표- 적 보스인 메릭을 없앤다.
- PC파워진 공략
첫째 미션보다 갑자기 난이도가 높아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적의 보스를 무찔러야 하는데 보스가 있는 곳까지 가기가 그리 쉽지 않다. 처음 화면의 아래부분에 아군을 배치하고 나면 적들이 당장 몰려온다. 몰려오는 적들을 정면에서 이기기는 좀 어려우며 이길 수 있더라도 화면 위쪽에 있는 보스를 생각해서 전력을 아껴야 한다. 처음에 떼거지로 덤비는 적들은 모두 근거리 메카닉이기 때문에 원거리 메카닉을 이용하면 쉽게 적의 선제공격을 물리칠 수 있다. 화면 밑에서 좌우에 울타리가 쳐진 곳이 있다. 이곳은 입구가 하나뿐이기 때문에 적의 근거리 메카닉들이 떼거지로 몰려오더라도 하나하나 공격해서 없앨 수가 있다. 아군에는 원거리 메카닉이 있기 때문이다. 일단 처음에 몰려오는 적의 근거리 메카닉들을 없애고 나면 그리 어려운 것은 없다. 그리고 나서 화면 위쪽에 있는 적의 원거리 메카닉 한두개를 유인해서 없애는 것이 쉬운 방법이다. 유인하는 방법은 너무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열칸 정도 앞에서 대기하면 적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쫓아온다. 적의 원거리 메카닉들과 싸울 때는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적군들은 아군을 골고루 공격하지 않고 어느 하나만을 집중 공격한다. 때문에 원거리 메카닉이 네 마리 정도만 있더라도 한꺼번에 공격을 당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일정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아군의 인물들 중 주인공인 '라이'가 죽게되면 미션을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라이의 위치는 항상 신경써서 적들에게 집중공격을 받지 않는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
- 어느 게이머의 공략
* 갈루토를 제외한 모든 인원들에게 스킬 그레이드 시스템을 하나씩 달아주자.
|
1.3. 미션 3: D지구 전사들의 구출
전 레이버즈 존은 이미 유니온의 발길아래
모두 짓밟히고 있었으며
그 피해는 심각한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
남아있는 모든 건물들은 유니온 군에 의해
남김없이 파괴되었고, 살아남은 자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유니온의 군대의
눈을 피해 지하나 산속으로 숨어야 했다.
모두 짓밟히고 있었으며
그 피해는 심각한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
남아있는 모든 건물들은 유니온 군에 의해
남김없이 파괴되었고, 살아남은 자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유니온의 군대의
눈을 피해 지하나 산속으로 숨어야 했다.
목표- 커크와 샤키를 구출하고 적 보스인 커클을 죽인다
- PC파워진 공략
처음에 시작하게 되면 화면 아래의 아군 메카닉들 외에 중앙 상단에 두개의 아군 메카닉이 보일 것이다. 미션의 목적은 이 두명의 아군을 구하고 적의 보스를 무찔러야 하는 것이다. 이 두명의 아군을 구하는 것은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고 적의 보스를 무찌를 때까지 살려두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명의 아군이 시작하자마자 적의 한가운데에 있고 적군들은 계속 공격을 해올 것이다. 때문에 이 두 아군 메카닉을 주어진 장소에서 계속 버텨 보려는 것은 조금 무리다. 방법은 시작하자마자 적 메카닉의 공격을 무시하고 화면의 밑에 있는 아군의 본진과 합류를 시키는 것이다. 적군의 공격을 무시하고 화면 밑에까지 오다보면 둘중 하나는 죽기 마련이다.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 미션의 목적을 보면 아군들을 살리라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둘중 하나만 살려줘도 다음 스테이지에서 모두 등장하기 때문이다. 두 아군 메카닉은 하나는 수리, 연료보급용이고 하나는 근거리 공격용이다. 근거리 메카닉 보다는 수리, 연료보급 메카닉을 살리는 것이 보스를 무찌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연료가 바닥날 수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메카닉이 움직을 수가 없다. 만약 여분의 연료를 준비해 왔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수리, 연료보급용 메카닉은 꼭 살리도록 하자. |
- 어느 게이머의 공략
* 전 스테이지에서 레벨을 6까지 올리지 않았다면 무쟈게 열받을 것이다.
|
- 해설
PC파워진 공략에서는 둘 중 하나는 죽는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커크와 샤키 둘 다 살릴 수도 있다. 다만 샤키가 전력상 더 유용하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1.4. 미션 4: 함정에 빠진 라이
전투의 상황은 점점 레이버즈 전사들에게
불리한 쪽으로 전개되고 있었다.
어느 곳에서도 승리소식은 들리지 않았고,
패전 소식은 날이 갈수록 자주 들려왔다.
라이가 속해있는 B지구의 전사들말고는
모두들 살아있는지 조차 의심스러웠다.
레이버즈 군들은 아니 레이버즈들은
이제 그 존재의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불리한 쪽으로 전개되고 있었다.
어느 곳에서도 승리소식은 들리지 않았고,
패전 소식은 날이 갈수록 자주 들려왔다.
라이가 속해있는 B지구의 전사들말고는
모두들 살아있는지 조차 의심스러웠다.
레이버즈 군들은 아니 레이버즈들은
이제 그 존재의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목표- 모든 적 메카닉을 폭파시킨다
- PC파워진 공략
이번 미션은 다음 미션과 연결된다. 처음에 화면에 아군을 배치하면 주인공인 라이가 어디론가 가게 되고 그곳에서는 '라이' 혼자 적군들에게 둘러싸이게 된다. 미션의 목적을 보면 적을 전멸시키라고 되어 있지만 객관적인 상황을 보면 그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하지만 걱정할 것은 없다. 적군들에게 라이가 공격을 당하다가 에너지가 조금밖에 남지 않게 되면 저절로 다음 미션으로 이동하게 된다. 단 주의할 것은 라이가 죽지는 않지만 계속적으로 공격을 당하기 때문에 다음 미션으로 이동하게 되면 라이가 탄 메카닉의 최고 에너지수치가 많이 줄어있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나중에 보스를 무찌르기까지 고생이 상당할 것이다. 좋은 방법은 미션 3을 마치고 나서 라이에게 '에너지 어치브'를 장착해 주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공격을 당해서 에너지가 많이 줄어들더라도 최대 에너지 수치는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수리용 메카닉으로 에너지를 채워줄 수가 있다. |
- 어느 게이머의 공략
12 56 9a de 34 78 bc 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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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이 정신 나간 난이도의 미션을 클리어한 용자도 존재한다. 바로 여기서 언급되는 "어느 게이머"가 바로 이 사람. 클리어 하더라도 스토리 진행은 실패한 상황과 똑같이 진행된다. 아마도 제작자가 이 미션을 클리어 할 상황을 상상 하지 못한 듯.
- 클리어 공략
미션 1 부터 라이에게 막타를 몰아줘서 10까지 만들자. 레벨업시 능력치는 다른 것은 건들지 말고 오직 방어력만 찍어준다.
메카닉은 케토를 태우자. 서브시스템은 가드그레이드 + 시스템 네가티버를 장착해준다. 또한 제로랩 3개와 퍼펙트리페어박스 1개를 가지고가자. 미션에 임하면 왼쪽 구석으로 이동하면서 싸우자. 왼쪽 구석의 좁은 통로 쪽으로 적이 몰려오면 제로랩을 써줘서 상대가 길목에 막혀서 들어오지 못하게 하자. 구석에서 각개격파를 하고. 레벨업을 하면 역시 방어력만 올려준다. 연료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중간중간 변신을 하자. 변신을 할 때마다 시스템상 버그로 인해서 연료가 가득찬다. 라이 혼자 적을 다 죽이기엔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맵 전체에 있는 아이템도 다 먹고, 돌아다닐 때마다 중간중간 자신에세 기름공급을 해주면서, 경험치를 벌자. 이어지는 미션 5까지 클리어하면 라이의 레벨은 18이상을 달성할 것이다.
1.5. 미션 5: 라이의 분노
목표- 카르바스를 무찌른다
- PC파워진 공략
미션 4에서 계속 이어지는 스테이지이다. 하지만 게임의 내용상 이어지는 것이고 특별한 것도 없다. 일단 처음 시작하게 되면 라이의 에너지가 거의 바닥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너무 조급하게 전진하지 말고 천천히 회복시키며 전진해야 한다. 미션 3까지는 적군이 처음위치에서 있고 아군이 가까이 갈 때까지 그대로 있지만 이번 미션은 그렇지 않다. 처음부터 적군이 계속 다가온다. 그러므로 유인작전 같은 것은 쓸 수 없고 적군이 몰려오기 전에 최대한 빨리 유리한 지형을 차지해야 한다. 처음에 시작하면 화면 상단에 미션의 목표인 적의 보스가 있는데 좌우로 좁은 길이 있다. 중간쯤 진행하다 보면 우측에서 적의 원거리 메카닉이 4대 정도 나오기 때문에 좌측으로 이동해서 나아가야 한다. 좌측으로 전진해서 올라가다 보면 소수의 적군이 계속 다가오기 때문에 싸우면서 전진을 해야 한다. 여기서 시간이 지체되면 나중에 등장하는 적의 원거리 메카닉이 뒤로 돌아와서 포위공격을 하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가야 한다. 좌측의 길을 보면 언덕을 돌아 중앙으로 가게 되어 있는데 길이 꺾어지는 부분까지 빨리 가야 한다. 거기까지 가게 되면 적의 원거리 메카닉이 바로 뒤쫓아 올 것이다. 그러면 근거리 메카닉을 재빨리 뒤로 빼서 없애야 한다. 적의 원거리 메카닉은 사정거리도 길고 아군 하나에 대해 집중공격을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후방의 적을 다 물리쳤다면 이때부터 적의 보스를 없애기 위해 차근차근 전진해야 한다. 적의 보스는 공격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계속 아군 메카닉을 치료해가며 싸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리용 메카닉이 적어도 한대는 꼭 있어야 한다. 이번 미션에서는 서브 시스템으로 '에너지 어치브'를 적극 권장한다. 에너지 어치브는 메카닉의 최대 에너지 수치를 떨어뜨리지 않게 해준다. |
- 어느 게이머의 공략
* 임무 브리핑 시에 북서쪽을 보면 다리가 하나 있다. 그 다리의 서쪽에 보면 나무가 3~5그루 정도 있을 것이다. 아래에서 두 번째 나무를 파괴하면 거액의 비상금(?)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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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미션 6: 추적
계속되는 전투에 모두들 지쳐가는 듯 보였다.
누군가가... 피를 토하며 이렇게 외쳤다.
우리는.. 왜 이 끝없는 싸움을 계속 해야 하는 것인가...
이 싸움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이 물음에 그 누구도 선뜻 나서서
답을 할 수 없었다. 그렇다..
이제 우리는 이 싸움에 점점 지쳐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가
이렇게 작게 말했다.
그 누구에게 말하는 것이 아닌...
마치 그 자신을 달래듯...그는 중얼거렸다.
"그건 바로 우리들과..
그리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야...
난 그들에게 한번이라도...
맑은 하늘아래 대지를 뛰놀게 할 수 있다면
그럴 자유를 줄 수 있다면... 죽어도 좋아...
누군가가... 피를 토하며 이렇게 외쳤다.
우리는.. 왜 이 끝없는 싸움을 계속 해야 하는 것인가...
이 싸움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이 물음에 그 누구도 선뜻 나서서
답을 할 수 없었다. 그렇다..
이제 우리는 이 싸움에 점점 지쳐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가
이렇게 작게 말했다.
그 누구에게 말하는 것이 아닌...
마치 그 자신을 달래듯...그는 중얼거렸다.
"그건 바로 우리들과..
그리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야...
난 그들에게 한번이라도...
맑은 하늘아래 대지를 뛰놀게 할 수 있다면
그럴 자유를 줄 수 있다면... 죽어도 좋아...
목표- 카르바스를 추적하여 죽인다
- PC파워진 공략
초반에 상당히 어려운 미션이다. 미션 5의 보스가 계속 등장하고 역시 그 보스를 없애는 미션이다. 처음에 화면 상단에 아군의 메카닉들을 배치하고 나면 적군이 몰려온다. 이때 모든 아군 메카닉들을 재빨리 좌측으로 옮겨야 한다. 적군은 아랫방향과 우측방향에서 몰려오는데 세턴 정도가 지나면 아군의 메카닉들이 처음 배치했던 바로 그 자리에 적의 근거리 메카닉들이 4대가 나오기 때문이다. 수리용 메카닉들은 제일 좌측으로 빼고 가장 맷집이 좋은 메카닉들을 전방에 세워야 한다. 이 초반전투에서 아군 메카닉의 반 정도는 후퇴를 하게 될 것이다. 그만큼 어렵다. 하지만 초반에 공격해 오는 적들을 없애고 나면 나머지는 별로 어려운 부분이 없다. 적군이 몰려오지 않기 때문에 유인작전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초반의 적군을 제외하면 적의 메카닉들은 별로 많지 않지만 아군의 메카닉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을 것이므로 적의 메카닉을 하나하나 집중 공격하면서 천천히 나아가야 한다. 적의 보스는 화면 중앙을 통해서 우측으로 도망가는데 우측에는 적의 원거리 메카닉들이 몰려있다. 이 원거리 메카닉들과 싸울 때는 집중공격을 당하지 않도록 사정거리를 항상 염두에 두면서 전진을 해야 한다. 한꺼번에 네대 이상의 적군에게 공격을 당하면 위험하기 때문이다. 이번 미션부터는 서브시스템을 장착하지 않았다면 쓰러뜨리기가 상당히 힘들다. 돈이 생기면 메카닉을 새로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메카닉에 서브시스템을 장착시켜주는 것도 잊으면 안된다. 수리, 연료보급용 메카닉은 서브시스템을 장착시켜줄 필요가 없고 주로 접근전을 하는 근거리용 메카닉에 서브시스템을 장착시켜야 한다. 그리고 이번 미션에서는 초반에 적군이 떼거지로 몰려오기 때문에 아군의 원거리용 메카닉에 보조 시스템으로 '확산 시스템'을 장착시켜주는 것이 좋다. |
- 어느 게이머의 공략
* 초반에 좀 맞더라도 진격한다음 근거리 유닛으로 적의 원거리 놈들을 때리면 90전후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단 스킬 그레이드 시스템 2개씩 갖다 붙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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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PC파워진 공략은 보스를 잡기가 무척 어려운 것처럼 설명했으나, 실상은 제로랩 BOMB 한 방이면 보스를 묶어둘 수 있기에, 속전속결을 작정한다면, 보스를 때려잡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이 미션부터 적 메카닉 능력치가 급상승하는데, 생긴건 낮은 레벨의 메카닉처럼 보여도, 확인해 보면 데미지는 후반에 플레이어가 탑승할 만한 메카닉과 엇비슷하다. 제로랩 등을 동원해서 어찌어찌 카르바스를 잡는다고 해도, 문제는 바로 다음 미션이다.
1.7. 미션 7: 전투의 시작
이제는 오일냄새와 피의 냄새가
나의 온 몸에 밴 것만 같다.
그리고 이제는 그 어떤 짙은 향수로도
이 냄새들을 지울 수는 없을 것 같다.
끊임없이 달려드는 적들..
그 적들에게 한번의 실수는 곧 죽음으로 이어진다.
그 실수를 생각할 때마다 난 두려움으로 잠을 설친다.
그리고 그 실수를 없애기 위해
그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
난 오늘도 나의 메카닉을 손질한다.
나의 온 몸에 밴 것만 같다.
그리고 이제는 그 어떤 짙은 향수로도
이 냄새들을 지울 수는 없을 것 같다.
끊임없이 달려드는 적들..
그 적들에게 한번의 실수는 곧 죽음으로 이어진다.
그 실수를 생각할 때마다 난 두려움으로 잠을 설친다.
그리고 그 실수를 없애기 위해
그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
난 오늘도 나의 메카닉을 손질한다.
목표- 테이트와 러프를 죽인다
- PC파워진 공략
미션의 목적은 적의 보스인 테이트와 러프를 없애는 것이다. 시작하면 아군의 메카닉은 아래쪽에 있고 적의 보스들은 위쪽에 있다. 적의 보스까지 가는 길은 세갈래가 있는데 일단 가운데 길은 좀 위험하다. 적의 메카닉들은 가운데뿐만 아니라 좌우에도 퍼져 있다. 아군을 향해 몰려오기 때문에 가운데 길로 갔다가는 앞뒤로 적에게 포위되기 쉽다. 또한 가운데는 길도 좁기 때문에 이동이 어렵다. 그래서 좌우 어느 한길로 돌아 들어가야 한다. 미션 7정도까지 오게 되면 게이머들은 한가지 확실하게 알게되는 사실이 있다. 적군과 싸울 때는 집중공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적의 원거리 메카닉들은 특히 주의를 해서 사정거리를 꼭 염두에 두어야 한다. 집중공격을 할 때에는 각 메카닉의 특정을 잘 이용해야 한다. 즉 원거리 메카닉이 근거리용 메카닉을 공격할 때 거리를 두고 공격하면 반격을 받지 않는다. 근거리용 메카닉이 원거리용 메카닉과 접근전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적군과 부딪치게 되면 먼저 아군의 원거리용 메카닉으로 적의 근거리용을 공격한 후 접근전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번 미션에서는 도중에 등장하는 적의 메카닉은 없다. 따라서 현재 화면에 배치되어 있는 적군만 잘 살펴가며 싸우면 된다. 라스트 레이버즈의 장점이자 단점은 턴수, 즉 시간의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메카닉들이 파괴되어서 후퇴를 하거나 연료가 떨어져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속 진행된다. 하지만 턴수가 50정도가 되면 조용히 움직이지 않던 적군 메카닉도 신나게 아군을 쫓아온다. 라스트 레이버즈가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게임이지만 이런 점을 잘 이용하면 의외로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적군을 유인해서 집중공격을 하는 것이다. 미션 7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조금 지루하고 따분할 지도 모르지만 적군을 하나하나 각개격파해야 한다. |
- 어느 게이머의 공략
* 어느정도 실력이 늘었다고 뻐기면서 발드르나 부리 따위의 메카닉들을 타고 나왔다가는 그냥 뒈진다. 꼭 근거리들의 레벨을 8이상으로 올려놔야 나콘부대를 만들 수 있다. 공략자는 사촌들과 같이 이 게임을 즐겼는데, 이 나콘부대를
녹색지대라고도 불렀다고도 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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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PC파워진 공략이 제시하는 대로 천천히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지만, 너무 늦게 끝내면 클리어시 보상금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는다! 사실 이런 점은 이 게임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이다.
1.8. 미션 8: 발전소 공격
레이버즈 전사들이 유니온군을 모두 몰아내며
이제 레이버즈들이 숨어있던 곳에서 나와
새롭게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어두웠던 곳은 사람들의 살아가려는 활기로 인해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되어갔으며, 사람들도
서로 도우며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제 레이버즈들이 숨어있던 곳에서 나와
새롭게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어두웠던 곳은 사람들의 살아가려는 활기로 인해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되어갔으며, 사람들도
서로 도우며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목표- 산 정상까지 올라가서 리요나를 물리친다
- PC파워진 공략
이번 미션은 상당히 시간이 걸린다. 목표는 적의 보스를 없애는 것인데 적의 보스 메카닉은 우측 위에, 게다가 산꼭대기에 있고 아군은 왼쪽 아래에서 시작해야 한다. 처음에 시작하면 적군은 엄청난 숫자를 자랑한다. 아마 적군과 싸우기도 전에 질려버리는 게이머들이 많을 것이다. 객관적인 전력을 따져 보아도 도저히 이길 수 없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길은 항상 있다. 앞서도 말했듯이 상대방의 집중공격을 되도록 피해야 하고 또한 되도록 적군에게 집중공격을 가해야 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메카닉의 특성을 이용하는 것이다. 원거리용 메카닉은 항상 근거리용만 공격하도록 하고 근거리용 메카닉은 항상 원거리용 메카닉을 공격하도록 해야 한다. 처음 화면을 보면 적의 보스까지 가는 길은 왼쪽으로 돌아가는 길 밖에 없다. 하지만 처음부터 왼쪽으로 가면 낭패를 보기가 쉽다. 몇 턴이 지나면 아군이 처음 출발했던 그 자리에 적의 근거리용 메카닉이 5대 나타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먼저 우측으로 이동해서 다가오는 적들을 하나하나 없애야 한다. 그리고 이동 지형이 대부분 조그마한 입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지형을 잘 이용해야 한다. 이제 오른쪽에서 왼쪽위로 이동하면 오른쪽으로 꺾어지는 길이 있는데 왼쪽 위 구석에서 적의 근거리용 메카닉이 5대가 또 나온다. 근거리용 메카닉은 항상 원거리용 메카닉으로 먼저 공격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오른쪽 산 정상에 있는 적의 보스까지 도달하게 되면 전력을 정비해서 한꺼번에 달려들어야 한다. 적의 보스 메카닉은 원거리용인데 사정거리가 엄청나게 길기 때문이다. 아마 아군의 원거리용 메카닉의 두배 정도 될 것이다. |
- 어느 게이머의 공략
* 적의 메카닉이 드럽게 많아 질릴 것 같지만 언덕 아래 시즈(?)를 활용하면 초반에 아주 편하게 적들을 물리 칠 수 있다. 이번 판에도 보스를 제외한 모든 원거리 놈들은 수리이며 사정 거리가 6이므로 에크스를 이용해 반격 안 받고 해치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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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미션 9: 다리에서의 접전
전투가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상황이다.
레이버즈 전사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고..
또 신체적으로도 지친 것도 사실이지만
점차 궁지에 몰려가는 유니온군의 반격이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강하게 변해가고 있다.
이대로라면 우리의 전력이 바닥나지는 않을지..
레이버즈 전사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고..
또 신체적으로도 지친 것도 사실이지만
점차 궁지에 몰려가는 유니온군의 반격이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강하게 변해가고 있다.
이대로라면 우리의 전력이 바닥나지는 않을지..
목표- 적 보스인 러프를 무찌른다
- PC파워진 공략
적의 발전소로 가는 길이다. 이번 미션에서는 아군인 프릿츠와 리크니가 합류한다. 각각 근거리용과 수리, 원거리용 메카닉을 조종한다. 아군은 아래쪽에서 시작하게 되고 프릿츠와 리크니는 왼쪽 위에서 시작한다. 왼쪽 위에 고립된 아군 두명은 적군에게 둘러싸이기 전에 재빨리 아래쪽으로 후퇴시켜야 한다. 그리고 리크니는 수리가 가능한 메카닉을 조종하기 때문에 미션 처음 시작에서 출전할 인물들을 고르는 곳에서는 수리용 메카닉은 하나만 택하는 것이 좋다. 이번 미션은 오른쪽 길을 따라 연결돼있는 곳에 있는 적의 보스를 물리쳐야 하는데 도중의 길이 복잡하다. 때문에 적군이 서너마리씩 몰려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에는 보조 아이템 중에서 메가확산폭탄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파괴력은 높지 않지만 일단 가격이 싸고 적군이 넷이상 모여 있다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
- 어느 게이머의 공략
* 적 보스인 러프가 이곳은 아군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다고 하는데 불리한 건 오히려 적군이다. 이번 판에서 제로 랩.B를 많이 사두어서 각 출전 인물들에게 근거리는 2개씩 원거리는 1개정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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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참고로 좌측 하단의 나무들을 부수면 돈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나무가 있다. 대략 1000, 5000 정도 나오니 참고하자.
1.10. 미션 10 : 갈루토의 배신
전투는 점차 전략전 대 소모전의 양상을
띠어가고 있었다. 레이버즈 군은
부족한 물자와 적은 인원으로 치밀한 전략을 세워
전투를 이끌어나가고 있었고,
그에 반해 유니온 군은
수많은 사이보그들과 풍부한 물자로
레이버즈 군을 공격해나갔다.
띠어가고 있었다. 레이버즈 군은
부족한 물자와 적은 인원으로 치밀한 전략을 세워
전투를 이끌어나가고 있었고,
그에 반해 유니온 군은
수많은 사이보그들과 풍부한 물자로
레이버즈 군을 공격해나갔다.
목표- 갈루토를 죽인다
- PC파워진 공략
드디어 적의 발전소에 도달했다. 그런데 처음에 아군의 메카닉들을 배치하고 나면 갈루토가 배반을 한다. 지금까지 갈루토에게 상당히 정성(?)을 쏟은 사람들은 그만큼의 배반감을 느낄 것이다. 갈루토는 능력치가 우리편이었을 때의 수치를 그대로 가지고 배반을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갈루토의 능력이 높은 편이라면 배반감과 아울러 고생도 따르게 된다. 이번 미션의 지도를 보면 크게 두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화면 위쪽의 발전소와 아래쪽의 늪지대처럼 생긴 지역이다. 미션 10에서는 이 화면 아래쪽의 지역을 잘 활용해야 이길 수 있다. 이 지역에서는 근거리용 메카닉이 힘을 쓰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 지역에서는 메카닉의 속도가 평지보다 현저히 떨어지는데 근거리용 메카닉은 상대편을 공격하기 위해 다가가다가 원거리용 메카닉의 집중공격을 받기 쉽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침 적군들의 초반공격은 근거리용 메카닉이 많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투가 시작되면 일단 아군 메카닉들을 우측지역으로 이동시킨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너무 우측으로 후퇴를 시키면 안된다는 것이다. 근거리용 메카닉이 주 부대인 적의 초반 공격을 막아내면 적군은 잠시 주춤한다. 바로 이때가 기회이다. 적의 초반 부대를 유인해서 원거리용 메카닉으로 집중공격해 없애고 나면 재빨리 갈루토에게 돌진해야 한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화면 왼쪽에서 적의 원거리용 메카닉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이 원거리용 메카닉들이 쏟아져 나오기 전에는 갈루토 근처에 적군이 많지 않다. 바로 이때에 집중공격을 해야 한다. 하지만 원거리용 메카닉들이 먼저 쏟아져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일단 우측 지역을 빨리 빠져나와야 한다. 그리고 메카닉의 이동이 자유로운 곳에서 적의 원거리용 메카닉들을 없애야 한다. 만약 유인작전을 주로 쓴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나중에는 구경만 하고 있던 갈루토가 합세해서 공격하기 때문이다. |
- 어느 게이머의 공략
* 이번 미션에서 갈루토를 왜 키우지 말라고 했는지 이해가 가고도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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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미션 11: 발전소 폭파
유니온의 발전소는 유니온 시티에
모든 에너지를 공급하는 실질적인
유니온의 심장부다.
만약 이 곳이 폭파된다면 유니온에 공급되는
모든 에너지가 끊어지게 된다.
그러면 유니온은 모든 것이 정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곳은 겹겹이 둘러싼
수많은 군대가 지키고 있으며
또한 완벽한 지형적 이점을 갖춘 천연 요새이다.
모든 에너지를 공급하는 실질적인
유니온의 심장부다.
만약 이 곳이 폭파된다면 유니온에 공급되는
모든 에너지가 끊어지게 된다.
그러면 유니온은 모든 것이 정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곳은 겹겹이 둘러싼
수많은 군대가 지키고 있으며
또한 완벽한 지형적 이점을 갖춘 천연 요새이다.
목표- 보스인 크록을 무찌른다
- PC파워진 공략
이번 미션은 상당히 독특한 게임진행이 필요하다. 여태까지의 진행에서도 물론 세심한 배려가 필요했겠지만 이번에는 단순히 싸움에 필요한 것만 있지는 않다. 화면을 자세히 보면 전체적인 지도의 연결이 다리처럼 되어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단순한 다리가 아니라 나룻배를 타고 강의 이쪽저쪽을 건너는 것처럼 되어 있고 그 나룻배는 옆에 동그랗게 하나씩 붙어 있는 스위치를 공격함로써 움직이게끔 되어 있다. 때문에 미션의 목표인 적의 보스가 있는 곳까지 가기 위해서는 지도를 반바퀴나 돌아야 한다. 미션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은 중간중간마다 원거리용 메카닉이 서너마리씩 있다는 것이다. 중간이 끊겨 있기 때문에 근거리용 메카닉은 몇번 움직이지도 못해서 공격한번 못해보고 퇴각하기 일쑤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비행 메카닉을 몇대 구입하는 것이지만 아마도 아군 인물들의 레벨치도 부족하고 돈도 부족할 것이다. 한가지 방법은 근거리용 메카닉은 되도록 이번 미션에 참가시키지 말고 원거리용 메카닉과 수리용 메카닉을 출전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다리를 건너기 전에 적의 원거리용 메카닉을 어느정도 없애버린후 차근차근 나아가는 것이다. 이 방법은 아군의 원거리용 매카닉에 '에너지 어치브'를 필수로 장착해 주어야 한다. 다른 하나의 방법은 근거리용 메카닉을 재빨리 이동시켜 공격하는 것이다. 원거리용 메카닉은 접근전에서는 거의 힘을 못쓰므로 타이밍만 잘 맞는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근거리용 메카닉을 빨리 이동시키는 방법은 뒤에 원거리용 메카닉을 하나 배치해서 근거리용 메카닉이 나룻배(?)에 타자마자 스위치 작동을 시키는 것이다. 적의 보스가 있는 곳에도 원거리용 메카닉이 떼를 지어 있기 때문에 두 번째 방법을 권하고 싶다. |
- 어느 게이머의 공략
* 이번 미션에서 근거리는 2~3명만 출전시키고 나머지는 게인이나 도리안같은 원거리, 수리대원들과 프릿츠, 럼을 출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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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솔직히 PC파워진의 해설은 "공략자가 실제로 게임을 해 봤을까?" 하는 의문이 들게 만드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이 미션에 등장하는 모든 적 메카닉은 다중공격 메카닉이다. 이래나 저래나 얻어터지는 근거리 공격 메카닉은 이 미션에서는 문자 그대로 답이 없다. 이 미션에서 근거리 메카닉을 그나마 잘 활용한다면 제로랩 BOMB 셔틀 정도. 또한 PC파워진 공략에서 크록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봐선 파워진 공략은 헬락을 동료로 영입하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1.12. 미션 12: 죽음의 땅
유니온의 세력들은 우리들의 힘에
큰 충격을 받은 듯 했다.
지휘없이 무작정 달려드는 많은 적들은
우리의 작전에 휘말려 제대로 발포 한번
해보지 못하고 죽음을 맞았다.
이제 그들은 두려움까지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기뻐할 일 만은 아니다.
이제 그들은 그들의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그 어떤 일이라도 할 것이다..
그것이 무엇일까.. 두려움마저 느껴진다.
큰 충격을 받은 듯 했다.
지휘없이 무작정 달려드는 많은 적들은
우리의 작전에 휘말려 제대로 발포 한번
해보지 못하고 죽음을 맞았다.
이제 그들은 두려움까지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기뻐할 일 만은 아니다.
이제 그들은 그들의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그 어떤 일이라도 할 것이다..
그것이 무엇일까.. 두려움마저 느껴진다.
목표- 보스인 러그로브를 무찌른다
- PC파워진 공략
미션의 제목처럼 말 그대로 죽음의 땅이라는 느낌이 든다. 평지는 거의 없으며 곳곳에 메카닉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지역이 많다. 일단은 원거리용 메카닉들을 준비해서 적의 근거리용 메카닉에 대비해야 한다. 몇턴이 지나면 오른쪽 아래에서 둘, 왼쪽 아래에서 일곱대의 근거리용 메카닉이 나타나고 또 몇턴이 지나면 우측 중앙에서 세대, 좌측 중앙에서도 세대의 근거리용 메카닉이 나타난다. 다 합치면 열 다섯대나 되지만 모두 근거리용 메카닉이라서 이동거리가 짧으니 그 점을 잘 활용해야 한다. 미션 10에서 썼던 방법을 계속적으로 써먹어야 한다. 처음 시작할 때의 아군 메카닉들의 위치는 오른쪽 아래이다. 적의 메카닉이 몇턴 지나지 않아 밑에서 나오기 때문에 시작하면 아군의 메카닉들을 위로 좀 올렸다가 두 마리의 적을 없애고 난 후 지도의 오른쪽 아래 부분을 주된 싸움장소로 삼아야 한다. 이번 미션에서는 상대편의 메카닉들이 제자리에서 기다리지 않고 아군을 계속 공격해 오므로 쉴틈이 없다. 이전에 미션들에서 보면 적군의 메카닉들은 아군이 가까이 다가가서야 공격해오는 경우가 많아서 유인작전을 아주 적절하게 쓸 수가 있었지만 이번 미션부터는 적군의 메카닉들은 지도의 끝에 있더라도 보스를 지키는 경우가 아니라면, 예를 들어 보스가 상처를 입었을 경우, 아군을 향해 몰려온다. 다시 말하면 그만큼 난이도도 높아지고 아군의 유니트를 움직일 때마다 사정거리, 이동거리 등을 하나하나 상세히 고려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조금 짜증이 날 수도 있겠지만 턴 방식의 전략시뮬레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순간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미션을 끝내게 되면 적 보스였던 러그로브가 아군에 합류한다. 러그로브는 상당히 강력한 근거리용 메카닉을 조종하기 때문에 아주 쓸만하다. |
- 어느 게이머의 공략
* 아주 아~주 쉬운 미션이다. 근거리 부대가 한 대도 맞지 않고 클리어 한 경험이 있다. 적의 근거리 놈들이 꽤 나오니 제로 랩.B를 한 사람에 2개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적의 메카닉이 코앞까지 왔을 때 제로 랩.B를 선사하고 때려죽이자 이번 판은 완전히 레벨 올리는 탄이다. 그러나 잘못 했다가는 전멸까지도 우려 할만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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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미션 13: 포로구출 작전
상황은 우리가 연승을 거두고 있고
유니온 군은 패주하는 것처럼 보이고
있으나 실상은 그렇지가 못했다.
유니온 군은 방어벽을 견고하게 ㅊ고
그 안에서만 물자를 공급받음으로써
풍족한 물자를 가지고 있었지만
레이버즈 존으로 부터 점차 멀어지고 있는
우리들로써는 이제 더이상
물자를 공급받기가 어려워졌다.
게다가 이제 남아있는 물량도 얼마되지 않아
앞으로의 일이 걱정된다.
유니온 군은 패주하는 것처럼 보이고
있으나 실상은 그렇지가 못했다.
유니온 군은 방어벽을 견고하게 ㅊ고
그 안에서만 물자를 공급받음으로써
풍족한 물자를 가지고 있었지만
레이버즈 존으로 부터 점차 멀어지고 있는
우리들로써는 이제 더이상
물자를 공급받기가 어려워졌다.
게다가 이제 남아있는 물량도 얼마되지 않아
앞으로의 일이 걱정된다.
목표- 가르도스를 죽인다
- PC파워진 공략
지금까지 여러 미션을 끝내면서 인물들의 능력치를 열심히 키워놓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번 미션에서 그 대가(?)를 아주 톡톡히 받을 것이다. 미션 13은 아주 단순한 지도에 무수히 많은 적의 메카닉이 등장한다. 땅도 또한 평지로 일관되어 있기 때문에 메카닉들의 이동속도 또한 아주 빠르다. 그야말로 맨몸으로 밀어 붙여야 하는 미션이다. 여태까지의 경험을 살려서 최대한 진형을 잘 짜보자. 제일 앞에는 든든한 근거리용 메카닉을 앞세우고 그 다음에는 원거리용 메카닉을, 제일 뒤에는 방어력이 약하고 공격력이 부족한 수리, 연료보급용 메카닉을 배치하자. 항상 주의할 점은 집중공격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러한 정면돌파가 아무래도 쉽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좌우 양쪽에 있는 좁은 통로를 최대한 이용해보도록 하자. 주의할 것은 좌우로 병력을 분산시키면 절대 안된다는 것이다. 통로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면 일단 근거리용 메카닉의 공격은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이점도 있다. 하지만 적군 원거리용 메카닉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리 큰 방어효과는 기대하기가 힘들 수도 있다. 또한 통로 안으로 들어가서 입구가 좁아지게 되면 아군의 근거리용 메카닉은 적의 원거리용 메카닉을 공격하기가 힘들어진다. 처음에 아군의 배치는 화면의 제일 위쪽에 하게 되는데 세네턴이 지나면 적의 근거리용 메카닉 4대가 바로 뒤에서 나타난다. 또한 지도의 중앙 부근에서도 6대가 나오며 세대 정도씩 두세번이 더 나온다. 이렇게 많은 적을 상대하려면 아군의 메카닉에 서브시스템들을 꼭 장착시켜야 한다. 만약 돈이 좀 모자란다 싶으면 새로운 메카닉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서브시스템을 장착시키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특이 이번 미션에서 중요한 것은 아군의 원거리용 메카닉에 확산시스템을 장착시켜야 하는 것이다. 확산 시스템은 적군이 몰려있을 때는 아주 효율적이다. 넓은 범위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메가확산폭탄, 뉴클리어 폭탄 등도 한두개씩 갖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번 미션이 좀 어렵긴 하지만 임무를 달성한 게이머는 커디, 리크.F 두명의 아군을 얻을 수 있다. |
- 어느 게이머의 공략
* 메뉴얼에 전설의 인물인 커디와 리크.F라고 써있어서 가뜩 기대에 부풀었는데 커디는 레벨이 14밖에 되지않고 파워는 54정도밖에 안된다. 반면 기존 인물들은 이 미션에 모든 근거리 유닛들의 파워가 59전후가 기본으로까지 키울 수 있다. 리크.F가 수리 기술은 58인데, 다른 수리 인원들도 58는 쉽게 넘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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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미션 14: 수도내부 공략
B지구의 레이버즈들이 유니온 시티를
본격적으로 공격해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레이버즈 존에 퍼지자, 레이버즈 존에는
새로운 희망의 물결이 넘실거렸다.
유니온을 피해서 도망쳤던 사람들은
서서히 제 자리를 찾아 돌아가고 있었으며
서로 레이버즈들의 무용담을 회제거리로 삼았다.
그러나 실제적인 전투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레이버즈 전사들은 어렴풋이 나마 느끼고 있었다.
유니온의 내부로 접근 할 수록
그들에게 서서히 조여드는 죽음의 그림자를...
본격적으로 공격해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레이버즈 존에 퍼지자, 레이버즈 존에는
새로운 희망의 물결이 넘실거렸다.
유니온을 피해서 도망쳤던 사람들은
서서히 제 자리를 찾아 돌아가고 있었으며
서로 레이버즈들의 무용담을 회제거리로 삼았다.
그러나 실제적인 전투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레이버즈 전사들은 어렴풋이 나마 느끼고 있었다.
유니온의 내부로 접근 할 수록
그들에게 서서히 조여드는 죽음의 그림자를...
목표- 샤크와 리벌을 죽인다
- PC파워진 공략
미션 13과 같이 특별한 지형도 없고 많은 수의 적군 메카닉만 잔뜩 존재한다. 이번 미션 또한 아군의 메카닉에 서브시스템, 보조아이템을 넉넉하게 장착시켜줘야 한다. 서브시스템은 용도에 따라 잘 사용하면 아군 메카닉의 능력치를 거의 두배 정도 끌어올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최전방에서 적과 육탄전을 벌이는 근거리용 메카닉에는 '에너지 어치브'와 '가드그레이드 시스템' 또는 '시스템 네가티버' 등을 장착해 주면 아주 효과적이고, 원거리용 메카닉에는 '확산시스템'을 장착해 줘야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유리하다. 수리, 연료보급용 메카닉은 필수적인 메카닉이긴 하지만 서브시스템을 장착할 필요까지는 없다. 만약 그럴 돈이 남는다면 근거리용 메카닉에 서브시스템을 강화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만약을 대비해 한두개의 보조아이템, 주로 폭탄류를 사두는 것이 좋다. 미션이 끝나갈수록 지급되는 돈도 많아지기 때문에 돈을 아낄 필요는 없다. 다만 다음 미션을 대비해서 20000정도의 돈을 남겨둘 수만 있다면 충분하다. 이번 미션에는 적의 보스가 두명이 나오는데 하나는 아군이 접근할 때까지 가만히 있지만 하나는 초반부터 공격에 가담한다. 적군 보스의 메카닉은 대단한 공격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그리고 적군의 수리용 메카닉도 많이 나오게 되는데 이런 수리용 메카닉들을 공격의 제일 목표로 잡아야 한다. 처음 화면에 나오는 적의 메카닉 수는 그리 많지는 않다. 하지만 적의 보스를 향해서 섣불리 접근하면 안 된다. 중간 곳곳에서 두세마리의 적군 메카닉이 계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후방에서 튼튼하게 진을 치고서 다가오는 적군을 하나씩 없애 나가야 한다. |
- 어느 게이머의 공략
* 라스트 레이버즈에서 가장 어려운 미션 베스트4에 드는 미션중 하나이다. 적의 수리 메카닉의 공격력이 환상적이다. 수리 메카닉이 근거리 메카닉하고 공격력이 거의 쌤쌤이다. 그러므로 근거리 애들로 신나게 공격을 퍼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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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미션 15: 수뇌부 공격
이제 최후의 결전만이 눈앞에 남아있다.
이 싸움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희생되어야 했는지..
우리는 기필코 승리할 것이다.
지금까지 숱하게 전장에 뿌려진 동료들의 피 만큼이나
우리는 그만큼의 눈물을 흘려왔다..
이 싸움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희생되어야 했는지..
우리는 기필코 승리할 것이다.
지금까지 숱하게 전장에 뿌려진 동료들의 피 만큼이나
우리는 그만큼의 눈물을 흘려왔다..
목표- 총수를 죽인다
- PC파워진 공략
라스트 레이버즈의 총 미션은 16개이다. 하지만 이번 미션이 진정한 마지막 미션이라고 할 수 있다. 지도는 상당히 좁고 적군의 메카닉은 우글우글하다. 절대 돈을 아끼지 마라. 만약 아군의 인물이 레벨수치보다 떨어지는 메카닉을 조종한다면 과감하게 메카닉을 교체하라. 하지만 서브시스템이 없는 고급 메카닉보다는 한두개의 서브시스템을 장착한 메카닉이 훨씬 좋다는 점을 잊지 않도록. 또한 지도가 좁기 때문에 적군의 메카닉들이 뭉쳐있기가 쉽다. 그럴 경우엔 과감하게 '뉴클리어 폭탄' 등의 보조아이템을 퍼부어야 한다. 적의 보스는 매우 강한 공격력을 갖고 있지만 움직이지않기 때문에 초반에는 신경쓸 필요는 없다. 그런데 이번 미션에서는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보스 이외의 적 메카닉들과 싸울 때 아군의 수리용 메카닉은 적어도 한대 이상 꼭 살려야 한다는 것이다. 보스는 공격력도 상당하지만 엄청난 에너지수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아군의 공격 메카닉들을 치료해가며 싸우지 않고서는 쓰러뜨리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보스는 한번 죽으면 그 안에 있던 총수가 직접 나와서 또 싸우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두명의 보스를 상대해야 하는 것과 같다. 한가지 이용할 점은 적의 보스가 이동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원거리 공격을 하긴 하지만 아군을 후퇴시켜서 치료하고 또 공격하고 또 치료하는 방법을 반복한다면 이길 수 있는 싸움이다. 또한 한대의 적 메카닉에 상당한 피해를 주는 '파워레일 폭탄' 등을 사용한다면 보스는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
- 어느 게이머의 공략
* 이번 스테이지는 라스트 레이버즈 가장 어려운 미션 베스트 4에 드는 미션이다. 적군은 수리 메카닉도 없고 오직 공격력이 최강인 놈들밖에 없다. 락다운이 아주 필수적이며 근거리 놈들에게는 필수적으로 선사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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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미션 16: 최후의 결전
목표 : 최종 보스인 아레스를 파괴한다.
- PC파워진 공략
정식 미션이라기보다는 라스트 레이버즈의 에필로그 같은 느낌이 드는 미션이다. 적의 메카닉은 한대도 나오지 않으며 오직 최종 보스 하나만이 등장한다. 또한 최종 보스는 미션15의 보스와 같이 이동능력이 없다. 하지만 공격력은 최강이다. 이 최종 보스는 거의 모든 아군 유니트들을 동원해야 이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동능력이 없기 때문에 이전 스테이지에 비해 쉬운 느낌이 드는 미션이다. 최종 보스의 능력치는 나오지 않는다. 얼마나 타격을 입었나도 알수가 없기 때문에 보스의 몸에서 나는 연기의 양으로 대충 느낄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것저것 종합해 보자면 공격력의 최강, 방어력도 거의 최강이지만 최고 에너지 수치는 미션 15의 보스와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느낌이다. 여태까지의 미션들을 달성한 게이머라면 별 어려움 없이 약간의 아쉬움(?)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미션이다. |
- 어느 게이머의 공략
이번 미션만 깨면 되기 때문에 서브 시스템을 모조리 새것으로 바꾸자. 이번 판만큼은 돈이 남아돌 경우 수명이 250미만인 것들을 모조리 갖다 팔고 새것으로 구입하고 최강의 메카닉을 사는 데에 투자하자. 남은 것은 오직 승리 뿐이다. 건투를 빈다. |
1.17. 에필로그
누군가 그랬던가?
사람은 죽지만 역사는 남는다고..
내가 여기서 흘린 이 피는
나를 위해서 흘리는 피가 아니다.
우리가 여기서 죽음은
역사에 알리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우리의 피는 다만 자유를 위한
우리의 마지막 몸부림의 표현일 뿐이다.
이제 레이버존에는 자유와 평화가 왔다.
그것은 그들 자신의 피로써 얻어낸 댓가이다.
수많은 전사들이 이것을 꿈꾸며 사라져간
그들의 이상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닐 수도 있다.
이것은 새로운 불행의 또 다른 시작일 수도 있다.
모든 것은 그들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불행의 새로운 시작도...
영원한 행복의 시작도...
사람은 죽지만 역사는 남는다고..
내가 여기서 흘린 이 피는
나를 위해서 흘리는 피가 아니다.
우리가 여기서 죽음은
역사에 알리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우리의 피는 다만 자유를 위한
우리의 마지막 몸부림의 표현일 뿐이다.
이제 레이버존에는 자유와 평화가 왔다.
그것은 그들 자신의 피로써 얻어낸 댓가이다.
수많은 전사들이 이것을 꿈꾸며 사라져간
그들의 이상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닐 수도 있다.
이것은 새로운 불행의 또 다른 시작일 수도 있다.
모든 것은 그들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불행의 새로운 시작도...
영원한 행복의 시작도...
2. 러프는 아군으로 합류하는가?
- 어느 게이머의 공략
5스테이지, 7스테이지, 9스테이지에서 나오는 러프를 동료로 얻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러프.F가 5,7,9 스테이지에 전부 출전하여 살아 돌아온다든지 하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러프를 동료로 얻을 지도... 매뉴얼을 보면 러프.F에게는 몇 년 전 잃어버린 손자가 있다고 하던데... 그런데 왜 이런 상상을 했느냐 하면 첫째, 러프의 행동이 레이버즈들과 싸우고 싶지 않는 입장인 것 같아서이고(5,9스테이지) 둘째, 러프.F와 이름이 같은게 어째 손자일 것 같기도 해서이고 셋째는 15스테이지에서 출전 인원수가 총인원의 수가 1이 더 많다. 메뉴얼에 나온 인물들과 숨겨진 인물인 크록과 러그로브를 얻었는데도 출전 인원수가 1이 더 많다니... |
- 해설
2014년 현재(...)까지도 러프가 아군이 되는지 여부는 증명된 바가 없다. 일단 예시로 제시된 조건을 만족시켜도 러프는 아군이 되지 않는다. 지금까지도 이 문제는 미스테리라는 이야기. 특히 가볍게 볼 수가 없는게, 이상하게도, 러프는 다른 적군과 다르게, 행운수치가 무척 높으며, 심지어 주인공 라이보다 높다. 그냥 제작자가 고의적 또는 실수로 아군으로 만드는 이벤트를 만들지 않았을 수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솔직히 게임 중반부터 러프가 영입되면 난이도가 급락할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