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또봇 시리즈의 등장 메카 또봇 Y의 완구를 정리한 문서.2. 변신자동차 또봇
2.1. 또봇 Y
영실업의 부활 후 처음 만든 변신로봇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가 많다. 초창기 또봇은 리얼을 추구하던 때라 차량 후부=로봇 하반신, 차량 전부=로봇 상반신, 엔진=머리라는 공식에 맞춰져있다보니 필연적으로 변신이 복잡해졌다. 거기다 사람이 사용하는 관절인 목, 어깨, 허리, 고관절, 무릎을 모두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됐기에 약한 관절강도는 덤.
또봇 X보단 밸런스가 좋지만 여전히 발이 작고 앞으로 튀어나간 형상이라 접지력은 낮다. 완구 오리지널 기믹으로 또봇 레이저건이 있는데, 이게 차량 모드 시 다리를 잡아주고, 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려고 또키를 넣었을때 스프링 메커니즘이 작동하면서 차체 뒷부분의 다리를 양 옆으로 벌려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라 분실하면 또키를 통한 변형이 어려워진다.
은색으로 도색된 스페셜 에디션이 존재한다. https://naver.me/GXq4aje1 초창기엔 파란색 얼굴로 된 완구가 존재했었다.
2.1.1. 마이크로 또봇 Y
원판보다 작으며 색분할도 다소 생략되었으나 변신 구조는 원판과 동일하다. 다만 원판과 마찬가지로 관절의 내구도가 약한 편이며,2015년 이후 단종되었기에 상태가 양호한 제품을 찾는 것이 어렵다.
마이크로 X와 세트로 판매되며, X의 색이 주황색이면 빨간색, 하얀색이면 파란색의 마이크로 Y가 동봉된다.
또봇 X 원판과 합본도 발매되었다.
2.1.2. 오리지널 또봇 Y
원래 수출용으로 설계한 제품. 기존 또봇의 절반 정도의 사이즈이나 재현도는 나쁘지 않다. 또키기믹이 살아있고 색분할도 잘되어있는 등 마이크로 또봇 의 우려먹기는 아니다.
수출 당시 구판이 이미 절판돼 금형이 파기된지라 새로이 만든게 이 오리지날 시리즈다. X와 더불어 이것이 둘의 초창기 디자인의 재판인 셈이었다.
2.2. 에볼루션 Y
이때부터 관절 가동을 포기하는 대신 변신 난이도가 쉬워졌다. 대신에 파손되기 쉽다. 우선 팔을 꺼내고 가슴팍을 내려야 하다보니 팔을 잘못 꺼내면 부러진다. 그 외 범퍼, 바퀴 틀도 부러지기 쉬운 부위. 또, 이때부터 재질이 ABS가 됐기에 2010년 후반들어서 황변 현상으로 얼룩덜룩해진게 많다. 부품들도 오밀조밀하면서 복잡하게 돼 있는지라 Retr0bright도 힘든 상황.
금형은 아래의 쉴드온 버전과 동일하지만 등에 장착되는 쉴드온 부품이 없는 대신에 차량모드에서 탈착 가능한 리어 스포일러가 포함된다.
2.2.1. 에볼루션 Y 쉴드온
에볼루션 Y에서 색이 흰색으로 바뀌었고, 말하는 기믹이 추가 되었다. 쉴드온 부품의 추가로 인해 일반판에 들어있는 리어 스포일러가 제외되었다. 등짐 구조 때문에 에볼루션 X에 있는 얼굴 발광 기믹이 없는 대신에 쉴드온 부스터 옆에 달린 LED가 점등한다.
2.2.2. 미니 Y
에볼루션 Y의 미니버전 완구. DX 에볼루션 Y와 상이한 부분이 많으며, 변신 구조도 훨씬 간단해졌다.
2.3. 어드벤처 Y
트랜스포머 갤럭시포스에 등장하는 라이브 콘보이의 변형 방식과 거의 동일하다.[1]
작중에선 프로펠러가 반으로 접히지만 완구에선 불가능하다.[2] 그래도 변신난이도는 쉽고 좀 튼튼하고 가동률도 괜찮아 호평받으나 모두 라이브 콘보이에도 해당되는 부분이라 어드벤처 Y 자체의 호평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또봇 V에서는 색상이 빨간색으로 변경되고 이목구비가 추가된 또봇 레스큐 Y라는 이름으로 재출시했다.
2.3.1. 어드벤처 미니 Y
어드벤처 Y의 미니버전 완구. 헬기를 왕창 줄여 한주먹거리로 만들었다. 프로펠러도 분리되고 미니버전임에도 미니 Y보다 더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3.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3.1. 또봇 Y
뉴또봇 완구 중 가장 마지막으로 등록되었다. #
로봇 모드의 경우 균형이 안정적이며 가동률은 가장 훌륭하고 크기도 X, Z보다 크지만 비클 모드의 비율이 오리지널 시절처럼 너무 짤막하고, 뒷바퀴가 앞바퀴보다 커서 문 부분의 3분의 1을 잘라먹어 버렸다. 또한 비클 모드일때 X, Z의 완구와 달리 코어로이드가 쉽게 빠지기 때문에 과거 또키처럼 분실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3][4] 게다가 일부 코어로이드의 경우 안면부 도색 문제도 존재한다.
완구 자체와는 별개로 G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할 당시 선택 사항에서 오타가 나 '또보쇼'라는 이름으로 기재되었다.[5]
3.2. 스마트 또봇 Y
X와 마찬가지로 라지 버전에 비해 가동률이 매우 높아졌으며, 기존의 관절을 모두 유지한 채 허리 가동도 추가되었다. 코어로이드 분리 기믹은 제외되었으나 디테일은 남아있으며, Y의 경우 라지 사이즈에서 비클 변신시 잘못 다루면 코어로이드가 분실될 우려가 있었던 만큼 오히려 개선점이라 볼 수 있다.
이외에 라지 버전과 달리 허벅지가 가려지지 않아 비율이 좋아보이기도 한다.
3.3. MINI 또봇 Y
공개 자체가 늦었던 디럭스처럼 미니 완구도 X와 같이 늦게 출시되었다.
이유는 바퀴 분할 문제. 처음 공개 당시 흰색으로 분할됨에 따라 오히려 뉴 또봇 미니 완구는 Z의 평가가 좋았으나, 이후 수정되어 검은 바퀴로 변경되었다.
3.3.1. 메탈릭 그레이 버전
뉴또봇 미니 y미니 또봇 X 화이트 버전과 스패셜 팩으로 함께 출시됐다.
[1]
자세한 사항은
또봇 Y 문서 어드벤처 Y 문단 참조.
[2]
작중 변신 시퀀스와 CGI 모델링을 보면 프로펠러 블레이드 가운데 돌아가는 축이 있고 작은 돌기들로 프로펠러 블레이드 분리 부위가 고정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완구 설계 당시에는 이런 기믹이 고려되었으나 내구도와 파손 문제, 혹은 그 설계로 인한 가격 인상 때문에 최종적으로 완구에서는 제외된 기믹일 가능성도 있다.
[3]
이전의 비슷한 사례로는
애슬론 세타가 해당하며, 타 애슬론과 달리 확실히 마인드 코어를 넣어야만 얼굴을 꺼낼 수 있게 만들어져서 그렇다.
[4]
반대로 X와 Z, 특히 X는 Y처럼 비클 모드에서도 얼마든지 코어로이드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별도의 커버가 있기에 꺼내려면 그걸 열어야 하며(코어로이드를 끼우고 나면 그걸 닫아야 확실히 고정된다) 반대로 말하면 그 커버 덕분에 Y보다 코어로이드를 관리하기가 더 편하다.
[5]
ㅛ와 Y의 키보드 자판 위치가 같아 한영 키보드 전환을 하지 않고 입력하여 또봇+ㅛ(Y)=또보쇼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