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И вновь продолжается бойAnd The Battle Is Going Again
작사 : 니콜라이 도브론라보프(Николай Николаевич Добронравов)
작곡 : 알렉산드라 파흐무토바(Александра Пахмутова)
소련에서 1974년 작곡된 곡. 영어로는 "And the Battle is Going Again", "And Lenin is young again", "But the Battle Continues"이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2. 가사
절 | 러시아어 | 번역 |
1 |
Неба утреннего стяг В жизни важен первый шаг. Слышишь: реют над страною Ветры яростных атак! |
아침 하늘에 깃발이 펄럭인다 삶 속의 중요한 한 발짝이다 들어라, 나라 위로 불어오는 바람의 맹렬한 공격을! |
후렴(합창) |
И вновь продолжается бой, И сердцу тревожно в груди. И Ленин - такой молодой, И юный Октябрь впереди! |
또 다시 전투는 계속된다, 가슴 속엔 불안한 심장을 갖고서, 그 젊디젊은 레닌과 10월의 청년들은 앞서 나아간다 |
2 |
Весть летит во все концы: Вы поверьте нам, отцы, - Будут новые победы, Встанут новые бойцы! |
소식이 모든 땅끝으로 전해진다 믿어 주십시오, 아버지들이여 새로운 승리가 있을 것이고, 새로운 전사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
3 |
С неба милостей не жди! Жизнь для правды не щади. Нам, ребята, в этой жизни Только с правдой по пути! |
하늘로부터의 호의를 기다리지 마라! 진실을 위한 삶을 아끼지 마라 전우여, 그 삶들 속에서 우리에게는, 단지 진실과 함께 길을 따라올 뿐이다! |
4 |
В мире - зной и снегопад Мир и беден и богат С нами юность всей планеты - Наш всемирный стройотряд! |
세계 속엔 폭염도 폭설도 존재한다, 또한 세계엔 가난과 부도 존재한다 지구 전체의 젊은이들은 우리와 함께한다! 전 세계의 우리 학생건설대[1]들이! |
3. 다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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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지단스카야 오보로나의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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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zium의 3중주 편곡.[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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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Radio Kamerger의 편곡 버전.[3] |
[1]
Всесоюзные студенческие строительные отряды(전연방 학생건설부대), 속칭 Стройотряды(건설대)라는 약칭으로 불린
여단 편제의 건설부대. 소련 시절 노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콤소몰에 의해 조직되었고,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방학 기간 중 동원해 전국 각지의 공사 현장과 농촌 등에 파견했다. 급여는
주지 않았고 동원에 불응할 시
콤소몰 제명 등을 들먹이며 사실상 반강제로 동원한 사례도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소련 공산당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콤소몰 활동 경력이 반드시 필요했기에 사실상 입당금지 수준의 협박. 그러나 일과가 끝나면 독서, 악기 연주 등 취미 생활이나 연애 등 개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고
# 80년대 농촌에 한 달간 파견된 한 학생은 실제 농사일보다 수영과 일광욕을 더 많이 했다고 말한 것을 보면
# 노동 강도는 높지 않았던 모양. 소련의 붕괴와 공산당 해체 이후 당연히 사라졌다.
[2]
연주자들의 복장은
피오네르의
제복이다.
[3]
영상속 심사위원석(?)의 가운데에 앉은 할머니가 이 곡의 작곡가인 알렉산드라 파흐무토바, 0:55에 처음 등장하는 관객석의 할아버지가 작사가인 니콜라이 도브론라보프. 두사람은 부부관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