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애천사전설 웨딩피치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스칼렛 오하라와 마찬가지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남자 주인공의 이름인 레트 버틀러.
스칼렛이 원작 만화의 선행(先行)에 의해서 애니메이션과의 설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쓸 수밖에 없게 된 설정과 이야기의 대체로서 등장한 캐릭터이다. 그래서 원작 만화에만 등장하는 캐릭터이며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2. 작중 행적
농구를 잘하는 미국인 소년. 스칼렛 오하라의 소꿉친구이며 동급생이다. 너무 밝은 성격인데다 만사를 가볍게 보며 운동덕에 기본 피지컬은 좋다. 자신의 생각을 전혀 숨기려고 하지 않고, 돌격하려고 하며 좋게 말하면 직선적이며 나쁘게 말하면 너무 뻔뻔한 성격.
게다가 선천적인 분위기의 가벼움과 몸상태가 좋은 것 때문인지 어필하는것도 격렬하게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어필이 아닌듯 한 형태가 되었고, 그 마음은 스칼렛에게는 도달하기 어렵고 게다가 진심이 없다고 오해를 받고 그녀의 성격을 자극하는 결과가 되고 만다.
애니메이션에선 딘이 등장하지 못했기에 스칼렛은 남자, 연애에 그닥 관심없는 쿨뷰티 캐릭터성을 부여받아 여성 시청층에서 큰 인기를 누렸는데, DX에선 중년 남성에게 배신을 당해 뒷통수를 맞는 비련의 솔로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반면 원작 만화에서는 10년 뒤 엔딩 에피소드에서 다른 세 주인공처럼 딘과 스칼렛이 결혼하는 엔딩을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