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종류가 넘는 특수 유닛이 존재하고 모두 쓸만한 성능이기에 버려지는 특유 없이 다양한 유닛이 쓰인다. 지역별로 조합을 고려하여 특유가 배분되어 있기 때문에 지역마다 개성이 부여된다.
2. 공땅의 부재
방어 타워가 국경이 아닌 도시를 기준으로 배치되어 극소수 병력이나 일꾼만으로 챙길 수 있는 땅이 존재하지 않는다. 예외가 있다면 드랍으로 점령할 수 있는 섬들.[5] 덕분에 진입 장벽이 낮다.
3. 플레이어 분산
플래티넘만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국가 선택시 이미 선택된 국가 주변의 나라들이 골라지지 않는다. 시작부터 붙어서 시작하는 상황을 막아주기에 초반에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4. 국가간 밸런스
국가들은 현실에서의 영토나 경제력 등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지만[6] 이를 시작 자금이나 특유 등 다른 요소로 보완하여 국가간 성능 편차가 거의 없다. 때문에 수많은 나라를 두고 추천국 몇 개만 사용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다른 플레이어와의 거리가 더 중요할 정도.
북해권은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잉글랜드를 포괄한다. 토스 공중과 저그 테러 유닛을 사용하며, 안전한 위치에 있는 본토를 바탕으로 대륙 국가들이 싸우는 틈에 기회를 엿보는 데 최적화 되어 있다. 빠르게 지역을 통일 후 서유럽이나 북유럽에 상륙해 그 지역의 지상 특유로 전환한다.
아이슬란드 (배틀 → 캐리어)
아이슬란드는 캐리어를 특유로 가진 북해 국가이다. 오프닝은 캐리어 2개를 추가 생산하며 동시에 드랍쉽으로 북해의 섬들을 챙겨준다. 캐리어는 터렛에 인터셉터를 소모하지 말고, 4기가 모이면 아래쪽으로 내려가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를 점령한다. 드랍쉽 하나로 그린란드에 일꾼을 내린 후, 일꾼 4-5마리를 태워 캐리어를 따라다니며 점령에 활용하면 좋다. 인터셉터 보충에 유의하며, 캐리어 활용시 여러 곳에서 공중 유닛이 날아오니 무빙샷 점사로 잡아주여야 한다.
잉글랜드 (레이스 → 스카웃)
잉글랜드는 스카웃을 특유로 가진 북해 국가이다. 오프닝은 2개의 스카웃과 파뱃을 생산한다. 파뱃을 앞세워 캐논에 맞아주고, 스카웃 6기로 파일런을 점사한다. 동시에 드랍쉽으로는 북해의 섬들을 챙겨준다. 아일랜드 점령 후 역시 파뱃과 함께 스코틀랜드를 점령해준다. 남은 스카웃은 아이슬란드 점령시 캐리어를 잡는 데 활용해주면 좋다.
스코틀랜드 (벌처 → 저글링 영웅)
스코틀랜드는 저글링을 특유로 가진 북해 국가이다. 오프닝은 저글링 소수와 마린을 생산한다. 동시에 드랍쉽으로 북해 섬들을 챙겨준다. 저글링으로 캐논을, 마린으로 스카웃을 상대하며 아래쪽 영국을 점령한다. 이후 저글링으로 왼쪽 아일랜드 파일런을 파괴하고, 병력을 쪼개 감염된 테란에 자폭한다.
아일랜드 (파이어뱃 → 감염된 테란)
아일랜드는 감염된 테란을 특유로 가진 북해 국가이다. 오프닝은 감염된 테란과 골리앗 3기를 생산한다. 동시에 드랍쉽으론 북해섬들을 챙겨준다. 감염된 테란은 거리를 두고 2마리씩 파일런에 박아 부수고, 일꾼으로 비활성화된 캐논을 제거한다. 골리앗으로는 스카웃을 처리하고, 수리해 아이슬란드 점령시 캐리어를 잡는데 활용한다. 감염된 테란으로 스코틀랜드 저글링도 처리해 잡아주고, 4마리 정도를 태워 아이슬란드 수도에 드랍한다.
서유럽권은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이탈리아를 포괄한다. 토스 지상군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높은 기본 세금을 바탕으로 초중반에 강력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특징을 지닌다. 벨기에, 스위스는 배치된 특수 유닛과 지형으로 인해 점령이 어려우니 최대한 나중에 공략하면 좋다.
포르투갈 (파이어뱃 → 질럿)
포르투갈은 질럿을 특유로 가진 서유럽의 핵심 국가이다. 오프닝은 그저 질럿을 생산해 스페인과 프랑스를 점령하면 된다. 병력을 두 갈래로 나눠 위아래를 공략하다 프랑스 진입시 합류한다. 난이도가 낮아 초보자에게 추천된다.
스페인 (벌처 → 드라군)
스페인은 드라군을 특유로 가진 서유럽 국가이다. 오프닝에는 2개의 드라군을 추가하고, 나머지는 파뱃 위주로 생산한다. 드라군으로 왼쪽의 파일런을 점사 후 빠져서 캐논과 함께 질럿을 처리한다. 그 후 포르투갈 수도를 점령해 질드라로 프랑스를 공략하면 된다. 상황에 따라 드랍쉽을 생산해 섬 공략을 병행할 수도 있다.
프랑스 (골리앗 → 아칸)
프랑스는 아칸을 특유로 가진 서유럽의 대형 국가이다. 오프닝에는 마린, 파뱃과 함께 포르투갈-스페인을 공략하면 되는데, 이베리아 북쪽 해안선을 타고 포르투갈을 점령하면 빠르게 질럿을 확보 할 수 있고, 스페인을 점령하면 더 많은 세금을 얻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섬 공략 병행도 가능하다.
벨기에 (마린 → 태사다)
벨기에는 템플러를 특유로 가진 서유럽 국가이다. 오프닝은 그저 템플러를 많이 뽑아서 프랑스와 스페인을 점령하면 된다. 난이도가 낮아 초보자에게 추천되지만, 시작부터 위쪽이나 오른쪽을 공략하면 고생하니 그러지 않도록 주의.
스위스 (고스트 → 체력+)
스위스는 고스트를 특유로 가진 서유럽 국가이다. 오프닝은 마린, 파뱃을 생산해 주어진 드랍쉽을 꽉 채운다. 이때 일꾼을 4마리 이상 동반하도록 한다. 그 다음 본토 아래, 이탈리아 북부의 파일런 위에 병력을 드랍한다. 병력 드랍 후 드랍쉽은 수리하여 아래쪽 섬들을 점령하고, 드랍한 병력과 본토에서 추가 생산하는 병력으로 프랑스-스페인을 점령한다. 난이도가 높아 숙련자에게만 권장된다.
이탈리아 (드랍쉽 → 오버로드 영웅)
이탈리아는 오버로드를 특유로 가진 서유럽 국가이다. 오프닝은 기본 주어진 질럿과 함께 마린, 파뱃을 생산해 프랑스-스페인을 공략한다. 동시에 오버로드는 일꾼을 태워 지중해의 섬들을 공략한다. 4기의 오버로드 하나당 두 번의 드랍 기회가 있으니 경쟁자가 없다면 지중해 섬 8개서유럽은 비싼 도시가 많아 자원력에서 앞서는 경우가 많다. 프로토스 지상군을 사용하며 초중반에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
중유럽권은 네덜란드, 덴마크, 도이칠란트, 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를 포괄한다. 테란 기갑과 저그 지상군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원거리 유닛으로 이뤄져 있어 초반에 취약하지만 병력이 쌓일수록 강력해지는 특징을 지닌다.
네덜란드 (레이스 → 스카웃 영웅)
네덜란드는 스카웃(대공 특화)을 특유로 가진 중유럽 국가이다. 오프닝은 스카웃으로 아이슬란드의 캐리어를 처리하고 섬의 오른쪽 도시 2개를 점령한다. 드랍쉽으로 북해의 작은 섬들도 점령해주고, 동시에 본토에서 마린, 파뱃을 생산해 독일 및 체코 수도를 점령한다. 독일 공략시 병력이 새지 않도록 잘 조절해주어야 한다.
덴마크 (드랍쉽 → 셔틀)
덴마크는 셔틀, 옵저버를 특유로 가진 중유럽 국가이다. 오프닝은 셔틀을 3:1 로 나눈다. 왼쪽의 북해는 일꾼을 2, 2, 1로 나눠 점령한다. 오른쪽은 셔틀 하나에 일꾼 3마리를 태워 점령한다. 이때 일꾼을 내리기 위해 멈추지 말고 섬 위를 지나가며 클릭으로 드랍해준다. 동시에 본토에서 마린, 파뱃을 생산해 질럿과 함께 아래쪽 독일을 점령한다. 병력이 새지 않도록 잘 조절한다.
도이칠란트 (시즈 탱크 → 영웅 탱크)
도이칠란트는 탱크를 특유로 가진 중유럽의 중심 국가이다. 오프닝에는 탱크 2, 일꾼 2를 생산한다. 그 동안 첫 탱크로 왼쪽 파일런을 쳐 스카웃을 유인해 캐논으로 잡아준다. 탱크 4대로 네덜란드와 체코 수도, 폴란드를 파일런 점사로 점령한다. 처음에 주어진 건물을 날려 돈을 절약한다. 탱크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수리 해주며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나무를 활용해 피해를 줄여주면 더욱 좋다.
폴란드(벌처 → 영웅 벌처)
폴란드는 벌처를 특유로 가진 중유럽 국가이다. 오프닝은 마린을 생산해 독일 동부부터 시작해 내려가 체코 수도를 점령한다. 체코 보병으로 변환 후 독일을 마저 점령하면 된다.
체코(마린 → 히드라)
체코는 히드라를 특유로 가진 중유럽의 핵심 국가이다. 오프닝은 히드라를 생산해 폴란드나 오스트리아 일부 점령 후, 독일을 점령한다. 난이도가 낮아 초보자에게 추천되나 병력이 새지 않도록 잘 조절해야 한다.
오스트리아 (고스트 → 화력+)
오스트리아는 고스트를 특유로 가진 중유럽 국가이다. 오프닝은 마린을 생산해 고스트와 함께 독일 남부 - 체코 수도를 점령한다. 체코 보병으로 변환 후 체코 - 폴란드 - 독일을 되는대로 점령한다.
동유럽권은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 그리스, 루마니아를 포괄한다. 저그 근접 조합과 공중 유닛을 사용하며, 초반 강력한 지상군으로 주도권을 쥔 뒤, 중후반에는 뮤탈로 사령부를 저격해 게임을 마무리 짓는 타입이다. 중유럽과 초반부터 싸워 상대 특유를 흡수하는 양상을 띤다.
유고슬라비아 (벌처 → 영웅 울트라)
유고슬라비아는 울트라를 특유로 지닌 동유럽 국가이다. 오프닝은 파뱃과 함께 오른쪽 불가리아를 점령한다. 울트라를 소수 추가해줘도 좋다. 불가리아와 이스탄불까지 점령 후,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오스트리아를 점령하면 된다. 드랍쉽을 활용해 지중해 섬을 몇 개 챙기는 것도 좋다.
불가리아 (파이어뱃 → 감염된 케리건), 불가리아 정찰기(베슬 → 스커지x2)
불가리아는 감염된 케리건과 스커지를 특유로 지닌 동유럽의 핵심 국가이다. 오프닝은 스커지를 2마리씩 짝지어서 우상단 흑해 건너편의 크림과 아래쪽 그리스의 배틀들을 잡아준다. 그 다음 감염된 케리건들로 오른쪽의 이스탄불을 챙기고 아래 그리스로 어택땅을 찍어준다. 그리스 점령 후 왼쪽 위로 이동 해 유고슬라비아를 점령하면 된다. 드랍쉽 1개를 생산해 크림과 지중해 섬을 챙기거나, 병력을 더 생산해 오스트리아 남부를 점령하는 선택지가 있다.
루마니아 (레이스 → 영웅 뮤탈)
루마니아는 뮤탈을 특유로 지닌 동유럽 국가이다. 오프닝은 뮤탈로 흑해 건너편 크림의 배틀을 잡고 복귀한다. 마린 파뱃(파뱃 위주로)을 생산해 뮤탈과 함께 본토 바로 왼쪽 위 도시를 챙기고 남하한다. 뮤탈로 케리건을 점사해주며 불가리아를 점령한다. 이스탄불까지 점령 후, 케리건과 함께 유고슬라비아를 공략한다.
그리스 (배틀 → 히페리온)
그리스는 배틀을 특유로 지닌 동유럽 국가이다. 오프닝은 파뱃을 생산해 탱킹하며 배틀로 딜해서 유고슬라비아를 점령한다. 이때 배틀로 울트라를 점사해주면 더 좋다. 배틀이 죽지 않도록 잘 컨트롤 해준다. 동시에 드랍쉽으로 지중해 섬들을 챙긴다. 이때 드랍쉽 하나는 시칠리아-이탈리아 사이로 빼서 왼쪽의 섬들을 먹는다.
구소련권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라트비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체첸을 포괄한다. 토스 지상군과 저그 공중을 사용하며, 넓은 북부를 바탕으로 덩치를 키우고 기회를 노린다. 지상전에선 특출난 강점이 없지만 다크 게릴라와 강력한 대공 능력을 갖추고 있다.
노르웨이 (발키리 -> 커세어)
노르웨이는 커세어를 특유로 가진 구소련권(북유럽) 국가이다. 오프닝은 드랍쉽으로 북해 섬들을 챙기고, 커세어로 아이슬란드 캐리어를 잡고 오른쪽 땅을 점령한다. 본토에서 생산한 마린 파뱃으로는 스웨덴 북부를 넘어 핀란드까지 점령한다.
스웨덴 (골리앗 -> 드라군)
스웨덴은 드라군을 특유로 가진 구소련권(북유럽) 국가이다. 오프닝은 드랍쉽으로 발트해 섬 3개를 챙기면서, 지상으로는 마린 파뱃으로 핀란드를 점령한다. 파뱃 위주로 생산하고 처음 주어진 드라군을 활용해 화력지원해주면 좋다.
핀란드 (파뱃 -> 부르들링)
핀란드는 부르들링을 특유로 가진 구소련권(북유럽)의 핵심 국가이다. 오프닝은 부르들링으로 오른쪽 2개부터 회전하며 본투 위쪽 러시아 도시를 포함해 노르웨이와 스웨덴 북부를 점령한다. 병력을 둘로 나눠 운용하면 더 효율적으로 점령을 마칠 수 있다. 난이도가 낮아 초보자에게 권장되지만 시작부터 아래쪽이나 오른쪽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러시아 (탱크 -> 아칸)
러시아는 아칸을 특유로 가진 구소련권 국가이다. 오프닝은 파뱃으로 아칸을 보조하며 왼쪽의 핀란드를 점령하고, 부르들링과 함께 스웨덴 북부까지 밀고 가면 된다. 멀리 있는 생산 건물들을 옮겨주면 좋고, 아칸의 딜이 강력해 최대한 피해를 분산하며 아칸을 살려야 한다.
라트비아 (고스트 -> 방어+ 고스트)
라트비아는 고스트를 특유로 가진 구소련권 국가이다. 오프닝은 마린, 파뱃과 함께 위쪽 핀란드를 점령하고, 부르들링으로 전환해 쭉 위로 올라간다. 동시에 드랍쉽으로 발트해 섬 2개를 챙겨준다.
벨라루스 (배틀 -> 가디언)
벨라루스는 가디언을 특유로 가진 구소련권 국가이다. 오프닝은 가디언 1개를 추가하고, 가디언으로 고스트를 유인해 캐논과 함께 잡는다. 가디언으로 왼쪽으로는 발트해까지 밀고, 그후 위로 핀란드 수도까지 점령한다. 가디언은 파일런과 터렛만 깨고 잔해는 소수 마린과 일꾼으로 깨주어야 최대 효율을 낸다.
우크라이나 (발키리 -> 디바우러)
우크라이나는 디바우러를 특유로 가진 구소련권 국가이다. 오프닝은 마린 파뱃으로 진행하며, 디바우러로 위쪽 가디언과 오른쪽 아래 크림 반도의 배틀을 제거한다. 벨라루스 점령 후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흩어져 있는 도시들을 점령해준다. 다음 턴 가디언 운영을 위해 커맨드를 날려 벨라루스 수도를 먹어주면 좋다.
체첸 (벌처 -> 다크)
체첸은 다크를 특유로 가진 구소련권 국가이다. 오프닝은 다크와 마린 파뱃을 섞어 생산하며, 병력을 둘로 나눠 확장을 진행한다.
위쪽과 왼쪽으로 진행하며, 러시아 수도와 벨라루스는 건드리지 않고 남하해 우크라이나를 점령한다.
아프리카는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리비아를 포괄한다. 저그 지상군을 사용하며, 기동력과 철거력이 뛰어나 빈집 털이에 능하다. 초반 중동과의 결전에서 승리하면 폭발적인 확장력으로 맵을 집어 삼킬 수 있다. 그러나 대공 능력이 크게 떨어지고 초반 진출로가 제약되어 있다는 약점을 지닌다.
모로코 (시즈 탱크 → 울트라)
모로코는 울트라를 특유로 가진 아프리카 국가이다. 오프닝은 울트라 2개를 추가 생산하고, 파뱃과 함께 알제리를 점령한다. 알제리 점령 후 저글링으로 전환해 울트라를 앞세우고 튀니지를 위쪽부터 공략한다. 튀니지 점령 후 리비아 서부까지 점령해주면 된다.
알제리 (파이어뱃 → 저글링x2)
알제리는 저글링을 특유로 가진 아프리카의 핵심 국가이다. 오프닝은 탱크 1개를 찍어두고, 저글링으로 왼쪽 모로코 4개 도시를 점령한다. 모로코 점령 후 변환된 울트라를 앞세워 오른쪽 튀니지부터 리비아까지 점령하면 된다. 난이도가 높지 않아 초보자에게 권장되나, 울트라 없이 오른쪽부터 공략하면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튀니지 (고스트 → 고스트x2)
튀니지는 고스트를 특유로 가진 아프리카 국가이다. 오프닝은 드랍쉽으로 지중해 섬들을 챙기면서, 마린 고스트로 왼쪽 알제리를 점령한다. 알제리 점령 후엔 저글링을 생산 해 모로코까지 챙기고, 귀환해 오른쪽 리비아를 공략하면 된다.
리비아 (벌처 → 영웅 히드라)
리비아는 히드라를 특유로 가진 아프리카 국가이다. 오프닝은 드랍쉽 1개를 생산해 지중해 섬들을 챙기면서, 마린 파뱃을 생산한다. 히드라를 앞세워 고스트 공격을 받아내며 왼쪽 튀니지를 점령한다. 이때 파뱃을 컨트롤 해 고스트를 잡아준다. 튀니지 점령 후 알제리 - 모로코까지 저글링으로 공략하면 된다.
중동권은 터키, 캅카스, 시리아, 이라크, 이스라엘, 이집트를 포괄한다. 테란 조합을 바탕으로 강점과 약점을 지닌 병종들의 유기적인 연계가 빛난다. 초반 아프리카의 진출을 막아내고 유닛 조합을 완성하면 묵직한 한방 병력을 굴릴 수 있다. 본진 방어가 수월하고 중후반에도 힘이 떨어지지 않지만 기동력이 떨어진다는 약점을 지닌다.
터키 (탱크 → 영웅 리버)
터키는 리버를 특유로 가진 중동 국가이다. 오프닝은 리버 2개를 추가해 2마리씩 묶어 오른쪽 시리아부터 이스라엘까지 공략한다. 파일런만 부수고 남은 캐논은 일꾼으로 부수며 대체로 이스라엘 땅 2개까지 노려볼 수 있다. 동시에 드랍쉽 하나를 생산해 본토 아래 섬들을 점령한다. 섬 3개 점령 후 리버 수송에 사용한다.
캅카스 (파이어뱃 → 영웅 파이어뱃), 캅카스 정찰기 (베슬 → 영웅 베슬)
캅카스는 파뱃, 베슬을 특유로 가진 중동 국가이다. 오프닝은 마린, 파뱃을 생산하며 베슬과 함께 바로 위 체첸을 점령한다. 그 동안 본진에서 생산한 병력은 남하한다. 체첸 점령 후 합류해 시리아를 점령한다. 혹은 체첸 수도만 챙기고 남하하는 선택지가 있다.
시리아 (마린 → 영웅 마린)
시리아는 마린을 특유로 가진 중동의 핵심 국가이다. 오프닝은 마린, 파뱃을 생산하며 아래쪽 이스라엘 - 오른쪽 이라크 - 위로 캅카스쪽으로 점령하는 경로와,
오른쪽 이라크 - 아래쪽 이스라엘 - 이집트를 점령하는 경로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후자는 더 많은 세금을 챙길 수 있지만 아프리카의 공격에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라크 남부 공략시 배틀을 점사해 빠르게 잡아줘야 한다. 난이도가 높지 않아 초보자에게 추천할만 하나 아프리카와의 승부에는 불리한 면이 있다.
이스라엘 (골리앗 → 영웅 골리앗)
이스라엘은 골리앗을 특유로 가진 중동 국가이다. 오프닝은 마린 파뱃을 생산해 위쪽 시리아 수도를 점령하고, 골리앗으로 배틀을 처리하며 이라크 남부를 점령한다. 이라크 점령 후 캅카스 방향으로 올라가도 되고, 이집트 방향으로 진출해도 된다.
이라크 (배틀 → 영웅 배틀)
이라크는 배틀을 특유로 가진 중동 국가이다. 오프닝은 드랍쉽 하나를 생산하며 마린 파뱃을 앞세워 배틀로 지원하며 왼쪽의 시리아를 점령한다. 시리아 점령 후 남하해 이스라엘까지 점령해주면 된다. 동시에 드랍쉽으로 지중해 섬들을 챙겨준다. 배틀을 잃지 않게 잘 관리해주어야 한다.
이집트 (레이스 → 영웅 레이스)
이집트는 레이스를 특유로 가진 중동 국가이다. 오프닝은 마린, 파뱃을 생산해 오른쪽의 이스라엘부터 시리아 수도까지 점령하고, 레이스로 배틀을 처리하며 이라크 남부도 점령한다. 동시에 드랍쉽으로는 지중해 섬을 챙겨야 한다. 1대로 가까운 3개 섬을 먹고, 1개는 시칠리아와 몰타를 먹으며, 1개는 이탈리아 남쪽을 타고 넘어가 사르데냐와 코르시카를 챙겨준다.
가장 기본적인 상성 구도. 상대가 카운터치기 까다롭게 하기 위해서는 대형+소형을 섞고, 폭발형+진동형이나 일반형으로 조합을 구성하면 된다.
물량형/연사형 〈 장갑형 〈 죽창형 〈 물량형
방어력에 따라서도 상성이 생기는데, 방어력이 높은 유닛은 낮은 공격력을 물량이나 연사로 커버하는 유닛에 강하다. 울트라, 아칸, 템플러, 케리건, 파뱃 등의 근접 유닛과, 특정 스카웃, 고스트는 차별화를 위해 방어력이 높게 설정되어 있다.
공중 유닛 〈 대공 유닛 〈 대지상 유닛 〈 공중 유닛
공중 유닛을 상대함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사거리가 가장 중요하다. 공중 유닛은 모이면 모일수록 전투시 화력이 무한정 증가하기 때문에, 사거리에 들어가는 순간 삭제된다. 따라서 지상에선 공중 유닛이 접근할 때 피해를 누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사거리를 이용해 무조건 선공을 가할 수 있는 골리앗이 최고이며, 그 다음으론 드라군이 좋다. 마린, 히드라는 DPS가 높아도 사거리가 짧아 밀집된 공중 유닛을 상대하는데는 부적합하다. 아칸은 전투기 상대로 매우 강력하지만 다수 폭격기 상대로는 접근이 어렵다.
뮤탈은 특이하게도 마린과 고스트에 약하지만 드라군에는 강하고 골리앗과도 싸울만 하다. 이동 속도가 빠르고 테러에 뛰어나지만 배틀, 캐리어에는 타 전투기에 비해 약한 모습을 보인다.
커세어 〈 발키리 〈 디바우러 (+뮤탈) 〈 커세어 (+캐리어)
제공기간의 상성도 주목할만 한데, 다수 발키리는 첫 한번의 공격으로 커세어를 삭제해 버릴 수 있다. 그러나 방어력이 높은 디바우러에겐 그러지 못하고, 특유가 아니라 낮은 체력으로 한방에 터져나간다. 커세어는 한방에 터지지 않고, 발키리보다 높은 공격력으로 디바우러의 아머를 뚫고 딜을 박아 넣는다. 여기에 캐리어가 추가되면 인터셉터의 어그로 분산으로 인해 디바우러가 더욱 힘을 쓰지 못하게 된다.
이 조합은 울트라/아칸 + 소형 근접(부르들링, 저글링, 질럿, 템플러)으로 구성된다. 근접 유닛의 특성상 개별 유닛의 맷집과 화력이 좋기 때문에 소수 유닛으로도 뛰어난 전투력을 낸다. 확장에도 효율적이고 난전을 벌이거나 본진 테러를 노릴 경우 좋은 선택지가 된다. 저그 조합은 기동력을 살려 테러에 뛰어나고, 토스 조합은 근접 유닛과의 전투에 최적화 되어있다.
2.대형+소형 일반형(원거리)
이 조합은 골리앗 + 마린으로 구성된다. 가성비가 뛰어난 마린을 주축으로 마린이 상대하기 힘든 유닛은 골리앗이 마크해주는 조합이다. 대공 능력이 좋아 안정적이고 배틀과 조합하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 강력해진다. 다만 기동력이 좋지 않고 배틀과 연계에 실패하면 무력해질 수 있다는 약점을 지닌다.
3.폭발형+진동형
이 조합은 히드라/드라군/탱크 + 고스트로 구성된다. 히드라+고스트는 값싼 가격으로 빠르게 조합을 갖춰 병력을 제대로 구성하지 못한 적을 찌르는데 좋다. 드라군+고스트는 적당한 가격으로 대공 능력도 갖춘 무난한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탱크+고스트는 비싼 가격에 모으기도 까다롭지만 충분히 쌓이면 최강의 지상전 능력을 보여준다.
4.리버+대공
이 조합은 리버 + 마린/드라군/골리앗으로 구성된다. 리버의 강력한 화력으로 지상을 제압하고, 대공 유닛으로 이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리버가 값싼 물량 유닛에는 절대적인 위력을 보이고, 업글이 쌓이면 대형 유닛과도 잘 싸운다. 느린 리버를 보조할 셔틀, 드랍십 등이 있어야 하고, 다수 공중 유닛에는 대처하기 어렵다.
시작하면 방어 타워의 쉴드가 깎여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차올라 확장 난이도가 조금씩 상승한다. 따라서 초반 확장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병력을 쌓아두지 말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드랍쉽도 바쁘게 굴려야 다른 국가의 확장력을 따라갈 수 있다.
유리한 상황이나 장기간 대치가 계속되면 3000원을 투자해 핵사일로를 건설하자. 잠시 동안 전체 맵의 시야가 밝혀져 상대의 위치나 병력 구성을 확인 할 수 있다.
벨기에 - 스위스 (+네덜란드) 라인은 강력한 방어 시설로 지역 경계선 역할을 한다. 그만큼 높은 세금을 제공하지만 초반부터 노리기엔 비용이 크다.
유전은 초반부터 건설하기엔 비효율적이다. 그 돈으로 도시를 점령하자.
[1]
여기에 더해 특수 유닛만 제공하는 도시가 2개 존재한다.
[2]
주로 서유럽 부분이 많이 겹치고 동쪽으로 갈수록 추가/변경된 국가가 많다.
[3]
띄운 건물은 점령이 안 된다. 특수 유닛도 마찬가지.
[4]
특이하게도 비콘 위에 건물을 건설할 수 있다.
[5]
북해에 5, 발트해에 3, 지중해에 8개가 있다.
[6]
건물은 주로 특유를 고려해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