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저그의 유닛, 건물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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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멸충 언덕, 破滅蟲 -, Defiler Mound, 디파일러 마운드
파멸충 언덕[1] 주변에는 파멸충[2]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극히 유독한 물질에 오염된 광물질이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 그 바닥에는 유독성 액체가 역겨운 냄새를 풍기며 끓고 있으며, 이 유독성 액체 속에서 파멸충이 무기로 사용하는 다양한 독이 발생된다.
파멸충 언덕[1] 주변에는 파멸충[2]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극히 유독한 물질에 오염된 광물질이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 그 바닥에는 유독성 액체가 역겨운 냄새를 풍기며 끓고 있으며, 이 유독성 액체 속에서 파멸충이 무기로 사용하는 다양한 독이 발생된다.
2. 설명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505><table bgcolor=#000><table color=#DEDEFF><-4><colcolor=#13FF1D> 기본 정보 ||
변태 비용 |
<colbgcolor=#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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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사항 | 군락 | <colcolor=#13FF1D> 단축키 | <colbgcolor=#000> D |
생명력 | 850 | 방어력 | 1 |
특성 | 지상, 건물, 생체 | 크기 | 대형 |
면적 | 4 × 2 | 시야 | 8 |
기술 및 업그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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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 진화 Plague [G] / 150 파멸충은 산성 독 물질을 뿜어 내어 부식성 대기 안에 있는 적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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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 진화 Consume [C] / 아군 저그 유닛 1기 필요 파멸충은 동족들을 흡수하여 부족한 에너지를 즉시 보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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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접변화 노드 진화 Metasynaptic Node [M] 파멸충의 척수에 부착된 노드의 성장을 자극하여 생체 독의 생산을 촉진시킨다. |
일반적으로 저그의 유닛 생산에 필요한 건물들은 해당 유닛이 저그화되기 이전에 살던 둥지의 모습을 따오는데, 파멸충 언덕은 둥지(mound)라고 보기엔 특이하게 생겼다.[4] 출신 종족은 미상이지만 저그 종족의 모든 유전자를 갖고 있다
건축물 자체는 하이브 테크 건축물 치고는 적은 자원 소모에 빠른 건설 시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체력도 높은 편이다. 건설 범위가 익스트랙터와 동일한 가로 4칸, 세로 2칸이며 저그의 테크관련 건물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한다. 그런고로 드랍십 테러 대비를 위해 심시티에 신경을 써야하는 건물이다.
초창기에는 군락 테크까지 가지 않았기에 볼 일이 적은 건물이었다. 물론 현재는 초중반에 끝내지 않고 하이브를 올렸다면 필수나 다름없는 건물.
유닛을 생산하게 해주는 건물들은 일부를 제외하면 하나만 짓는 것이 보통이지만 파멸충 언덕은 두 개가 동시에 올라가는 모습이 가끔 보인다.[5] 이유는 흡수+역병을 동시에 개발해서 빠른 역병을 사용하기 위함으로, 파멸충 언덕을 하나만 짓는 것에 비하면 확실히 빠른 타이밍에 역병을 뿌릴 수 있다. 가격도 최종 테크 건물치곤 싼 편이기 때문에 부담도 덜하다. 하나대투증권 MSL에서 이제동이 이영호를 상대로 선보인 바 있다.
일반적으로 플레이그가 다크 스웜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컨슘부터 개발하고 스웜 치면서 뻐기다 플레이그를 뿌리지만 스웜보다 플레이그가 훨씬 중요한 상황이 있으니 바로 저저전. 그동안 왕 해먹던 뮤탈이 플레이그가 개발되는 순간 가끔씩 마실 나올 때를 빼면 집에 짱박혀 있거나 사이좋게 걸레짝이 되어 뭉텅이로 격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절대다수의 저그전이 레어 단계에서 끝이 나기 때문에 보기는 힘들지만 일단 하이브가 올라가기만 하면 양측이 약속이라도 한 듯 트윈 디파일러 마운드를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6]
-
역병 진화
파멸충이 플레이그(역병)을쓸 수 있게 된다. 역병은 다크 스웜보다는 덜 중요하지만 그럼에도 꽤 강력한 기술에 속한다, 단 가격은 200/200으로 꽤 부담스러운 가격이기에 보통 두번째로 찍어준다. -
흡수 진화
파멸충이 흡수를 쓸 수 있게 된다. 가장 중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개발한다. -
연접변화 노드 진화
파멸충의 최대 에너지가 200 → 250으로 증가하고, 초기 에너지가 50 → 62.5로 증가한다. 이 업그레이드를 찍은 파멸충은 에너지가 꽉 찬 상태에서 다크 스웜 + 플레이그의 콤보가 가능하다. 흡수 덕분에 에너지를 금방 채울 수 있고, 값비싼 파멸충이 다크 스웜의 보호를 받으며 역병을 날릴 수 있으므로 효율이 좋아서 앞의 두 진화가 끝나면 바로 눌러준다. 흡수 때문에 저평가하는 경우가 있지만 기술을 연달아 두 번 쓰는 것과, 한 번 쓰고 흡수하느라 몇 초를 낭비한 다음 또 쓰는 것은 전장에서는 큰 차이다. 이 업그레이드도 좋지만 나머지 두 업그레이드는 필수라서 상대적으로 덜 중요할 뿐이고, 이 옵션도 결국 후반을 간다면 당연히 필수다. 최대 에너지 증가 업그레이드 중에서는 몇 안되는 최중요 업그레이드로 꼽힌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파멸충의 삭제로 파멸충 언덕도 사라졌다. 감염충과 감염 구덩이가 지도 편집기 상으론 파멸충과 파멸충 언덕을 대체하나 테크상으론 여왕과 퀸즈 네스트를 대체한다. 즉 파멸충을 대체하는 유닛은 없었으나 군단의 심장에서 비슷한 포지션의 살모사가 등장함으로서 어떻게든 대체 유닛이 생기게 된거나 마찬가지가 되었다.[7]
3. 기타
파멸충 문서에도 쓰여있듯이 파멸충이라는 유닛은 굉장히 이질적인 생물체로서 동족이고 뭐고 가리지 않는 저그의 가학성을 대표하는 유닛이다. 하지만 동시에 애벌레와 더불어 저그의 모든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유닛이기도 한데,[8] 군단의 심장이 나오면서 파멸충의 이러한 피아식별 없는 가학성이 사실은 저그의 본질이라는 것과 케리건이나 초월체 외에 군단 저그를 의도적으로 설계하고 조작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파멸충 언덕과 거대 둥지탑의 사운드가 개발 과정 중 실수로 인해 서로 뒤바뀌었다는 의혹이 있다. 근거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파멸충 언덕의 사운드는 둥지탑의 사운드에 뮤탈리스크의 울음소리가 믹싱된 형태로, 파멸충과는 연관성을 찾아보기 어렵다. 반면 둥지탑의 진화형인 거대 둥지탑의 사운드로 들어간다면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 거대 둥지탑의 사운드는 진화 전 건물인 둥지탑의 사운드와는 매우 이질적이며, 무언가가 부글부글 끓는 듯한 소리에 가깝다. 마침 파멸충 언덕은 "바닥에 유독성 액체가 역겨운 냄새를 풍기며 끓고 있다"는 설정이 있어 끓는 소리가 나는 게 자연스럽다.
- 내부 파일명이 비슷하다. 파멸충 언덕은 zmcWht00.wav, 거대 둥지탑은 zmhWht00.wav이며, 폴더 내의 파일들을 사전 순으로 배열하면 거대 둥지탑 파일이 파멸충 언덕 바로 다음에 온다.
충분히 의심해 볼만하지만, 리마스터가 나온 이후에도 바뀐 것은 없다. 원작을 최대한 유지하는 리마스터의 기조로 보아 앞으로도 그대로일 가능성이 높다.[9]
[1]
매뉴얼에는 소굴로 번역
[2]
이부분을 매뉴얼에는 파멸자로 오역
[정지_이미지]
[4]
자세히 보면 건물에 대한 설명대로 유독한 물질에 오염된 광물질로 보이는 검은 바위같은 것들이 돋아나 있다.
[5]
에볼루션 챔버나
히드라리스크 덴,
스파이어도 가끔씩 빠른 업글을 위해 동시에 올라가곤 한다.
[6]
보통 뮤탈 싸움에서 밀리는 쪽이 스포어 콜로니를 깔고 농성하다 역병을 개발하는 반칙(?)을 쓰며 제공권을 잡은 쪽은 포식귀를 추가해 굳히는 경향이 있다.
[7]
다만 생산을 위해서는 별도의 건물이 필요한 파멸충과는 달리 살모사는 군락만 지으면 바로 생산할 수 있다.
[8]
생김새 또한 애벌레에 발만 붙여놓은 모습이기도 하다. 거대한 칼날이 생긴다든지 날개가 돋는다든지 하는 여러 외형적 변화가 있는 다른 유닛들에 비해 가장 애벌레와 비슷하게 생긴 유닛이라 볼 수 있다.
[9]
실제로
아르타니스가 설정 변경이 반영된 스타2에서의 모습이 아닌 스타1 원작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