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정령 | 대지계 저위 '디아노스' 森 |
분류 | 인형/B급 마장기 |
소속 | 신성 랑그란 왕국 |
제조 | 신성 랑그란 왕국 |
전장 | 26.3m |
중량 | 38.9t/48.2t |
생산형태 | 원 오프 모델 |
장갑재질 | 오리하르코늄 |
동력원 | 풀카넬리식 영구기관 |
무장 | 미사일 |
플라즈마 소드->블래시 블레이드(2에서 변경) | |
리니어 레일건 (하이퍼 레일 캐논) | |
필살기 | 녹의 묘표->유취의 오진성(2에서 랭크 업 무장으로 변경) |
호두까기 인형 (검의 춤)(2에서는 랭크업 삭제) | |
대지의 질곡(합체기) | |
봄의 제전(2에서 추가) | |
승무원 수 | 1명 |
주된 탑승자 | 머독 맥코넬 |
미오 사스가 | |
프레시아 제노사키스 |
1. 개요
슈퍼로봇대전의 오리지널 메카닉.랑그란 왕국에서 개발된 마장기로 계약 정령은 대지계 저위 디아노스. 속성은 수풀(森).
원래 조자는 머독 맥코넬이었지만, 머독이 랑그란 붕괴 때 전사해 버려서 한동안 루자크 주 국경 경비대가 보관하고 있다가 지상인 소환사건으로 소환된 미오 사스가가 조자가 된다. 미오가 잠지드로 갈아탄 후에는 머독이 몇 번 태워준 적이 있었다는 이유로 프레시아 제노사키스가 조자가 된다.
2. 상세
후방 지원을 목표로 한 기체로, 양 어깨에 2연장 리니어 레일건이 달려있어 접근전에는 맞지 않다. 그러나 웨이트 밸런스가 상당히 우수해 조자에 따라서는 접근전도 할 수 있다. 후에 디아블로를 베이스로 한 브로웰이란 양산형 마장기가 개발되었다.프레시아가 조자가 되고선 검성의 딸인 그녀의 영향을 받아 후방 지원용이면서도 근접전 필살기만 익히면서 원래 용도로는 제대로 안 쓰이는 중(...). 하지만 이동력이 낮은 만큼 장거리 무기도 활용해야 한다.[1]
시리즈 대대로 그냥저냥 중하위권 기체로 나온다. 그러나 프레시아의 귀여운 컷인과 보조 정신기 덕분에 키울만한 가치는 있을지도? 그야말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키우는 기체(...).
마장기신 2에선 플라즈마 소드가 실체검인 블래시 블레이드로 변경되었고, 호두까기 인형의 랭크업이 삭제되었다. 잠지드와의 합체기도 생겼는데, 남부 루트 한정으로 잠지드가 초진동권, 디아블로가 녹의 묘표를 각각 5회이상 사용 후 29~30화에서 잠지드와 디아블로 동시에 출격시키면 맵에서 대화 이벤트 후 생긴다. 봄의 제전은 프레시아 루트 최종화에서 추가된다.
마장기신 3에선 합체기가 삭제되고 블래시 블레이드가 조건부로 검의 춤으로 랭크업이 가능. 하지만 녹의 모표의 연비가 상당히 좋아진 데다 몇 안 되는 돌격 무기라서 게임 시스템적으로 이것만 자주 쓰게 될 것이다. 또한 미사일이 맵병기화 되었는데, 최약 무장이면서 PN을 60이나 먹는다. 맵병기랍시고 억지로 욱여넣은 것 같은데 사거리는 1~3에 자기중심형, 피아 식별 불가능. 이걸 누가 쓸까.
3. 무장
마장기신 2 기준2차 OG 기준
3.1. 호두까기 인형 & 검의 춤
필살기. 플라즈마 소드를 리본처럼 출력해서 체조하듯이 적을 공격한다. 풀개조하면 검의 춤으로 랭크업 된다.마장기신 LOE 후반에 배울 수 있는 기술로 입수에 조건이 필요하다. 꽤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나, 기력제한이 높아서 기력올리기 힘든 이 게임으로선 구경하기 힘든 기술. 격려 등의 정신기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기술은 루트 분기에 따라 설정이 다르다. 사신 루트에서 입수할 경우엔 오빠가 필살기 수행하는 거에 질 수 없다며 겐나지와 같이 수행하다 입수한다. 아버지에게 배운 검술을 떠올려서 만든 모양이지만, 실수로 잘못 재현해내서 검은 커녕 블레이드를 리본처럼 뽑아 공격하는 이상한 기술이 완성되어 버린다. 이래 봬도 신기무궁류의 응용기.
튜디 루트에서는 슈메르 휼에게 불역구원류를 전수받아 자기 나름대로 어레인지해서 완성했다는 설정이 된다.[3]
이 기술이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슈퍼로봇대전 α 외전. 프레시아의 필살기 '호두까기 인형'의 컷인이 사상 최초의 풀 애니메이션 컷인이었다(나중에 밝혀졌지만, 사실 잘못 그린 거라 인체 비례가 이상했는데 아까우니 몇 장 더 그려서 애니메이션 컷인으로 만들어보자는 의견이 나와서 그대로 썼다고 한다).
호두까기 인형을 랭크업하면 나오는 검의 춤도 알외에서 나오기는 했으나, 연출이 호두까기 인형에 못 미쳐 약간 덜 유명한 편.
알외에선 이도류로 칼춤을 추면서 공격하다 대검을 소환해서 패는 기술이었으나 LOE 리메이크에서는 분신한 다음 로열 하트 브레이커처럼 춤추면서 패는 연출이 되었다(38초 부분을 참고). 또한 피니쉬 연출에서 컷인이 추가되었다.
2에서는 사실 이 기술은 불완전판으로 원래는 양 손으로 사용해야 하고(이때까지 한손으로 썼다고 한다) 완전판인 이중나선의 형은 명상을 통해 자신의 안으로 사용하여 DNA를 개변하여 볼클스의 저주를 끊어버릴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한다.[4] 완성형의 명칭은 봄의 제전.
그리고 2에선 위의 설정탓인지 호두까기 인형은 풀개조 무장 변경이 없고 프레시아 루트 최종화에서 봄의 제전을 별도로 얻는다. 최종화에서나 얻지만 2회차에서는 1회차 루트에서 얻은 필살기가 그대로 계승된다. 즉, 2회차부터 쓰라고 주는 일종의 특전. 문제는 플라나 소모가 100대…. 플라나가 100 넘으려면 최소 레벨 30은 키워야 한다.
2차 OG에선 캐릭터의 비중이 로봇 비중의 절반 수준으로 돌아왔다.
마장기신 3에서는 처음부터 봄의 제전으로 되어있다. 또한 검의 춤이 플래시 블레이드의 숨겨진 랭크업 무기로 다시 등장.
[1]
어떻게 보면 이쪽도 흉악한게 모르는 입장에선 접근전을 걸면 이긴다고 여기고 달라붙었는데 뜬금없이 검술이 튀어나오는격이다.
[2]
잔탄 제한이 없는 걸 보면 정말 플라나를 미사일 형태로 쏘는 게 아닌가 싶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그야말로 비효율의 극치...
[3]
불역구원류 자체가
신기무궁류와 마찬가지로 무궁류를 원류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기술이 존재하는 듯.
[4]
신기무궁류가 마술적인 요소도 포함되어 마법이라 불러도 좋은 유파이기 때문. 검신 란돌이 볼클스를 완전 봉인할 수 있었던 것은 그런 이유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