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다리온 자암 ディーダリオン·ザアム Didarion Z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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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작품 | 슈퍼로봇대전 DD |
성우 | 아자카미 요헤이 |
디자인 | 오오바리 마사미 |
전고 | 20.3m |
동력 | 디 레브(ディ・レヴ) |
소속 | MART, 디바인 두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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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슈퍼로봇대전 DD의 오리지널 주인공 메카닉이자 디다리온의 후계기2. 상세
본편 2장 28화에 첫 등장.야시마 작전 종료 직후, 갑자기 차원 문을 열고 나타난 수수께끼의 적 메나케브가 나타나 메구가 탑승한 메라프딘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 때 작전 직후 보급이나 지원을 받지 못한 디다리온이 메구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며 대파되고 만다.
디도는 희미해지는 의식 속에서 자신이 왜 지구에 와야 했는지, 무엇을 위해 사람들을 지켜야 하는지 의문을 느끼지만 그 앞에 나타난 신지가 만신창이가 된 에바 초호기에 타면서까지 동료들을 지키려하는 모습을 보고 사명이 아닌 자신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전투에서 메구가 메나케브에 의해 격추당할 위기에 처하자 디도는 다시금 디다리온으로 변신한다.
"에기리고로부터 부여받은 힘이라도....
안기르온의 피라도, 내가 가진 힘이라면 모두 사용하겠어!
여기서 내가! 해야할 일을 하기 위해서라면!"
안기르온의 피라도, 내가 가진 힘이라면 모두 사용하겠어!
여기서 내가! 해야할 일을 하기 위해서라면!"
그 뒤 디도의 의지를 반영하는 듯 전신에서 빛을 내뿜고 마침내 디다리온 자암으로 변신, 필살기 아리츠 오울을 이용해 메나케브를 물리친다.
이마의 크리스탈인 디오울과 가슴의 크리스탈인 디 레브의 힘이 해방되어 변형한 형태. 이 힘의 근원은 '안기르온의 피'라 부르는 네피리안의 혈액 자암 담이라고 한다. 기존 디다리온의 디자인은 유지한 채로 흉부와 완부에 검은색 추가 장갑이 생겼으며, 등 뒤에는 투명한 녹색의 날개가 발생되어 있다. 이후 조사의 내용을 통해 새롭게 파츠를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디다리온의 본래 모습에 더 가까워진 것이라고 추정된다.
디다리온은 본래 로봇이 아니라 변신 히어로에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에 최초로 후계기가 아닌 강화 폼에 가까운 존재다. 그래서 게임 내에서도 디다리온의 SSR 무장을 모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단, 디다리온 장착 시라는 옵션의 어빌리티들은 발동하지 않는다.
3.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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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 세라프(オウル・シェラフ)
손등의 결정에서 발사하는 녹색의 광탄으로, 연사가 가능하다. DD에서는 통상 무기로 등장. -
디 라마(ディラーマー)
이마의 결정에서 발사하는 녹색의 광탄으로, 오울 셰라프보다 훨씬 크고 위력적이다. DD에서는 R등급 필살기로 등장. -
헤레브 네가(ヘレブ・ネガー)
팔꿈치 부분에서 생성된 적색의 에너지 칼날로, 어퍼컷과 유사한 자세로 적을 베어 올린다. DD에서는 SR등급 필살기로 등장. -
오르 하가(オウル・ハーガー)
발 뒤꿈치 부분의 붉은 결정을 전개, 적색의 에너지 칼날을 생성해 적을 베어내는 필살기. 연출상으로는 고공으로 뛰어오른 뒤 문설트의 형식으로 회전하며 적을 내려벤다. DD에서는 디다리온의 첫번째 SSR등급 필살기로 등장하며 자암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일레크 헤레브(エレク・ヘレブ)
손등의 결정에서 반투명한 붉은색의 검신을 생성해 적을 공격하는 기술. 검신은 사복검과 유사하여 채찍처럼 전개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출상으로는 오른손의 검을 전개해서 적을 구속, 끌어 당긴 뒤 왼손의 검을 적의 몸에 찔러 넣은 후 오른손의 검신을 다시 본래 형태로 되돌려 X자 형태로 적을 찢어내는 기술이다. DD에서는 디다리온의 두번째 SSR등급 필살기로 등장하며 자암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카아스 하마(カアス・ハーマー)
월드6에서 공개된 필살기. 빛의 날개를 전개하여 적에게 돌격, 연타를 내지른 후 공중으로 날려보내 디 라마를 발사시켜 D 문자를 떠오르게 함과 동시에 적을 구속. 다시 한 번 더 적에게 돌격해 주먹을 꽂아넣는 기술. 대쉬 후 상대를 두드린 다음 일격을 날리는 등 얄다바오트의 기술에서도 어느 정도 따온 듯 하다. DD에서는 디다리온의 세번째 SSR등급 필살기로 등장하며 자암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아리츠 오르(アーリーツ・オウル)
이마의 디오울에 D의 마크[1]가 떠오른 뒤 몸을 십자형으로 펼쳐 힘을 개방, 가슴의 디 레브로부터 녹색의 광선을 발사해 적을 우주까지 날려버린다. 연출이 오건의 그랜드 크루스 어택과 유사하다. 디다리온 자암의 첫번째 SSR등급 필살기이다. -
가즈라 스파(ガズラ・スーファー)
양손을 모아 적의 몸을 꿰뚫는 오르 세라프를 연발한 뒤, 전개된 날개로 적을 베어넘긴다. 이후 초고속으로 몸을 회전시켜 회전력을 이용해 적의 몸을 꿰뚫는다. 디다리온 자암의 두번째 SSR등급 필살기.
4. 기타
- 뒤에 붙는 '자암'은 네피리안의 혈액인 자암 담에서 따왔다. 따로 이름이 정해져 있지 않았으나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와 후도 아키라에 의해 명명되었다. 그 전에 라이조가 스카이 디다리온, 그레이트 디다리온, 아스카가 슈퍼 디다리온 같은 후보를 들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