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0:45:11

드래곤 XL


파일:스페이스X 로고.svg
{{{#315288,#7899ce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스페이스X의 기체 목록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 우주발사체
소형발사체 팰컨 1R
중형발사체 팰컨 5
대형발사체 팰컨 9
초대형발사체 팰컨 헤비 스타십
우주선
지구궤도 드래곤 1R 드래곤 2
달 탐사용 드래곤 XL 스타십 (달 착륙 개조형)
타 행성 스타십 우주선
시험기
팰컨9 개발 그래스호퍼 F9R
스타십 개발 스타십 호퍼 (스타호퍼)
엔진
팰컨 시리즈 엔진 멀린 엔진 드라코 스러스터
스타십 엔진 랩터 엔진 ‧ { 1337}
드래곤 엔진 슈퍼 드라코 스러스터 드라코 스러스터
※ 윗첨자R: 퇴역 기체
※ {중괄호}: 개발 예정
취소선: 개발 취소
}}}}}}}}}}}}||

드래곤 XL
Dragon XL
파일:드래곤 XL.jpg
운용 여부 <colbgcolor=#fff,#010101> 개발 중
용도 루나 게이트웨이 물자 보급
발사체 팰컨 헤비
높이 미공개
직경 미공개
건조 중량 미공개[1]
최초 발사 2020년대

1. 개요2. 상세

1. 개요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에서 개발하고 있는 달 궤도 보급선이다. 아르테미스 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으며, 나사로부터 루나 게이트웨이의 재보급선으로 2020년 3월 27일에 계약되었다. 원래 나사의 계획은 오리온 다목적 유인 우주선 SLS 로켓을 사용하는 것이었지만, 예산과 정치적 이유로 인한 빡빡한 스케쥴로 민간 기업에 넘기게 된 것.

2. 상세

예산과 시간 절감을 위해서 냉전때 부터 유인 우주선을 개조하여 무인 재보급선으로 활용하거나 아예 둘 다 고려하여 개발하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소련 소유즈 프로그레스가 특히 유명한데, 이런 공학적 원칙을 모듈화라고 한다. 드래곤 XL은 드래곤 V2에서 떨어져 나온 디자인으로, 오비털 사이언스사의 시그너스에서 영향을 받아 드래곤 V2를 개조한 것이다.

본래 팰컨 헤비는 탐사선과 인공위성 발사 전용으로 드래곤 계열 우주선은 발사하지 않을 계획이었으나, 드래곤 XL의 개발이 이루어지면 팰컨 헤비가 드래곤 계열을 발사하게 된다. 다만 NASA 보도자료에 나온 사진(문서 상단)이나 우주덕들의 일러스트를 보면 페어링에 의해 보호된 채로 발사되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드래곤 계열 중 처음이다.[2]

드래곤 XL의 형상은 전작인 드래곤이나 크루 드래곤의 캡슐 방식이 아니라, 시그너스나 HTV와 같은 원통형이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재사용 불가 모델로 개발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3]

일각에서는 드래곤XL의 국제우주정거장 보급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굉장히 높게 보고, 스타십의 국제우주정거장 보급형을 개발하지 않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 5톤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2] 스페이스X는 이미 페어링도 착실하게 회수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페어링을 이용하는 설계를 하더라도 로켓의 최대한 많은 부분을 재사용한다는 계획에는 어긋나는 점이 없게 되었다. [3] 재사용을 하려면 루나 게이트웨이에서 지구까지 돌아오기 필요한 추가 연소시간을 확보해야 하고 낙하산 같은 착륙 장비까지 탑재해야 하는데 달 미션이라는게 궤도 미션과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지라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만들면 결국 오리온 우주선과 별로 다를게 없고 비용도 그 수준이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