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Dropzone Commander. 영국의 호크 워게임즈사가 제작한 테이블탑 미니어처 게임. 현재는 호크를 인수한 TTCOMBAT에서 판매중이다.27세기 말의 미래를 배경으로, 인류에게 적대적인 외계 종족 스커지에게 고향을 빼앗긴 인류의 지구를 되찾기 위한 대원정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같은 세계관과 시기를 공유하는 우주함대전을 다룬 미니어처 게임 드랍플릿 커맨더가 2016년 킥스타터 기반으로 발매되었다. 2019년 4월, 2판 룰이 공개되었다.
2. 배경
자세한 내용은 드랍존 커맨더/연대기 문서 참고하십시오.3. 세력
드랍 커맨더의 등장 세력들 | |||||
드랍존 커맨더 |
인류 개척지 연합 |
스커지 |
신인류 공화국 |
샬타리 |
저항군 |
드랍플릿 커맨더 | 인류 개척지 연합 | 스커지 | 신인류 공화국 | 샬타리 | 저항군 |
3.1. 인류 개척지 연합(United Colonies of Mankind, UCM)
AD VINDICTAM(복수를 위하여)
게임 배경상 150년 전 일어난 스커지 침공 이후 외곽 개척 행성으로 피난한 잔존 인류가 세운 국가. 게임상 주인공 포지션을 맡고 있다.
3.2. 스커지(Scourge)
150년 전, 갑작스럽게 인류를 침공한 외계종족. 다른 종족을 숙주로 삼는 기생체로, 사로잡은 희생자들에게 기생하여 이들을 수족으로 삼는 식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다른 종족들을 습격해왔다.3.3. 신인류 공화국(Post-Human Republic, PHR)
스커지 침공 직전 지구에 떨어진 신비한 존재인 "백색 구체(White sphere)"의 인도에 따라 지구를 포기하고 탈주한 포기주의자들의 후손들.수는 적지만 개개인이 고도의 사이버네틱 시술을 받은 신인류이기 때문에 우월한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발휘한다. 이들이 벌여온 행태나 공식 단편 소설에서 나온 인상적인 모습덕에 다른 팩션 플레이어들은 비인간이라는
3.4. 샬타리(Shaltari)
인류가 처음으로 접촉한 외계종족.사실상 드랍존 커맨더 세계관의 기술적 정점에 도달한 종족으로, 정신을 처음부터 뇌사 상태로 배양된 육체에 전이하는 방법으로 생명의 유한함을 극복하고, 다른 종족은 함선이나 간신히 사용하는 텔레포트 기술을 일개 차량이 사용하는등 인류로서는 짐작조차 할 수 없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자신들이 올라선 높은 위치에 안주하여 도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부족' 형태로 갈라져 서로 경쟁하고 있으며, 각 부족마다 정치적 성향이나 행동양식이 판이하게 달라 이들과의 외교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자연적인 수명이 무한히 길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죽음을 맞이할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 전사들을 숭상하는 것은 모든 부족이 동일하다. 별명은 성게. 삐죽삐죽한 장식이 많은 장비들 때문만이 아니라 샬타리들 본인 역시 걸어다니는 성게처럼 생겼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