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나 데커드 케인은 수년간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우리 세계의 기이한 생물들에 대해 기록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뒤틀린 어미는 아직도 뇌리에 생생히 남아 나를 괴롭힌다.
뒤틀린 어미는 아실라 왕비를 섬기던 하녀들의 시체이며 더러운 마법에 의해 지금의 뒤틀린 모습으로 바뀌었다.
뒤틀린 어미는 시체 조각을 삼킨 후 다시 게워내어 되살아난 시체를 만들어 낸다.
-데커드 케인-
그중에서도 뒤틀린 어미는 아직도 뇌리에 생생히 남아 나를 괴롭힌다.
뒤틀린 어미는 아실라 왕비를 섬기던 하녀들의 시체이며 더러운 마법에 의해 지금의 뒤틀린 모습으로 바뀌었다.
뒤틀린 어미는 시체 조각을 삼킨 후 다시 게워내어 되살아난 시체를 만들어 낸다.
-데커드 케인-
디아블로 3 에 등장하는 적. 여성형 좀비다. 당연히 좀비이기 때문에 언데드에 해당한다. 입에서 뱉는 토사물로 원거리 공격을 하며, 바닥에 구토를 할 때에는 토사물과 함께 일반 좀비 여럿을 한번에 토해냄으로써 머릿수를 늘린다. 근접 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도망친다.
참고로 구토물로 좀비들을 소환한다는 설정이 유저들에게 인상적이었는지, 현실 속의 여성이 뭔가를 뱉거나 공공장소에서 갑질을 하는 맘충들을 묘사할 때 '뒤틀린 어미'라는 별명이 따라 붙기도 한다.
여담으로 오역된 이름인데 뒤틀렸다는 의미가 되려면 wretched가 아닌 wrenched가 되어야 한다. wretched는 비참한, 지독한, 비열한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드리아의 어머니도 아실라 왕비의 시녀였는데, 디아블로의 부름을 받아 마녀단을 탈퇴하고 트리스트럼으로 온 아드리아가 간만에 어머니와 재회했을 때 뒤틀린 어미가 되어 있었다. 아드리아를 보고 영혼에 어떠한 고결함도 없는 사악한 존재라고 욕했고, 아드리아는 아드리아의 기록에 그때의 일을 적으면서 '시체를 뜯어먹는 어머니가 고결한 일을 계속 하시게 두고 떠났다'며 비아냥거렸다.
2. 종류
이름 | 출몰 지역 | 비고 |
뒤틀린 어미 Wretched Mother |
구 트리스트럼 길(1) | 1막 퀘스트 '떨어진 별'에서 처치해야 할 대상 |
구역질 나는 송장 Retching Cadaver |
더럽혀진 묘실(1), 흐느끼는 벌판(1) | 걸신들린 망자(Ravenous Dead) 소환 |
피를 뱉는 좀비 Deathspitter |
부패한 묘실(1) | 부패한 좀비(Decayer) 소환 |
3. 고유 뒤틀린 어미 목록
이름 | 칭호 | 출몰 지역 | 비고 |
뒤틀린 여왕 Wretched Queen |
왕비의 첫째 시녀 First Handmaiden of the Queen |
오래된 폐허(1) | 1막 퀘스트 '떨어진 별'에서 처치해야 할 목표 |
Penny Lootbottoms |
Lost Love of Thomas Gerber |
버림받은 자의 묘지(1) | |
미라 에이먼 Mira Eamon |
히드리그의
아내 Wife of Haedrig |
저주받은 운명의 지하실(1) | 히드리그 에이먼이 히드리그의 아내를 처치할 시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업적 달성 가능함 |
테페네이 Teffeney |
Mistress of Tasks |
흐느끼는 벌판(1) | |
어머니 레이드 Mother Rathe |
헤집어진 어머니 Defiled Matriarch |
부패한 묘실(1) | '레이드 일가' 이벤트 수행 시에만 등장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