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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feng Peugeot-Citroën 둥펑 푸조-시트로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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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colcolor=#000> 설립일 | 1992년 3월 9일 | |
| 회사 유형 | 합자 회사 | |
| 정식 명칭 | <colbgcolor=#fff><colcolor=#000> 영문 | Dongfeng Peugeot-Citroën |
| 중문 | 神龙汽车有限公司 | |
| 본사 |
[[중국|]][[틀:국기|]][[틀:국기|]] 후베이성 우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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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 | 473억 9,700만 위안2016년 | |
| 순수익 | 18억 2,700만 위안2016년 | |
| 총 자산 | 388억 8,100만 위안2016년 | |
| 총 자본 | 141억 1,000만 위안2016년 | |
| 지배 구조 |
둥펑자동차(50%) 스텔란티스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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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회사 |
둥펑 푸조 둥펑 시트로엥 둥펑 아이올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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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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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둥펑자동차 주식회사와 PSA 그룹이 합작 투자한 자동차 제조 회사. 중국에서 판매되는 푸조 및 시트로엥 차종들을 생산하고 있다.중국 시장에서의 시트로엥 차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데 2014년 중국 JD Power에서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시트로엥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국 시장에 판매된 모든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 차종들이 둥펑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서만 이뤄지지는 않는다. DS 오토모빌의 중국 시장 차종들은 한때 창안자동차와 PSA가 설립한 창안 PSA를 통해 판매되었다. 둥펑 푸조-시트로엥(이하 DPC)에서는 개별 브랜드 차종들이 생산되는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 차종별 모델을 제조하는 동일한 공장에서 DPC의 자회사인 둥펑 아이올로스도 생산하고 있다.
2. 과거 배경과 역사
푸조와 시트로엥은 1980년대에 별도로 중국 시장에 진출을 시도했다. 시트로엥은 1984년에 CX를 판매했고,[1] 그 당시 시트로엥은 상하이자동차와의 대형차 생산 계약을 놓고 폭스바겐과 경쟁하고 있었는데 폭스바겐이 계약 입찰 경쟁에서 승리하여 1984년부터 1998년까지 중국 시장에 20억 달러를 투자했다. 푸조 역시 시트로엥처럼 별 볼일 없는 성과를 보이긴 마찬가지였다. 1985년에 광저우시 정부와 합작법인인 광저우 푸조 자동차 회사를 설립해 푸조 505를 생산했지만 1997년에 문을 닫았다.현재의 둥펑 푸조-시트로엥은 시트로엥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1992년에 둥펑의 이전 명칭인 '제2 자동차 공장'과의 협력을 통해 두 번째 시도를 통해 탄생했다. 국유 자동차 제조업체인 둥펑 자동차 회사는 판매할 자동차 라인업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아 초기에는 합작 투자를 하기 위해 토요타에 접촉했었다. 하지만 거절당했고 이후 당시 진출을 물색 중이던 시트로엥에도 동일한 제안을 제시했다. 관련 회담은 1980년대 초 파리에서 진행되어 1990년에 서로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천안문 6.4 항쟁 이후 프랑스 정부에서는 반감을 표해 프로젝트가 2년 지연되었고 최종 설립이 1992년에야 이뤄지게 되었다. 사명은 둥펑 시트로엥 자동차 회사(DCAC)로 합작 투자 회사로서 우한시에 설립했다. 첫 번째 생산 차종은 준완성 녹다운 키트 방식으로 제작된 ZX 푸캉 해치백이었고, 1996년까지 연간 15만대의 생산 댓수를 기록했다. 두 번째 차종인 푸캉 988 세단은 1998년에 추가되었는데 모델 라인업이 제한적이고 생산 초기부터 지연되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는 분석이 있었다. 또한 현지 조달 부품에 대한 상하이의 산업 기반과 조립 생산 초기의 수입 조달에 대한 의존이 우한의 자체 산업 클러스터 개발에 조금이라도 방해가 되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DPCA에서 계산한 부품 조달율은 1997년 기준으로 우한에 본사를 둔 업체들보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업체들이 80% 더 많은 부품을 공급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며 2000년대 초반에는 현지 조달 부품의 50%가 여전히 상하이에서 공급되었다고 한다.
한편 첫 번째 푸조 차종은 10년 후인 2002년에 출시되었고 합작 투자 회사의 사명이 둥펑 푸조-시트로엥 오토모빌로 변경되었다. 초기부터 양사는 동등한 지배 구조로 운영되었지만 2004년에 중국과 프랑스 은행이 회사에 대한 통제를 완화하고 이후에 50% 지분 소유권을 실제로 인정하고 나서야 둥펑과 PSA가 인수했다.
현재 판매되는 대부분의 차종들은 다른 국가별 시장에서 판매되는 차종들이지만, 중국 현지 시장 수요에 더 잘 들어맞도록 일부 차종들은 파생형으로 설계가 바뀌어 생산되기도 한다.
2.1. 지배 구조
1992년 설립 이후 둥펑 푸조-시트로엥의 지배 구조는 변화해 왔다. 2000년 당시 둥펑자동차 31%, 중국 은행 39%, PSA 푸조 시트로엥 26.9%, 국제 은행 3.1%였고 2002년에는 둥펑자동차와 PSA 푸조 시트로엥이 동일하게 32%의 지분을 인수했고, 2004년에는 중국 은행과 국제 은행이 보유한 나머지 지분을 매입하여 각 자동차 제조업체가 합작회사의 지분 50%를 보유하게 되었다. 기업 공개 후 둥펑자동차가 보유한 지분은 둥펑자동차 그룹으로 이전되었다.업계에서는 드물지만 2014년 동펑자동차그룹이 당시 DPCA의 모기업이었던 PSA 그룹의 지분 14%를 인수했다.
3. 생산 기지 및 시설 운영
2010년에는 후베이성에 3곳의 생산 기지를 보유하고 있었다. 2016년경 쓰촨성 청두시에 네 번째 기지의 가동을 시작해 연간 생산 댓수를 30만 대로 늘렸고 완공 이후에는 DPCA의 연간 총 생산 댓수가 100만 대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되었다.엔진 생산 기지인 장양 공장에서는 연간 100만 개가 넘는 엔진을 생산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스텔란티스는 상하이에 R&D 센터(중국 기술 센터)와 디자인 센터라는 두 개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2023년 기준으로 우한에는 생산 공장(3공장) 1곳만 운영 중이며, 1공장은 상업 개발로 전환되었고 2공장은 새로운 전기 자동차 공장을 위해 둥펑 혼다에 매각, 청두 공장을 운영 중이다. 우한 공장에서 생산되는 시트로엥 C5 X는 중국 내수용 뿐만 아니라 해외용도 위탁 생산하여 수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