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두송대선터널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구평동과 다대동을 잇는 터널이다. 2009년 2월 20일에 착공해 2010년 7월 12일에 개통되었고 터널과 두송을 잇는 해안도로는 4년 후인 2014년에 개통되었다.2. 명칭의 유래
인근의 두송반도[1]와 대선조선[2]의 이름을 따서 두송대선터널이라고 이름이 붙혀졌다.대선조선에서 건설비용을 일부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3. 규모
총 길이 110m이며 너비 10.5m, 높이 6.5m, 편도 2차선의 반원형 터널로 구성되어 있다.4. 통과 노선
5. 이야깃거리
- 터널이 개통하기 전 대선조선으로 가려면 다대2동 아파트단지를 경유하여 비포장 고갯길을 넘어 가야만 해서 오랫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 당초 구평동↔ 다대동 구간 다송로와 터널 공사를 같이 마무리하여 개통하려고 했으나 예산문제로 인해 일단 터널부터 개통시킨 후 4년 후에 다송로가 개통되었다. 이 도로는 2014년도에 개통되었다. 이로서 다대포 낫개지역에서 대선조선과 구평방파제 인근 공장지역으로 출퇴근하는 노동자들의 이용이 매우 편리해졌다.
- 이 터널은 대티터널, 연산터널과 마찬가지로 양 옆에 인도가 조성되어있어서 걸어서 통과할 수 있다.
- 위치가 위치인지라 부산 내의 터널치곤 지나다니는 차량은 극히 적다.
- 다만, 현재 예산문제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다대현대아파트 후문 ↔ 다대포항 도로가 완공되면 통행량이 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