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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te Revolucionária de Timor-Leste Independente | |
약칭 | FRETILIN |
한글명칭 | 동티모르 독립혁명전선 |
상징색 |
검은색 빨강색 노란색
|
사무총장 | 마리 알카티리 |
창당일 | 1974년 9월 11일 |
주소 |
Avenida Martires da Patria, Comoro, 딜리 |
이념 |
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 좌익 내셔널리즘 |
정치적 스펙트럼 | 좌익 |
청년 조직 | 동티모르 청년과 학생 조직 |
국제 조직 |
|
국민의회 의석 수 |
23석 / 65석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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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회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동티모르의 좌파 정당. 동티모르의 인도네시아 점령기에 독립운동 단체로 활동하였다. 약칭은 프레틸린(FRETILIN)이다.2. 상세
포르투갈이 카네이션 혁명으로 인해 모든 식민지의 포기를 선언하자 동티모르에서도 혼란이 발생한다. 이 와중에 동티모르 사회민주협회(Associação Social-Democrata Timorense)라는 이름으로 창당되었으나, 4개월 만에 현재의 당명으로 변경하고 동티모르의 유일한 대표자를 선언하며 마르크스-레닌주의 성향을 띠게 된다. 이후 우파 성향의 동티모르민주연합(UDT)과의 권력 투쟁에서 승리하여 독립 이후 첫 정부를 세웠다.그러나 1975년 12월 7일 인도네시아가 반공주의를 명목으로 동티모르 내 친인도네시아 단체들과 함께 전면적으로 동티모르를 침공하였고, 결국 약 24년 간 인도네시아 점령기가 지속되었다. 이 과정에서 당 지도부들이 인도네시아군에 의해 처형되기도 했다. 점령 기간 동안에는 자체 군사 조직인 팔린틸(Falintil)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대한 게릴라전을 수행했다.
1978년 샤나나 구스망이 지도자가 된 이후 1980년대부터 좀 더 온건한 성향으로 변화하게 된다. 그럼에도 무장투쟁은 지속되다가 1998년 인도네시아가 민주화되자 1999년 독립 국민투표를 거쳐 결국 2002년 동티모르의 독립을 이끌어내고, 첫 선거에서 제1당으로 압승하게 된다. 이 때 샤나나 구스망도 재독립 이후 초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이후 구스망은 재선에 실패했고, 총선에서도 제2당으로 떨어지면서 야당으로 전락한다.[1] 2012년 선거에서도 역시 야당에 머물렀다. 2017년 대선에서는 프란시스쿠 구테흐스가 3수 끝에 당선되어 오랜만에 여당이 되었지만 총선에서는 의석을 늘리지 못했으며, 이후 2022년 대선에서는 다시 야당이 되었다.
[1]
이후 구스망은 프레틸린을 탈당하여
티모르 재건국민회의를 창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