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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스포츠단 (Dong-A Univers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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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a2aaad,#51595d> 창단 | 1948년 |
| 지역 | 부산권 및 전국 |
| 스포츠단장 | 우진희 |
| 홈페이지 | 동아대학교 스포츠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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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아대학교 소속의 스포츠단이며, 동아대학교 설립 직후에 한국 최초 유도 10단인 석진경 선생을 초빙하여 체육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1948년 야구, 축구, 육상, 유도, 권투부 창단을 시작으로 1963년 레슬링, 태권도, 씨름부, 이후 배구, 정구, 탁구, 럭비, 수영, 역도부를 차례로 창단하여 전국대학 최강자를 배출하였고, 국가대표로서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건국 최초 금메달리스트인 레슬링의 양정모 동문(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을 비롯하여 많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세계선수권 우승자,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을 배출해 오고 있다. 현재 동아대학교 스포츠단은 구기 단체종목으로 야구와 축구, 격투기 개인종목으로 태권도, 레슬링, 씨름, 기록경기 종목으로 육상과 수영부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상태이다.2. 소속
2.1. 야구부
1948년 4월 동아대학교 야구반을 창설하여 1954년 10월 제1회 대한학생야구대회와 1955년 10월 제3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하였으며, 1956년 동아대학교 야구부로 승격, 1957년까지 2년간의 전국대회에서 4차례 우승하며 그 명성을 공고히 하였다. 1958년 배성수 감독의 취임 이후 2차례 전국대회에서 우승하였으며, 1961년 안영필 감독 취임 이후 1974년까지 전국대회 우승 8번, 준우승 12번의 성적을 거두었다. 1977년 강병철 감독이 지휘봉을 이어받아 1978년 제59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필두로 1982년까지 총 8회 우승, 4회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1982년 어우홍 감독이 취임하며 1983년 5월 제17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와 1983년 10월 제6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하였으며, 1984년에는 김차열 감독이 취임하였다. 이후, 1985년 이형 감독이 취임하여 1996년까지 전국대회에서 5차례 우승하였으며, 1999년 김창복 감독이 취임하여 2002년 4월 전국대학야구춘계리그에서 우승하였다.
2007년 3월에 취임한 김석연 감독은 2011년 9월 제66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으로 명맥을 유지하였으며, 2012년 12월 이재헌 감독이 지휘봉을 이어받아 2016년 9월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기 전국대학 야구대회와 2018년 10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하였다.
2.2. 축구부
1948년 동아대학교 축구반을 창설하여 김화집 감독의 지휘 아래 1948년 5월 경남중등학교 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필두로 1955년 경남축구선수권대회를 우승하였으며, 1974년 길상태 감독이 취임하며 각종 대회를 석권하였다.1978년부터 1991년까지 지휘봉을 이어 받은 서현옥 감독은 전국대회 우승 4차례 등 상위권을 포효하였고 뒤를 이은 박무웅 감독은 1992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하였다.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지휘봉을 잡은 최영일 감독은 각종 대회에서 선두권을 지키며 2009년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하였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지휘봉을 잡은 김우재 감독은 2014년 카페베네 U리그전에서 10권역 2위를 달성하였다. 2013년, 지휘를 맡고 있는 백승우 감독은 2013년 카페베네 U리그전에서 10권역 3위에 올랐다.
2.3. 육상부
1948년에 동아대학교 육상부를 창설, 1978년에 박찬희 감독을 지도자로 1979년 제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김만호 선수가 100미터 허들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으며, 1979년 멕시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서말구 선수가 100m 10.34로 아시아신기록을 세웠다.1980년에는 세계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김복주 선수가 800M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제34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이성우 선수가 포환던지기에서 한국신기록 수립, 제9회 뉴델리 아시아대회에서는 김종일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육상부 창단후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따냈다.
1983년 서말구 감독이 취임하였으며 1984년에는 박학봉 감독이 취임하여 제1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권영조 선수가 1,500M 한국신기록 수립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었다.
1986년 이재홍 감독이 취임하여 제10회 서울아시아대회에서 김종일 선수가 멀리뛰기 아시아대회 2연패를 필두로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지정미 선수가 7종경기 한국신기록을 수립, 1994 ~ 1995시즌에는 임숙현 선수가 세단뛰기에서 한국신기록 4회 갱신, 1995년 제7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동아대 육상부 단일팀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1,682점)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2014년 정영삼 감독이 지휘봉을 이어받아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2.4. 레슬링부
1963년 3월 레슬링부를 창설, 1966년 박갑용 코치가 취임하여 이듬해 제5회 전국대학리그전 단체우승과 제17회 인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오정룡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1970년 오정룡 코치가 취임하며 1971년 제8회 전국대학리그전 단체우승, 1975년 전국시·도대항 대통령기 단체우승을 하였고,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올림픽 최초로 양정모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다.이후에도 각종대회에서 단체우승을 여러 차례 하였으며 1979년에는 세계주니어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길태오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었다. 1984년 차봉준 코치의 취임 이후 1984년 제2회 회장기쟁탈 전국레슬링선수권대회 단체우승을 시작으로 22년간 18차례 단체전 우승의 업적을 이룩하였으며, 1984년 제23회 LA올림픽대회 동메달(손갑도), 1986년 제10회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김영구, 이삼성)의 영광도 차지하였다.
2007년 김기중 감독이 지휘봉을 이어 받아 2012년 제30회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 F형 단체우승과 제36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F형 단체우승으로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2.5. 태권도부
1975년 태권도부를 창설, 김건일 코치가 취임하여 1975년 제10회 대통령기쟁탈전국단체대항대회 우승을 필두로 1978년 프레월드게임태권도대회에서 김세혁 선수가 라이트급에서 1위를, 1979년 제4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밴텀급 김종기 선수가 1위를 하는 등 1981년까지 웰터급 정찬, 페더급 김정국 선수 등을 배출하며 국위를 선양하였다.1983년 김우규 감독이 취임하면서 2007년까지 전국규모대회에서 11차례 우승을 하였으며,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김제경 선수,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문대성 선수를 포함하여 20여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였다.
2007년 이동주 감독 취임 이후 2010년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및 2011년, 2012년 협회장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였고,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1위와 2016년 리우올림픽 동메달의 김태훈 선수를 배출하였으며, 2019년 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종합우승을 하였다.
2.6. 씨름부
1962년 씨름부를 창설, 1966년 제12회 전국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1972년까지 이강문 코치의 지휘 아래 단체전 우승 6회, 개인전 우승 13회를 차지하였고 1973년 이중근 코치가 취임하여 1976년 제13회 대통령기쟁탈전국장사씨름대회 우승을 필두로 1984년까지 단체전 우승 9회, 준우승 8회를 차지하는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하였다.1985년 취임한 송미현 감독은 1986년 7월 제23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부터 2013년 현재까지 단체전 16회 우승과 개인전 150회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씨름부로 이끌었으며 이후 2016년 현 이영호감독이 지휘봉을 이어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2.7. 수영부
1994년 수영부를 창설, 창단 첫 해에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차지하였고, 이듬해인 1995년에는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 17개를 획득하는 등 우리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이정숙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전국대학수영선수권대회 종합우승 5회, MBC전국수영대회, 동아 전국수영대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종합우승을 하였다.2008년 신동호 감독의 취임 이후 제18회 전국대학수영선수권대회 종합우승 3회를 비롯하여 2009년 제81회 동아전국수영대회 종합우승, 2012년 MBC전국수영대회 종합우승을 하는 등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