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나의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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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결 同心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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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장르 | 로맨스 |
작가 | 정유나 |
출판사 | 다프네 |
연재처 | 리디 ▶ |
연재 기간 | 2019. 09. 17.[1]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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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유나 작가가 리디에 연재했던 단편. 청소년 이용불가이며, 이전 작들과는 다른 동양이 배경이다.[2]2. 줄거리
양친의 반대를 무릅쓰고 세도가인 남씨 가문의 승언과 혼례를 치른 공주 예란
달콤해야 할 초야에 승언의 숙부에 의해 부모님이 살해당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어쩔 수 없이 왕위에 오른 그녀는 부모님과 동생의 복수를 위해 갖은 애를 쓰지만,
승언은 저를 죽이려는 그녀를 막아서기는커녕 오히려 부추기는데...
"제게 백 번의 밤을 허락해주십시오. 그리해주시면 폐하께 제 목숨을 드리겠습니다."
"...진심이오?"
"네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침수드실 땐 저와 꼭 껴안고 주무시는 겁니다."
― 작가의 블로그에 소개된 공식 안내문
달콤해야 할 초야에 승언의 숙부에 의해 부모님이 살해당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어쩔 수 없이 왕위에 오른 그녀는 부모님과 동생의 복수를 위해 갖은 애를 쓰지만,
승언은 저를 죽이려는 그녀를 막아서기는커녕 오히려 부추기는데...
"제게 백 번의 밤을 허락해주십시오. 그리해주시면 폐하께 제 목숨을 드리겠습니다."
"...진심이오?"
"네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침수드실 땐 저와 꼭 껴안고 주무시는 겁니다."
― 작가의 블로그에 소개된 공식 안내문
3. 연재 현황
- 2019년 9월 17일 작가가 리디에 단편을 올렸다.
4. 특징
동심결이라는 것은 한자어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3] 하나의 심장을 가진 매듭을 의미한다. 동심결은 동양 전통 매듭 중 하나로, 연인사이에 묶는 매듭을 의미하는데, 여기서 연인은 승언과 예란이 된다.한국 로맨스 단편소설에서 흔치 않은 새드엔딩. 비극소설이며, 결국 남주인공 승언은 약속대로 백 번의 밤을 보내고 처형당한다.
5. 등장인물
5.1. 예란
본디 평범한 공주였고, 세도가 남씨의 승언과 혼인한다. 첫날밤에 초야를 치르려고 할 때, 아버지와 어머니 하나뿐인 동생이자 태자마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떨결에 황위에 올라 여제가 된다. 여제가 되어 국정을 운영하려 하지만, 승언의 숙부인 태보에게 시달리게 되고[4] 승언의 도움으로 태보를 무찌른다. 그렇지만 승언은 역적가문의 자식이었기에 처형당할 운명이었고, 예란은 그와 마지막 밤을 보내고 약속대로 처형시킨다. 그리고 자신이 그의 아이를 가졌음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린다.5.2. 남승언
세도가 남씨의 인물 중 한 명이자, 예란의 남편. 그리고 국서. 자신의 숙부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그녀의 손을 잡아주고, 꿈을 이루게 아낌없이 준다. 그녀의 꿈을 이루어주면 자신의 목숨이 날아갈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녀가 복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결국 처음했던 약속대로 백 번의 밤을 보내고 처형당한다. 여주인공을 위해 노력했으면서 결국에는 처형당하는 결말로, 상당한 여운을 남기게 하는 남주인공이다.5.3. 남태보
승언의 숙부이자 야망이 넘치는 사람. 예란과 승언의 첫날밤에 예란의 아버지와 어머니, 동생을 죽이고 예란을 황위에 올려 허수아비 왕으로 삼으려 하지만 승언의 배신과 예란의 복수심에 의해 무너지게 된다.6. 평가
작가 특유의 필력하나는 멋지다는 의견과 함께 흔치 않은 새드엔딩으로 여운을 남겨 마음에 든다는 의견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드엔딩이 별로라는 사람도 있었고, 감정선이 너무 짧고, 단편이라 금방 끝나는 것 같아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다.
7. 기타
- 작가의 두 번째 19금 작품이자, 첫 동양풍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