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동물을 이용한 공연. 주로 서커스나 동물원의 공연장에서 훈련시킨 동물들이 각종 묘기를 부린다.2. 쓰이는 동물
주로 이색적인 동물들이 동물 공연에 이용된다. 또한 그 중에서도 훈련을 잘 이해하는, 지능이 높은 동물들이 자주 동원된다.- 사자& 호랑이: 불타는 고리넘기 묘기에 동원된다.
- 코끼리: 공이나 단상 위에 올라가 균형을 잡는 묘기에 동원된다.
- 돌고래
- 원숭이& 유인원: 배꼽인사를 하거나, 저글링을 하는 등 인간의 모습을 따라하는 재주를 보여준다.
- 앵무새
- 물개& 바다사자: 코에 공을 올려놓고 튕기는 묘기나, 박수치는 재주를 보여준다.
- 곰: 자전거나 킥보드를 태우는 묘기에 동원된다.
- 말
- 개(특히 푸들)
3. 비판
훈련 도중 동물 학대가 자주 이루어지고 그 동물들에 대한 처우가 열악하다. 류드밀라 세브첸코처럼 불필요한 학대를 줄이려는 조련사나 업체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소수이다. 공연에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태양의 서커스는 이러한 동물공연의 문제점 덕분에 반사이익을 얻었으며 아예 뒷광고를 강행했을 정도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동물공연이 학대면 올림픽이나 스포츠, 뮤지컬 공연도 사람에 대한 학대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것은 동물의 자의적인 의지가 아니라 사람이 시켜서 하는 것이다. 스포츠는 본인이 원해서 하는 것이고 완벽하게 이성적으로 통제가 가능하다. 또한 동물한테 쇼를 시키는 게 학대면 애견훈련도 학대냐는 반응도 있는데 쇼에 이용되는 동물은 대부분 야생동물로, 반려동물과 야생동물은 절대적으로 다르다.
4. 동물공연을 하는 기업
- amazing acro cats
- 링링브라더스 바넘 베일리
- 서커스 크로네
- 테마동물원 주주
- 점보빌리지
- 대전아쿠아리움[악어쇼]
5. 조련사 목록
- 마틴 레이시: 서커스 크로네의 조련사로 영국 태생이다. 아버지도 조련사였던 걸로 봐서는 가업인 듯하다.
- 루드밀레 세브첸코(Шевченко, Людмила Алексеевна): 우크라이나의 조련사로 동물 학대를 줄이려고 했다.
- 남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