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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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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589a42><colcolor=#fff> 명칭 | 동문 한성필하우스 |
| 영문 명칭 | - |
| 종류 | 아파트 |
| 브랜드 |
|
| 주소 |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1266 |
| 입주 | 2018년 10월 |
| 동수 | 15개동 |
| 층수 | 지하 3층, 지상 23층 |
| 세대수 | 926세대 |
| 면적 | 83㎡A·B·C, 112㎡A·B, 113㎡C, 141㎡ |
| 시공사 |
|
| 주차대수 | 1190대 (세대당 1.28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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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하는 아파트로 서산 동문동 재개발을 통해 지어졌다.2. 역사
서산시 최초의 재개발이자 한성건설 최초로 정비사업을 수주해 지어진 아파트이다.이 지역은 서산의 중심 지역임에도 차량의 통행이 어려워, 안전 및 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다. 따라 거주민들이 중심으로 2005년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2008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재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0년 7월, 시공사로 대우조선해양건설을 선정했으나, 곧 워크아웃에 들어가 시공사 교체를 추진하게 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는 것은 쉽지 않았는데, 대우조선해양건설 이외에도 여러 건설사가 위크아웃 및 부도를 신청했을 정도로 부동산 경기가 최악이었던 시기에 지방 정비사업에 참여할 건설사를 찾기란 힘들었기 때문이다.
2011년 12월, 한성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였다. 조합장이 일일히 시공사와 컨택하며 겨우 끌어온 시공사였지만, 수의계약 과정이 문제가 되어 법정싸움을 거치기도 했다.
2015년 9월, 터파기 공사 중 철기시대 초기 널무덤으로 추정되는 무덤이 발견되어, 세형동검과 동과(청동창), 호리병 등 7종의 유물 등이 나왔다. 사업지연에 대한 우려가 흘렀지만, 추가적인 유물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사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수도권과는 여건이 다른 지방의 특성상 서산에서의 재개발을 낙관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실제로 건설사들은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사업추진에 미온적이 태도를 보였고, 초창기 조합원들은 확실한 믿음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런 악조건을 이겨내고 아파트가 들어선 결과, 재개발 지역인 동문동 인근은 앞으로 획기적인 변혁의 시대를 맞았다.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자 미로처럼 엮여있던 골목길 탓에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없었던 불편은 옛날이야기가 되었고, 서산의 최고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을 말끔하게 벗어던지는 것은 물론 서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대단지 아파트 입주에 따른 경제와 교육 등 각 분야에서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발생해 서산초와 서령중고의 학생 수 증가와 동부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의 경기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