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항 Dolsan Port | 突山港 |
|
<colcolor=#fff> 국가 | <colbgcolor=#fff,#1f2023> 대한민국 |
소재지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505-6 |
개항(지정) | 1971년 12월 12일 |
관리 |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
1. 개요
돌산항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돌산도라는 섬에 자리 잡은 국가 어항이다. 관리청은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시설관리자는 여수시장이다.2. 연혁
- 돌산항이 있는 군내리는 굴래리라고 부르며 1896년 돌산군이 설치되면서 군자의 행정구역 명칭이 붙은 듯하며, 내는 위치 지명으로 성의 안쪽 내를 말한다.
- 어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기상 악화시 주변 도서 지역 어선의 대피항으로 이용되는 돌산항은 1988년 기본 시설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으며 1995년 정비계획을 세운 후 1998년 정비계획을 완료했다.
3. 어항 구역
- 수역 :동측 및 서측 돌출부 선단에서 각각 대안 송도에 정남으로 연결한 선을 따라 형성된 공유수면
- 육역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505-6 외 7필지(상세내역은 생략)
4. 특색.현황
항구 앞바다에 송도가 있어 천혜의 항구를 이루며 방파제는 동쪽 125m와 서쪽 30m이며 선양장은 30m이고 물양장은 465m이며, 최근 돌산항을 확장하고 있다.돌산항 주변에 있는 은적암은 아름답고 고즈넉한 암자다. 바위가 병풍을 두른 듯 둘러쳐져 있으며, 주변에는 소나무가 많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가 귀에 들릴 정도이다. 돌산향교, 천왕산, 방죽포해수욕장과 더불어 돌산항에서 만나는 관광명소이다.
갓 잡은 활어를 도매하는 활어 위판장으로 유명하다. 돌산읍, 남면, 화정면 등 여수 연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주로 유통되며 이른 새벽이면 돌산항으로 들어오는 수산물들이 위판장을 가득 채워 장관을 연출한다. 여수 특산물인 갑오징어, 문어, 낙지, 돌돔 등 여러 종류의 싱싱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지만 도매로 판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반인은 경매에 참여가 어렵고, 낙찰받은 중개인에게 구매할 수 있다.
갈치가 돌산항을 대표하는 생선이다.